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2024년 5월 6일 월요일 #데일리 #여행 #튀르키예 곧 여행 성수기를 맞아 작년 여름에 다녀왔던 튀르키예 여행기를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혹시 튀르키예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13편 완) 즐거운 연휴 마무리 되세요! https://blog.naver.com/twozaga/223254104008 #같이보기 튀르키예 여행 망상/단상 총정리 https://t.me/twozaga/5732
2024년 5월 8일 수요일
#데일리 #어버이날
시각장애 시어머니 30년 모신 며느리, 어버이날 표창 받았다 240508 조선 김명일
#사회 #문화 #사랑 #효도 #가족
서울시는 평소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한 효행자 19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내고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장한 어버이 12명, 어르신 복지 향상과 인식개선에 힘쓴 3개 단체와 어르신 우수 정책 시행 2개 자치구를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데일리 #어버이날
시각장애 시어머니 30년 모신 며느리, 어버이날 표창 받았다 240508 조선 김명일
#사회 #문화 #사랑 #효도 #가족
서울시는 평소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한 효행자 19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내고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장한 어버이 12명, 어르신 복지 향상과 인식개선에 힘쓴 3개 단체와 어르신 우수 정책 시행 2개 자치구를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Naver
시각장애 시어머니 30년 모신 며느리, 어버이날 표창 받았다
시각장애가 있는 시어머니를 30년 넘게 부양한 며느리 등이 어버이날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는 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과수원 땅 대신 아버지가 받은 기막힌 유산 -240824 조선 최여정
#사회 #문화 #가족
아버지는 지금도 사과를 기가 막히게 잘 고르신다. 내가 고르는 건 영 흐리멍텅, 푸석푸석 물맛만 나는데, 신기하게도 아버지가 사 들고 오신 사과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다. 한 입 베어 물면 단단하게 영근 사과 향기가 향기롭게 번지더니 달고 시원한 과즙이 입안에 가득하다. 과수원 땅 한 뙈기 물려받는 대신 사과 잘 고르는 법을 유산으로 받았다는 아버지의 농담에 웃음이 피식 난다.
#사회 #문화 #가족
아버지는 지금도 사과를 기가 막히게 잘 고르신다. 내가 고르는 건 영 흐리멍텅, 푸석푸석 물맛만 나는데, 신기하게도 아버지가 사 들고 오신 사과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다. 한 입 베어 물면 단단하게 영근 사과 향기가 향기롭게 번지더니 달고 시원한 과즙이 입안에 가득하다. 과수원 땅 한 뙈기 물려받는 대신 사과 잘 고르는 법을 유산으로 받았다는 아버지의 농담에 웃음이 피식 난다.
Naver
과수원 땅 대신 아버지가 받은 기막힌 유산
고모 무릎 베고 누워 그 과수원을 상상한다 어느 여름날이었던가, 장마 끝 무렵이었던 것 같아. 그날도 일이 좀 늦게 끝났어. 버스에서 내려 우산을 펼쳤지. 과수원 쪽으로 발걸음을 떼려는데 누가 우산 속으로 쓰윽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