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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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부품 시장동향 -베이징무역관 김성애 2023-05-25
#중국 #친환경 #에너지 #넷제로 #풍력 #태양광
#요약
-녹색 인프라 구축 확대에 따라 시장 호황기 맞이할 전망
-현지 기술·산업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파트너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HS CODE: 853890

*국제 전력 교환 프로젝트 촉진을 위해 중국이 출범한 국제기구인 ‘글로벌 에너지 연계 개발 협력기구’(GEIDCO)의 연구원 J씨는 KOTRA 베이징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전력난 이후 원전과 같은 비화석연료 에너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라며 “중국 정부는 원전, 풍력,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부품 시장도 호황기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사점
1) 중국 정부는 풍력,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

2) 단,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은 중국에서 대형 국유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은 중국 내 관련 산업 경험과 인프라가 풍부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선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네덜란드 풍력 발전 시장동향 -암스테르담무역관 한문갑 2023-06-05
#네덜란드 #유럽 #풍력 #넷제로 #친환경 #에너지
#요약
-네덜란드에서 가장 높은 재생에너지원 비율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95%까지 감축하는 목표

1. 2020년 12월 31일부로 네덜란드에 풍력 발전기는 총 2606대가 설치돼 있다. 이 중에서 육상 풍력 발전기는 2144대이고 해상 풍력 발전기는 462대이다. 총 풍력 발전량은 154억 ㎾h로서, 이 중에서 육상 풍력 발전량은 99억 ㎾h(64%)이고 해상 풍력 발전량은 55억 ㎾h(36%)이다. 이는 56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인 153억 ㎾h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2. 네덜란드 정부는 2023년까지 835㎿ 용량을 추가로 건설해 기존 구축된 6045㎿에 더해 6880㎿의 육상 풍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참고로, 플레볼란트(Flevoland)주에 2023년에 558㎿ 용량을 추가로 건설 중이며, 그다음은 남홀란트(Zuid Holland)주에 2023년에 117㎿ 용량을 건설 중이다. 2023년 이후에는 1104㎿ 용량을 추가로 건설해 총 7984㎿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사점
1. 대형발전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 대부분 입찰 또는 개별 계약을 통해 제조기업으로부터 제품을 구매한다. HS Code 8502.31 기준, 풍력용 발전기의 일반 관세율은 0%로 무관세 통관이 가능하며, CE 인증이 필수이다.

2. 네덜란드 풍력 관련 단체 HHWE의 A 씨는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네덜란드 기업은 풍력 터빈 분야에 취약합니다. 그러므로 한국 기업들은 이 분야에서 현지 파트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적극 참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했다.

#같이보기
네덜란드 태양광 패널 시장 동향 및 전망 -암스테르담무역관 한문갑 2023-05-04
https://t.me/twozaga/4594

네덜란드 'World Hydrogen 2023(국제 수소 전시회)' 현장 스케치 -암스테르담무역관 김소은(작성자: 최정원) 2023-05-23
https://t.me/twozaga/4944
EU 자동차 배출규제 유로7 주요 내용과 입법 동향 -브뤼셀무역관 이지민 2023-06-07
#유럽 #규제 #넷제로
#요약
-유로7, 내연차뿐 아니라 전기차까지 규제 대상 확대
-강화된 규제에 따른 업계 부담 대비 온실가스 감축효과 미비하다는 지적
-8개 EU 회원국 반대로 법안 통과 난항 예상

*2014년부터 유로6를 시행 중이며, 2022년 11월 EU 집행위는 한층 더 강화된 규제안인 유로7을 발표한 바 있다. 당초 유로7를 2025년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관련 업계와 일부 EU 회원국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

1.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이외에 최근 들어 위험성이 대두된 암모니아, 아산화질소, 메테인 등 온실가스가 규제 항목에 새롭게 추가/ 동시에 기존 규제 대상 물질의 배출기준 허용 수준도 대폭 강화

2. 내구성 요건 또한 강화/ 기존 유로6가 5년간 10만 km를 주행할 때까지 배출규제를 준수하면 됐던 것에 비해 신차의 경우 강화된 배출규제를 10년간 20만 km의 주행거리까지 준수할 수 있게끔 설계

3. 2023년 5월 22일 프랑스·이탈리아·불가리아·체코·헝가리·포르투갈·루마니아·슬로바키아 8개 회원국은 유로7은 탄소중립 전환 달성에 필요한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사점
1. 유로7이 입법에 진통을 겪고 있지만 확대되는 규제 범위에 포함된 전기차, 배터리, 타이어 관련 우리 기업의 사전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 특히 타이어에서 미세먼지 규제 관련 주의가 요망된다.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같은 규모의 내연차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만큼, 타이어 마모량과 미세먼지 배출량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영국 해상풍력, 'Global Offshore Wind 2023' 전시회 참관기 -런던무역관 남현경 2023-07-02
#영국 #유럽 #풍력 #친환경 #넷제로
#요약
-해상풍력 강자 영국, 2030년 발전 용량 50GW 목표
-대형화 기술 발전, 항만 등 인프라 확대 등 필요
-한국기업 현지 진출, 어렵지만 역량이 갖춰졌다면 도전해 볼 만해

