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박상현/홍예림] LG이노텍 (011070) 2Q25 Review: 상황이 엄중하다
* 텔레그램 채널: https://t.me/TechBrayden
* 보고서 원문: https://alie.kr/28tkU6N

● 컨센서스를 72.9% 하회한 영업이익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9,346억원(-13.6% YoY), 영업이익 114억원(-92.5% YoY, OPM 0.3%). 컨센서스 72.9% 하회
- 광학솔루션 매출액은 3조 527억원(-17.1% YoY). 전분기 Pull-in 수요의 기저 효과로 카메라 모듈 출하량이 크게 줄면서 고정비 부담이 증가
- 기판소재 매출액은 4,162억원(+10.0% YoY). 매출액은 양호했지만 BT 기판의 핵심 원재료인 유리섬유, 금 등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함

●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는 3분기 실적도 우려
-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조 7,886억원(-15.8% YoY), 영업이익 1,440억원(+10.4% YoY, OPM 3.0%)
- 광학솔루션 예상 매출액은 3조 8,680억원(+26.7% QoQ, -20.0% YoY). 미국 관세 이슈 등으로 3분기 아이폰 출하량을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5,000만대로 추정. 수익성은 베트남 생산 이전 등 내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소폭 개선될 전망
- 기판소재 예상 매출액은 4,433억원(+19.7% YoY). 디스플레이 소재는 다소 부진하겠으나, 아이폰17향 AP, RF 모듈용 신규 패키지 기판 확판으로 올해 상반기에 관측되었던 매출액 증가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
- 전장부품 예상 매출액은 4,773억원(+2.5% QoQ, -0.1% YoY)이다. 완성차 업황을 고려할 때 실적 부진은 지속될 것

● 목표주가 190,000원 유지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000원(12MF BPS, PBR 0.8배)를 유지. 동사를 둘러싼 스마트폰 산업 및 경쟁 환경을 고려할 때 단기간 주가 급등은 어려울 것. 다만, 현재 12MF PBR 0.7배에서의 주가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

[한투증권 박상현/홍예림] 전기전자 Note- IT 수요 점검, 그리고 2분기 실적 시즌 Prep
 
* 텔레그램 채널: https://t.me/TechBrayden
* 보고서 원문: https://alie.kr/NkAfxN

● 스마트폰: 관세 부담은 현실화, 이구환신은 기대 이하
- 테크인사이츠 기준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 스마트폰 수요 촉매제로 기대되었던 중국 이구환신 보조금 등의 외부 효과는 예상보다 약했고, 전분기 미국향 Pull-in 수요는 2분기 출하량 증가에 부담 요소로 작용. 이구환신 보조금이 스마트폰 출하량 촉진보다는 ASP 상승으로 이어짐. 연내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 출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과 유사하거나 낮은 한자릿수 성장에 그칠 가능성이 큰 상황
- 최근 폴더블 부품사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 무게와 두께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삼성 갤럭시 폴드7 완성도, 26년 출시 예정인 애플 폴더블 아이폰 밸류체인의 구체화 등이 주된 이유. 아직까지 스마트폰을 접어 써야할 당위성이 불충분하고, 기존 바(Bar)형 스마트폰 출하량 잠식 등의 우려는 있지만 폼팩터는 AI와 더불어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를 주도할 주요 차별화 포인트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 AI 인프라: 견조한 수요의 지속
- Dell은 최근 FY1Q26 실적 발표에서 당분기 신규 AI 서버 수주액이 FY25년 연간 AI 서버 매출 실적 98억 달러보다 큰 121억 달러였다고 발표. 그리고 올해 AI 서버 매출액 가이던스를 150억 달러 이상으로 제시하며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
- 이러한 추세는 대만 관련 기업의 실적에서도 동일하게 관측. 하반기에는 Nvidia GB200/300, AMD MI355X, 그리고 빅테크의 ASIC 생산 Ramp-up도 예정되어 있음. 컨슈머 IT 세트와 대조적으로, AI 인프라 수요의 촉매제는 충분. 최근 Marvell은 AI 인프라 수요처가 기존 미국 빅테크(AWS, Google, Meta, Microsoft)에서 Apple, xAI 등으로 다각화되고, 미국, 중동 등 국가 주도의 소버린 AI까지 더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25년~28년 데이터센터 CAPEX가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탑다운은 이수페타시스, 바텀업은 리노공업
- 주요 전방 응용처의 수요 상황을 고려할 때, 탑다운 관점에서 실적 성장이 가장 크게 돋보일 기업은 MLB 공급사 이수페타시스. 페타시스 본사의 네트워크, 중국 법인의 AI 서버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줄어들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이 소폭 줄어들겠지만, AI 인프라 수요 증가 지속(Q) 및 MLB 고다층화 추세(P) 등을 고려할 때 전년 동기 대비로는 확연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
- 바텀업 관점에서는 포고핀 테스트 소켓 공급사 리노공업에 주목.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성적은 부진하지만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할 전망. 애플 아이폰16e, 삼성전자 갤럭시 S25 Edge 등 고가 스마트폰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양산용 소켓에서 검사 정확도가 높은 리노공업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고 추정
- 이외, 고객사 재고 이슈 완화 등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하는 메모리 기판 공급사 대덕전자, 심텍 등도 이번 실적 시즌에서의 주요 관찰 기업

