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덴트의 주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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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현대차증권_리서치센터_채널 (Donguk Youn)
[현대차증권 반도체 노근창]
반도체 산업(Overweight)
25년까지는 공급, 26년부터는 수요에 주목

■ Blackwell 출시 지연 속에 스마트폰 수요 불확실성까지 상승 / 연말까지 ASP 상승세 이어질 전망
- NVIDIA의 Blackwell 출시 지연 등으로 인해 전세계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고 있음. 여기에 Custom 가속기 시장을 주도하는 Broadcom의 보수적인 실적 전망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우려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음. 먼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미국 11월 대선 결과를 우려해서 Kingston과 ADATA를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 재고를 축적하였지만, 중국의 7월 스마트폰 Sell-Out 수요가 MoM으로 7.9% 감소하면서 재고 축적이 과잉재고 우려로 증폭되고 있음. 여기에 중국의 CXMT가 LPDDR4X 가격을 인하하면서 Micron 등도 LPDDR4X 제품에 대한 재고정리를 하면서 LPDDR4X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음. 하지만 DRAM 3개사의 주력 제품은 LPDDR5 제품으로 동 제품은 여전히 3분기에도 Middle Single 수준에서 가격 인상이 진행되고 있음. 여기에 Server DRAM의 경우 7월과 8월에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3분기 Server DRAM 가격은 QoQ로 15%대 상승이 예상됨. 상반기까지 일반 Server DRAM 수요는 여전히 회복을 못하고 있지만 3분기부터 북미와 중국 CSP들을 중심으로 일반 Server 투자가 2분기 대비 증가하고 있음. 중국의 BBAT (Baidu ByteDance, Alibaba, Tencent) 6월부터 일반 Server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북미 CSP들도 3분기부터 증가하고 있음. 북미와 중국 CSP들의 Server DRAM 재고 축적이 이어지면서 전체적인 재고 수준도 각각 11주~13주 수준으로 1분기말 대비 1~2주 증가한 것으로 보임

AI Server 이외에 일반 Server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교체 주기 도래와 신규 CPU 출시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 특히, 북미 CSP회사들의 신규 Custom CPU 출시가 전체 DDR5 수요를 자극하고 있음. AWS는 Graviton4를 출시하였고 Foxconn이 관련 Server를 생산하고 있음. 올해 AWS에서 Graviton의 침투율은 45% 차지할 것으로 보임. Microsoft는 자체 Custom CPU와 함께 신규 x86 CPU를 장착한 일반 Server 투자를 3분기부터 확대할 것으로 예상. Google은 인도, 한국, 싱가폴에 신규 Data Center 투자하면서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 PC는 10월말 Window 10 Update 종료와 AIPC Promotion으로 인해 하반기 수요는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임. 한편, Apple의 iPhone16의 경우 범용 제품 (16과 16 Plus)의 DRAM Content가 Apple Intelligence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6GB에서 8GB로 상향되는 것은 Mobile DRAM 수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 Blackwell이 연내 출시될 경우 수요 불확실성 제거 / 2026년은 새로운 수요 Cycle이 될 전망
- 최근 들어서 SK하이닉스와 Micron의 Capex 확대가 향후 공급과잉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생겨나고 있음. 다만, 2023년에 Capex를 유지한 삼성전자의 올해 메모리 반도체 Capex는 23년 수준이며 25년 Capex도 시장 예상보다는 신중할 것으로 보임. 무엇보다도 23년에 천문학적인 적자를 기록한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Capex는 필요한 투자 위주로 집행할 것으로 보이며 과거 Cycle보다는 투자에 보수적일 수 밖에 없음. 여기에 HBM 12단 시장의 성장은 낮은 수율로 인해 DRAM Wafer Capa 잠식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DRAM 1bnm와 Multi Stack 3D NAND 공정 전환도 여전히 공급에 부정적. 무엇보다도 미세공정 전환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DRAM의 Ramp Up Lead Time이 과거보다 길어졌다는 점에서 최소한 올해 Capex는 2026년 공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25년 메모리 반도체 수급에 공급이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따라서, 2025년에도 범용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은 미미할 것으로 보임

한편 NVIDIA의 Blackwell 제품은 CoWoS-S 장착한 B200A와 CoWoS-L을 장착한 B200으로 구분되는데 최근 들어서 TSMC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동 제품들이 연내 공급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여전히 B200A의 경우 HBM12단을 장착해야 한다는 점에서 Qualification 등에 불확실성이 있고, B200의 경우 여전히 CoWoS-L 적용 등으로 연내 공급 가능성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지만 연내에 CSP와 OEM들로부터 Qualification을 받는다면 수요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반도체 업종은 V자 반전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음.

