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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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바이오테크 산업을 성장시키는 동력은?-시드니무역관 이정아 2023-12-26
#호주 #바이오
#요약
-국제적으로 높은 호주 바이오테크 산업의 입지
-바이오테크 산업을 성장시킨 호주의 투자 지원
-바이오테크 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호주 바이오테크 기업의 새로운 기술

*호주의 바이오테크 부문은 2019년 이후로 성장률 43%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호주는 바이오테크 혁신 분야에서 세계 상위 국가들 사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4년 동안 발표한 호주의 바이오테크 관련 연구물의 수는 전 세계 바이오테크 연구물 사이에서 상위 10위를 차지

#시사점
1. 멜버른에 본사를 둔 CSL사는 백신과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 유통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2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SL은 코로나19 백신의 유일한 현지 생산 업체로서, 세계 2위의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업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도 호주의 바이오테크 산업은 약물, 백신,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는 초기 단계의 중소기업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주는 상업화 단계로의 발전을 위해 투자원의 다양성이 필요하며, 정부는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 합성 생물학 및 생물학적 제조 등이 호주 정부의 핵심 기술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기술은 경제 발전, 국가 안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테크는 환경 및 농업 문제 해결, 국민을 질병과 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데에 필수적이다. 더불어,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기 때문에 호주 내 산업의 중요도는 계속 올라갈 것

#같이보기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50> 암 치료용 박테리아프로그래밍 로봇 -오태광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23.05.09
https://t.me/twozaga/4718
청정국 호주 뒤에 숨은 이야기: 공기청정기 시장의 급성장은 왜?-멜버른무역관 유영환 2024-01-19
#호주 #공기청정기 #가전 #필터 #제약 #바이오
#요약
-천식 환자 증가에 따른 현지 소비자의 인식 변화와 공기청정기의 중요성이 높아짐
-호주 공기청정기 시장, 전반적인 제품 수입 증가와 함께 성장세 지속

1. 호주의 공기청정기 시장의 전체 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18.91% 성장한 4억 698만 US달러를 기록

2. 최근 호주에서는 산불, 전염병, 환경 변화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대기 질 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이로 인한 호흡기 환자 증가와 원격 근무의 확산 등으로 인해 혁신적인 공기 정화 기술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시사점
1. 지난 2019년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보유한 국가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산불 등의 영향으로 2023년에는 13위로 순위가 하락

2. 호주통계청에 의하면 2022년 기준 꽃가루, 곰팡이 포자에 의해 호주의 천식 환자 수는 약 28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0.8%를 차지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식 발병률을 보이고 있어 국가적으로 심각한 보건 과제로 인식 중인 것으로 확인
호주의 농업 혁신: 스마트팜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멜버른무역관 유영환 2024-02-05
#호주 #스마트팜 #농업 #친환경 #물 #농기계 #인공지능 #로봇
#요약
-호주 정부, 글로벌 농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스마트팜 기술 채택
-지속 가능한 농업과 경제적 가치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Ag2030 정책 구현
-스마트팜 호주 진출 시 기술 혁신, 지속가능성, 국제 협력에 초점을 맞춰야

1. 글로벌 및 호주 기업들은 스마트팜 관련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도 점점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호주 농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

2.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농업부터 수자원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농장 운영을 혁신하고 있다. 호주는 스마트팜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농산물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

#시사점
1.호주 농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분석, 위성 모니터링, 자동화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적 도전에 대응하는 것이 인상적

2. 호주 정부의 Ag2030 계획은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투자 중

#같이보기
호주 비료 시장 동향-시드니무역관 전희정 2023-08-17
https://t.me/twozaga/6174

호주 트랙터 시장 동향 -시드니무역관 전희정 2023-06-27
https://t.me/twozaga/5550

필데이즈 참관으로 보는 뉴질랜드 어그리텍(Agritech) 트렌드 -오클랜드무역관 이보라 2023-06-23
https://t.me/twozaga/5505
호주 Reed Gift Fair 참관기-시드니무역관 고수미 2024-03-04
#호주 #화장품 #친환경 #소비
#요약
-호주 리테일러들의 집합소 Reed Gift Fair 성황리에 열려
-최초로 국가관 도입한 이번 전시회, 한국관 단독으로 참여

*Reed Gift Fairs는 주로 호주의 리테일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소싱하고 자신들의 가게나 유통 네트워크에 도입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개최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제품 및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애쓴다.

