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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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에너지 가격의 하락이 Headline CPI 상승폭을 낮추는 역할. 산유국 증산 및 러시아 제재 경계 완화 등에 의한 유가(Gasoline) 하향 안정 영향

» 주거(Shelter) 항목이 전월 수준의 +0.2% 상승을 기록했음에도 서비스 물가는 2개월 연속으로 상승폭을 0.1%p씩 확대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 CPI의 전년대비 상승률 추이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 CPI의 전년대비 상승률 추이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 CPI의 전월대비 상승률 추이. Headline과 Core의 방향성 변화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7월 CPI - "역시 쉽지않아" 😅

• MoM은 모두 컨센 부합
• YoY는 Headline 컨센 하회, Core는 상회로 숫자 전반 혼재

7월 물가는 에너지, 음식료는 지속 완화되는 가운데, 코어 내 서비스 및 중고차 (i.e. 관세 여파?) 상승 눈에 띄는 상황

시장은 Headline 하회한걸 가지고 선물 상승, 국채 하락, 달러 하락으로 "리스크-온" 반영 중? (이건 변동성 높다고 Core에 집중해야 한다하지 않았습니꽈! 언제부터 Headline에 움직였다고 ㅎㅎㅎ)

P.S. 오늘까지 세미나를 드렸던 분들께 전달드렸던, "아직 7월 데이터이다 보니, 느낌상 부합 혹은 소폭 하회하지 않겠나"에는 부합한 것 같습니다...🙈
미국 7월 CPI 세부 (MoM, 6월 → 7월)


Headline CPI 0.3% → 0.2%
  Core CPI 0.2% → 0.3%

식품/에너지
• 식품 0.3% → 0.0%
 • 가정 내 식품 0.3% → -0.1%
 • 외식 0.3% → 0.3%
• 에너지 0.9% → -1.1%
 • 에너지 원자재 1.0% → -1.9%
  - 가솔린 1.0% → -2.2%
 • 에너지 서비스 0.9% → -0.3%
  – 전기 1.0% → -0.1%
  – 천연가스 -0.5% → -0.9%

Core Goods (식품·에너지 제외 재화)
• 전체 0.2% → 0.2%
 • 신차 -0.3% → 0.0%
 • 중고차 -0.7% → 0.5%
 • 의류 0.4% → 0.1%
 • 의약품 0.1% → 0.1%

Core Services (에너지 서비스 제외)
• 전체 0.3% → 0.4%
 • 주거비 0.2% → 0.2%
  – Rent(임차료) 0.2% → 0.3%
  – OER 0.3% → 0.3%
  – 호텔 숙박 -3.6% → -1.3%
 • 운송 서비스 0.2% → 0.8%
  – 항공료 -0.1% → 4.0%
  – 자동차 보험료 0.1% → 0.1%
 • 의료 서비스 0.6% → 0.8%


👉 자동차 보험료 MOM 동일하나 YOY +5.3%로 높은 수준. 주거비 중 Rent 상승폭 확대.
연초 이후 하락세 지속되었던 항공운임은 급등, 호텔숙박은 하락폭 축소.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 채권시장은 7월 CPI가 금리인하 시나리오를 훼손시키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하는 모습

» 단기 구간 중심의 하락 + 커브 스티프닝 진행
7월 CPI는 Anna Wong 의견에 일부 부합

먼저 근원 서비스 물가는 반등세 지속. 주택 부문은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차/중고차 가격 하락세는 둔화되는 모습. 항공료는 전월비 +4.0%으로 크게 반등. 호텔 가격은 하락세 둔화

하지만 근원 상품은 예상과 달리 상승세가 크지 않았음. 근원 상품 전월비 증가율은 +0.4%로 가속화될 것으로 보았으나 +0.2%로 전월과 유사하게 발표.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았던 의류와 장난감 가격은 7월 들어 오히려 하락

의류(Apparel)은 6월 0.4%➡️7월 0.1%
장난감(Toy)는 6월 1.8%➡️7월 0.2%

헤드라인 물가는 예상대로 예상치를 하회.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았던 식료품 가격이 6월 0.3%➡️7월 0.0%으로 증가하지 않았음. 가정용 식품은 오히려 -0.1%로 역성장. 하지만 상추 +4.0%, 토마토 +3.3%, 커피 +2.3%, 오렌지 +2.1%, 우유 +1.9% 등 일부 품목들의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는 중

외식용 식품도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고, 에너지도 예상대로 헤드라인 둔화 요인으로 작용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Bloomberg, WSJ, Reuters, Barron’s의 7월 CPI 관련 헤드라인들

» 각각 stays, held steady, moderately 등의 단어 선택을 통해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CPI로 정의 중

» Reuters는 고용보고서 때부터 지적되고 있는 통계 및 데이터의 퀄리티 문제를 함께 언급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9월 FOMC의 정책금리에 대한 시장 예상 변화 [CME Fedwatch]

» FOMC 직후 동결 확률 62.3%까지 반영했다가 고용지표 확인 이후부터 9월 인하 전망 재개. 어제 86% 수준이었던 25bp 인하 확률이 현재 94%까지 상승
S&P500, 나스닥 지수 1.1%, 1.4% 상승 마감

S&P500 지수 내에서도 관세 부담이 덜한 커뮤니케이션, IT 업종은 1.8%, 1.4% 상승. 금융, 소재 업종도 1.2%, 1.1% 상승. 산업재 업종이 1.1% 상승

전일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루 만에 2.99% 상승. 엔비디아가 0.6% 올랐고, 브로드컴과 ASML은 2.94%, 2.84% 상승.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퀄컴은 5.0%, 3.9% 상승

반도체 기업들은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높아지며 IT 기업들과 함께 동반 상승했으나, 엔비디아는 중국수출 불확실성이 재차 높아지며 상승 폭 제한적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높아지며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가 하루 만에 3.0% 넘게 상승. VIX 지수는 14.7pt 까지 낮아지며 위험자산 선호심리 개선
2025년 8월 13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7월 CPI가 예상을 밑돌았고 주식시장이 상승했습니다.