한편, Blackwell 불확실성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경우 반도체 업종은 기간 조정이 지속될 수 있음. 다만, 범용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전망을 고려할 때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훼손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임. 다만 주가가 Level-Up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요 모멘텀의 부각이 필요해 보임. NVIDIA는 금번 Blackwell 사태를 겪으면서 차세대 GPU에 있어서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임. 특히, 26년 출시가 예상된 Rubin의 경우 3nm 제품으로 Transistor 수가 Blackwell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 여기에 Apple은 2026년에 Foldable Display와 On Device AI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Near Memory를 iPhone18에 장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임. 주가가 실적을 빠른 속도로 선행하는 반도체 산업의 경우 불확실성이 커질 때는 역발상 투자가 항상 투자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URL: https://bit.ly/3XCKqP3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81961?sid=105

요즘 기업이 AX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간단합니다. 무엇보다 단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생성'까지 가능해진 지금의 AI는 방대한 데이터에서 인간이 포착하기 어려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생성된 양질의 결과 데이터를 AI가 다시 학습함으로써 점차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요. 이 가운데 기업 내 시스템 자동화는 물론이고, 의사결정 최적화까지 AI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런 시대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란 유명 투자자의 말처럼, 향후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는 AX를 잘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생산성과 전략의 품질 차이가 점차 극명하게 대비될 것으로 보입니다.
Ax는 인공지능 전환의 약자라고 합니다.
Forwarded from 요약하는 고잉
■ 케이뱅크
-일반청약 : 10/21~10/22일
-상장 : 11월초
-예상시가총액 : 4~5조 (올해 최대 ipo)

■ 더본코리아
-일반청약 : 10/24~10/25
-상장 : 11월초
-예상 시가총액 : 4,000억
-매출비중 : 백다방(37%), 홍콩반점(12%), 롤링파트타(6%), 역전우동(5%) 등
Forwarded from 하나증권 리서치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

선진국 기업분석 김재임(T.02-3771-7793), 김시현(7513)
*텔레그램 채널: https://t.me/hanaglobalbottomup

★ 오라클 (ORCL.US) : 클라우드 계약 기대치 상회
자료: https://buly.kr/APtVlfo

◆ 1Q25 주요 지표 기대치 상회, 클라우드 매출 22% 증가

◆ 비수기임에도 클라우드 계약 모멘텀 강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전환 기대 요인

◆ FY25년 매출 두 자릿수 성장 & IaaS 매출 성장 가속화 전망 재확인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삼성SDI 배터리 밸류체인

t.me/triple_stock

<소재>
- 양극재 : 에코프로비엠, 코스모신소재, 포스코퓨처엠
- 음극재 : 포스코퓨처엠
- 분리막 : 더블유씨피, SK아이이테크놀로지
- 전해액 : 솔브레인홀딩스, 엔켐, 동화일렉트로라이트(동화기업)
- 전해질 및 첨가제 : 천보
- 동박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SK넥실리스(SKC)
- CNT 도전재 : 동진쎄미켐(양극재용 공급 중)
- CNT 파우더 : 제이오(계약 예정)
- 니켈도금강판 : TCC스틸

<장비>
- 믹싱 : 제일엠앤에스, 티에스아이
- 코팅/프레싱 : 씨아이에스
- 노칭/스태킹 : 필에너지
- 와인딩 : 코엠(비상장)
- 전해액 주입기 : 하나기술
- 포메이션 : 갑진(비상장), 하나기술
- 자동화 : 코윈테크, 에스에프에이
- 검사 : 이노메트리, 인텍플러스, 엔시스

<부품>
- CAN : 상신이디피
- CID : 신흥에스이씨
- 테이프 : 테이팩스

<전고체 관련>
- 황화리튬 : 이수스페셜티케미칼, 레이크머티리얼즈, 정석케미칼(비상장)
- 고체전해질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POSCO홀딩스), 씨아이에스, 에코프로비엠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Apple(AAPL.US): 무난한 AI에 더해진 가격동결 한스푼

