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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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람들은 어디서 어떤 영화를 볼까? - 베트남 영화시장 최신 트렌드 톺아보기-하노이무역관 박정호 2024-04-01
#베트남 #영화 #사회 #문화 #엔터 #미디어 #한류 #OTT
#요약
-한류의 일상화를 체험할 수 있는 베트남 영화관
-현지 정서를 고려한 영화 시장 관련 진출 기회 모색 필요

1. 베트남의 영화관 푯값은 최저 4만 동(약 2달러)에서 최고 30만 동(약 13달러)으로 한국에 비해 저렴한 편

2. 베트남 영화 ‘마이(Mai)’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한국 영화 ‘파묘’, 베트남 영화 ‘갑 라이 찌 버우(Gap Lai Chi Bau)’, 할리우드 영화 ‘쿵푸팬더 4’·‘듄: 파트 2’ 등이 잇고 있다.

#시사점
1. 베트남에서 가장 큰 두 개의 영화관 체인은 모두 한국 기업이다. CJ CGV는 베트남 전역에 80개의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다. CJ CGV는 2011년 7360만 달러를 들여 당시 베트남 최대 멀티플렉스인 메가스타(MegaStar)의 지분 대부분을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고, 2년 후 CJ CGV는 메가스타 브랜드를 CGV로 전환했다. 한편 롯데시네마 베트남은 2008년에 설립됐다. 롯데시네마의 티켓 가격은 약 10만~13만 동(4.2~5.4달러)으로 CGV 영화관과 비슷하다.

2. 베트남 영화 투자 및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J는 '마이(Mai)', '냐 바 누(Nha Ba Nu)' 등의 영화를, 롯데는 '하이 프엉(Hai Phuong)', '응으어이 버 꾸오이 꿍(Nguoi vo cuoi cung)' 등의 작품을 제작한 바 있다.
중국의 숏폼 산업,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상하이무역관 2024-04-04
#중국 #미디어 #엔터 #마케팅 #숏폼
#요약
-중국 숏폼 산업, 폭발적인 성장기를 지나 성숙단계로 접어들어
-이제는 전문성을 갖춘 웰메이드 숏폼 콘텐츠가 대세

1. '2024~2029년 중국 숏폼 산업의 심층 분석 및 발전 동향 예측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숏폼 산업 규모는 약 3000억 위안에 달했으며, 이는 전체 동영상 산업 규모의 40%를 초과했다. 2024년에는 산업 규모가 42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

2. 2023년 전제 인터넷 사용자(네티즌) 중 숏폼 사용자의 점유율은 95.7%로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이 비중은 지속 증가해 2024년에는 96%로 증가한 11억4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시사점
1. 플랫폼별 소비자 선호도: 틱톡, 콰이쇼우 압도적

2. 링링허우(00后, 2000년대생)의 사용률은 91.3%에 달해 거의 모든 링링허우 응답자가 틱톡을 사용

3. 숏폼 콘텐츠가 더 전문적이고 정교화될 것이다. 기존에는 대부분의 숏폼 콘텐츠가 대중적이고 단순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면 최근 들어선 전문적인 내용을 담은 고품질의 영상으로 제작되고 있다. 향후 숏폼은 기존의 매체들과 융합해 '주류화(主流化), 전문화(专业化), 수익화(价值化)'의 방향으로 발전할 것

#같이보기
(틱톡에서 뉴스를 보는 미국인들은 증가 중이며, 다른 SNS사이트들은 감소 및 정체 중)
https://t.me/twozaga/7360

중국, 드라마도 대세는 '숏폼'-충칭무역관 2024-03-22
https://t.me/twozaga/8729
디즈니의 뒤통수 -240413 WSJ
#디즈니 #유니버셜스튜디오 #엔터 #미디어 #ip #부동산

-라이벌인 유니버설은 해리 포터, 슈퍼 마리오, 미니언 군대를 동원하여 디즈니 월드 방문객을 빼앗기 위해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규모 전환을 맞고 있는 테마파크 산업
일본, 숏폼 영상으로 인기몰이 중인 제품 3가지-나고야무역관 백현수 2024-04-24
#일본 #숏폼 #마케팅 #미디어 #엔터
#요약
-디지털 시대와 함께해 온 Z세대, 소비도 디지털적으로
-식품, 음료를 넘어 독서를 위한 구매도 숏폼 영상을 통해 소비

