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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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영화산업 트렌드-수라바야무역관 고창현 2022-10-05
#영화 #영화관 #영화콘텐츠 #인도네시아 #코트라
#요약
-동남아시아 영화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던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팬데믹으로 추락
-영화계의 자구, 정부의 정책지원 등으로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다시 부활의 날개를 달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던 영화시장, 그러나 팬데믹으로 급격한 침체 직면
영화인들은 스스로 자구책 마련하고, OTT 플랫폼으로 전향
한국영화진흥회 KOFI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2021년 개봉한 영화는 106편으로 이 중 36%만이 오프라인 스크린에서 개봉했으며 나머지 64%는 OTT 플랫폼에서 선공개 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류는 제2의 전성기라고 불릴 만큼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서 한국 문화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으나 인도네시아 오프라인 영화관에서 선방했던 K-영화를 찾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OTT시장에서 K-영화의 위상은 사뭇 다르다. Bisnis Indonesia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OTT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콘텐츠 1위는 한국, 2위는 미국, 3위는 인도네시아 등의 순서였으며, ‘22년 9월 기준 넷플릭스 인도네시아 Top10 콘텐츠 10개 중에서 8개가 한국 드라마나 영화였다.

#시사점
인구 2억7000만 명의 거대 잠재 소비자를 지녔으며, 국가에서 영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남부의 할리우드, 조지아주 영화 및 TV 산업-애틀랜타무역관 이상미 2023-03-16
#미국 #영화 #조지아 #엔터
#요약
-미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조지아주
-적절한 기후와 다양한 촬영장소, 정부의 세금 혜택, 인력수급의 원활함 등의 장점
-영화 및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시장 등장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 기회 모색이 필요

*조지아주가 할리우드의 최대 라이벌로 주목
*지난해 미국 최고 수익을 기록한 영화 6편 가운데, '어벤져스: 앤드게임'(2위), '스파이더맨: 노웨이홈'(3위), '블랙팬서'(5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6위) 등 4개

1. 적극적인 주정부 지원
2. 적절한 기후와 다양한 장소
3. 활발한 제작 스튜디오 투자

#시사점
영화 및 TV 산업 분야에 새로운 시장의 등장은 우리 관련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 방송장비 업체의 수출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지아주의 영상 제작 스튜디오 증가는 우리 기업에 새로운 거래선 및 투자처를 제공할 것
#사회 #문화 #전시 #영화
영화관 대신 미술관…데이트 코스 바뀌었네 23.05.12 한경 성수영

데이트 코스로 영화관이 지고 미술관이 뜨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1. 영화 티켓값 급등
2. 대체재 등장(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여파
3. 이런 상황에서 미술관이 인기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젊은 층의 놀이문화가 미술관 나들이와 딱 맞아떨어졌다는 분석
[베트남] CJ CGV, 베트남에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 -하노이무역관 이언정 2023-05-26
#베트남 #영화 #엔터 #미디어

ㅇ 올해 1분기 매출액 591억 원(4,480만 달러), 영업이익 93억 원
-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6% 증가, 영업이익은 71억 원 증가
-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2019년 1분기 영업이익 21억을 뛰어넘는 수치
- 베트남 외에는 터키에서 영업이익 5,000만원 기록

ㅇ 기대작 다수 개봉, 영화경기 회복, 현지 영화계와 프로젝트 진행 등 2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예상
- CJ CGV, 2011년 베트남 진출,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 내 83개 영화관 및 483개 스크린 보유 등 시 점유율 51% 차지
- 호치민시에서 2023 CJ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베트남 영화계와 협의 중
[런던] AI가 영화 등급을 매길지도 모른다고? 230703 씨네21
#영화 #미디어 #엔터 #인공지능

지난 6월15일 영국 영화등급분류위원회는 영화등급 분류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등급분류위원회는 최근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이들과 함께 영화 또는 기타 영상 콘텐츠의 ‘비속어, 위험 행동, 선정적 및 폭력적 장면’과 같은 콘텐츠적 위험요소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AI 모델 개발을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스트리밍 비디오 영상은 영화등급분류위원회의 업무량을 가중시켰고, 이는 결국 AI 활용법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상남자 이순신에게 반한 10년, 그걸 찍었더니 중년男들도 눈물 231230 중앙 유주현
#이순신 #사회 #문화 #영화 #엔터 #미디어