- 올해 아이폰16의 가장 큰 특징은 Apple Intelligence 탑재와 달러 기준 출시 가격의 동결

- Apple Intelligence의 경우 시장 예상대로 출시 이후 10월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베타 버전으로 우선 적용될 전망

- 공개된 기능은 WWDC에서의 발표와 유사했으나 영어를 제외한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다른 언어로의 지원이 내년에 시작된다는 점을 시장과 공유

- 글로벌 시장에서도 Apple Intelligence가 유의미한 판매 요인으로 작용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

- 출시 가격은 아이폰16 $799(128GB), 아이폰16 Plus $899(128GB), 아이폰16 Pro $999(128GB), 아이폰16 Pro Max $1,199(256GB)로 예상을 깨고 전작과 동일한 가격이 책정

- 참고로 시장은 최소 Pro 모델은 스토리지 증가로 인한 $100 인상을 예상

- 예상과 달리 가격을 동결한 이유는 1) 전작보다 늘어난 빌드업 물량 재고 소화 2) 글로벌 세트 수요 부진 심화의 영향이 크다고 판단

- 동결된 가격은 국내 밸류체인 관점에서는 사전예약 판매 호조 가능성이 상승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 2H24 아이폰 16에 대한 주요 부품 발주량은 9,000만대로, 전작(8,500만대) 대비 약 6% 증가한 것으로 추정

- 아이폰 출시 이후 코로나로 인한 대외적인 변수가 강하게 작용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애플 및 국내 부품사 주가는 철저히 판매동향에 동행했음

- 당사는 AI 기능의 후행적인 출시에도 가격 동결과 ‘20~’21년(아이폰12+아이폰13)에 기반한 높은 잠재 수요로 사전예약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최근 지수 하락 국면 속에서 언팩 행사를 앞두고도 국내 애플 밸류체인 주가는 밸류에이션 하단 수준으로 회귀

- 단기적으로는 사전 예약 기간을 Trading-Buy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

https://han.gl/QHNbJ (링크)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하반기 첫 인뎁스를 개시합니다. 업종 내 가장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서브컬쳐 장르에 대해 딥하게 다뤄보았습니다. 게임 업종 Top Pick으로 시프트업(매수/목표주가: 95,000원)을 개시합니다. 중소형주 Top Pick으로는 넥슨게임즈를 지속 제시합니다.

K-서브컬쳐 게임은 국내 매출이 대부분이었던 페이즈 1(15~17년), 글로벌에서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준 페이즈 2(18~20년)를 넘어, 서브컬쳐의 본고장이자 최대 시장인 일본에서도 게임이 흥행하는 페이즈 3(22년 이후)으로 넘어왔으며, 추가적인 지역 및 플랫폼 확장을 통해 페이즈 4로 넘어가야 하는 단계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세 국가의 서브컬쳐 10년 이야기를 함께 다루었으며 시장에 없는 흥미로운 차트들을 다수 준비하였습니다. 내용이 방대하여 주요 데이터에 대해서는 금일부터 텔레 및 세미나로 자주 설명 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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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서브컬쳐의 시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I. Investment Summary


II. 서브컬쳐의 메인 장르화

- 글로벌에서 이어지는 고성장
- 주요 국가별 현황 (국내, 일본, 중국)
- 숏폼에 종속된 현대인의 뇌에 부합하는 장르
- K-서브컬쳐 게임의 약진과 가능성

III. 서브컬쳐 장르의 매력은 IP의 영속성


- 안정적이면서 장기적인 라이프사이클
- 스토리의 영속성과 높은 Hit Ratio
- 낮은 ARPU가 이끄는 복귀 유저
- 2차, 3차 창작물로의 연결

IV. AI와의 높은 시너지


- 생성 AI 도입에 따른 아트 비용 감소 본격화
- 생산성 증가 본격화 전망
- 스토리 커스터마이징 가능성

V. 밸류에이션

<종목>

시프트업 (매수/95,000원/신규)
넥슨게임즈 (매수/28,000원/유지)
넥슨 (매수/4,000엔/유지)

