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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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개인투자 자료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고정된 메세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구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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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뇌피셜만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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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금리 #금융
주가 60% 폭락…실리콘밸리은행에 무슨 일? [딥다이브] 2023.03.10 동아일보 한애란

다만 대형 상업은행은 아직 걱정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란 분석이 나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SVB와 달리 대형은행은 다양한 자산을 보유하고, 기업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특정 산업의 침체가 심각한 피해를 입힐 위험을 줄인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른바 ‘저비용 예수금(급여통장처럼 금리를 매우 조금 주는 예수금)’ 비중이 큰 것도(조달금리가 낮음) 대형은행엔 유리한 점입니다.
#미국 #은행 #금리 #금융
추락하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제이미 다이먼이 구할까[딥다이브] 2023.03.21 동아일보 한애란

‘월가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가 추가 대책 마련을 주도하고 있다는 게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

만약 금리 인상을 결정한다면 “인플레이션엔 완만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금융상황엔 증폭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에릭 로젠그렌 전 보스턴 연은 총재)고 하고요.

반대로 “인상을 하지 않을 때의 문제는 바로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거라고 시장이 가격을 책정할 것”(앙헬 우비데 시타델 채권연구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PS.개인적으로 투자자는 어느 쪽이어도 편한 상태여야...?
#은행 #증권사 #상장사 #주주돈 #대출 #친구돈 #가족돈 #내돈ㅠ
[데스크 칼럼] 남의 돈을 편히 가져다 쓴다는 것에 대한 무게감 2023.04.15 조선비즈 안재만 증권부장

2019년쯤이었나, 카카오뱅크에 합류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를 만난 일이 있었다.
그는 “은행 비즈니스가 이렇게 쉬운지 미처 몰랐다. 그동안 증권사에서 힘들게 돈을 벌었던 것이 억울하게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이 쉬운 비즈니스는 스마트폰 시대에 생각지 못한 리스크를 드러내고 있다. 바로 스마트폰 뱅크런. 까딱 잘못하면 엄청난 수신고라도 불과 몇 분 만에 사라질 수 있다. 실리콘밸리뱅크(SVB) 사태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우리에게 경고한다.

개인적으로 토스뱅크를 비롯한 은행이나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지역농협보다 증권사가 우려스럽다.

PS. 비단 이곳들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 남의 돈을 쓴다는 것은 굉장히 무거워야 한다.
지방은행 '시중은행 전환' 길 열리나…인허가 유력 230630 더벨 최필우
#은행
-대구은행, 지분 요건 충족해 발빠른 준비태세…BNK·JB금융은 대주주 지분 낮춰야

◇대구은행, 유일하게 시중은행 전환 요건 충족
◇BNK·JB 최대주주 '롯데·삼양사' 의중은
회복과 성장의 조짐을 보이는 멕시코 은행산업 현황 및 전망-멕시코시티무역관 박주영 2024-03-28
#멕시코 #은행 #투자 #금융 #공급망 #알타시아 #핀테크
#요약
-저성장과 고인플레이션으로 금융업계 난항이나 은행업계는 회복과 성장의 조짐을 보임
-멕시코에는 다수의 외국계 은행 진출해 있으며 한국계는 신한은행과 KEB 하나은행 진출

*한국 은행들도 멕시코에 진출해 있다. 2015년 신한은행이, 2017년 KEB하나은행이 진출했다. 신한은행은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동포 기업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국내외 외화 자금 조달 및 예금 계좌 개설, 국내외 송금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KEB하나은행은 2019년 2월 멕시코에서 영업허가를 취득 후 한국과 멕시코 간의 무역업을 하는 기업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 상품에는 신용, 투자 및 계좌 상품이 포함

#시사점
1. 멕시코는 우리 기업을 포함해 다수의 외국계 은행이 진출해 있는 시장이다. 계좌가 없는 국민의 비중이 높고 신용카드 보급률이 낮으며 지역간 서비스 격차가 있다는 한계점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 여지가 큰 시장이기도 하다.

2. 멕시코 금융시장은 핀테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 시장을 선도하려면 안정적이고 안전한 정보통신기술 인프라가 요구되고 있다.

#같이보기
멕시코의 핀테크 트렌드는?-멕시코시티무역관 박주영 2024-02-06
https://t.me/twozaga/8326
은행의 지역별 해외진출 현황과 시사점 240513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은행 #금융 #투자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위축되었던 은행권의 해외진출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2022년 기준 자산규모와 점포수 기준 모두 과거에 비해 크게 성장하였음.

