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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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문의 : yeominyoon198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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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UYagra
미국증시 상승 마감

-S&P500 +0.43%, Nasdaq +0.75%, DJIA +0.52%

-US 6월 소매판매 MoM +0.7% vs. consensus +0.1%
-US 6월 근원 소매판매 MoM +0.5% vs. consensus +0.3%

-US 6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 15.9 vs. consensus -1.2
-US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2.1만 vs. consensus 23.3만
-US 6월 수입 물가지수 MoM +0.1% vs. consensus +0.3%

-어닝시즌에 화답: 지난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한 PepsiCo +7%, United Airlines +3%

-Netflix 시간외 -1.8%, 지난분기 실적 다음분기 가이던스 모두 예상치 상회 / ‘25년 얀간 가이단스 상향 조정 -> 근데 왜 빠질까?🤔

-Lucid +38%, 우버와 자울즈행 차량 계약 및 지분투자 -> tesla 제외한 전기차 상승
-양자컴퓨팅, 드론 강세 지속
-원전 상승
-유럽방산 상승
-Rocket Lab +7% 진짜 우주로 가는중🚀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0.7% vs. Micron -2.7%

😀😀😀😀😀
뉴욕증시, 관세 불안 진정시킨 소비 지표…강세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소비 지표도 강하게 반등하면서 관세 불안감이 희석됐다.

예상보다 탄탄했던 미국 소비 지표와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주가지수를 밀어 올렸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6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증가한 7천201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는 0.1% 증가였다. 앞서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나 급감한 바 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자동차와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 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 판매(컨트롤그룹)도 전월과 비교해 0.5% 증가한 점이 눈에 띄었다. 6월 수치는 소비 지출의 강력한 탄성력을 보여줬다는 게 월가의 평가다.

기업들도 호실적을 잇달아 내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주가가 3% 상승했다. 펩시코도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7% 급등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번 주 들어 실적을 발표한 S&P500 구성 종목 약 50개 중 88%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잇따라 호실적이 나오자 시장 참가자들은 반색하는 것이다.

세간의 시선이 쏠린 넷플릭스도 전망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8010700009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
(비둘기파, 당연직)

1. 물가 상승 리스크는 제한적

2. 민간부문 채용은 정체 구간에 근접. 여러 리스크들을 반영, GDP 성장률은 1% 부근까지 둔화될 전망

3. 고용이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들이 존재. 데이터들은 임계점(on the brink)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

4. 관세는 단기적으로 물가를 끌어올릴 전망. 이를 감안해도 물가는 2%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

5. 관세정책 영향은 해를 거듭할 수록 약해질 것. 또한, 물가에도 일시적 상승 요인

6. 경제는 중립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해지고 있음

7. 10% 관세는 연간 물가를 0.75~1.00%p 끌어올릴 가능성

8. 7월 기준금리 인하는 연준에게 그 이후 몇 번의 회의동안 동결 기조를 유지할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음. 7월 인하는 필요

9. 기조적 물가는 목표 수준으로 복귀 중. 고용 목표 관련 리스크는 증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거론되는 사람들

(사진: 왼쪽부터)

🧭 후보자 1: Kevin Hassett
-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
- 연준 이사회 및 재무부 자문 경험 풍부.
- 트럼프와 긴밀한 관계의 비둘기파 정책 지지자.

🧭 후보자 2: Kevin Warsh
- 前 연준 이사(2006–2011), 하버드대 출신.
- 연준 내 대표적 강경파로, 낮은 통화완화 성향.
- 트럼프가 “매우 높은 평가”를 한 인물 중 하나이며, 채권시장과 규제 전문성과 시장 신뢰성을 갖춰 의장 및 재무장관 후보로 자주 거론.

