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5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이머징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22년 이후 처음으로 이머징 국채보다 낮아졌습니다.
(2) 한국 미국 모두 오르는 종목수보다 내리는 종목수가 많았습니다.
(3) 트럼프와 파월이 Fed에서 만나 금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6%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69.98원 (-2.02원)
테더 1,35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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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세줄요약
(1) 이머징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22년 이후 처음으로 이머징 국채보다 낮아졌습니다.
(2) 한국 미국 모두 오르는 종목수보다 내리는 종목수가 많았습니다.
(3) 트럼프와 파월이 Fed에서 만나 금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6%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69.98원 (-2.0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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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iki research
Global macro 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7/25 미 증시, 대형기술주 강세 속 업종 차별화 진행되며 혼조세로 마감
미 증시는 혼재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알파벳(+0.88%)의 실적과 그에 따른 대형 기술주 및 일부 반도체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상승. 그러나 다우지수는 부진을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는 지속. 더 나아가 개별 테마주의 부진으로 러셀2000지수의 하락이 확대된 점도 특징. 결국 미 증시는 실적에 주목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개별 테마주와 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며 혼조세로 마감(다우 -0.70%, 나스닥 +0.18%, S&P500 +0.07%, 러셀2000 -1.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2%)
* 변화 요인: 경제지표, 대형기술주의 투자와 수익화 논란
미국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52.9에서 49.5로 위축되며 기준선(50.0)도 하회 했지만, 서비스업 PMI는 52.9에서 55.2로 크게 개선. 대체로 제조업은 수입원자재에 대한 관세 부담이 매출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서비스 부문은 수요가 강한 모습을 보여줌. 전반적으로 투입비와 산출물 가격 모두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기업 마진 압축 및 소비자 가격 전가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물가 상승 압력은 3년내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 관련 발표와 함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견고함을 보여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됐고 주식시장은 견조.
한편, 알파벳의 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화 논란이 시장에 유입. MS, 아마존, 구글, 메타 등은 AI 트레이닝 및 추론을 위한 데이터센터 확장, 고성능 GPU 도입 등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 이들은 자본지출을 단순 비용이 아닌 미래의 수익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규정. MS는 오픈AI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AI 기능이 포함된 코파일럿 및 생산성 소프트웨어의 유료화를 통해 초기 수익화에 일부 성공. 아마존은 AI 서비스 Bedrock을 통해 AWS 고객들의 AI 활용을 유도하고, 구글은 파트너 AI 모델 지원과 광고 솔루션 확장,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AI 기능을 도입하며 수익화를 추진 중.
하지만 이러한 AI 중심 지출이 실제 수익 증가로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이며, 단기 실적에 대한 부담과 AI 수익화 시점이 지연될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 실제 알파벳이 자본 지출 확대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지만, AI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결과적으로 자본지출 확대는 기술주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이나, 수익화 속도와 실현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 수준이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줌. 향후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해당 내용이 주목받는 이유.
미 증시는 혼재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알파벳(+0.88%)의 실적과 그에 따른 대형 기술주 및 일부 반도체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상승. 그러나 다우지수는 부진을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는 지속. 더 나아가 개별 테마주의 부진으로 러셀2000지수의 하락이 확대된 점도 특징. 결국 미 증시는 실적에 주목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개별 테마주와 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며 혼조세로 마감(다우 -0.70%, 나스닥 +0.18%, S&P500 +0.07%, 러셀2000 -1.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2%)
* 변화 요인: 경제지표, 대형기술주의 투자와 수익화 논란
미국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52.9에서 49.5로 위축되며 기준선(50.0)도 하회 했지만, 서비스업 PMI는 52.9에서 55.2로 크게 개선. 대체로 제조업은 수입원자재에 대한 관세 부담이 매출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서비스 부문은 수요가 강한 모습을 보여줌. 전반적으로 투입비와 산출물 가격 모두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기업 마진 압축 및 소비자 가격 전가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물가 상승 압력은 3년내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 관련 발표와 함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견고함을 보여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됐고 주식시장은 견조.
