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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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8/04 미 증시, 고용보고서 여파로 경기 불안을 자극하며 하락

미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와 고용보고서 부진이 맞물리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어 하락 출발. 장 초반에는 상호관세 발효를 7일로 연장을 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일부 매수세를 유입시키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하락 흐름은 지속. 더불어 CTA 펀드 중심으로 VIX 지수가 20을 넘어서자 고밸류 종목 매물 확대도 영향. 장 후반에는 미국과 러시아간 지정학적 리스크도 하락 요인(다우 -1.23%, 나스닥 -2.24%, S&P500 -1.60%, 러셀2000 -2.0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43%)


* 변화 요인: 고용보고서 등 지표 결과, 관세, 미-러 분쟁

7월 미국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자 수는 7.3만 건 증가에 그침. 전월은 14.7만 건에서 1.4만 건으로, 5월도 14.4 건에서 1.9만건으로 하향돼 두 달간 총 25.8만 건 하향 조정됨. 실업률은 4.25%로 0.13%p 상승했고, 고용참여율은 62.2%로 0.1%p 하락.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3% 상승. 이민 정책과 관세에 민감한 업종의 고용이 감소하고 있어 노동시장 위축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짐. ISM 제조업지수는 48.0으로 전월 및 예상치를 모두 하회. 신규주문과 생산지수는 개선됐지만, 고용지수와 공급업체 납기지수는 하락해 수요 둔화 신호를 나타냄. 물가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기업들은 관세에 따른 원자재 비용 상승을 지적함.

이런 가운데 월러와 보우먼은 "지켜보는 접근은 위험하다"며 금리정책에 속도 조절을 촉구했고, 해맥 총재도 고용시장 약화를 경고. 반면 보스틱 총재는 고용이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 고용 및 제조업 지표 부진과 일부 연준 인사의 발언이 맞물리며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전일 37.7%에서 82.8%로 급등.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고, 이에 달러는 약세, 국채 금리는 하락, 주식시장은 침체 우려로 하락함. 여기에 장 마감 앞두고 쿠글러 연준이사가 사임을 발표하자 달러 약세가 확대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일 캐나다에 대해 비USMCA 품목은 25%에서 35%로 상향 조정. 대만은 20%, 인도는 25%, 브라질은 50% 등을 기록. 관세 발효는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1일에서 7일로 연기. 시장은 이러한 관세율을 통해 미국의 실효관세율이 1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번 관세 인상은 미국 기업들의 비용 상승 압력을 주고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 압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큼. 더불어, 미국과 상대국 간 보복 관세 등으로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가 확대.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각국 실물 지표에 어떤 모습으로 반영될지가 금융시장 변화의 초점이 될 것으로 판단

장 후반에는 트럼프 미 대통령은 최근 메드베데프 러시아 전 대통령이 러시아 제재에 대해 "미국의 행동은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자 핵잠수함 2척을 러시아 인근 전략적 지역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발표. 해당 잠수함 배치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 미국의 억지력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단순한 비난을 넘어 전략 핵전력의 전진 배치라는 군사적 수단을 동원한 점에서 주목. 미국 정보당국은 이번 조치가 불필요한 오판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라고 언급. 이러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금융시장에서는 주식시장 하락이 확대되고 달러 약세가 축소되는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
뉴욕증시, 美 고용 충격과 온갖 악재…급락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락 마감했다.
7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밑돌며 악화한 데다 5월과 6월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증시가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미국 제조업 부문이 예상치를 밑돌며 5개월째 위축 국면에 머물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항해 핵잠수함 배치를 지시한 점, 트럼프가 상호관세율을 다시 올린 점도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7만3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시장 예상치 11만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앞선 2개월간의 신규 고용 수치가 대폭 하향된 점이 시장에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6월 고용은 당초 14만7천 명 증가에서 1만4천 명 증가로, 5월 수치는 14만4천 명에서 1만9천 명 증가로 수정됐다. 이는 고용시장이 이미 수개월 전부터 둔화되고 있었음을 시사하는 동시에 정부 지표에 대한 신뢰를 갉아먹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2008000009
Forwarded from 루팡
다음주 일정

