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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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구리코일 시장 동향-자카르타무역관 장나원 2023-08-10
#인도네시아 #구리 #코일 #원자재 #공급망
#요약
-구리 코일이 사용되는 제품의 예로는 전선 및 케이블, 변압기 등 전자 제품, 냉장 시스템의 응축기 및 증발기, 전기자동차의 전기 모터, 태양광 패널 및 풍력 터빈 등이 있다.
HS CODE : 7409.11

*2022년 인도네시아 구리코일 제품의 주요 수입국은 한국(27%), 일본(24%), 중국(23%) 순이다. 2020년 시장점유율 16%로 3위의 수입국이었던 한국의 점유율이 2022년 27%로 증가했으며 일본의 경우 2021년 점유율 36%에서 2022년 24%까지 8%p 감소

#시사점
인도네시아에서 구리 코일은 전자, 건설, 자동차 등의 산업의 수요와 인프라 프로젝트의 발전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리 코일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자체 생산의 부재는 한국 기업들에게 상당한 시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페루 구리산업 현황-리마무역관 한규민 2023-11-06
#페루 #구리 #원자재 #광물 #공급망
#요약
-2024년 구리 생산량 28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구리 매장량 8100만 톤으로 세계 3위

*구리는 페루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2022년 기준 전체 수출의 26.5%를 차지
**주요 수출국은 한·중·일 3개국이며 전체 88.4%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국 1위는 중국으로 2022년 기준 전체 구리 수출의 76.9%를 차지했다. 일본이 점유율 7.9%로 2위이며, 대한민국은 3.6%를 차지해 3위

#시사점
1. 한국의 구리정광(HS Code 2603) 주요 수입국은 인도네시아, 칠레, 호주, 페루이며 인도네시아가 점유율 21.3%로 가장 높고 페루는 12.1%를 차지

2. 다만,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시위 재개 가능성이 존재하고 엘니뇨 등 자연재해가 구리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내년 6% 경제성장 꿈꾸는 몽골 경제-울란바토르무역관 Amarsanaa 2023-11-29
#몽골 #광물 #경제 #투자 #공급망 #원자재 #구리
#요약
-2023년 3분기 경제성장률 6.9%, '24년 성장률 전망도 밝아

*몽골 경제는 2021년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였으며, 2023년 3분기 기준 경제성장률은 6.9%를 기록해 예상치보다 높았다. 중국의 광물 수요 확대로 대 중국 수출이 회복돼 10월 기준 구리 수출량은 1150만t, 석탄 수출량은 4680만t을 기록하는 등 광물 수출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광물 수출 확대 및 외환보유고 증대로 경제 성장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

1. 한국은 몽골의 제4위 교역국으로 성장, 올해 무역규모 최고치 기록 전망
2. 한국의 주요 수출품은 소비재, 수입품은 광물
3. 몽골 은행 발표 외환보유고 3개월 연속 확대

#시사점
1. 2023년 경제성장은 1분기 7.9%, 이어서 6.4%, 6.9% 등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며, 올해 주요 수출품인 석탄과 구리 수출량은 최고치를 기록 중, 내년 성장률도 6%대로 전망

2. 몽골에는 이마트, CU, GS25 등 유통업 프랜차이즈 외에 외식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진출이 이뤄지고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관련 분야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당분간 유망할 것

#같이보기
몽골 광산업의 미래 비젼, 광산업 포럼에서 엿본다-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2023-11-08
https://t.me/twozaga/7157

"몽골이 한국처럼 바뀌는 소름끼치는 이유" 한국은 진짜 떼 돈 벌일만 남았다ㅣ글로벌 인사이드 (박정호 교수 2부)
https://t.me/twozaga/6085
러시아 광물산업 투자 현황-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 2023-12-05
#러시아 #광물 #원자재 #희토류 #원자재 #구리 #희토류
#요약
-FDI 감소로 인한 투자 시장 악화
-외국인 투자에 대한 러시아 정책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런던 금속거래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산 지하 자원의 거래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구리, 알루미늄, 니켈 거래량 중 러시아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94%, 41%, 14%라고 하였다. 이는 러시아 광물 산업이 악조건 속에서도 여전히 그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분석

#시사점
1. 러시아는 광물의 보고라 불릴 만큼 정말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희토류, (비)철금속 및 보석의 매장량은 세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희토류는 세계 2위의 매장량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매장량 대비 2%만이 채굴 되고 있지만 러 정부는 희토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채굴 기술 개발 및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원하고 있다.