한편, 알파벳의 실적 발표를 통해 수익화 논란이 시장에 유입. MS, 아마존, 구글, 메타 등은 AI 트레이닝 및 추론을 위한 데이터센터 확장, 고성능 GPU 도입 등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 이들은 자본지출을 단순 비용이 아닌 미래의 수익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규정. MS는 오픈AI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AI 기능이 포함된 코파일럿 및 생산성 소프트웨어의 유료화를 통해 초기 수익화에 일부 성공. 아마존은 AI 서비스 Bedrock을 통해 AWS 고객들의 AI 활용을 유도하고, 구글은 파트너 AI 모델 지원과 광고 솔루션 확장,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AI 기능을 도입하며 수익화를 추진 중.
하지만 이러한 AI 중심 지출이 실제 수익 증가로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이며, 단기 실적에 대한 부담과 AI 수익화 시점이 지연될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 실제 알파벳이 자본 지출 확대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지만, AI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결과적으로 자본지출 확대는 기술주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이나, 수익화 속도와 실현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 수준이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줌. 향후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해당 내용이 주목받는 이유.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뉴욕 증시는 엇갈린 실적과 불균형한 경제지표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알파벳의 호실적은 기술주 중심의 위험선호를 자극하며 S&P500과 나스닥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지만, IBM, 유나이티드헬스, 허니웰 등의 부진으로 다우지수는 316포인트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알파벳은 검색과 클라우드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14%, 주당순이익(EPS)이 22% 증가하며 투자자 신뢰를 회복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2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머스크 CEO가 “앞으로 몇 분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밝히며 주가가 8% 넘게 급락했습니다.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7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5.2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1만7천 건으로 6주 연속 감소하며 고용시장의 강세를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제조업 PMI는 49.5로 위축 국면에 진입해 민간 부문 내 불균형이 부각됐습니다.
채권시장은 단기물 중심의 금리 상승으로 베어 플래트닝을 나타냈습니다.
30년물은 장중 5%에 근접한 뒤 후퇴했고, 10년물은 4.40%까지 상승했습니다. ECB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라가르드 총재가 ‘pause’ 대신 ‘hold’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매파적 입장을 유지하자 독일 2년물 금리는 크게 뛰었습니다. 연준의 7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97.4%까지 반영됐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고용지표와 ECB 발언에 반응하며 달러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고점을 찍은 뒤 다소 되돌림을 보였지만, 엔화와 유로 대비 강세를 유지하며 97.22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했습니다.
미국과 EU 간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인 가운데, 러시아의 휘발유 수출 제한 소식과 미국 원유 재고의 급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WTI는 1.2% 오른 배럴당 66.0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알파벳의 호실적은 기술주 중심의 위험선호를 자극하며 S&P500과 나스닥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지만, IBM, 유나이티드헬스, 허니웰 등의 부진으로 다우지수는 316포인트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알파벳은 검색과 클라우드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14%, 주당순이익(EPS)이 22% 증가하며 투자자 신뢰를 회복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2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머스크 CEO가 “앞으로 몇 분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밝히며 주가가 8% 넘게 급락했습니다.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7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5.2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1만7천 건으로 6주 연속 감소하며 고용시장의 강세를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제조업 PMI는 49.5로 위축 국면에 진입해 민간 부문 내 불균형이 부각됐습니다.
채권시장은 단기물 중심의 금리 상승으로 베어 플래트닝을 나타냈습니다.
30년물은 장중 5%에 근접한 뒤 후퇴했고, 10년물은 4.40%까지 상승했습니다. ECB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라가르드 총재가 ‘pause’ 대신 ‘hold’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매파적 입장을 유지하자 독일 2년물 금리는 크게 뛰었습니다. 연준의 7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97.4%까지 반영됐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고용지표와 ECB 발언에 반응하며 달러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고점을 찍은 뒤 다소 되돌림을 보였지만, 엔화와 유로 대비 강세를 유지하며 97.22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했습니다.