4일: 버크셔 실적(장전 (2일) ) 팔란티어 MELI AXON HIMS 실적(장후)

5일: 경상수지 발표, ISM 서비스업 PMI, 화이자, 캐터필러 ESPR 실적(장전), AMD, 슈퍼마이크로, 아리스타, ALAB, 오픈도어, 스냅, 루시드, 업스타트, 리비안 실적(장후)

6일: 노보 노디스크, 우버, 쇼피파이, 디즈니, 맥도날드 실적(장전), 앱러빈, 아이온큐, 심보틱, 듀오링고, 엘프뷰티, 드래프트킹스, JOBY 실적(장후)

7일: 상호관세 발효, 일라이 릴리, Celsius, VST, 소니 실적(장전), 로켓랩, TTD, SMR, KTOS, 블록, PINS, TEAM, TWLO 실적(장후)

8일: 템퍼스 AI 실적(장전)
Forwarded from Risk & Return
2507 US Employment Preview

이번 CPI는 9월 FOMC까지의 '2번의 고용, CPI 리포트'로 나올 4가지 데이터 중 첫번째 데이터가 됨. 따라서 앞으로 3개의 데이터가 더 남았기 때문에 영향력 자체는 제한적일 수 있음. 특히 CPI는 '관세 이펙트 확인'이라는 측면에서 더 중요도가 높아진 상황이라 고용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하락.

6월 결과를 돌아보면 공급감소 측면에서의 우려는 지속되고 있음. FOMC 기자회견에서 파월은 "실업률이 노동공급과 수요가 함께 쿨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발언을 비롯한 '건전하지 못한 실업률 하락'에 대해 여러번 짚음.

이번달에도 경활률이 꽤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경활률의 롤백에 따른 실업률의 급등 또한 베이스 시나리오 중 하나로 예상하고 있음. 경활률의 변동 이유는 일부는 은퇴자지만 이는 예상 레인지 상단으로 단순히 페이스가 빠른 것에 불과한 일이기에 중장기 경로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고, 나머지는 불법이민자 추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됨. 관련하여 오히려 가계 서베이에서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기에 가계 서베이(CPS)와 기관 서베이(CES)의 차이도 주목.

7월 경활률은 62.277%를 기록했으며, 컨센은 62.3%로 큰 변동이 없다고 잡혀있음. 은퇴자들이 반영될 55+의 경활률은 -0.2%p 하락한 38.0%를 기록했는데, prime age(25-54)는 83.5%로 좀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단기적으로는 은퇴자가 더 중요.

특히 지난달에 Payrolls에서 Gov가 +73K를 보였던게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는데,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이를 계절조정 문제로 보고 있음. 7월 컨센은 +20K부터 -55K까지 레인지가 형성될 만큼 이에 대한 의견도 좀 엇갈림. 평균이 대략 10-15K 정도가 될테니 -40K정도가 된다면 SA 효과를 다 걷어내고 평균 수준이라고 봐야. 반면 Private은 컨센 85K를 밑도는 74K에 리비전도 -16K로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음. 6월 고용이 보이는 것만큼 강하지 않았다는걸 보여줌.

실업률로 돌아오면 6월에는 5월 4.244%에서 4.117%로 급락했는데, 당시 컨센이 4.2-4.3%, 일부는 경활률 반등을 토대로 4.4%를 예상했던걸 생각하면 상당히 편차가 큰 결과였음. 이번달은 4.2%를 보는 중.

참고로 6월 FOMC의 25년 실업률 메디안이 4.5%였기에 달성하려면 남은 5개월간 0.3%p 상승해야 함. 이미 7월 FOMC 결과와 시장이 상대적으로 매파적인 경로를 반영하고는 있지만 U10Y 4.4% 상회를 충분히 합리화할 수 있기에 주의. 현재 프라이싱은 대략 36bp 정도를 반영 중이며, 이는 Dot Plot 메디안의 25년 50bp를 하회하는 수준.

