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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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TSMC 2025년 2분기 실적

매출: 300억 7,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44%)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 58.6% (전년 53.2%)
영업이익률(Operating Margin): 49.6% (전년 42.5%)

설비투자(CapEx): 96억 달러 (전년 대비 +51%)

웨이퍼 출하량: (미공개)

TSMC는 환율 역풍(FX impact)에도 불구하고 매출 가이던스 상단 초과 달성.

총이익률은 가이던스 상단에 근접, 영업이익률(OPM)은 상단 초과 달성.

고급 공정 (N7 이하) 매출:
총 193억 달러, 전분기 대비 +19%, 전년 대비 +59%

N3 (3나노): +29% q/q

N5 (5나노): +18% q/q

N7 (7나노): +10% q/q

Android가 N3 공정 성장 견인, 애플 계절성 영향 상쇄

엔드 마켓별 실적:
모든 분야에서 매출 증가

HPC(고성능 컴퓨팅): 전분기 대비 +30억 달러 증가,
                                전분기 대비 +20%, 전년 대비 +67%

스마트폰: 약 10억 달러 증가

자동차 분야: 2개 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 경신

총이익률(Gross Margin) 관련 분석:
58.6%로 강세 유지, 환율 역풍에도 불구


가격 결정력, 생산설비 가동률, 원가 구조 개선이 수익성 유지에 기여

그러나 다수의 역풍 요인 존재:

N3 수율 희석 영향

차세대 N2(2나노) 공정 초기 투자비용

해외 공장 부담 증가

인플레이션 비용 및 유틸리티 요금 인상 등

https://x.com/SKundojjala/status/194572606039993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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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서.. 오늘 하이닉스 주가 급락이후..

하이닉스 P/B 1.5배까지 조정 가능성 열어둬야

HBM 경쟁심화 불가피

이렇게 레폿을 내심..
이 레폿은 불과 2주전에 하이닉스 TP를 36만원으로 상향하며,

“하반기는 선두의 품격을 재확인하는 구간.. 경쟁강도는 심화될수 있으나, 선두업체로서의 주도권이 지속된다는점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 ”

라고 하셨거늘..

2주만에 갑자기 뭔일이 있었나봅니다...
관세는 아직까지는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았음. 6월 누적 관세 수입액은 큰 폭으로 증가

공급망 병목 관련 지표인 LA와 LB(롱지치) 항구 수입량은 5월 급감 후 6월에 회복. 소매업체들이 개학 시즌과 연말연시를 준비하면서 해상 컨테이너 수입은 7월에도 강세를 보이는 중

상하이-LA 노선의 해상 운송료는 2주 동안 40피트 컨테이너당 5,000달러를 상회하다가 3,000달러 미만으로 하락

가을과 12월에 빈 매장이 생길 것을 우려한 대형 소매업체들이 미중 무역전쟁 휴전을 강력히 요구했을 가능성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5-07-17/tariff-disruption-skips-the-shipping-industry-for-now
8/1 관세 협상 마감일 이전 3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수 있음

1️⃣ 마감일을 다시 연기하는 경우
2️⃣ 관세를 인상하는 경우
3️⃣ 협상을 성사시키는 경우

하지만 어떤 경로로든 소비자들은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가능성
< 🇺🇸 6월 소매판매 호조 >

1️⃣ 헤드라인 전월비
실제 0.6 / 예상 0.1 / 전월 -0.9

2️⃣ 근원 전월비
실제 0.5 / 예상 0.3 / 전월 -0.3 (수정치 -0.2)

3️⃣ 컨트롤그룹 전월비
실제 0.5 / 예상 0.3 / 전월 0.4 (수정치 0.2)
2025년 7월 18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6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돌고 경기우려가 낮아지며 미 주식시장이 올랐습니다.

