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3.47K subscribers
1.93K photos
9 videos
361 files
7.59K links
지극히 개인적인 개인투자 자료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고정된 메세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구호 시작!

매수는 지조있게!
매도는 기조있게!
투자는 곤조있게!
그냥 뇌피셜만 하는 사람입니다.

https://blog.naver.com/twozaga
블로그
Download Telegram
중국의 탄소포집(CCUS) 산업 발전 가속화 -우한무역관 김종원 2022-09-14
#중국 #수소 #ccus #탄소포집

CCUS는 중국 ‘화석에너지 배출 제로’ 실현의 비책으로 주목
중국 19개 성 CCUS 프로젝트 참여 중, 중국 CCUS 시장 규모 5700억 위안으로 예측
대기처리 설비, 소재 및 자원화 분야에서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기대
Forwarded from 양파농장
#에너지 뉴스를 계속 팔로업 하면서 볼 수 있는 사실들

1. #시추 는 여기저기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음. 높은 에너지 가격+에너지 자립 니즈로 인한 현상으로 파악
다만 생산시설발주까지 이어질지는 꾸준히 팔로업이 필요함. 발주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고, 만약 그 사이에 #유가 급락이 나오면 프로젝트가 취소될 수 있기 때문.(중국 리오프닝 시그널만 나와도 유가 튀는걸 봐선...)

2.#CCUS (탄소포집) 프로젝트가 많이 보임. 다만 이 부분은 비용적인 측면이 아직 걸림돌. 전통 에너지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분명 뭔가 기회가 있을까 싶음

3.대체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이야기가 많음. 해양개발 밸류체인에 속한 일부 업종들은 이쪽으로도 진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다만 이건 전통 에너지 뉴스를 다루는 언론 위주로 봐서 일수도... 이쪽의 OFFSHORE랑 풍력 OFFSHORE는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 SMR은 설계 능력을 보유한 회사는 여럿이지만 막상 제작과 운영을 할 수 있는 기업은 찾기 힘듦
✓ 미국 주요 원전 설계업체 중심으로 2000년대 초반에 시범 원자로 제작이 진행중이며 2030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지만, 미국은 1960년대 이후로 직접 제작을 하지 않아 벨류체인이 망가진 상태
✓ 한국의 직속적인 원전 건설 운용 강점이 있는 두산, SK, 삼성 등이 적극적으로 설계회사에 투자하고 협력하는 이유
CCUS 탄소포집저장활용 산업은 2040년 2000조에 이를 초거대 시장임 ⇢ 글로벌 거대 공장 마다 모두 설비를 갖춰야하기 때문

✓ 전기차, 바이오 파운드리화 (혼다가 소니를 위해 /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조업 #SRM #전기차 #바이오 #CCUS #DAC #소형위성 #매일경제
미 정부 직접공기포집 허브 건설에 35억 달러 투자한다 -실리콘밸리무역관 김소연 2023-05-08
#미국 #건설 #CCUS #탄소포집 #친환경
#요약
-바이든 정부, 2050년 탄소 중립 위해 노력
-직접공기포집 시장 확대로 인한 새로운 경제 효과 기대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즉각적인 탄소 감축의 해결책으로 대기 중의 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탄소 정책의 하나로 직접공기포집(Direct Air Capture, DAC)기술 연구기술, 설비 확대 지원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시사점
우리나라도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에 대한 지원 및 인력 양성으로 해외사업으로의 확대를 추진해 볼 수 있겠다.
탄소중립을 위한 현실적 대안, CCUS 230703 신동식 카본코리아 회장
#넷제로 #ccus #탄소포집

1. 한국은 포항제철의 연간 8500만t을 비롯, 한전산하의 석탄발전소와 기타 각종 산업체에서 2021년 말 기준으로 연간 약 6.1억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에서 배출되는 330억 t중 세계 8 위에 해당한다.

2. 지금의 일상 생활과 국가 산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의 사용은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할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하는 방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3. 한국은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폐유전이나 영구저장에 적합한 지질구조 공간이 없기 때문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해외 석유 생산업체와의 교섭을 통해 선박으로 수송할 수밖에 없다.

4. 탄소포집을 할 경우 기존 대비 제품 단가가 석탄발전 전기료는 2.3배, LNG 발전 전기료는 1.7배, 철강은 1.25배, 시멘트는 2.1배가 오를 수 있다고 한다. 탄녹위는 이러한 비용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2030년까지 포집 비용을 현재 대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개발하겠다고 했으나 그 근거와 실체는 없다.

5. 한국은 2009년부터 약 1500억원 규모의 R&D 비용을 투자하여 탄소 포집기술을 개발해 왔지만 아직 선진국의 기술력에는 못 미치고 있다.