#시사점
1. 최초 한국관 초청 전시, 한국 브랜드들의 특별한 참여: 총 9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하였다. 꽃을담다, 리프타일, 아이티씨, 엑스바디, 엔릿, 저스트크리에이션, 지니더바틀, 큐어라이프, 티에스윈 등의 기업이 참여

2, 최근 국제적인 전시회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늘고 있는 추세
주요국제문제분석 2024-03(최원기).pdf
696.6 KB
AUKUS 안보협력: 지역안보에 대한 함의와 시사점 240321 최원기 인도태평양연구부 교수
#인도태평양 #신냉전 #방산 #안보 #호주 #미국 #영국 #미국

-오커스 안보협력은 호주의 주도적 노력으로 출범되었는데, 호주는 프랑스와 기존에 추진하던 디젤 잠수함 건조 계약을 엄청난 외교적/경제적 비용을 감수하고 전격적으로 폐기하고, 핵추진 잠수함을 획득하기 위해 미국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였음

-호주, 미국 및 영국 3국의 오커스 안보협력 추진 결정은 인태지역 안보환경악화에 대한 매우 높은 수준의 위기의식, 특히 중국의 해양 군사력 확장에 대한 높은 수준의 위협인식에 기인하고 있음.

#같이보기
軍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한다”… 국방혁신 4.0 기본계획 공개 -2023.03.03
https://t.me/twozaga/3531
호주 패키징 산업의 미래, APPEX 2024 참관기-이종호 2024-03-26
#호주 #패키징 #포장 #친환경 #플라스틱
#요약
-매년 개최되는 호주 최대 규모의 가공 및 포장 전시회
-사탕수수·대나무 등 친환경 소재 및 바나나 잎·쌀과 해초 등 신소재 개발 활발, 상용화 기술이 핵심

*호주 산업 특성상 와인 보틀링 장비, 라벨링 장비 업체들이 대거 전시에 참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소재 업체들의 경우 재활용과 생분해 패키징 업체들이 참여하여 자사의 기술력을 홍보하였다.

1.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호주 NSW주에서는 2022년 6월부터 비닐봉지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해 11월부터는 플라스틱 빨대, 숟가락, 포크와 접시 등의 사용을 금지해 나가기 시작

2. 이에 따라 플라스틱 용기와 식기류를 대체할 수 있는 나무나 사탕수수 등의 소재로 만들어진 대체품들이 개발되고 있고 기존의 높은 가격 및 짧은 유통기한 등의 단점들이 보완된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시사점
호주 시장은 해외진출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 생산 업체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이보기
호주 최대 국제 전시, 2023 Fine Food Australia 참관기-시드니무역관 나윤지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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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포장재 시장 트렌드, 일회용 플라스틱 패키징의 대체재는?-멜버른무역관 ParkMinJae 2023-09-12
https://t.me/twozaga/6450
'하얀 석유' 코발트 공급 확대하는 세계 2위 매장국 호주-멜버른무역관 유영환 2024-03-28
#호주 #코발트 #원자재 #광물 #전기차 #배터리
#요약
-전 세계 코발트 광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핵심광물 확보 중요성 증가
-한국 정부, 코발트 비축 확대의 필요성 증가로 이차전지 재료 공급망 강화 방안 논의
-호주 광물 기업들, 공급망 확대 위해 코발트 광산에 대한 활발한 투자 진행 중

1. 2023년 12월, 호주 정부는 ‘2023 호주 핵심광물전략’ 개정 보고서를 통해 코발트를 포함한 30여 개의 핵심 광물을 지정, 이에 대한 광물 확보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호주의 산업 및 광물 수요에 기반하여 구성된 동 보고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차량 판매중 전기차 판매량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

2. 또한, 2040년에 이르러 글로벌 코발트 수요는 2020년 대비 약 2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증가하는 코발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더 많은 자원 생산이 필요하다고 강조

#시사점
한국 기업들은 동 분야 진출을 위해 호주 정부의 정책∙산업 모니터링을 통해, 현지 제도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움직이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의 에너지인프라 담당 전문관 및 현지에 먼저 진출한 한국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호주 광물 시장 및 정책에 대한 자문을 구할 필요가 있다.