2. 러시아에서 투자 거래를 위해 반드시 환전 계좌를 통해 외화를 루블로 환전, 투자 계좌 이체 후 거래소 브로커에게 자금을 송금하고 모스크바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증권 거래소에서 증권을 구매할 수 있다.

3. 러 정부는 러-우 사태를 계기로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 파트너를 아시아 국가로 전환 할 것이다. 특히, 자원 분야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계획 중이고 투자가들을 찾고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로 작용 될 수 있다.
2023년 카자흐스탄 제조 산업 정보-알마티무역관 김재우 2023-12-20
#카자흐스탄 #제조 #알타시아 #공급망 #원자재 #구리 #석유 #알루미늄
#요약
-야금 산업 비중이 높은 카자흐스탄 제조 산업
-최근 10년간 자동차 조립, 제약 생산 비중이 크게 확대
-2023~2029 카자흐스탄 제조업 발전 계획 발표

*2010년부터 2021년 까지의 12년간 제조산업별 생산량을 비교해보면, 제약(895%), 기계제조(513%), 화학(433%), 야금(381%) 및 건축자재(347%)에서 특히 높은 성장을 보였다.

#시사점
1. 광산 및 야금 산업은 GDP의 8.7%를 차지하며 석유 및 가스 산업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이고, 이 중 5.8%가 야금 산업이다. 연간 알루미늄 생산량은 26만2000 톤이며, 내수는 3만4000 톤으로, 87%가 수출된다. 구리 생산량은 45만9000 톤이며, 내수는 5300톤으로, 나머지 98.8%가 수출된다. 납 생산량은 10만8000 톤이며, 내수는 2만4000 톤으로, 77%가 수출된다. 야금 산업이 국내 경제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의 원자재 가공 수준이 낮은 문제가 있으며, 생산된 금속의 대부분은 수출

2. 카자흐스탄 정부는 향후 6년 동안 철강 산업 발전 우선순위는 중공업용 마그네슘-크롬강합금을 사용한 새로운 종류의 복합 합금 제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비철금속 산업에서는 자동차 제조 및 항공 산업에 사용될 알루미늄, 티타늄 및 실리콘 합금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3. 카자흐스탄 정부는 석유, 가스와 같은 천연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의 다각화를 추구하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제조업은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제약 산업에서는 수입 비율이 63%, 가구 산업은 55%, 전자 제품은 40%, 식품 21%, 건축 자재 18%에 달한다. 또한 제조 과정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아직 진행 중에 있고, 첨단 기술 분야 개발이 부족한 상황

#같이보기
카자흐스탄 투자 유치 정책 및 인센티브 제도-알마티무역관 김재우 2023-10-18
https://t.me/twozaga/6892
케냐 광물산업 GVC 동향-나이로비무역관 서영상 2023-12-21
#케냐 #동아프리카 #광물 #원자재 #공급망 #구리 #형석 #리륨 #희토류
#요약
-케냐 정부, 자국내 광물 잠재력에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적 경제 가치는 미지수
-관련 규제 및 거버넌스 역량 강화, 자원고갈 문제 등 당면 과제 해결이 급선무

*케냐 정부는 2016년에서야 광물 조사에 착수했으며, 전국적 항공 지질 조사는 2022년 7월에 완료됐다. 물리적 탐사 활동도 매우 미흡하여, 광업 전문가 및 지질학자들은 케냐에 매장된 광물의 가치를 정량화 할 수 없어 잠재력 측정이 불가능하다고 설명