(2) 미 하원이 스테이블 코인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ARKW +1.2%

(3) 20일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본 신용등급 강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51%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92.10원 (-2.84원)
테더 1,362.00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7/18 미 증시, 개선된 소매판매에 힘입어 안도감이 유입되며 상승

미 증시는 견조한 소매판매 등을 기반으로 상승 출발. 여기에 TSMC(+3.38%) 실적 발표 영향으로 일부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상승, 테마주들의 견고함을 기반으로 상승은 좀더 확대. 다만, 일부 종목군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는 등 개별 종목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대체로 시장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뒤로하고 안도감에 강세를 보였고 특히 테마주들의 강세가 뚜렷해 러셀2000지수의 상승이 컸음(다우 +0.52%, 나스닥 +0.74%, S&P500 +0.54%, 러셀2000 +1.2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3%)

변화 요인: 소매판매 해석, 수출입물가와 관세
6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예상 +0.1%). 이는 5월(-0.9%)과 4월(-0.1%) 두 달 연속 감소세에서 반등에 성공한 것임. 특히, 자동차, 휘발유, 건축 자재, 음식 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0.5%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견고함을 보였음. 이는 전반적인 경제 회복력과 소비 심리 개선을 시사. 그러나 4월 대비로는 0.23% 감소해 5월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쳤음. 더불어 6월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음을 고려할 때, 소매판매 증가분 중 일부는 단순히 가격 상승에 의한 것일 수 있으며, 실제 소비량 증가는 0.6%보다 낮을 가능성이 있음.

한편, 온라인 판매는 0.4% 증가하고, 외식 부문은 0.6% 증가했지만 관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품목은 둔화된 점도 특징. 5월 급감 여파를 제외한 4월 대비로는 대부분 품목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기에, 소매판매의 연속성 여부를 좀 더 살펴봐야 할 것으로 판단됐음. 임금 상승률 둔화 및 물가 상승 압력 확대를 반영하면 소비 지출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이런 가운데 수입물가에서는 비연료 품목(자본재, 자동차 등)의 소폭 상승이 전체 수입물가를 지지. 이는 기존 또는 새로운 수입 관세가 비용 전가를 통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 수출물가 상승은 관세로 인한 수입 대체 효과와 국내 생산자 보호에 따른 구조 변화의 결과로 보임. 중국과의 교역조건 악화는 관세 충돌의 여파로, 대중 수입 가격 상승 및 수출 가격 하락이 무역수지 악화로 이어지는 구조가 일부 나타났음. 결국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의 본격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줬음. 최근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오늘 쿠글러 연준 이사 등 연준 인사들은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음.
뉴욕 금융시장은 6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시장 기대치 0.1%)하며 소비 회복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자동차와 휘발유 등을 뺀 컨트롤그룹 소매판매도 0.5% 늘어나면서 미국 가계의 소비 여력은 예상 이상으로 견조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소비 데이터 발표 직후 미국 주식시장은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다우지수는 0.52% 상승해 44,484.49에 마감했고, S&P500은 0.54% 오른 6,297.36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3% 뛰며 20,884.27에 안착했고, S&P500과 나스닥은 이틀 만에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한 S&P500 소속 50개 기업 중 88%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분위기를 더욱 낙관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펩시코는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7.45% 급등했고, 유나이티드항공도 3.11% 오르면서 시장의 긍정적 무드를 더했습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등 대형 기술주들도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고, 루시드그룹은 우버와의 협력 소식에 36% 폭등해 개별 종목 이슈가 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고용지표 역시 견조함을 재확인시켰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2만1천 건으로 집계되어 5주 연속 감소, 시장 기대치(23만5천 건)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이에 채권시장에서는 단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소폭 올랐는데, 2년물은 2.2bp 상승한 3.907%를 기록했고, 1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4.453%, 5.008%로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국채 금리 흐름은 견조한 소비와 고용 덕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약화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달러인덱스(DXY)는 98.635로 전일보다 0.33% 오르며 달러 강세가 이어졌고 국제유가는 지정학 리스크 영향을 받으며 WTI 기준 1.75% 상승해 67.5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 유전의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린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