#같이보기
니켈 공급 확대하는 세계 5위 생산국 호주-멜버른무역관 강지선 2023-07-21
https://t.me/twozaga/5784

호주 핵심광물 전략 2023-2030-시드니무역관 전희정 2023-07-12
https://t.me/twozaga/5774

2023 상반기 호주 희토류 수출입 동향-시드니무역관 안마리아 2023-11-10
https://t.me/twozaga/7182
신차 판매량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호주의 자동차 판매 동향은?-시드니무역관 이정아 2024-04-01
#호주 #자동차 #전기차 #중고차
#요약
-신차 판매 모델 중 UTE와 SUV가 약 80%를 차지
-전년 대비 현대차, 쌍용차 신차 판매율 상승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은 9.0%를 차지했다. 상위 판매 자동차 브랜드에는 토요타, 마쯔다, 포드에 이어서 한국 자동차 브랜드인 기아와 현대차가 이름을 올리며 5위 안에 들었다. 한편, 한국의 쌍용차는 전년 대비 판매율이 51.3% 상승해 호주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

#시사점
1. 2023년 호주 내 자동차 브랜드는 판매량 기준으로 1위 토요타(일본), 2위 마쯔다(일본), 3위 포드(미국), 4위 기아(한국), 5위 현대(한국)가 점유

2. 2024년 1월 중고차 판매는 전월 대비 7.3% 증가한 18만1612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승용차가 41%를 차지했다. 이는 UTE와 SUV 모델 판매가 주를 이루는 신차 시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3년 호주에서 판매된 전체 차량의 거의 3분의 2는 중고차였으며, 중고차 판매량은 신차보다 57% 더 많은 207만4535대였다. 이러한 통계는 중고차 시장의 성장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

#같이보기
호주 자동차 부품 시장 동향 -시드니무역관 전희정 2023-06-22
https://t.me/twozaga/5491
건강과 맛 모두 챙기는 간편한 한 끼 식사! 2024 호주 간편 조리 식품 트렌드-시드니무역관 이정아 2024-04-23
#호주 #식품 #밀키트 #hmr #웰니스
#요약
-최저임금 인상 및 건강식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 기대
-저칼로리 고단백질의 건강한 간편 조리 식품 성행
-온라인 구독제 및 유명 요리사 초빙으로 고객경험(UX) 개선

*호주의 간편 조리 식품 시장은 2021년 코로나 19의 여파로 16.8% 급성장을 경험한 이후 연평균 5.8%의 성장률

1. 호주는 왜 간편 조리 식품으로 눈을 돌리는가? – 외식물가 및 최저임금 인상
2. 호주는 어떤 간편 조리 식품으로 눈을 돌리는가? – 건강한 식사 인식 강화
3. 저칼로리, 고단백질, 높은 영양점수의 건강한 간편 조리 식품의 부상
4. 간편 조리에서 간편 구매까지, 온라인 구독제 실시
5. 집에서도 간편하게 유명 요리사의 요리를 즐기다

#시사점
한국의 간편조리 식품도 활발하게 호주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생산량 증가에 따라 제품 공급을 확대할 예정

#같이보기
호주 식품 프랜차이즈 시장 동향과 성장하는 K-Food-멜버른무역관 유영환 2023-10-17
https://t.me/twozaga/6869

호주 최대 국제 전시, 2023 Fine Food Australia 참관기-시드니무역관 나윤지 2023-09-22
https://t.me/twozaga/6658
2024 호주 수소산업 정보-시드니무역관 이정아 2024-04-24
#호주 #수소 #에너지 #건설 #플랜트
#요약
-호주, 2050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저배출 수소 순 수출국 전망
-2040년까지 매년 300만 톤의 수소 수출국
-풍부한 자원의 이점을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2019년 호주는 수출 중심의 호주 국가수소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2030년까지 아시아 시장의 수소 3대 수출국 및 선진 수소 국가를 목표로 글로벌 수소 산업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포함한다. 2030년 목표 기간까지 2020~2025년은 기반 확립을 비롯한 실증 기간으로, 2025~2030년까지는 대규모 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계획되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수소 프로젝트의 가치는 2021년 2300억 호주 달러(약 203조 원)에서 2022년 3000억 호주 달러(약 265조 원)로 증가