🧭 후보자 3: Christopher Waller
-현 연준 이사, 트럼프 행정부서 임명됨.
-최근 금리 인하에 선제적 입장을 표명한 도비시스트(dovish)
-연준 내에서 완화적 정책 전환의 적절한 창구로 평가되며, 트럼프의 통화압박에 부합하는 인물

🧭 후보자 4: Scott Bessent
- 현 재무장관 겸 前 헤지펀드 매니저, 월스트리트 실무 경험 풍부.
- 트럼프 내부에서 지지가 상당하며, 공개적으론 “워싱턴서 가장 좋은 자리”라 밝히기도
- 경제정책과 트럼프 통상전략 일관성 맞춤.
차기 연준 의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인 케빈 워시 CNBC 인터뷰

“연준 정책 운영에 있어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 “연준 현직 인사들이 신뢰도 부족을 겪고 있다"

”대통령이 연준을 공개적으로 압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정책 운용에 있어 정권 교체가 필요하기 때문“

국가의 부채 발행 관리 방식에 있어 연준과 재무부 간의 공조를 제안. 워시는 일반적으로 양적 긴축으로 알려진 대차대조표 축소를 지지하지만, 최근 연준이 재무부와 협력하여 차입 비용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

https://www.cnbc.com/2025/07/17/kevin-warsh-touts-regime-change-at-fed-and-calls-for-partnership-with-treasury.html?__source=iosappshare%7Cph.telegra.Telegraph.Share
애틀란타 연은 GDPNow 모델의 미국 2분기 전기비 성장률 추정치는 2.6%➡️2.4%로 하향조정
트럼프, 공개서한을 통해 브라질 전 대통령 보우소나루를 지지

트럼프는 브라질과 미국 현 정부에서 언론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관세 정책을 통해 강력히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힘

➡️ 미국의 브라질 50% 관세 부과는 무역 불균형 해소가 아닌 정치적 목적
* 이걸 연말까지 가져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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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미국 관리들은 90일 휴전 만료 후 미국의 대중 관세가 145%로 다시 인상될 예정인 8월 12일 시한을 연기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관세 휴전이 3개월 더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26401?sid=104
트럼프, 미중 "대타협 하자"

엔비디아 시그널


블룸버그는 이번주 트럼프대통령이 중국과의 대타협의지가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6일 트럼프는 직접 "매우 우호적인 방법"으로 중국과 대화할 것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더불어 엔비디아의 H20 중국 수출허용으로 반도체 규제 완화도 보여주었습니다.(희토류 규제와 바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직은 일관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중국 펜타닐 유통업자 사형 언급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명확한 것은 트럼프는 8.12 이전(관세유예 만료일)에 대타협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받을 것이 크기 때문입니다. 무역적자 2천억달러 감축, 시장 대개방, 위안화 강세의 3종 세트로 궁지에 몰린 관세전쟁의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싶을겁니다.

시진핑의 화답시간입니다. 52% 고관세와 첨단기술규제 완화라는 미국의 반대급부를 교환할 수 있겠습니다. 상반기 중국 수출은 사상최대를 기록하며 5.3% 성장률 달성에 도움을 받았지만 하반기 수출전선은 먹구름이 짙습니다.

t.me/jkc123
일론 머스크 xAI,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센터 임대 추진
Vince Condarcuri

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데이터센터 공간 임대를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저렴한 에너지 비용과 강력한 정치적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으로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xAI는 두 개의 잠재적 파트너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는 미래에 수 기가와트 규모의 용량을 제공할 예정인 사우디 지원 AI 기업 휴메인이며, 다른 하나는 더 빠른 시일 내에 가동이 가능한 200메가와트 규모의 시설을 건설 중인 기업이다. 두 경우 모두 xAI는 시설을 소유하지 않고 AI 모델 운영을 위한 공간을 임대하게 된다.


휴메인의 제안은 장기적으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시설이 건설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200메가와트 시설이 단기적으로 더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카본 콜렉티브에 따르면, 1기가와트 규모의 시설은 연간 9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을 소비할 수 있다.

한편 xAI는 아부다비 소재 AI 기업 G42와 UAE에서도 거래를 모색하고 있으며, 에너지와 인건비가 낮은 아프리카 국가들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는 풍부한 자금력과 특수 AI 칩 접근성 덕분에 최우선 후보로 꼽힌다. xAI는 최근 10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멤피스의 슈퍼컴퓨팅 허브 '콜로서스'를 포함한 인프라 구축을 계속하면서 2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을 준비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기업들 대부분은 비상장 기업이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그의 대표 기업인 테슬라(TSLA)에 투자할 수 있다. 월가는 테슬라 주식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매수 13건, 보유 13건, 매도 8건의 의견을 제시하며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의 주당 목표가는 298.97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7.1%의 하락 여지를 시사한다.
루시드 우버와 협력, 로보택시 시장 진출…36.24% 폭등(상보) - 뉴스1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새싹 기업) 루시드가 차량 공유업체 우버와 협력, 로보택시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36% 이상 폭등했다.