#시사점
1. 케냐는 세계 3위 소다회 생산국이자 세계 7위 형석 생산국이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케냐는 연간 3,400만 톤의 소다회 및 70만 톤의 형석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액은 각각 1,100억 달러, 3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2. 케냐 정부는 광물 산업을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여기고 있다. 기존 비금속 광물 및 금속 광물을 채굴, 생산하여 수출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현재 GDP의 1%만을 차지하고 있는 광물 산업의 GDP 기여율을 확대할 예정

3. 특히, 석탄, 철광석, 리튬, 구리, 코발트, 니켈 및 희토류 등 케냐에 매장되어 있다고 추정되는 새로운 광물을 친환경 에너지(전기차, 축전기, 풍력 터빈, 태양광 패널, 수소 발전 등)과 ICT 기술에 활용할 계획

4. 하지만 여전히 케냐는 광물 매장지를 완전히 식별하고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기존 채굴 중인 광물 자원은 점차 고갈되고 있는 실정이다. 새로운 광물 채굴지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케냐 광물 산업은 수년 내 다시 침체기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
아르헨티나 구리 제품 시장 동향-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김주희 2024-01-10
#아르헨티나 #구리 #원자재 #공급망 #광물
#요약
-아르헨티나 구리 제품 시장, 전량 수입에 의존

*전기 자동차는 화석 연료 자동차보다 약 4배 많은 구리를 필요로 한다. 이 뿐만 아니라 풍력발전기는 같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석탄이나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약 2배의 구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세계의 구리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현재 아르헨티나에는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는 8개의 프로젝트가 있으며, 이 중 첫 번째 프로젝트는 2026년에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량이 약 8억14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는 아구아 리카(Agua Rica)와 바호 데 라 알룸브레라(Bajo de la Alumbrera)를 통합하는 카타마르카(Catamarca)주에 위치한 마라(MARA)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2027년에는 4개의 추가 프로젝트를 통해 구리 수출액이 대폭적으로 증가하며 4,200만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31년까지 8개 프로젝트 가동을 통해 연간 111억 달러 규모로 수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2. 구리 생산 공장이 없어 단기적으로는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산 제품과 가격 경쟁이 쉽지 않기 때문에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또는 미국 수입제품 등과 경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

#같이보기
아르헨티나 대선, 변화를 갈망한 국민들은 우파 후보 선택-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김주희 2023-11-24
https://t.me/twozaga/7438

아르헨티나의 전략 광물자원, 리튬 동향-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김주희 2023-10-13
https://t.me/twozaga/6818
日 전선케이블 공급 부족-후쿠오카무역관 김성영 2024-01-16
#일본 #케이블 #전선 #구리 #건설
#요약
-일본 내 전선케이블 수요 증가
-높은 구리 가격으로 인해 공급이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어

* 2023년 11월경 부터 일본 국내 전선 케이블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전선케이블 제조업체 4사가(스미덴 HST 케이블, 야자키 에너지 시스템, SFCC, 후지쿠라 다이아 케이블 등) 고압/저압 케이블에 대한 신규 수주를 당분간 접수하지 않겠다고 통지하면서 건설현장에서 불안감이 확대

#시사점
1. 현재로서는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 이후 경기 회복에 따라 전선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 측면에서 구리 가격 불안정성으로 인해 즉각적인 증산이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며 수급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다.

2. 2024년 1월에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해 다시금 복구 공사의 수요가 높아진 것은 이러한 전선케이블 부족현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3. 현재 일본 내 전선 케이블 부족현상이 단기간에 해소될 확률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장기적으로 해외 수입처를 새롭게 확보하고자 하는 일본 기업들의 수요에 주목하여 관련 현지 인증이나 규격 등을 취득한 한국 전선 케이블 제조 업체의 경우 신규 판로 개척 기회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같이보기
#케이블
美 친환경 산업 호황으로 구리 수요 증가-뉴욕무역관 정진수 2024-01-18
#미국 #구리 #공급망 #원자재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케이블
#요약
-친환경 산업 확대로 구리 사용처 늘면서 구리 수요 증가
-구리 공급량 및 재고율 하락으로 가격 상승
-구리 관련 산업에 자금 유입 많아