#시사점
1. 호주는 전체 글로벌 수소 프로젝트의 40%인 105개의 수소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호주는 재생가능 전력을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데 매우 적합한 26만㎢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전체 토지의 3%에 달하는 크기이다. 105개의 호주 수소 프로젝트 중 단계 별로는 운영 단계 13개, 건설 단계 18개, 개발 단계 72개, 프로젝트 완료 단계 1개, 시연 프로젝트 1개, 주 별로는 퀸즐랜드(29개), 서호주(23개), 빅토리아(16개), 남호주(11개), 뉴사우스웨일즈(9개), 타즈매니아(9개), 북부준(6개), 수도준(2개) 순

2. 아시아의 주요 수소 수출국이 되기 위한 호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2030년까지 최대 800억 호주 달러(약 70조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소 산업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로는 재생가능 전력, 대규모 송전, 수소 전기분해 시설, 수소 파이프라인, 수소 저장 탱크, 선박 및 해상 터미널 등이 있다. 특히, 수소 생산지와 수요처를 연결해주는 수소 파이프라인은 수소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는 2030년 이후 수소 운송 수단으로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천연가스 운송에 사용되던 파이프라인의 일부를 재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파이프 라인은 새로 건설될 것으로 전망

#같이보기
호주 신재생에너지 트렌드를 한 눈에, All Energy 2023 전시회 참관기-멜버른무역관 최재영 2023-11-10
https://t.me/twozaga/7186
불황 없이 성장 중인 호주 라면 시장, 지속가능성도 고려 필요-멜버른무역관 유영환 2024-05-10
#호주 #라면 #식품 #한류 #포장
#요약
-신속성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호주 라면 시장은 성장일로
-소비자들의 높아진 환경 의식에 부응, 지속 가능한 포장재 개발 및 사용 확대 중

1. 호주의 라면 인식은 저렴하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음식에서 다양한 재료를 곁들인 요리로 그 인식이 점차 변화 중이다. The Sydney Morning Herald의 레스토랑 평론가는 지난 2023년부터 최근까지 호주 내 현지화된 한국식 라면 판매업체와 라면 외에도 뛰어난 요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한국 요리를 소개했다. 특히 메뉴에는 가볍게 튀긴 김, 김치, 치킨 소시지가 곁들여진 떡볶이와 불고기, 계란이 올라간 라면이 포함

2. 글로벌 라면 업체는 호주시장 내 경쟁 중이고 한국 라면의 인지도는 점차 확대 중

#시사점
1. 지속가능한 포장으로의 전환: 보증금 제도와 재활용 포장재 개발

2. 한국 대중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호주의 주요 식품 소매 기업인 Coles는 한국 라면 제품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에 한국 라면의 호주 시장 내 영향력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로 친환경에 한걸음 가까워진 호주-시드니무역관 노희연 2024-05-30
#호주 #폐기물 #가전 #쓰레기 #친환경
#요약
-호주의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사업 FOGO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

1. 새로운 음식물 분리배출 시스템: FOGO
FOGO란 음식물 쓰레기를 뜻하는 FO(Food Organics Waste)와 정원 폐기물을 의미하는 GO(Garden Organics Waste)의 합성어로 FOGO 쓰레기통에 정원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함께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2. 소형 음식물 쓰레기통: 키친 캐디
여러 지자체에서 FOGO 사업과 함께 주방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키친 캐디(Kitchen Caddy)를 소개하고 있다. 키친 캐디는 일반적으로 실외에 두고 사용하는 수거용 대형 쓰레기통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되는 임시 용기로, 실내에 두고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버릴 수 있게 하는 소형 쓰레기통

3.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 쓰레기봉투: 키친 캐디 라이너
키친 캐디 라이너는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퇴비화 시설로 향해 퇴비로 만들어져야 하므로, 호주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인증인 'AS 4736' 취득이 필수적으로 요구

#시사점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이 비교적 친숙한 국내 업체들에는 호주의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정책이 한발 앞선 제품을 선보일 새로운 기회가 될 것

