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뉴(Snew) : 스타트업/벤처캐피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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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와 벤처캐피탈, 창업 등에 관련된 소식을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뉴스보다는 인사이트를 찾으려고 합니다.

snew.insigh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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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3조원의 몸값을 인정받을 경우 초기 투자를 단행한 카카오벤처스(2016년)와 대성창업투자(2018년, 2020년)의 멀티플(투자배수)은 최대 10배에 달할 예정이다. 대성창업투자가 시프트업에 최초 투자한 당시 시프트업의 기업가치는 2300억원, 2020년 기업가치는 300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2022년 1조원의 기업가치로 투자를 집행한 IMM인베스트먼트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멀티플 3배 가량이 예상된다.

다만 후발주자로 투자에 나선 신한벤처투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멀티플을 기록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프트업의 기업가치가 2조원일 때 지분을 매입했다"며 "다소 비싸게 사들인 편이라 멀티플은 2배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22717
2015년 회사 설립 이래 달성한 첫 영업익 흑자다. 실적 개선을 토대로 한 컬리의 기업공개(IPO) 추진 여부와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컬리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5억2570만원의 영업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컬리가 분기 흑자를 거둔 것은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세금·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71억원으로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5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7048?sid=101
야놀자 측은 MST Travel 지분 60% 인수가격을 8134만9865달러(약 1100억원)로 책정해 지급했다. 나머지 지분 40%에 대한 비용은 피인수회사의 향후 영업실적에 따라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스라엘 소재의 AI 기반 가격 최적화 솔루션 기업을 인수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5171338087120105977
Forwarded from Buff
일본인 '성형관광' 열풍…강남언니, 흑자 전환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5/0004970675?type=series&cid=1088956

미용 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법인명 힐링페이퍼)가 엔데믹 후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성형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기 시작한 일본인 이용자들이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호실적은 일본인 이용자들이 이끌었다.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의료관광이 활성화되면서다. 작년에 강남언니로 한국 병원을 찾은 일본인은 전년보다 12배 늘었다. 가입자 600만 명 중 일본인이 90만 명이다. 외국인도 손쉽게 한국의 성형시술과 가격 정보를 알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병원은 브로커 없이도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다.
요즘 일본 대도시 주요 입지에는 ‘초코잡’이라는 귀여운 간판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1대1 퍼스널트레이닝(PT)이 중심인 고가 헬스장 운영업체 리잡(RIZAP)그룹이 작년 7월 ‘초저가 헬스장’으로 선보인 뉴비즈니스다. 운동에 진심인 사람보다는 바쁜 생활 중에 큰 비용 들이지 않고 틈틈이 운동하면서 자기 관리를 하려는 사람들이 타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87114?sid=101
Forwarded from [삼성 최민하] 미디어/엔터/통신 update
JYP파트너스, 대표 빼고 심사역 전원 이탈

최근 심사역이 이탈한 건 투자 활동을 위한 운신의 폭이 좁아졌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온다. 투자 검토를 위한 외부 미팅을 최소화하고, 미팅 건마다 보고해야 하는 등 심사역 자율성이 약화된 게 심사역 이탈의 배경으로 전해진다.

2명의 심사역이 떠나면서 JYP파트너스에 심사역은 신민경 대표 홀로 남게 됐다.

이에 따라 JYP파트너스의 심사역 보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펀드레이징을 위해서도 투자와 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심사역이 충원돼야 하기 때문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를 포함해 최소 2명 이상의 전문 심사역이 있어야 안정적인 펀드 운용이 가능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0284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한다고, 모든 산업이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오산임. 예컨대 현재 AI로 웹툰을 완벽히 그릴 수는 있지만 소비자들은 AI로 만든 웹툰을 소비하고 싶어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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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드러난 AI의 치명적 단점들이 브랜드들의 등을 돌리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들어 많은 AI들이 왜곡되고 편향적인 콘텐츠와 부적절하고 부정확한 이미지를 생성해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인터넷 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과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한만큼 브랜드 입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4/22/2024042200340.html
와디즈는 올해 2분기 흑자전환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서겠단 입장을 밝혔다. 와디즈는 2021년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를 통해 롯데지주로부터 800억원을 투자받았다. 당시 기업가치가 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누적 투자금은 현재까지 1475억원이다. 롯데지주와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상장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고 지적한다. 도전 자체가 거의 없고, 승인받는 경우도 많지 않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4135?sid=101
무븐트는 K-POP을 비롯해 글로벌 숏폼에서 유행하는 발레, 전통 무용, 아크로바틱 등을 댄스 IP로 유통하는 솔루션 ‘이모트 퍼블리셔’를 운영한다. 자체 개발한 3D 모션캡처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댄서들의 안무를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에셋으로 제작해 게임 및 버츄얼 프로덕션에 제공하고 있다.

