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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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개인투자 자료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고정된 메세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구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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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생명의 상징, 역설의 땅 DMZ]

▶️ 구글서 만나는 '한국의 비무장지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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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이 낳은 비극의 땅, 동식물의 마지막 낙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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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를 사랑한 세계적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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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미술, #전시, #DMZ
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STO #블록체인 [개화하는 STO 시장]제도권 목전 조각투자…증권사 먹거리 '브로커리지'①부동산·음원·미술품 등 대체자산 수혜…업계 첫 타깃 '유통 수익' ◇미술품·저작권·부동산 등 대체자산, '유동성 공급' 패러다임 변화 예고 ◇증권사, 유통플랫폼 통한 중개수수료 기대…발행 업무는 수익원 여부 불투명 기존 구상에서는 다양한 기초자산을 발굴해 STO를 많이 할수록 유통 경쟁력도 함께 커질 수 있었다. 하지만 발행과 유통이 분리될 경우 발행을 늘린다고…
미술품 위작 유통, 정부의 대책은? 230529 -김찬동 전 아르코미술관장
#전시 #미술 #블록체인 #NFT #STO

1. 미술관의 위작 구입은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감정평가 역시 평가위원들의 경험과 안목에 의지하여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완전한 신뢰의 근거는 되지 못한다. 최근 들어 물리적, 화학적 분석을 넘어 AI를 활용, 진품 여부를 판단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2. 2016년 이우환 작가의 위작 사례는 결과적으로 진품임을 증명하는 유일한 근거자료는 작가가 화랑에 써준 확인서인 셈인데, 작가는 자기 작품을 수십 년 거래했던 전속화랑을 당연히 믿고 확인서를 써주었다고 하니 얼마나 작품 유통체계가 허술한 것인지 드러난 셈이다.
작가는 억지 자존심을 드러낼 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작품가를 유지하는 작가로서 ‘유감이지만, 내 작품에는 얼마든지 위작이 있을 수 있고, 철저히 수사해서 위작 여부를 밝혀주기 바란다.’라고 당당한 입장 표명을 하는 편이 훨씬 대가다운 면모

3. 현재는 유통 주체가 개별적으로 거래 기록을 관리하지만, 국가 차원의 거래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블록체인 방식으로 관리하는 방안이다. 실제로 금융위원회와 같은 기구에서 유가증권이나 블록체인 방식으로 거래되는 예술작품 NFT의 진위 관리를 위해 유사한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감정평가 관리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볼 수 있다.
갤러리 영역 침범한 필립스, 미술시장 '300년 불문율' 깼다 230815 한경 성수영
#옥션 #갤러리 #미술 #예술

300년 묵은 불문율에 최근 균열이 생겼다. 소더비, 크리스티와 함께 ‘세계 3대 경매사’로 꼽히는 필립스옥션이 ‘작가 직거래 장터’를 개설키로 해서다. 15일 아트뉴스와 아트넷 등 해외 미술전문매체에 따르면 필립스옥션은 작가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인 ‘드롭숍’을 개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김찬동의 문화시평<23> 빌바오 효과(Bilbao Effect), 다시 생각하기 -김찬동 전시기획자
#전시 #문화 #미술 #예술 #도시

'빌바오'이야기

1980년대만 하더라도 스페인의 바스크지역 빌바오시는 도시 중심에 있는 철강 공장과 조선소에서 나오는 연기와 폐수로 인해 대기와 네르비온 강의 오염이 극에 달하는 더러운 도시였다.
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나오시마의 기적’ 이끈 회장님이 뉴질랜드로 이주한 까닭은[서영아의 100세 카페] -240421 동아 서영아 #기업 #경영 #인물 #예술 #투자 #조세 #세금 “예술을 지원할 자금을 사수하라” 관련 자료들을 찾고 공부하다보니 소이치로 회장의 근황이 더 재미있다. 그는 더 이상 일본에 살지 않는다. 2009년 부부가 뉴질랜드로 이주해 그곳에 정착했다. 자녀가 없어 조카 히데아키(47) 씨를 양자로 들여 후쿠타케 재단을 맡겼다. 일본 언론은 1383억…
#일본 #여행 #예술 #공예 #미술

1. Ai의 창작 영역 침범으로 예술가들이 고통받는 것 같다. 하지만 반대로 인간이 생산에서 해방되고 오직 예술에만 몰두하게 되면 어떤 미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될까?

2.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예술이 먼저인지 돈이 먼저고 다음이 예술인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행 중에 일본 기업가들은 돈을 벌고 명예와 예술에 몰두하게 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3. 다이아가 박힌 유리병을 보고 든 생각은 최근에 공업용 다이아 개발로 값이 엄청 싸지고 있다는데 이제 보석으로서 다이아의 가치가 떨어졌구나가 아니라 다이아가 싸진 만큼 예술가들이 이 소재를 사용해서 다이아가 어떻게 재탄생하게 될까 그런 상상을 하게 된다...

4. 소재의 선정, 디자인, 수학적 계산, 스토리 등 창작의 영역은 단순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끝없는 조합인 것 같다.
고향이 떠오를 때마다 석양을 그렸다… ‘상실의 시대’ 붓질한 윤중식 240831 조선 김인혜의 살롱드 경성
#미술 #예술 #사회 #문화

윤중식(1913~2012)

대동강(大同江) 해 지는 풍경이 아름답긴 한가 보다. 평양 사람 최초로 서양화를 그린 화가 김관호는 해 질 무렵 대동강에서 목욕하는 여인들을 그려 데뷔했다. 도쿄미술학교를 최우등 졸업한 그는 1916년 ‘해 질 녘’으로 일본 최고 권위 문부성미술전람회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일본인들을 제치고 ‘장원 급제’했다며 소설가 이광수가 흥분해 이 소식을 고국 신문에 알렸는데, 그 시절 차마 벌거벗은 여인 모습을 신문에 내보낼 수 없어서, 도판은 실리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