보고서 전문: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909092129640_154

인터넷/게임 텔레: https://t.me/mirae_internet
*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휴메딕스(200670.KQ): 필러로 고성장, CMO/CDMO가 히든 밸류 ★

원문링크: https://bit.ly/4ei0gno

1.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휴메딕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목표주가는 동사 EPS 4,124원에 2019~2023년도 5개년 동사 Historical PER 평균 18.4배의 30% 할인한 12.9배 적용해 산출
- 동사는 1) 필러 수출 국가 다변화와 2026년 품목(PDRN 복합필러) 출시로 지속정인 외형성장이 기대됨
- 또한, 2) 수익성이 2021년 OPM 14.4% → 2026년 30.7% 지속 개선되고 있으며, 3) 2025~2026년 필러 제품 美 FDA 임상 시작과 더불어 2026년 CDMO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음
- 추가적인 Multiple 상향 요인이 다수 존재한다고 판단. 현재 주가는 12M Fwd P/E 7.9배로 미용 의료 업체들의 12M Fwd P/E 17.1배 대비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


2. CMO/CDMO가 휴메딕스 히든 밸류
- 휴메딕스의 본업인 CMO/CDMO 사업에 주목이 필요하다. 2026년 매출액 2,261억원(+11.1%, YoY)이 예상하는데, CMO/CDMO 매출 비중이 41.9%, 필러 매출 비중이 38.4%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 CMO 사업부문(관절염치료제, 전문의약품, 안과용제, 원료의약품 합산)은 포트폴리오 대부분 고른 성장 중
- 1) 관절염 치료제는 2023년 기준 매출액 89억원이고, 2021년 유럽 CE 인증, 올해 8월 대만 TFDA 인증했으며, 2Q24 매출액 32억원(+99.4%, YoY) 고 성장세를 유지
- 2) 전문의약품은 2023년 기준 매출액 277억원이고, 2Q24 매출액 107억원(+49.2%, YoY)을 시현
- 이는 성공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에 기인
- 3) 안과용제(점안제)는 2023년 기준 매출액 189억원이나, 2Q24 매출액 40억원(-29.8%, YoY)을 달성
- 일회용 점안제 약가 인하 영향으로 시장 자체가 소폭 둔화된 영향이다. 4) 원료 의약품 ‘헤파린 나트륨’에 관해 올해 3월 국내최초로 DMF 승인 받으며 국산화에 성공.
- 국내 투석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며 국내 시장규모는 200~300억원으로 파악.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CMO(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
- CDMO 사업부문은 동사의 신 성장 동력이자 Multiple Re-rating 요소
- 다수의 파트너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지분투자 등을 통해 국내 판권 독점 및 로열티 확보 등 CDMO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
- 2026년부터 CDMO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 CDMO 업체로의 도약을 기대

3. 2024년 매출액 1,858억원, 영업이익 530억원 전망
- 2024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858억원(+22.0%, YoY), 영업이익 530억원(+42.0%, YoY)을 기록할 전망
- 매출액보다 영업이익 성장률이 가파른 요인은 필러 수출 국가 저변 확대 및 비중 증가에 기인
- 2024년 12M Fwd P/E 7.7배로 의료 미용기기 업체 17.1배 대비 상당히 저평가 상태
- 올해 1월 전환사채 450억원이 전량 상장됐기 때문에 오버행 리스크 역시 제한적
- 내년에 이어 2026년 역시 복합필러(PRDN 등), CDMO 첫 매출 인식 되는 해가 될 전망
- 필러 수출 고성장세와 더불어 숨은 중소형주 CMO/CDMO 업체로 Top-Pick 제시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드림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Forwarded from 루팡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후 보완'으로 기울고 있다. 당 지도부는 물밑에서 금투세 유예에 힘을 싣고 있고, 일부 공개 찬성론자 외에는 '즉각 시행'에 동의하는 의원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친명(친이재명) 핵심으로 불리는 한 민주당 의원은 12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당내 분위기는 이미 유예 후 보완하자는 쪽이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많다"며 "당 지도부에서도 그런 (금투세 유예의) 불가피함을 이해하고 있고, 당내 총의가 모여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당초 오는 24일 금투세 토론회를 통해 당내 의견을 개진하고 이후 의원총회 개최 등으로 정책 방향을 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민주당은 토론회는 '찬성자'를 찾는 데에도 난관에 부딪혔다. 당내 '금투세 전도사' 역할을 자처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외에는 전면으로 시행 찬성자가 별로 없다는 것이 당내 전언이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9/12/2024091200089.html
[교보증권 조선/기계 안유동]