LG전자
현금ㆍ현물배당결정

배당금
보통주 : 500원
기타주 : 500원

배당률
보통주 : 0.6%
기타주 : 1.3%

기준일 : 2025.08.08
지급일 : 2025.08.22

LG전자
주식소각결정

소각할 주식수
보통주 : 761,427주

예정금액 : 602억
시총대비 : 0.47%

취득방법 : 기취득자기주식
예정일자 : 2025.07.31

[한투증권 박상현/홍예림] 전기전자 Daily News
2025.7.25

* 텔레그램 채널: https://t.me/TechBrayden

▶ 갤럭시Z폴드7, '접을 때 vs 펼 때' 배터리 소모량 차이는
https://alie.kr/BeKfoPZ

▶ 삼성과 VIVO, 대만 폴더블 시장서 경쟁… 보급률 두 자릿수에 근접
https://alie.kr/G3DcKsD

▶ 6월 중국 대미 스마트폰 수출액 45% 하락
https://alie.kr/CLzhjnE

▶ "삼성보다 얇다더니" 공식 스펙보다 0.6㎜ 더 두꺼운 中 폴더블폰
https://alie.kr/ESynVRP

▶ LG전자 주가 불쏘시개 되나…창사이래 첫 자사주 소각, 900억 중간배당도
https://alie.kr/8Tr29gO

LG전자 2분기 IR자료입니다

[한투증권 박상현/홍예림] 전기전자 Daily News
2025.7.28

* 텔레그램 채널: https://t.me/TechBrayden

▶ '갤럭시 S26 탑재설' 엑시노스 2600 벤치마크 유출.. 성능은?
https://alie.kr/E79IVao

▶ 삼성 "갤럭시AI 확장…오픈AI·퍼플렉시티와 논의 중"
https://alie.kr/Aaq8tI5

▶ 삼성, 티타늄 관세 위험 커지면서 차세대 폴더블폰에 탄소섬유 주목
https://alie.kr/5JNPSqD

▶ 구글·화웨이, '폴더블폰' 신제품 공개...삼성 갤Z7에 도전장
https://alie.kr/9MQq9EM

▶ OpenAI, 8월 GPT-5 공개…GPT와 'o' 시리즈 모델 결합한 첫 모델
https://alie.kr/DwEXWpO

▶ 구글, 제미니 AI 홍보하면서 조용히 스마트 안경 개발
https://alie.kr/8Tr37YU

▶ 아이폰용 RF-PCB, 다시 비에이치로 물량 쏠린다
https://alie.kr/1n4Fy89

[한투증권 박상현/홍예림] LG전자 (066570) 2Q25 Review: 관계사 실적 개선은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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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 원문: https://alie.kr/uUSw93

● 별도 영업이익 6,280억원(-39.9% YoY, OPM 3.7%)
-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조 7,400억원( -4.4% YoY), 영업이익 6,394억원(-46.6% YoY, OPM 3.1%). 컨센서스를 24.5% 하회하는 아쉬운 실적
- 수요 부진, 원재료 부담, 경쟁 심화 등으로 영업손실 1,917억원(적자전환 YoY, OPM -4.4%)을 기록한 MS 실적이 두드러짐. 가전 사업의 성장성 둔화, 수익성 악화가 관측되었고, 유일하게 VS만 양호함. 제품 Mix 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52.4% YoY 증가

● 어려운 사업 환경의 지속
-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1조 2,117억원(-4.4% YoY), 영업이익 6,007억원(-20.2% YoY, OPM 2.8%).
- 단기간 내 가전 수요 회복을 예상하기 어려움. 상호 관세에 철강 품목 관세가 더해지면서 가전 제품 판매 가격 인상 압박은 심화될 것. 이로 인한 미국향 프리미엄 가전 수요 둔화는 불가피
- 볼륨존 확판도 쉽지 않음. HS와 ES 합산 영업이익을 4,785억원(-6.3% YoY, OPM 5.6%)으로 전망. MS는 경쟁 환경 심화, 원재료 부담 등이 지속되면서 영업손실 1,719억원(적자전환 YoY, OPM -3.5%)을 기록할 것. VS는 미국 전기차 수요 불확실성이 크지만 Mix 효과 및 기저 효과로 영업이익이 1,102억원(+9,920.3% YoY)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