미국과 EU 간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인 가운데, 러시아의 휘발유 수출 제한 소식과 미국 원유 재고의 급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WTI는 1.2% 오른 배럴당 66.0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 구글 호실적에 강보합 마감…S&P500·나스닥 최고치(종합) | 연합뉴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호실적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4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나스닥 지수도 이날 2일 연속 종전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챗GPT 등 인공지능(AI) 챗봇의 도전에도 AI를 앞세워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날 1% 상승하며 향후 이어질 기술주 실적 발표에 대한 낙관론을 키웠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IBM은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전망치가 투자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이날 7.62% 급락했다. 다우지수 구성종목인 IBM의 급락은 이날 다우지수 하락의 주된 요인이 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007052072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호실적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4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나스닥 지수도 이날 2일 연속 종전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챗GPT 등 인공지능(AI) 챗봇의 도전에도 AI를 앞세워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날 1% 상승하며 향후 이어질 기술주 실적 발표에 대한 낙관론을 키웠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IBM은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전망치가 투자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이날 7.62% 급락했다. 다우지수 구성종목인 IBM의 급락은 이날 다우지수 하락의 주된 요인이 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007052072
연합뉴스
뉴욕증시, 구글 호실적에 강보합 마감…S&P500·나스닥 최고치(종합)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호실적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트럼프, FOMC 앞둔 연준 이례적 방문…"금리 낮춰달라" 또 압박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본부를 방문했다.
미국 대통령이 연준을 직접 찾은 사례는 찾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이례적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은 연준의 독립성과 통화정책의 중립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연준 방문에 신중을 기해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관례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측근들과 함께 연준을 찾아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동산 개발업자로서, (건설 공사) 매니저가 예산을 초과하면 보통 어떻게 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어떻게 하냐고? 해고할 것"이라고 답했다.
'파월 의장이 어떤 말을 하면 그동안 했던 비판을 거둘 수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연준 이사들)이 금리를 낮춰주면 좋겠다"고 거듭 금리인하를 촉구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01080007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본부를 방문했다.
미국 대통령이 연준을 직접 찾은 사례는 찾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이례적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은 연준의 독립성과 통화정책의 중립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연준 방문에 신중을 기해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관례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측근들과 함께 연준을 찾아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동산 개발업자로서, (건설 공사) 매니저가 예산을 초과하면 보통 어떻게 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어떻게 하냐고? 해고할 것"이라고 답했다.
'파월 의장이 어떤 말을 하면 그동안 했던 비판을 거둘 수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연준 이사들)이 금리를 낮춰주면 좋겠다"고 거듭 금리인하를 촉구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010800071
연합뉴스
트럼프, FOMC 앞둔 연준 이례적 방문…"금리 낮춰달라" 또 압박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본부를...
Forwarded from US Stocks Insider 🇺🇸 (미국 주식 인사이더)
트럼프가 파월을 행정부의 꼭두각시로 교체하겠다고 위협하면서 화폐 가치 절하 심리가 가속되고 있음
출처: 3Fourteen Research X
출처: 3Fourteen Research X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7/25 트럼프 연준 방문 후 발언
트럼프가 역대 미 대통령 중 4번째로 연준을 방문. 1937년 루스벨트는 연준 본부 준공식에 참석. 1975년 포드는 연준 의장 취임식 참석 차 방문했으며, 2006년에는 부시가 버냉키 연준 의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연준의 독립성과 신뢰를 강조. 이런 가운데 트럼프는 전례와 달리 정책적 이유로 연준을 방문. 이곳에서 연준 본부가 지나치게 사치스럽다며 공사 현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음. 시장 일부에서는 이는 단순한 의전이 아닌 정치적 개입으로,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평가
연준 정책에 대해서는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 집값을 내리기 위해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언급. 그러면서 파월과의 대화가 생산적이었으며, 파월도 미국 경제가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함. 또한 공사장 시찰 중 파월과 금리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고 밝힘. 파월이 올바른 결정을 할 것이라 믿으며, 임기가 곧 끝나기 때문에 별도로 해임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음. 특히 파월에게 원하는 것은 오직 금리 인하뿐이라고 강조했음. 연준 차기 의장 후보로는 2~3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유럽이 무역협상 체결을 원한다고 주장. 일본과의 협상에서는 일본이 투자를 통해 관세를 사서 관세율을 낮추게 됐다고 설명함.더불어 자동차 관세 관련 협상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힘.