#같이보기
청정국 호주 뒤에 숨은 이야기: 공기청정기 시장의 급성장은 왜?-멜버른무역관 유영환 2024-01-19
https://t.me/twozaga/8142

미국, 음식물 쓰레기 2030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뉴욕무역관 정진수 2024-05-10
https://t.me/twozaga/9351
호주 커피 문화를 이끈 멜버른 커피시장의 변화-멜버른무역관 이종호 2024-05-30
#호주 #커피 #식품 #농업 #기호 #카페
#요약
-호주는 '커피의 나라'다. 특히 멜버른은 세계적인 커피의 성지로 유명하다. ‘멜버른에서 맛없는 커피를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란 말이 회자될 정도다.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은 '멜버른에 2000개 이상의 카페(이 중 90% 이상이 개인 바리스타가 운영 중)와 세계 최고 수준의 바리스타가 있다'고 소개

#시사점
1. 금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기성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의 다양화,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 가정용 커피머신의 보급 확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증가 등 호주 커피시장에 부는 변화의 바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만남을 위해 카페를 찾는 한국과 달리, 호주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호주의 카페는 대부분 비좁고 혼잡하다. 불편한 의자와 테이블을 두고 있어, 오래 앉아 있을 수 없다. 커피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 빠르게 자리를 떠나야 하는 분위기

3. 그러나 최근 호주 커피시장에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아시안 이민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편안한 카페 공간과 본국에서 마시던 익숙한 커피를 찾기 위해 스타벅스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2016년 이후 호주 내 스타벅스 매장 수는 점차 많아지고 있다. 또한 일부 카페에는 로봇 팔로 커피를 뽑고 잔을 전해주는 자동 커피머신이 등장하기도 했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호주, 로봇 산업이 뜬다-멜버른무역관 유영환 2024-06-03
#호주 #로봇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요약
-글로벌 인더스트리 4.0에 맞춰 로봇공학·스마트제조 사용 확대
-호주 정부는 국가 로봇 공학 발전 추진 전략
-기업의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도 증가 추세

*각국의 주요 로봇 제조사는 산업용 로봇에 대한 세계적 수요 증가에 발맞춰 관련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 동시에 첨단 기술과 현대적 기능을 갖춘 로봇을 개발하는 추세다. 호주 정부도 국가 로봇 공학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호주 산업과 제조업을 활성화하고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에 최대 6000억 호주 달러(원화 543조 원)의 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호주의 로봇 산업은 2030년까지 호주의 국내총생산(GDP)에 최소 1700억 호주 달러(원화 153조8100억 원)에서 최대 6000억 호주 달러(542조8600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

2. 글로벌 로봇 시장의 성장과 함께 호주의 산업용 로봇 시장도 확장되고 있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로봇공학과 스마트제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로봇 제조사들은 산업용 로봇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동시에 첨단 기술과 현대적인 기능을 갖춘 로봇을 개발하도록 요구
호주 알루미늄 산업 동향-시드니무역관 이정아 2024-07-19
#호주 #공급망 #알루미늄 #광산
#요약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호주산 알루미늄 수요 증가 기대
-호주, 알루미늄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감축···그린 알루미늄 트렌드

*호주는 한국의 1위 알루미늄 수입국인 동시에 한국은 호주의 1위 알루미늄 수출국이다. 알루미늄 무역에 있어서 양국은 서로의 최대 교역국으로 2023년 기준, 호주는 한국으로 약 12억 4,733만 달러 규모의 알루미늄을 수출

#시사점
1. 2025년까지 연장되었으며, 이의 절반은 2027년까지 유효 해졌다. 중국의 전기차 수요와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알루미늄 소비량 및 수요도 높아질 전망이다. 2024년 알루미늄 수요는 연평균 4.8% 성장한 720만 톤으로 예상되며, 이후 2026년까지 연평균 3.7%의 성장률을 보이며 총 78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2. 더불어, 2024년 6월 3일, 호주 정부는 호주를 친환경 금속 생산(Green Metals Production)의 세계적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2024/25년부터 10년간 17억 호주 달러(한화 약 1조 5,800억 원)를 지원하여 미래 호주 혁신 기금(Future Made in Australia Fund)을 통해 지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