1. 골드만삭스의 제프 커리(Jeff Currie) 원자재 리서치 글로벌 수석은 2023년 9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구리가 석유만큼이나 그 중요한 원자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

2. 세계가 친환경 시대로 진입하면서 전기 사용량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구리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

3. 미국 전기자동차 시장이 2028년 연평균 25.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전기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는 구리 소비량도 증가할 것

#시사점
1. 전력망 확충에만 150억 달러 투자
2. 친환경 발전소 건설 증가
3. 구리 광산 개발 난항으로 수요에 못 미치는 공급량

4. 현재 구리는 전 세계 매장량의 12% 가량만 채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장량이 많아 광산을 추가로 개발해 채굴하면 될 것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신규 광산 개발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도이치 뱅크에 따르면, 광산 개발은 허가 과정만 최소 10년이 소요

5. 관련 산업에 진출해 이미 공장을 건설하거나 가동 중인 한국 진출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한 인센티브 수혜도 늘어나고 있다. 미국 내 관련 산업 경험이 많은 기업이 부족하다 보니 제반 시설을 받쳐줄 2차, 3차 밴더의 진출도 활발
구리 품목 분석-김수빈 2024-05-23
#구리 #원자재 #공급망 #광물

▶️ (채굴) 칠레(500만톤) > 페루(260만톤) > 콩고(250만톤) > 중국(170만톤) > 기타(1,020만톤)

▶️ (제련) 중국(1,200만톤) > 칠레(200만톤) > 콩고(190만톤) > 일본(150만톤) > 기타(960만톤)
2024년 인도네시아 기초금속산업 정보-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 도희수
#인도네시아 #공급망 #원자재 #니켈 #구리 #정치 #사회 #종교
#요약
-풍부한 천연자원의 나라 인도네시아, 수출금지 정책을 통한 산업고도화 추진
-인니 정부, 보크사이트, 니켈, 구리 개발 추진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기초금속 부분 글로벌 공급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넓은 군도형태의 지형을 바탕으로, 특히 니켈, 코발트, 구리, 주석, 알루미늄(보크사이트), 아연, 금, 은, 납 등의 다양한 원자재가 풍부하다. 이러한 금속은 제조 및 건설, 전자 및 재생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응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업의 중추 역할

#시사점
1. 지난 5년간, 인도네시아 정부는 첨단 금속산업, 특히 니켈, 보크사이트(알루미늄), 구리산업의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는 ‘힐리리사시(hilirisasi)’라고 불리며, 일반적으로 ‘다운스트림 확대 정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채굴자 및 생산자에게 정제시설을 온쇼어링 하도록 요구해, 원자재 산업에서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몇 가지 인센티브를 도입해 투자자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

2. 다만 인도네시아는 많은 잠재적인 기초금속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발전과 인프라 고도화가 부족하고 자금적인 부분과 인적자원 개발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아 최적의 상태로 개발이 되고 있지는 않다고 평가

3. 인도네시아는 국내수요를 위해 다른 나라들로부터 일부 기초금속을 수입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한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2023년에 인도네시아의 몇몇 회사들은 니켈광석을 필리핀, 중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수입했다. 인도네시아가 42.3%라는 가장 큰 규모의 니켈 매장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국 내의 광석공급량이 수요량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4. 정부규정 25/2024를 통해 종교단체가 채굴장(mining site)을 획득하는 것이 허용되며, 최대 이슬람단체인 나들라툴 울라마(NU), 무함마디야 모두 채굴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이와 관련해 정치적 지지의 대가로 종교(이슬람)단체에 수익성 높은 광산채굴권을 부여하는 것이라는 비평이 있으며, 천주교, 개신교 등의 다른 종교 단체에도 채굴권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

#같이보기
인도네시아 니켈 수출 금지 4주년... 성과와 시사점-자카르타무역관 정윤재 2024-08-12
https://t.me/twozaga/10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