관련 발언 이후 미 국채 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분이 축소됐고, 장기물은 하락세로 전환. 나스닥 선물은 소폭 상승, 달러화도 소폭 강세 확대. 대체로 시장 전반의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는 일부 완화된 것으로 평가
트럼프가 역대 미 대통령 중 4번째로 연준을 방문. 1937년 루스벨트는 연준 본부 준공식에 참석. 1975년 포드는 연준 의장 취임식 참석 차 방문했으며, 2006년에는 부시가 버냉키 연준 의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연준의 독립성과 신뢰를 강조. 이런 가운데 트럼프는 전례와 달리 정책적 이유로 연준을 방문. 이곳에서 연준 본부가 지나치게 사치스럽다며 공사 현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음. 시장 일부에서는 이는 단순한 의전이 아닌 정치적 개입으로,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평가
연준 정책에 대해서는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 집값을 내리기 위해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언급. 그러면서 파월과의 대화가 생산적이었으며, 파월도 미국 경제가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함. 또한 공사장 시찰 중 파월과 금리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고 밝힘. 파월이 올바른 결정을 할 것이라 믿으며, 임기가 곧 끝나기 때문에 별도로 해임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음. 특히 파월에게 원하는 것은 오직 금리 인하뿐이라고 강조했음. 연준 차기 의장 후보로는 2~3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유럽이 무역협상 체결을 원한다고 주장. 일본과의 협상에서는 일본이 투자를 통해 관세를 사서 관세율을 낮추게 됐다고 설명함.더불어 자동차 관세 관련 협상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힘.
관련 발언 이후 미 국채 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분이 축소됐고, 장기물은 하락세로 전환. 나스닥 선물은 소폭 상승, 달러화도 소폭 강세 확대. 대체로 시장 전반의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는 일부 완화된 것으로 평가
Forwarded from 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서베이 데이터에 따르면 경제는 전반적으로 완만한(modest) 확장세를 보이는 중
2. 강력한 고용과 실질임금 상승세 등 견조한 민간 부문이 소비를 지지. 완화적인 금융여건은 민간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음. 국방, 인프라 관련 지출 확대는 성장을 이끌 것. 그럼에도 경제는 하방 압력이 소폭 우세(tilted to the downside)
3. 여러 지표들은 기조적 물가가 목표 수준에 안정적으로 머물러 있음을 시사.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 부근에서 단단히 고정(strongly anchored)되어 있음. 그러나 물가 관련 불확실성은 지금도 평소보다 높은 상황
4. 유로화 강세 영향에 물가는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 찾을 것
5. 모든 정책 조정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음. 6월 기본 시나리오에서 변한 것은 없음
6.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good place)
7. 기준금리는 만장일치로 동결. 리스크 관련 전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 그러나 앞으로도 두, 세명 경기를 우려하는 위원들은 항상 보게될 것(you will always find two or three governors very concerned about undershooting)
8. 아직은 관세 여파를 물가 전망에 반영할 수 없는 상황
9. 기준금리가 당분간 동결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합리적
10. 은행 시스템 내 유동성은 매우 풍부(plenty of liquidity)
11.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기준금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
1. 서베이 데이터에 따르면 경제는 전반적으로 완만한(modest) 확장세를 보이는 중
2. 강력한 고용과 실질임금 상승세 등 견조한 민간 부문이 소비를 지지. 완화적인 금융여건은 민간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음. 국방, 인프라 관련 지출 확대는 성장을 이끌 것. 그럼에도 경제는 하방 압력이 소폭 우세(tilted to the downside)
3. 여러 지표들은 기조적 물가가 목표 수준에 안정적으로 머물러 있음을 시사.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 부근에서 단단히 고정(strongly anchored)되어 있음. 그러나 물가 관련 불확실성은 지금도 평소보다 높은 상황
4. 유로화 강세 영향에 물가는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 찾을 것
5. 모든 정책 조정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음. 6월 기본 시나리오에서 변한 것은 없음
6.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good place)
7. 기준금리는 만장일치로 동결. 리스크 관련 전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 그러나 앞으로도 두, 세명 경기를 우려하는 위원들은 항상 보게될 것(you will always find two or three governors very concerned about undershooting)
8. 아직은 관세 여파를 물가 전망에 반영할 수 없는 상황
9. 기준금리가 당분간 동결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합리적
10. 은행 시스템 내 유동성은 매우 풍부(plenty of liquidity)
11.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기준금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