‘노량’이 1760만이라는 ‘명량’의 기록을 깰 수 있을까. OTT 콘텐트도 1.5배속으로 돌려보며 장편영화의 종말까지 상상하는 시대에 ‘명량’의 기록은 어쩌면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 감독은 “그렇기 때문에 영화관이 존재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영상을 처리하는 방식이 있다면, 시간과 돈을 투자해 영화를 제대로 보고 싶은 욕구도 강하게 존재합니다. 지금은 과도기일 뿐, 곧 두 이벤트를 맞이하는 태도가 정확하게 구분되어 정착될 거라고 봐요. 그런 지점에서 ‘노량’은 영화관에서 꼭 봐야 할 작품으로 기능하겠죠. 작은 핸드폰으로 대충 볼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다시 보고 싶은 욕구가 분명히 들게 만들었으니까요.”
에미상 이성진 “미국인들, 한국 정체성 경험 원해...감동은 우리 안에 있다” 240120 조선 이혜운
#영화 #엔터 #미디어 #사회 #문화 #한류

제 미국 친구들을 보면 일본이나 브라질 작품은 보지 않지만, 한국 작품은 거의 다 봐요. K팝도 좋아해요. 한국에 호의적이기 때문에 북미에서 협업 기회도 많죠. 한국의 정체성을 그대로 표현해도 돼요. 진정 어린 경험을 표현하는 걸 절대 피하지 마세요. 지금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의 정체성을 경험하고 싶어해요. 가슴 울리는 이야기는 내 속에 있어요. 한류가 성공한 것이 증거예요.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더 크고 보편적인 스토리가 될 수 있어요.
베트남 사람들은 어디서 어떤 영화를 볼까? - 베트남 영화시장 최신 트렌드 톺아보기-하노이무역관 박정호 2024-04-01
#베트남 #영화 #사회 #문화 #엔터 #미디어 #한류 #OTT
#요약
-한류의 일상화를 체험할 수 있는 베트남 영화관
-현지 정서를 고려한 영화 시장 관련 진출 기회 모색 필요

1. 베트남의 영화관 푯값은 최저 4만 동(약 2달러)에서 최고 30만 동(약 13달러)으로 한국에 비해 저렴한 편

2. 베트남 영화 ‘마이(Mai)’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한국 영화 ‘파묘’, 베트남 영화 ‘갑 라이 찌 버우(Gap Lai Chi Bau)’, 할리우드 영화 ‘쿵푸팬더 4’·‘듄: 파트 2’ 등이 잇고 있다.

#시사점
1. 베트남에서 가장 큰 두 개의 영화관 체인은 모두 한국 기업이다. CJ CGV는 베트남 전역에 80개의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다. CJ CGV는 2011년 7360만 달러를 들여 당시 베트남 최대 멀티플렉스인 메가스타(MegaStar)의 지분 대부분을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고, 2년 후 CJ CGV는 메가스타 브랜드를 CGV로 전환했다. 한편 롯데시네마 베트남은 2008년에 설립됐다. 롯데시네마의 티켓 가격은 약 10만~13만 동(4.2~5.4달러)으로 CGV 영화관과 비슷하다.

2. 베트남 영화 투자 및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J는 '마이(Mai)', '냐 바 누(Nha Ba Nu)' 등의 영화를, 롯데는 '하이 프엉(Hai Phuong)', '응으어이 버 꾸오이 꿍(Nguoi vo cuoi cung)' 등의 작품을 제작한 바 있다.
캄보디아 영화 산업: 성장과 기회-프놈펜무역관 오승준 2024-07-09
#캄보디아 #영화 #엔터 #미디어 #인도차이나 #동남아시아 #한류
#요약
-엔데믹 이후 급성장하는 영화 관람 수요
-범죄도시, 파묘 등 한국 영화 흥행 성공하며 캄보디아에서 K-문화 인기 입증

*캄보디아 영화 산업은 엔데믹 이후 영화 관람 수요가 급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독일 데이터 전문 기업인 Statista의 통계에 의하면, 2022년 영화관 매출이 약 900만 달러로 2019년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초과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캄보디아 영화 산업의 성장세는 향후 지속되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약 4%씩 성장하며 12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최근 Netflix 등 OTT 플랫폼이 캄보디아에 도입되고 있지만, 다른 국가 대비 제한된 콘텐츠 수와 자막 표기 방법 등의 문제로 활용도는 낮은 편

2. 보디아 정부의 경우 베트남 및 태국 등 인근국 정부 대비 영화 검열이 심하지 않아 영화 산업 관련 우리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이 용이할 것

#같이보기
베트남 사람들은 어디서 어떤 영화를 볼까? - 베트남 영화시장 최신 트렌드 톺아보기-하노이무역관 박정호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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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영화산업 트렌드-수라바야무역관 고창현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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