*일본 SNS마케팅 대행사 TETEMARCHE는 20~40대 300명을 대상으로 숏폼 영상을 시청하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결과를 살펴보면 ‘단기간에 볼 수 있어서’가 40%로 가장 많았고 ‘유행을 알고 싶어서’가 26.3%, ‘취미나 취업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가 23.7%를 기록했다. 특히 ‘유행을 알고 싶어서’라고 답한 20대 비율은 40%로, 30~40대의 비율보다 약 2배 정도 많다는 점에서 20대는 정보 민감도가 높은 세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사점
Z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숏폼 영상은 불과 몇십 초 내에 사람들의 흥미를 사로잡고 강한 인상을 남긴다는 점에서 떠오르는 마케팅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내 세로형 숏폼 영상 제작회사 대표 A씨는 “틱톡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숏폼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숏폼 영상을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요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같이보기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일본 DM 마케팅-오사카무역관 심혜지 2024-02-16
https://t.me/twozaga/8407
중국에서 불기 시작하는 한국 캐릭터 열풍-톈진무역관 2024-05-02
#중국 #ip #캐릭터 #엔터 #미디어
#요약
-잔망루피, 말티즈&리트리버 등 한국 캐릭터의 인기 점점 높아지는 중
-SNS 이모티콘, 소비재 및 요식업 브랜드와의 콜라보 등 활발한 마케팅 진행

*중국 IP 라이센싱 산업: 시장 규모 26조 원 돌파, 한국 캐릭터 인기 높은 편
1. 잔망루피
2. 몰티즈&리트리버

#시사점
2024년 들어 중국의 IP 라이센스 산업이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국내 캐릭터 기업은 중국 진출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화경산업연구원(华经产业研究院)에 따르면 2024년 들어 중국의 IP 라이센싱 시장 규모가 1500억 위안(약 28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같이보기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 트렌드-항저우무역관 2023-10-16
https://t.me/twozaga/6868

중국 라이센스 시장 동향 -상하이무역관 김정해 2023-06-12
https://t.me/twozaga/5300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 자택에 총격…경비 직원 중상 240508 조선 김주영
#힙합 #미국 #문화 #치안 #엔터 #미디어

최근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와 드레이크는 서로 디스곡을 발표하며 설전을 벌였고, 켄드릭 라마의 가장 최근 싱글(NOT LIKE US) 표지에는 드레이크의 집 구글 지도 이미지가 담기기도 했다.

본토 힙합은 아직도 디스전으로 총격이 오가는군요...
日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된 스포츠 스타디움-후쿠오카무역관 전예서 2024-05-21
#일본 #스포츠 #엔터 #미디어 #레저 #부동산 #지방
#요약
-스포츠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에 주목
-스포츠가 가진 '사람을 불러들이는 힘'으로 지역에 활기를

1. 에스콘필드의 돔은 일반적으로 둥근 모양인 돔의 지붕과 달리 일본의 다설 지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본 전통가옥 갓쇼즈쿠리(合掌づくり)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2. 에스콘필드는 단순히 야구 경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스포츠 커뮤니티’를 구단 이념으로 하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인 만큼, 야구 경기 관람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구단과 야구팬, 파트너 기업, 지역 및 주민 모두가 하나가 돼 지역 사회의 활성화와 사회 공헌까지 연결되는 공동 창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타히로시마시와 민관협력 형태로 연대해 스포츠를 축으로 하는 마을로서의 F빌리지를 구성

#시사점
저출산 고령화와 지방 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일본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지역 발전 및 도시 재생에 힘쓰고 있다. 그중 스포츠 스타디움을 활용한 마을 만들기는 스포츠가 가진 '사람을 불러들이는 힘'과 일본 특유의 프로 스포츠팀과의 높은 지역 연고성을 기반으로 마을과 거리에 활기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

#같이보기
일본 지방 도시가 장려하는 워케이션(Workation)-후쿠오카무역관 김성영 2023-12-27
https://t.me/twozaga/7880
중국 최대 문화산업전 ‘중국(선전)문화산업박람교역회’ 참관기-선전무역관 2024-06-05
#중국 #문화 #엔터 #미디어 #한류 #식품 #소비
#요약
-배즙, 현미 떡뻥 등 ‘건강’과 ‘성분’을 중요시하는 중국 식음료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 다수 전시
-K-소비재와 K-콘텐츠 간 협업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 기회 모색 필요

*전시된 제품들은 △개량 전통주 △스낵 △음료 △컬러 콘택트렌즈 △화장품 △캐릭터 제품 등 다양했다. 특히 식품 중에는 저당, 저칼로리 등 건강과 영양성분을 중시하는 중국 내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이 많았다. 고단백 영양식인 서리태 선식,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하는 NFC착즙공법 배즙, 유기농산물 원료를 사용한 찰조청 등이 대표적

#시사점
1. 한국관에 전시된 미니 약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약과는 중국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음식이지만, '한국 전통 궁중 다과의 재탄생'이라는 소개가 대표의 눈길을 끌었다.