...


⬇️원문⬇️
https://naver.me/F9hEVC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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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고용 보고서, 예상보다 낮은 비농업 고용 증가와 하향 수정된 이전 수치]
7월 비농업 고용 증가가 73,000명으로 예상치인 104,000명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6월과 5월의 고용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6월 고용 수치는 147,000명에서 14,000명으로 수정되었습니다.
    🗣 Veronica Clark (City Economist):
    이것은 확실히 약한 수치입니다. 6월 수치의 대규모 하향 수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Leslie Falconeo (UBS Global Wealth Management Head of Taxable Fixed Income Strategy):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Steve Sosnick (Interactive Brokers' Chief Strategist):
    금리 인하의 필요성은 경제가 그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 Stephanie Roth (Wolf Research):
    이 보고서는 특히 수정치에서 매우 나쁜 결과입니다. 우리는 실업률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약간 상승했지만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이민이 노동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부정적인 수정치의 일부 원인입니다.
    🗣 Michael Collins (Peach and Fixed Income):
    현재 두 번의 금리 인하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가격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민 및 추방 정책으로 인해 월간 고용 증가가 새로운 정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Jeff Rosenberg (BlackRock):
    시장은 9월 금리 인하를 재조정하고 있으며, 이는 오늘 보고서의 주요 결론입니다. 수정치가 노동 시장의 약화를 잘못 측정하고 있다는 논쟁이 있습니다.
Forwarded from DS 경제 김준영
7월 고용 예상치 하회

NFP: 7.3만 (예상치 10.6만)

경활참 오히려 감소
헬스케어와 정부 일자리 중심 성장 지속
비농업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지 않아도(하향 조정 받아도) 실업률이 생각보다 얼마 안튀는 이유

전월과 전전월 하향 조정된 폭이 너무 큼
총 25.8만개 감소했음

Hiring was +73,000 in July. Private sector job growth was +83,000.

But the big story: Massive downward revisions to job growth in May (+19,000) and June (+14,000). Revisions show a net change in hiring of -258,000 over those two months.

야구장 이슈로 지각...
미국 고용 지표 이상한 점. 시황맨

오늘 미국 고용 지표를 보면 비농업일자리가 예상치 하회한 7.3만 나온 것도 중요하지만

무슨 일인지 5월과 6월 수치가 크게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5월은 1.9만, 6월은 1.4만으로 두 달 수치가 무려 -25.8만명이나 하향 조정.

지난 고용 지표 공개 후 정부 기관 자료가 추가로 나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합니다.

이 수치 변화 때문인지 국채 금리가 급락하네요.
미국 고용 지표 이상한 점 2. 시황맨

5월 1.9만, 6월은 1.4만 7월 7.3만으로 3개월간 만들어진 비농업일자리는 10.6만명에 불과합니다.

3개월 합산으로는 코로나 이 후 최저고.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2010년 이 후 최저가 됩니다.

지표 나오기 전 4.4%였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25%까지 하락.

38% 정도였던 9월 금리인하 확률은 66%까지 올라갔네요.

미국도 지표만 보면 정말 어수선하네요.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FED WATCH

9월 인하확률이 85%로 급등
FOMC 회의와 PCE 물가지표 공개 이후 고물가 장기화 부담 지속되며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했으나, 예상치 하회하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후 미국 고용시장 약화 우려 확산

9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전일 37.7%에서 하루 만에 60%대 후반까지 상승(FedWatch)

FOMC 회의 이전 대비로도 높아진 수준. 금일 고용지표 발표 이후 2025년 연중 2회 인하 기대감도 확대
Forwarded from 루팡
고용 부진에 미 국채 급등…연준 금리 인하 기대 커져

미국의 고용 증가가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국채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2년물 국채 금리는 15bp(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3.80%, 10년물 금리는 8bp 하락했다.

고용 시장 둔화는 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 가능성을 부각시키며,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가 한층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01/treasuries-jump-after-slower-job-growth-boosts-fed-cut-bets?taid=688cb6b4aafb050001833c6a&utm_campaign=trueanthem&utm_content=business&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후아...이것도 좋진 않네요.