1) 핵심은 대형화, 기술 발전의 중요성
=> GOW 2023 콘퍼런스에서는 블레이드, 터빈 등 해상풍력 대형화에 주목

2) 항만, 케이블, 변전소 등 필수 인프라 확보의 중요성
=> 해상풍력 설치 비중이 늘어날수록 장치 및 기술자들의 왕래가 잦아져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항만이 필요한데,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 대비 사용 가능한 항만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

3) 다가오는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 대응 필요
=> 각 부품부터 해상, 육상 인프라가 모두 잘 갖춰져 제 역할을 할 때 비로소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여러 기기 및 인프라가 필요한 해상풍력 발전 시스템에 더불어 해상풍력 시장이 커지는 것을 고려해 연사들은 향후 공급망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시사점
우리기업의 유럽 프로젝트 공급망 진출에 관해서는 ‘한국 내 사업 공급망 진출에 비해 배로 어려운 일’이라고 답했다. 다만 ‘해상풍력 산업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면 언제든지 공급망에 편입할 수 있다’라며 기술력이 확보되는 한 언제든 기회가 열려있음을 전했다. 다만 중장비의 경우 유럽 내 생산시설이 없으면 운송비 부담이 커 수출의 이점이 크지 않음을 지적

#같이보기
탄소중립을 향한 길, 영국 재생에너지 산업 톺아보기 -런던무역관 남현경 2023-05-18
https://t.me/twozaga/4908
탄소중립을 위한 현실적 대안, CCUS 230703 신동식 카본코리아 회장
#넷제로 #ccus #탄소포집

1. 한국은 포항제철의 연간 8500만t을 비롯, 한전산하의 석탄발전소와 기타 각종 산업체에서 2021년 말 기준으로 연간 약 6.1억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에서 배출되는 330억 t중 세계 8 위에 해당한다.

2. 지금의 일상 생활과 국가 산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의 사용은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할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활용하는 방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3. 한국은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폐유전이나 영구저장에 적합한 지질구조 공간이 없기 때문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해외 석유 생산업체와의 교섭을 통해 선박으로 수송할 수밖에 없다.

4. 탄소포집을 할 경우 기존 대비 제품 단가가 석탄발전 전기료는 2.3배, LNG 발전 전기료는 1.7배, 철강은 1.25배, 시멘트는 2.1배가 오를 수 있다고 한다. 탄녹위는 이러한 비용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2030년까지 포집 비용을 현재 대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개발하겠다고 했으나 그 근거와 실체는 없다.

5. 한국은 2009년부터 약 1500억원 규모의 R&D 비용을 투자하여 탄소 포집기술을 개발해 왔지만 아직 선진국의 기술력에는 못 미치고 있다.

6. 시간을 단축하는 파격적인 방법이 있지만 이는 통치권자의 과감한 결단을 필요로 한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탄소 감축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이를 기회로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여 국가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도 동시에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수백 척이 소요되는 CO2/LNG 운반선의 건조운영, 부유식 CO2 포집 설비 그리고 선박의 연료로 각광받고 이미 실용화되고 있는 저탄소 연료인 메탄올(Methanol)의 대량 생산 등 한국의 생산기술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 포착, 장악할 수 있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시기이다.

#같이보기
EU, CBAM 법안 최종 승인...오는 10월부터 시행 -브뤼셀무역관 김도연 2023-04-28
https://t.me/twozaga/4522

미 정부 직접공기포집 허브 건설에 35억 달러 투자한다 -실리콘밸리무역관 김소연 2023-05-08
https://t.me/twozaga/4664

엑손모빌과 석유 메이저들의 새로운 에너지 혁명: 투자자에게 주는 의미-230609 The Motley Fool
https://t.me/twozaga/5263
저탄소 트렌드로 보는 미국 식품업계 ESG 동향 -달라스무역관 이재인 2023-07-05
#미국 #식품 #넷제로
#요약
-저탄소, 美 식품업계 핵심 키워드로 부상
-차별화된 제품과 탄소 저감으로 변화하는 수요 대응해야

전통적 ‘고탄소’ 식품 기업들의 탄소 다이어트

*최근 몇 년 사이 미국 소비자들의 밥상에 일어난 대표적인 변화로 식물성 단백질 및 유제품에 대한 수요를 들 수 있다.