이날 루시드는 우버와 협력, 로보택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우버는 일단 루시드에 3억달러(4179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로보택시는 2026년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6년 동안 2만 대의 로보택시를 운영할 방침이다.

우버는 루시드 그래비티 차량에 자율주행 업체 뉴로가 개발한 로보택시 소프트웨어를 장착, 차량 공유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 모두 사우디 국부펀드가 최대 주주다. 이같은 점이 양사의 협력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의 로보택시 시장은 구글의 로보택시 자회사 웨이모와 테슬라가 양분하고 있다. 여기에 루시드와 우버가 가세한 것이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850342
<Lucid & Uber: Gravity as the AI Socket. What's Next?>

📌 핵심 요약: 투자자 관점

🔷 \[신규 협업 발표] Lucid + Uber + Nuro
* 내용: Lucid는 Uber 및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Nuro와 파트너십 체결.
* 목표: 향후 6년간 **Lucid Gravity SUV 2만대 이상**을 Uber 네트워크에 배치.
* 해당 차량은 **Nuro의 레벨4(L4)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
* 현재 라스베이거스 시험장에서 테스트 중, 정식 출시는 2026년 미국 주요 도시에서 예정.
* 재무적 투자: Uber는 Lucid에 3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 예정. Nuro에도 추가 투자.

🤖 전략적 의미: Gravity = "AI 소켓"

* 모건스탠리 관점:
* 전기차 = AI의 물리적 수단(소켓) → Gravity는 Lucid의 \*\*차세대 SDV(Software Defined Vehicle)\*\*를 대표.
* 이번 파트너십은 Lucid가 **자율주행 및 AI 생태계 중심 축**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사례로 해석됨.
* Gravity 플랫폼은 향후 다양한 AI/자율주행 기술과의 **전략적 연계 가능성**을 열어줌.

🧩 대주주와의 연계성 강조

* Lucid의 최대주주(64%)인 사우디 PIF**는 **Uber에도 약 4% 지분 보유.
* 모건스탠리는 올해 3월 LCID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이처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 기회 창출 가능성**에 주목.
* 이번 협업 역시 **대주주의 글로벌 인맥을 통한 시너지 사례**로 평가.

💸 Uber의 3억 달러 투자 의미
* \*\*Lucid의 현금 소진 속도(분기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 양사 이해관계 정렬(alignment)Gravity 생산 확대 자금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 향후 전략적 기회

Lucid는 자율주행 외에도 다음과 같은 전략 확대 여지 있음:
1. 타 OEM 대상 EV 기술 라이선스
2. 남는 생산능력 활용 (예: EMS 역할)
3. 자동차 외 embodied AI 영역 확장
4. 중국 EV의 미국 진출 시 '온램프 역할' (Lucid가 미국 내 파트너 역할 가능)

📊 Valuation 및 리스크 (Lucid 기준)

Valuation
* DCF 기준 평가, 2030년 17.1만대 판매, 59% 매출 CAGR(2025\~30), 13.5% EBITDA 마진 가정.
* 목표주가: $3.00 / 현재주가: $2.29

Upside 리스크
* 정부 보조금 확대, 완벽한 생산 확대, 글로벌 확장 순항, 고마진 모델 출시

Downside 리스크
* 수주 → 매출 전환 실패, 생산 지연, 자금조달 부담, EV 경쟁 심화

📈 Uber 밸류에이션 참고
* 목표주가 산정: 2026년 예상 FCF 기준 16배 EV/EBITDA 적용
* Upside 리스크: 라이드쉐어 예약 급증, 음식배달 산업 재편
* Downside 리스크: 경쟁 심화, 고객 이탈, 규제 리스크
Forwarded from 루팡
Talen Energy, 가스 발전소 2기 인수 발표 후 주가 급등 (시간외 +15%)

Talen Energy Corporation(NASDAQ: TLN)의 주가는 목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10%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는 총 35억 달러 순가치 기준으로 복합사이클 가스 발전소 2기를 인수하기로 한 계약 발표 직후의 반응입니다.