허나, ISM제조업지표는 트럼프 취임 이후 이미 둔화추세...어찌보면 관세 윽박에 대한 당연한 결과...

오히려 흥미로운건 향후 1년, 5년 기대인플레는 지속 안정 추세...

고로 모든게 다 뒤죽박죽...주식투자가 도박이 아니라면 뒤죽박죽일 땐 계산기 안 뚜드리는게...🙈
Forwarded from BUYagra
블랙록의 글로벌 고정 수입 최고 투자 책임자인 릭 리더는 7월의 암울한 일자리 보고서가 다음 달 연방 준비 은행의 급금리 인하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연준이 9월 인하를 정당화하기 위해 필요한 증거가 오늘 보고서에 도착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라고 Rieder는 금요일 오후 고객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말했습니다. "만약 노동력의 여유가 전혀 생기거나, 100,000명 미만의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지속된다면, 우리는 연준이 금리를 낮추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데이터가 어떻게 진화하느냐에 따라 9월에 50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BlackRock's Rieder says half-point rate cut by the Fed in September is possible https://www.cnbc.com/2025/08/01/blackrocks-rieder-says-half-point-rate-cut-by-the-fed-in-september-is-possible.html?__source=iosappshare%7Ccom.apple.UIKit.activity.CopyToPasteboard
Forwarded from Risk & Return
제 생각엔, 오늘의 고용보고서는 공화당과 저를 나쁘게 보이게 하려고 조작된 것입니다.

마치 24년 대선 전후로 3번씩 (24년 3/5/9월) 엄청난 수치가 나왔다가 선거 직후인 2024년 11월 15일, 그 수치들은 “없던 일”이 되고, 고용 데이터가 818K 이상 대폭 하향 수정되면서 정정된 것처럼요. — A TOTAL SCAM입니다. (*24년 9월 NFP 104K 서프 이후 24년 10월 데이터에서 리비전 -112K가 나온걸 참고)

Jerome “Too Late” Powell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우리나라는 아주 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https://truthsocial.com/@realDonaldTrump/114955222046259464
7월 고용 쇼크
- 2024년의 재현

📄그림1.
지난주 발간한 월스파 Ep.150에서 '큰 폭의 하향 수정 우려'에 대해 언급한 바가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큰 폭의 하향 수정(고용 악화)을 두고 정부 기관인 노동통계국(BLS) 국장을 해임함.

📄 자료2.
BLS의 비농업취업자 수는 발표월(T)이후 2개월에 걸쳐 수정 데이터를 공개함.

5월 139K → 144K → 19K (-120K)
6월 147K → 14K (-133K)
7월 73K

이번 수정 데이터에 특이한 점은 '정부(Government)' 부문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다는 것임.

또한 BLS 급여 조사의 초기 응답률이 최근 60%를 하회한 횟수가 빈번해짐. 이는 팬데믹 이전의 평균수준이었던 약 70%에서 크게 감소한 것임.
* BLS는 보통 3개월 동안 급여 조사를 통해 응답률을 높임으로써 더욱 완전한 정보를 얻고 있음.

초기 응답률이 낮다는 건,
향후 이어지는 발표에서 수정될 가능성이 커짐을 의미.

📄 자료3.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80%로 하루 전 38%에서 큰 폭으로 상승함.

이를 반영한 미국 국채금리는 2년물이 28bp 하락하는 등 국채 수익률 곡선 전반의 하락 압력이 커지는 'Bull Steepening'이 나타남.

트럼프 대통령 역시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 '금리인하'를 재차 압박함. 연준 내부에서는 이번 FOMC 회의에 불참한 쿠글러 이사(26년 1월 임기 만료)가 사임 의사를 밝히는 등 내부 혼란이 커지는 모습.

7월 실업률은 4.248%로 2021년 10월(4.5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특히, 24년 11월(4.231%), 25년 5월(4.244%) 직전 고점 수준을 상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