무븐트는 원작 안무가들이 저작권료 정산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댄스 IP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댄스 IP 퍼블리싱을 통해 안무가들의 인격권과 성명표시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보호를 목표로 하며,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안무 분야 대리중개업 라이선스도 획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7189?sid=101
회사와 투자자들은 기업가치 300억원 수준에서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라운드에서 책정된 몸값 3000억원에서 10분의 1토막이 난 셈이다.

몸값을 깎으며 투자를 유치하는 건 비단 클래스101만 처한 상황이 아니다. 이른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바라보던 스타트업들까지 줄줄이 기업가치 하락을 감수하며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4434?sid=101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시나리오별 추정 매출을 요구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면서도 기술특례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라메디텍도 최초 신고서 때부터 낙관적, 중립적, 보수적으로 나눈 시나리오별 매출 추정치를 밝혔다.

5월이 지나면서 1분기 실적을 증권신고서에 반영하라는 요청을 받은 기업들도 다수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이날부터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신고서 정정을 위해 일정을 연기한다고 기관투자가들에게 전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44404
올해 5월 기준 ‘자본잠식’ 사유로 중소 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VC는 △더시드인베스트먼트 △오라클벤처투자 주식회사 △엔피엑스벤처스 △네오인사이트벤처스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자본잠식으로 경영개선 요구를 받은 VC가 1곳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42388?sid=101
더본코리아는 이번 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기업가치는 3500억~4000억 원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을 시현하기도 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5% 급증한 4107억원으로 집계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63331?sid=101
최근 전직 삼성전자 고위직 임원들과 함께 전문가그룹 ‘아브라삭스(Abraxas)’를 설립했다. 아브라삭스는 전 전 사장을 비롯해 반도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정보기술(IT), 바이오 같은 분야에서 연구개발(R&D), 사업화, 스마트팩토리, 마케팅·브랜드, 인사·재무, 해외 영업 등 경력이 30년 이상 된 전문가 18명이 참여했다.

전 전 사장은 “삼성그룹 부사장급 출신이 주류지만, 타기업의 은퇴 고위 임원과 대학교수 등 멤버도 영입하고 있고 다양성을 더욱 확대해 산업별로 자문 영역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순 재무적 투자자에서 벗어나 이들 퇴직 임원들이 초기창업 기업에게 자신들의 재능과 경험을 전수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 내겠다는 의미다.

https://m.mk.co.kr/news/business/11024378
부동산 거래자들이 수수료 등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비교적 부담이 덜한 당근을 이용하기 시작한 게 숫자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캡스톤파트너스와 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등 직방 투자자들의 회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직방은 지난해 연결기준 약 4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1년 82억원, 2022년 371억원에 이어 최근 3년간 적자폭을 키워가고 있는 셈이다. 회사가 보유한 현금성자산은 2023년 말 기준 44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0억원 이상 줄었다. 업계에선 직방의 런웨이(스타트업이 현재 자금으로 자생할 수 있는 수명)를 2년 남짓으로 관측하고 있다.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27/2024052780228.html
무신사파트너스는 매년 100억원 이상 모험자본을 시장에 공급하며 '브랜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왔다. 브랜드별 투자금액은 1억~80억원 수준이다. 자본 투자 외에도 물류 및 생산 노하우, 재고 관리 시스템 등의 인프라와 분야별 전문 인력 파견, 법적 자문 등 사업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패션 산업 모험자본 공급처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김채현 무신사파트너스 대표는 "장기적 관점에서 AUM 2000억~3000억원 규모로 키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글로벌 패션 생태계 내 유망 브랜드를 포함해 동반 성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5231415327440108026
고피자는 최근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로 편의점 세븐일레븐, 슈퍼마켓 로터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CP올(ALL)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CP그룹은 1921년 광둥성 출신 화교 셰이추가 창업한 태국의 대기업 집단이다.

고피자는 올해는 매출 400억 원과 월간 흑자 전환을, 내년엔 매출 600억 원과 연간 흑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6732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