독립 전력 생산업체인 Talen은 Caithness Energy의 펜실베이니아 소재 Moxie Freedom Energy Center와 Caithness Energy 및 BlackRock(NYSE: BLK)이 공동 소유한 오하이오 소재 Guernsey Power Station을 인수합니다. 이번 인수는 2026년 기준 EV/EBITDA 배수 6.7배 수준으로, Talen 측은 해당 발전소들을 “PJM 시장 내 가장 효율적인 가스 발전소 중 일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Talen은 이번 거래가 2026년 기준 주당 자유현금흐름에 40% 이상 즉각적인 기여를 하고, 2029년까지 50% 이상 기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인수를 위해 약 38억 달러의 신규 부채를 조달하고, 대상 발전소의 기존 부채를 재융자할 계획입니다.

Talen의 CEO인 맥 맥팔랜드(Mac McFarland)는 “이번 인수는 당사 핵심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계약 혁신을 주도하는 Talen의 입지를 강화하며, 현대적이고 고효율적인 H등급 기저부하 복합사이클 발전소(CCGT)를 선별적으로 추가하는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로 Talen의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40TWh에서 60TWh로 50% 증가하게 됩니다. 두 발전소는 평균 열효율(Heat Rate)이 6,550 Btu/kWh로 우수하며, 안정적인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접근성이 보장된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Talen은 2026년 말까지 부채비율(레버리지)을 3.5배 이하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연간 약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2026년까지 지속할 계획입니다.

이번 두 건의 인수는 규제 승인과 통상적인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2025년 4분기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Forwarded from 루팡
AI 수요로 전기요금 급등할 수도…백악관, 에너지 공급 확대 시급하다고 경고

백악관, AI 기술 확산 속 에너지 위기 임박 경고


경제자문위원회(CE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에너지 생산을 늘리지 않으면 인공지능(AI) 수요로 인해 전기요금이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보고서는 목요일 발표 예정이며,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수요가 일부 건설 자재 제조 부문 전체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분석을 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미국의 데이터센터들이 알루미늄, 철강, 시멘트, 화학제품 및 기타 모든 에너지 집약적 제품 생산보다 더 많은 전기를 소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FOX 비즈니스가 입수한 보고서는 밝혔다.

중국과의 에너지 경쟁에서도 뒤처지는 미국

보고서는 또한 미국이 중국과의 에너지 경쟁에서도 열세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현재 미국보다 약 2배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원전 생산국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AI 및 클라우드 수요, 미국 전력 사용 이미 증가 중

CEA는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이미 미국 내 전력 사용량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연평균 1% 이하의 전력 수요 증가율을 보였으나, 2024년에는 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위해 기존 원전도 부활

마이크로소프트는 펜실베이니아 미들타운에 있는 쓰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의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시설에 16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 전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데이터센터에 탄소 없는 전기를 공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미국 전력망 확충에 2025~2030년까지 1.4조 달러 투자 필요

보고서는 “산업 전기화 확대와 제조업 리쇼어링(국내 복귀)까지 더해질 경우, 향후 전력 수요 증가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1조 4,00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 10년간의 에너지 산업 투자 규모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력 투자 없으면 2030년 전기요금 9~58% 상승 가능성

CEA는 경제학 문헌의 탄력성 추정을 근거로, 만약 저가의 신규 전력 공급자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2030년에는 전기요금이 9~58%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www.foxbusiness.com/politics/electricity-prices-may-spike-due-ai-demand-us-doesnt-boost-energy-output-white-house-warns?%3Fintcmp=tw_fbn&taid=6878f3e79425620001345a67&utm_campaign=trueanthem&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TSMC, 목표주가 NT$1,210에서 NT$1,370으로 상향 (GS)

- APAC Conviction List

- 2026년 EPS에 20배 P/E 적용

-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60% 이상으로 기술 리더십 유지

- AI, HPC, 5G, EV 영역에서 장기적 구조적 성장 수혜 전망

- 향후 20% 수준의 매출 CAGR 달성이 가능

- 밸류에이션은 10년 밴드 하단에 위치해 여전히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