2. 조태봉 한국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은 “문화산업박람교역회에 부스로 참가하는 것은 처음인데, 일반 라이센싱 전시회보다 ‘다양성’이 돋보이는 전시회”라며 “IP 콘텐츠 기업이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문화산업이 단순히 특산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출판, IP 콘텐츠,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 예상하지 못한 비즈니스 영역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그 이유를 언급
꾸준히 성장하는 인도 게임 산업-뉴델리무역관 한종원 2024-06-14
#인도 #게임 #엔터 #미디어
#요약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 전망
-높은 완성도와 융합한 현지화 전략이 주효

1. 젊은 층으로 구성된 인구 대국이자 디지털 경제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인도는 게임 산업에서도 급속한 성장을 보인다. 코로나19 이후 그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인도의 온라인 게임 이용자 수는 2019년 기준 3억 명에서 지난해 4억5000만 명에 이르렀다. 또한, 2019년 기준 56억5000만 건이었던 인도의 게임 다운로드 수는 불과 4년 만에 95억 건으로 급증했다.

2.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1억 달러에 달했던 인도 게임 산업 규모는 2028년까지 두 배 가까이 성장해 6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연평균성장률이 28%에 달할 정도로 인상적인 성장 궤도를 그려왔다. 향후 2027년까지는 매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

#시사점
지속해서 증가하는 스마트폰 보급률, 인터넷 접근성의 확대 등으로 인도 게임 시장으로의 유입자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수요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는 액션 및 스포츠, 캐주얼 장르를 중심으로 발전하지만 추후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
“나는 행복합니다” 야구 빼고 다 1등하는 야구팀이 있다? -240629 조선 정상혁
#사회 #문화 #스포츠 #엔터 #레저

예능·유튜브·굿즈 최강자
장외에서 잘 나가는 한화

장외(場外)에서 더 잘나간다. 한화 이글스는 굿즈 및 식음 사업 등으로 지난해 구단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상승세는 계속된다. 중고거래앱 번개장터가 지난달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야구 열풍을 증명하듯 지난 4월 야구 관련 상품 거래액·건수 모두 전년 대비 2배 늘었는데, 구단별 검색량 1위는 한화 이글스 차지였다. 전년 동기 대비 381% 뛰었다. 번개장터 측은 “돌아온 ‘괴물’ 류현진의 화제성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캄보디아 영화 산업: 성장과 기회-프놈펜무역관 오승준 2024-07-09
#캄보디아 #영화 #엔터 #미디어 #인도차이나 #동남아시아 #한류
#요약
-엔데믹 이후 급성장하는 영화 관람 수요
-범죄도시, 파묘 등 한국 영화 흥행 성공하며 캄보디아에서 K-문화 인기 입증

*캄보디아 영화 산업은 엔데믹 이후 영화 관람 수요가 급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독일 데이터 전문 기업인 Statista의 통계에 의하면, 2022년 영화관 매출이 약 900만 달러로 2019년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초과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캄보디아 영화 산업의 성장세는 향후 지속되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약 4%씩 성장하며 12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최근 Netflix 등 OTT 플랫폼이 캄보디아에 도입되고 있지만, 다른 국가 대비 제한된 콘텐츠 수와 자막 표기 방법 등의 문제로 활용도는 낮은 편

2. 보디아 정부의 경우 베트남 및 태국 등 인근국 정부 대비 영화 검열이 심하지 않아 영화 산업 관련 우리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이 용이할 것

#같이보기
베트남 사람들은 어디서 어떤 영화를 볼까? - 베트남 영화시장 최신 트렌드 톺아보기-하노이무역관 박정호 2024-04-01
https://t.me/twozaga/8834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트렌드-수라바야무역관 고창현 2022-10-05
https://t.me/twozaga/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