(2) 미 금리선물 9월물이 25bp 인하를 반영했고 베센트는 50bp 인하를 제안했습니다.

(3) CATL의 리튬광산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리튬가격 상승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86%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81.69원 (-2.26원)
테더 1,367.00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8/13 미 증시, 소비자물가지수 소화 후 보험성 인하 기대에 상승 확대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과 부합된 결과를 내놓자 안도감에 상승 출발. 물론, 근원 물가의 견조함을 보여 물가에 대한 불안이 여전 했지만 우려감을 완화시켰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 장 초반에는 트럼프가 파월 의장을 상대로 대규모 소송을 허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변동성을 보였지만, 시장은 9월 보험성 금리인하 기대가 확실시되자 상승 확대(다우 +1.10%, 나스닥 +1.39%, S&P500 +1.14%, 러셀2000 +2.9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99%)


*변화요인: 소비자물가지수 해석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상승률이 0.29%에서 0.20%로 둔화했고, 전년 대비로는 2.7% 상승.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3%에서 0.32%로 오름폭이 확대되었으며, 전년 대비로도 2.9%에서 3.1%로 상승 확대. 주거를 제외한 서비스물가(슈퍼코어)는 0.5% 상승. 세부적으로 서비스 부문이 상승을 주도. 주거비는 임대료와 주거비용(OER)이 각각 0.26%, 0.28% 올라 완만한 상승세 지속. 상품 가격은 관세 노출 품목인 자동차 부품, 레저용품, 가구·생활용품 등이 상승했고, 중고차 가격도 0.5% 상승 전환해 관세 효과가 점차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한 점도 특징.

이번 결과를 반영해 주요 투자기관들은 7월 근원 PCE 물가는 전년 대비 약 2.9%로 전망. 이에 금리 동결 또는 보험성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9월 5일 고용보고서와 11일 소비자물가지수 결과가 연준의 보험성 인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94%로 상향 조정. 이에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고, 국채금리는 발표 직후 하락했으나 근원 물가와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다시 상승 전환. 주식시장은 금리 인하, 특히 ‘보험성 인하’ 기대감 속에 장 초반 변동성 확대 후 고벨류 종목 중심으로 상승 확대.

물가지표 발표 후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주목.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고용이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에 대규모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 여기에 물가와 고용 사이에서 어느것을 우선시해야 하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언급. 더불어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관세 발 물가가 아직은 미미하지만 현재 금리 동결이 당분간 적절하다고 주장하는 등 여전히 물가에 대한 부담이 정책 결정에 어려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줌. 물론, 트럼프가 연준이사로 지명한 스티브 미란은 물가는 하락하고 있으며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증거는 없다고 주장.
뉴욕 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당장 커지지 않았다는 안도감 속에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7월 CPI는 전월 대비 0.2% 올라 6월(0.3%)보다 둔화했고, 전년 대비로도 2.7% 상승하며 예상치(2.8%)를 하회했습니다. 반면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올라 전달(0.2%)보다 오름세가 확대됐고, 전년 대비로도 3.1% 상승하며 예상치(3.0%)를 소폭 웃돌았습니다. 전품목은 완만해진 반면 근원은 ‘끈적한’ 흐름을 보였으나, 시장은 전반적으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굳힌 분위기였습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25bp 인하 가능성은 94.4%로 전날보다 높아졌습니다.

다우는 483.52포인트(1.10%) 오른 44,458.61, S&P500은 1.13% 오른 6,445.76, 나스닥은 1.39% 상승한 21,681.90으로 마감하며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확실시되면서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이 2.99% 급등했고,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99% 뛰며 전 구성 종목이 상승했고, 인텔(+5.46%), 텍사스인스트루먼츠(+5%), 퀄컴(+4%) 등이 두드러졌습니다. M7 빅테크인 애플, MS, 메타, 알파벳, 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도 모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채권시장은 단기물 강세, 장기물 약세로 엇갈리며 2년물 금리는 3.7310%로 2.30bp 하락했고, 10년물은 4.2930%로 2.10bp, 30년물은 4.8860%로 4.40bp 상승했습니다. 장중 기대인플레이션(BEI) 반등이 장기물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CPI 발표 후 약세로 돌아서 달러인덱스가 98.062(-0.52%)로 하락, 장중 한때 97선을 하회했습니다. 달러/엔은 147.76엔, 유로/달러는 1.167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에 대한 ‘중대한 소송’을 거론하며 연준 독립성 논란을 재점화한 점도 달러 약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국제유가는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9월물 WTI는 1.24% 내린 배럴당 63.17달러에 마감했으며, 글로벌 원유 재고 증가 전망과 EIA의 4분기 가격 전망치 하향(60→54달러)이 하락 재료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