현대로템
* 단순하지만 강력한 투자포인트

■ 목표주가 69,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현대로템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9,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12M Fwd 기준 BPS에 3.03배를 적용하여 산출. 동사 투자포인트는 연내 구체화될 폴란드 2-1차 물량(K2 180대, 지원차량 81대와 국내 K2 4차 양산 150대(1.9조원) 등 수주에 따라 디펜스 부문 수주잔고는 11.8조원(24년 디펜스 부문 매출기준 일감연수 5.5년)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 2분기 디펜스부문의 수익성은 레일솔루션 부문을 BEP 수준, 에코플랜트 부문을 1.5% 수준으로 놓고 역산 시 18.8%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됨. 3, 4분기 폴란드 K2 인도대수를 38대(2Q 14대, 3Q 18대, 4Q 20대)로 가정하면 3, 4분기 실적은 더 양호할 것으로 기대

■ 폴란드 2-1차 추가계약 시 27년까지 성장 담보
폴란드 K2 전차 2-1차 계약이 연내 현실화될 경우 2027년까지 실적 성장은 담보될 것으로 추정됨. 1차 180대 물량 중 내년 매출인식 될 잔여물량이 96대 수준(연 Capa 100~120대 가정)이고 2-1차 계약물량은 26년 100대, 27년 80대 인식될 것으로 예상함. 당사는 현대로템의 폴란드향 K2 OPM을 25%로 가정하여 미래실적을 예상했고 디펜스 부문의 수출 비중은 23년 31.9%, 24년 64.8%, 25년 73.4%, 26년 69.3%로 추정되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추가로 루마니아 K2 전차 수출 기대감 역시 유효한 상황이며 1950~1990년 미국, 독일, 러시아 노후 전차 교체 수요가 맞물리며 기타
동유럽을 비롯한 중동으로의 수출도 기대할 수 있음.
여기에 레일솔루션 부문의 경우 올해는 납품 물량 감소로 인해 매출 볼륨 하락에 따른 소폭 적자를 예상하지만 내년~내후년 BEP 이상의 영업이익률로의 개선을 기대. 에코플랜트 부문의 경우 현대자동차/현대제출 캡티브 물량 매출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성 기록할 것으로 예상

보고서 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cominf/20240912/20240912_064350_20220081_72.pdf
(링크 에러시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서 확인)
[반.전] 엔비디아, 이제는 오일머니? (feat. 소버린 AI)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엔비디아가 간만에 8% 급등했습니다. 젠슨 황 CEO가 증권사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고무적인 코멘트를 해준 게 발단이었습니다.

다만 해당 컨퍼런스에서 새로이 다룬 주제는 사실 없다고 생각합니다.

늘 강조해 온 강력한 수요, SW에서 비롯되는 해자, GPU의 ROI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마침 유의미한 보도가 하나 나왔습니다.

미국이 최신 GPU 수출 규제 대상이던 사우디에 수출을 허가할 수도 있다는 보도입니다.

이는 조금 오버하자면 소버린 AI 테마로 연결 지을 수 있죠.

* 소버린 AI는 한 국가가 자국의 데이터, 인프라, 인력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외부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AI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

AI가 불러올 혁신이 기대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국가 안보 등에 위험할 수 있기에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도 제기되어 왔죠.

소버린 AI는 규제로 인한 AI 도입 지연 리스크를 어느 정도 hedge해 주는 요소입니다.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하나의 새로운 수요처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사우디가 어떤 나라인가요? 자금력하면 결코 뒤지지 않는 오일 머니의 상징입니다.

투자자들이 기업들의 AI 투자가 돈이 되나, 지속될 수 있나만 토론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국가 단의 쩐의 전쟁이 기대되는 거죠.

물론 단순 루머에 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말 소버린 AI가 중요하다면, 오히려 수출 규제를 강화해야 될 수도 있죠.

다만 지난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가 올해 소버린 AI 관련 매출액 전망을 70~90억 달러(high single digit billions)에서 110~130억 달러(low double digit billions)로 상향한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2024/9/12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