6. 시간을 단축하는 파격적인 방법이 있지만 이는 통치권자의 과감한 결단을 필요로 한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탄소 감축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이를 기회로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여 국가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도 동시에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수백 척이 소요되는 CO2/LNG 운반선의 건조운영, 부유식 CO2 포집 설비 그리고 선박의 연료로 각광받고 이미 실용화되고 있는 저탄소 연료인 메탄올(Methanol)의 대량 생산 등 한국의 생산기술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 포착, 장악할 수 있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시기이다.

#같이보기
EU, CBAM 법안 최종 승인...오는 10월부터 시행 -브뤼셀무역관 김도연 2023-04-28
https://t.me/twozaga/4522

미 정부 직접공기포집 허브 건설에 35억 달러 투자한다 -실리콘밸리무역관 김소연 2023-05-08
https://t.me/twozaga/4664

엑손모빌과 석유 메이저들의 새로운 에너지 혁명: 투자자에게 주는 의미-230609 The Motley Fool
https://t.me/twozaga/5263
미 에너지부, 텍사스루〮이지애나주 DAC 허브에 12억 달러 지원-달라스무역관 이재인 2023-09-01
#미국 #CCUS #DAC #넷제로 #친환경
#요약
-정부 차원의 다각적 지원을 통해 기술 증진 및 상업성 제고 실현 전망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DAC 기술,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 기술로 대두

1. IRA 발표 이후 약 35개의 DAC 프로젝트가 미국 내에서 신규 발표됐으며 이 중에는 2030년까지 연간 500만 톤의 이산화탄소 포집을 목표로 하는 와이오밍주 소재 프로젝트 바이슨(Project Bison)과 30개 DAC 시설을 통해 최대 연간 3천만 톤 포집을 계획하고 있는 옥시덴탈, 원포인트파이브 및 카본엔지니어링(Carbon Engineering)사의 텍사스주 서부 소재 스트라토스(Stratos) DAC 프로젝트 등이 포함

2. 지난 7월 미국 대표 정유기업 엑손모빌(ExxonMobil)이 탄소포집 사업 강화를 위해 CCUS 사업을 영위하는 미국 덴버리(Denbury Inc.)를 49억 달러에 인수함에 이어, 8월에는 옥시덴탈이 텍사스주 서부 소재 스트라토스 DAC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 중인 캐나다 카본엔지니어링을 11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임을 발표하며 탄소 저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미국의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Stripe),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파이(Shopify)와 같은 테크기업들과 밴처캐피털 회사들 또한 DAC 및 기후테크 사업에 투자를 단행하는 등 민간 투자가 활성화됨에 따라 향후 DAC와 같은 탄소 포집 시장은 새로운 투자처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

#시사점
미국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와 정책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지원에 힘입어 앞서 소개한 대형 DAC 프로젝트인 스트라토스 DAC 프로젝트는 향후 2~3년 내 가동하는 것을 목표

#같이보기
미 정부 직접공기포집 허브 건설에 35억 달러 투자한다 -실리콘밸리무역관 김소연 2023-05-08
https://t.me/twozaga/4664

탄소중립을 위한 현실적 대안, CCUS 230703 신동식 카본코리아 회장
https://t.me/twozaga/5640
2024년 오만 '오만 지속가능성 주간(Oman Sustainability Week)' 참관기-무스카트무역관 안동준 2024-05-21
#오만 #중동 #에너지 #수소 #친환경 #탄소 #가스 #ccus #태양광 #풍력 #모빌리티
#요약
-국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지구 보호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주제로 전시회 개최
-오만의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 지향성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노력과 미래 비전을 피력하는 장 마련

*오만의 ESG 발전을 위해 OQ는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탄소 포집기술, 그린 수소 발전, 수자원 보호도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환경 분야만 국한된 것이 아닌 외국인 노동자들을 포함한 노동 환경 개선, 사회 기여 사업 등도 병행해 오만의 ICV(In Country Value)를 높이고 있다고 답

2. 석유 시추 과정에서 압력 차를 이용하기 위해 석유가 있는 층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야 하는데 이때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를 활용하여 다른 발전소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이를 석유 시추 장소로 보내 사용하는 방식

#시사점
1. 2023년에 열린 제2회 OSW에서는 에너지, 전력, 물, 폐기물 등 친환경 에너지의 도입 등 에너지 생산에서의 지속가능성에 집중했다면 이번 제3회 OSW의 컨퍼런스에서는 '상호 연결된 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을 슬로건으로 에너지 활용 분야에서의 지속가능성에 더 집중

2. 특히 올해 행사에는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노력 중 '친환경 모빌리티' 범주가 추가되었다. 현재 오만의 탄소배출의 18%를 차지하는 모빌리티 분야의 넷제로 달성에 대한 해법으로 기존 화석연료 자동차를 대체하는 전기 스쿠터, 전기차 등의 에코 모빌리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