1. 비욘드미트, 임파서블푸드, 타이슨푸드, 스미스필드푸드 등 자사 육류 제품 생산을 위해 사육 및 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일정 규모 상쇄하는 방법으로 각광

2. 또한, 콩·귀리·견과류 등 식물을 추출해 만든 대체 유제품 또한 최근 그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음 (초바니, 펩시코, 다농, 네슬레)

3. 탄소 배출 정보를 수치화해 공개하는 탄소 라벨링(Labeling)

#시사점
1.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영양 성분표(Nutrition facts)가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체계적이고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처럼 제품별 탄소 라벨링에 대한 전 국가적 표준 및 의무는 없지만 자발적으로 메뉴별 탄소 배출량을 공개

2. 저탄소·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품들이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그 반경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이보기
미국인들의 비건 열풍, 프랜차이즈 증가로 이어져 -워싱턴무역관 Norah Park 2023-04-07
https://t.me/twozaga/4132
폴란드, 친환경 수소산업이 현실로 다가온다-바르샤바무역관 김여주 2023-07-05
#폴란드 #유럽 #수소 #넷제로 #에너지
#요약
-민∙관∙연구단체가 참여하는 수소 밸리 육성으로 수소 생태계 조성
-수소 버스∙수소 철도 및 충전시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대형 플랜트 산업에서 생산되는 개질수소와 부생수소는 약 130만 톤에 달하며 독일 250만 톤, 네덜란드 150만 톤에 이어 폴란드는 EU 수소 생산 국가 중 3위를 차지

1. 폴란드 수소밸리는 전체 밸류체인 즉, 생산·운송·저장·지역 등 수소경제 창출을 목표

2.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사업 파트너로 우리에게 익숙한 제팍(ZE PAK)은 기존 석탄 화력 발전 사업을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 기업은 폴란드 최초의 그린수소 생산 설비를 코닌시에 건설하고 있다.

#시사점
EU는 탄소중립 산업으로의 전환과 더불어 다양한 에너지원이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도록 하고 있다. 이 중 수소는 EU가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에너지원

#같이보기
독일 수소경제 투자 현황과 한-독 협력 가능성 -함부르크무역관 문기철 2023-06-15
https://t.me/twozaga/5353

네덜란드 'World Hydrogen 2023(국제 수소 전시회)' 현장 스케치 -암스테르담무역관 김소은(작성자: 최정원) 2023-05-23
https://t.me/twozaga/4944
정책연구브리핑_23_15_주요국의_탄소중립과_그린성장전략에_관한_연구_EU,_미국,_중국,_일본을_중심으로.pdf
1.1 MB
주요국의 탄소중립과 그린성장전략에 관한 연구: EU, 미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230729 KIEP 김규판 외 6명
#친환경 #수소 #에너지 #넷제로

▶️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EU는 2021년 발표된 재생에너지지침의 2차 개정안을 통해 재생에너지 도입 비율을 40%로 상향 조정

▶️ [에너지 전환: 수소에너지]
#독일 #중국 #일본
오세경_23_10_다자적_기후클럽_확대_논의_동향과_시사점_무역의_관점에서.pdf
681.4 KB
다자적 기후클럽 확대 논의 동향과 시사점: 무역의 관점에서 230729 KIEP 이주관 김민성
#재세계화 #기후 #넷제로 #무역

► 본고에서는 무임승차와 탄소누출을 억제하기 위한 기후클럽의 요건을 바탕으로 최근 제시된 G7 기후클럽의 주요 내용과 쟁점을 파악하고 해당 논의 참여 방향을 검토

► G7 기후클럽은 탄소중립 관련 네 가지 가입 조건과 세 가지 활동 분야를 핵심으로 함.
- 클럽 가입을 위한 참가국의 의무사항
① 파리협정의 완전하고 효율적인 이행
② 2050년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 및 이를 반영한 NDC 설정
③ 산업 부문의 탈탄소화
④ 기후클럽을 위한 협력과 홍보 활동

- 주요 활동 분야
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도전적인 정책 선도
② 산업 부문 저탄소 전환
③ 기후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연간 최소 100억 유로 투자가 필요한 벨기에 단열재 시장 -브뤼셀무역관 최태영 2023-08-01
#벨기에 #유럽 #건설 #건설자재 #넷제로
#요약
-’40년까지 건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간 100억 유로 투자 필요
-정부 지원정책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향후 지속적 수요증가 예상

*건물의 난방, 냉방, 조명 등으로 인한 온실가스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므로 열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단열을 통해 건물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투자

#시사점
유럽 그린 딜(Green Deal)의 영향으로 에너지 효율과 건물 단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유럽 연합에서 건물은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40%, 에너지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의 36%, 천연가스 소비의 53%를 차지한다. ‘50년까지 유럽이 그린 딜에 따라 기후 중립을 이루려면 신축 건물을 더욱 기후 친화적으로 건설하고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후 중립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같이보기
日, 2025년 모든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기준 적합 의무화’로 건축시장이 주목 -도쿄무역관 진석순 2023-05-12
https://t.me/twozaga/4790

영국 최대 스마트 건설 전시회 퓨쳐빌드(Futurebuild) 2023에 가다-런던무역관 남현경 2023-03-16
https://t.me/twozaga/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