■ 은행권의 지역별 해외진출 추이를 살펴보면 자산의 경우 영국과 일본 등과 같은 선진국 비중이줄어든 대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과 같은 개도국 비중이 높아졌으며, 당기순이익의 경우에도 선진국으로부터의 이익이 감소한 대신 베트남과 기타 지역 등으로부터의 이익이 크게 늘어났음.

■ 국내은행 중 해외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대 은행의 현지법인을 기준으로1)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일부 은행(A와 B)의 경우 해외 이익비중이 해외 자산비중을 능가하고 있으며, 해외이익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

■ 특히, 지역별 진출이 비교적 골고루 분산되어 있는 은행(A와 B)의 경우 해외이익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위해 동남아와 같은 개도국 뿐 아니라 선진국에서의 해외사업 유지도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음.

■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진출지역 리스크가 점차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은행을 비롯한 여타 금융회사들도 신규 혹은 추가 진출지역 선정 시 지역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이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참고하여 지역별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해 보임.
[기고] 본사 보증으로 미 은행서 운영 자금 융자 가능-뉴욕무역관 김동그라미 2024-06-03
#미국 #은행 #금융 #대출 #투자 #이민
#요약
-공기 지연, 자재비 급등, 예산 초과로 현지 정착 애 먹기 일쑤
-비즈니스 크레딧 라인 활용하면 자금 숨통 틀 수 있어
-조지아, 텍사스 주민들 K-기업 고용 창출 기대감 높아

1. 조지아주의 애틀란타와 사바나, 텍사스의 휴스턴과 오스틴, 테일러. 최근 1, 2년 새 한국기업들의 대미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들이다.

2. 미국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통하지 않는 곳이다. 행정 처리도 한국처럼 전산화가 잘돼 있지 않다. 건축 인허가 받는데 예상보다 오래 걸리기 일쑤고, 건축 공기도 늘어나는 게 다반사다. 잦은 공급난으로 건축 자재비가 폭등해 계획을 수정하거나 아예 공장 건립을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 공장을 세워 놓고도 전기 공사를 제때 못해 발을 동동 구른다.

3. 아울러 건설 융자는 신규 진출한 업체들의 경우 미국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가 사실상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한국서 미리 확보하는 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시사점
1. 한국 본사의 지급 보증으로 미국에서 운영 자금 융자를 확보하게 되면 가뭄 속 단비처럼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미국에서 기업 운영자금 융자는 비즈니스 라인 오브 크레딧 라인(Business Line of Credit) 개설을 통해 가능하다.

2. 고금리가 장기화 되면서 은행 돈 쓰기가 어려워졌고, 크레딧 심사도 한층 까다로워졌다. 한국의 협력업체들은 공장, 시설물 등 고정 자산에 대한 투자가 그때그때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부채 비율이 높은 편이다. 비즈니스 규모에 비해 부채 비율이 낮은 기업의 경우 BLOC가 적합하지만 부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현금 흐름이 약한 기업들은 자산 담보 대출(Asset Based Lending, ABL)을 하나의 옵션으로 검토해 볼 만하다.
2024 영국 금융 산업 동향-런던무역관 박선민 2024-07-12
#영국 #유럽 #금융 #핀테크 #산업 #인공지능 #블록체인 #보험 #은행
#요약
-영국 금융 산업, 경제 생산량 12%를 차지하며 영국 경제 지탱 중
-디지털 신기술 결합 등 금융 산업 내 혁신이 눈에 띄어
-새로 도입된 ‘금융 서비스 및 시장에 관한 법률 2023’ 등을 포함한 정부 정책 및 규제에 주목해야

*수출 1171억 파운드, 수입 284억 파운드가 이루어져, 무역흑자 887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여전히 미국에 이은 금융서비스 수출국 2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무역흑자 규모 면에서는 오히려 미국을 넘어선다. 또한, 2022년 금융산업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은 약 21억 파운드로 유럽 국가 중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큰 것

#시사점
1. 인공지능(AI)의 활용, 증권 토큰화 및 화폐의 디지털화, 임베디드 금융(embedded finance)*, 디지털 ID (Digital Identity)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초개인화(hyper-personalisation)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

2. 대형 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비율은 2009년 92%에 이르던 것이 챌린저 뱅크가 등장한 2010년부터 지속 감소해 최근에는 70%까지 감소

3. 영국이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정부의 친기업 정책 및 규제 완화가 있다. 기업친화적인 금융 규제 프레임워크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의 영국 진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같이보기
2024년 영국 경제의 세 가지 키워드는?-런던무역관 류경서 2024-01-23
https://t.me/twozaga/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