● 목표주가 유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0원(12MF BPS, PBR 0.75배)를 유지. 본업 상황은 어렵지만 올해부터 흑자 전환하는 관계사 실적은 불행 중 다행. 본업 개선과 더불어 향후 주가 Catalyst로는 올해 진행될 인도 IPO를 제시. 자회사 평가 가치에 따라 본사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고, 신규 조달된 현금으로 주주환원 강화 및 전략적 M&A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

[한투증권 박상현/홍예림] 전기전자 Daily News
202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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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인텔 14A 공정 평가할 듯…엔비디아, 시험 생산 관심 표명
https://alie.kr/5JNPjlG

▶ 메타, 스마트워치 두 번째 도전 위해 중국으로 눈을 돌린다
https://alie.kr/9iGMGBD

▶ 관세 위험 속에서 Made in-India 출하량이 급증함에 따라 미국 스마트폰 시장은 2Q25에 1% 성장할 것
https://alie.kr/BIVBIUS

▶ iPhone 17 Pro, 8배 줌, 프로 카메라 앱 등 다양한 기능 탑재 예정
https://alie.kr/FLYbrMC

▶ 8월 중국 애플스토어 매장 규모 축소
https://alie.kr/B7aQJoA

▶ "갤럭시S26 엣지, 배터리 용량 확 커진다"
https://alie.kr/9iGMTIr

▶ 애플 아이폰, 2분기에 중국서 성장세 전환… 화웨이는 1위 재탈환
https://alie.kr/YexStu

<대덕전자 2Q25 컨센서스 하회>

매출액 2,459억원 (+14.2% QoQ, +3.2% YoY)
영업이익 19억원 (흑자전환 QoQ, -82.9% YoY)
순이익 44억원 (흑자전환 QoQ, -63.9 YoY)

영업이익 컨센서스(56억원) -66.5% 하회

한투 추정치 비교입니다

[한투증권 박상현/홍예림] 전기전자 Daily News
202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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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콘, 중국 생산 자산 감소에 따라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 글로벌 시장 확대
https://alie.kr/FAdr716

▶ 중국 PCB 산업, 계속되는 파산의 물결로 큰 타격
https://alie.kr/jZig9S

▶ iPhone 17 Pro 카메라, 8배 줌과 새로운 Pro 앱 추가될 듯
https://alie.kr/CpRjl1

▶ "갤럭시S26 울트라, 확 바뀐다"…이 정도라고?
https://alie.kr/AlkuidS

▶ LG이노텍, 美 '아에바' 지분 6% 인수…라이다 시장 공략
https://alie.kr/612S6ei

▶ '4D 라이다 노린다' LG이노텍, 美 아에바와 전략적 협력
https://alie.kr/Csk0ULU

▶ 샤오미, 인도서 가성비 끝판왕 ‘노트14 SE’ 공개...‘갤럭시 M36’과 경쟁
https://alie.kr/5JNQJMt

[한투증권 박상현/홍예림] 대덕전자 (353200) 2Q25 Review: 본게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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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 원문: https://alie.kr/7FRl6Q0

● 실적 부진 이면의 긍정적 신호들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459억원(+14.2% QoQ, +3.2% YoY), 영업이익 19억원(흑자전환 QoQ, -82.6% YoY, OPM 0.8%)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
- 하지만 구조적 개선 신호들에 주목해야. 첫째, 그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메모리 재고 조정 이슈 해소. 둘째, 비메모리 응용처 다변화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짐. 셋째,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100억원도 가능했을 견조한 매출 규모

● 턴어라운드는 기정사실, 관건은 강도
-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715억원(+10.4% QoQ, +16.7% YoY), 영업이익 157억원(+727.9% QoQ, +70.6% YoY, OPM 5.8%).
- PC/서버향 DDR4/5 FC-BOC 기판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자율주행 솔루션향 FC-BGA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패키지 기판 매출액은 9.7% QoQ 증가할 것. MLB도 네트워크향 수요 견조, AI 가속기 매출 인식 본격화 등으로 매출액이 15.3% 증가할 것으로 추정

● 목표주가 28,000원 유지
- 2분기 실적을 일차원적으로 해석하면 어닝 쇼크지만, 다차원적으로 분석해보면 구조적 실적 턴어라운드의 가시성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판단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000원(26년 EPS, PER 16.1배)을 유지. 현재 주가는 26년 PER 11.5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이다. 부진한 실적 발표 후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장

<ISC 2Q25 실적>

매출액 517억원 (+63.1% QoQ, +3.8% YoY)
영업이익 137억원 (+96.1% QoQ, -8.0% YoY)
순이익 115억원 (+68.3% QoQ, -28.0% YoY)

영업이익 컨센서스(145억원) -5.6% 하회

한투 추정치 비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