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뉴(Snew) : 스타트업/벤처캐피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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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와 벤처캐피탈, 창업 등에 관련된 소식을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뉴스보다는 인사이트를 찾으려고 합니다.

snew.insigh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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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상장이 녹록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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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문턱에서 돌아선 이유는 초기 기업에 투자해 리스크(위험 요인)가 큰 AC 업계 특성상 안정성·성숙도에서 우려의 시선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예비심사 청구서에 현재 성장 중인 AC 사업과 함께 기존에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주문 중개 푸드테크(식품기술) 사업을 병기한 것도 이런 우려를 키운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89190?sid=101
투자를 리드한 최지현 SBVA 상무는 "모두싸인은 국내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민간 영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한 만큼 미개척 분야인 공공 영역에서의 확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원격근무 및 비대면 서비스 활용 확산, 전자서명법 개정, 정부 지원 등에 따라 빠른 스케일업이 예상돼 투자를 집행했다"며 "글로벌 전자계약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CLM 영역으로의 확장, AI를 활용한 리걸테크 기업으로 혁신을 이뤄낼 것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09196?sid=101
오는 5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이 인수하려는 기업의 이용자 수가 500만명이 넘을 경우 관련 시장이 겹치지 않더라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결합 내용을 꼼꼼하게 들여다본다. 사실관계만 확인하는 ‘간이심사’만으로는 플랫폼의 지배력 확장을 억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87377?sid=101
스킨천사의 흥행에 힘입어 크레이버 전체 매출액도 성장세다. 크레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9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도(456억원) 대비 두배 가까이 뛴 실적이다.

올해 매출 성장세는 더 가파르다. 1분기 매출액은 450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930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이를 토대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에비따(EBITDA·상각전영업이익)을 고려했을때 기업가치는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30628?sid=101
2021년에는 시리즈B 투자유치 당시 기업가치만도 1000억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워시스왓은 이번 투자유치에서도 1000억원 수준 몸값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이 333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일부 외형 확장은 이뤘지만, 재무구조가 악화한 탓이다. 지난해 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89529?sid=101
문제는 SAFE 투자에 대한 명확한 회계처리 규정이 없다는 점이다.

스타트업 투자업무에 특화된 회계법인 A회계사는 “스타트업은 대부분 비상장기업이라 일반기업 회계기준(K-GAAP)을 적용한다”며 “해당 기준에는 SAFE 투자를 부채로 처리한다든지 자본으로 처리한다 등의 기준이 없다”고 했다. 회계기준원은 SAFE회계처리 질의 시 계약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부채로 처리하라고 답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트업계는 이같은 상황이 투자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SAFE 방식으로 2억원을 조달한 스타트업의 한 대표는 “후속투자가 이뤄지기 전까지 SAFE 회계처리 문제가 복잡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28549?sid=101
우리벤처파트너스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엑시트로 약 40배의 멀티플을 달성했다. 약 13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또 한 번 굵직한 엑시트 사례를 남겼다. 특히 투자로 활용한 펀드들이 올해 청산을 진행하면서 연간 실적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우리벤처파트너스는 최근 보유한 토스 지분 대부분을 구주 매각했다. 현재 남은 지분은 1% 미만이다. 회사가 보유한 물량은 대부분 해외 VC와 PE(사모펀드)가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5021611590880109534
컴퍼니케이는 벤처펀드가 아닌 중소·중견기업 인수·합병(M&A) 목적의 PEF ‘컴퍼니케이플로우제1호’를 조성해 투자액 대부분인 120억원을 조달했다. 이외 컴퍼니케이는 세정학원 구주 및 신주 인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3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유치해 인수 자금을 조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0214?sid=101
스타트업의 대표님께서는 동의권/협의권 사안들에 대해 반드시 파악하고 계셔야 하는데요. 종종 주주별로 사안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안건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고, 가능하다면 항목을 통일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https://quotabook.com/ko-blog/right-to-consult-and-right-to-consent
네이버 산하 자회사인 스노우가 보유했던 창업투자사인 스프링캠프의 지분 과반 이상을 매각했다. 스프링캠프는 2017년 인수돼 약 7년 간 유망기업 시드 투자에 참여하며 스노우의 컴퍼니빌더 정체성에 일조해왔다.

지분을 매입한 큐파트너스는 스프링캠프 심사역 출신을 수장으로 둔 신생 투자사다. 법인 등기상 스프링캠프와 같은 근거지를 둔 만큼 내부 직원들이 스노우로부터 경영권을 산 형태가 됐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5021845493920107928&lcode=00&page=1&svccode=00
Forwarded from 묻따방
아랍에미레이트(UAE)가 국내 벤처캐피털(VC)과 손잡고 ‘조 단위’ 벤처투자에 나선다. 국내 스타트업에 최대 10억 달러(약 1조3770억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UAE가 우리 정부에 약속한 300억 달러(약 41조3100억원) 투자 약속의 첫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0959?sid=101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71억1천400만 달러(9조4천505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천만 달러(531억원)로, 전년 동기 1억677만 달러(1천362억원)와 비교해 61% 줄어들었다. 쿠팡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22년 3분기 첫 분기 영업흑자 전환 이후 처음이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2천400만 달러(318억원)를 기록했다. 쿠팡은 “파페치에서 발생한 손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쿠팡이 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2022년 2분기(-952억원) 이후 처음으로, 7분기 만에 적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30543?sid=105
열매컴퍼니는 최근 150억원 규모로 진행 중인 시리즈C 라운드에서 절반 이상 자금을 모았다. LB인베스트먼트가 앵커 투자자로 참여하고 KT인베스트먼트 팔로우온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목표로 하는 포스트 밸류에이션은 1200억원 수준이다. 직전 밸류에이션은 1020억원 수준이었다. 다운 라운딩 현상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열매컴퍼니의 기업가치는 밸류업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4301729271600102191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의 4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3408만991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배달료 부담 탓에 감소하던 이용자 수는 지난해 12월 반등한 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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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업계 2, 3위 쿠팡이츠와 요기요의 MAU 격차는 3월 56만 명에서 4월 134만 명으로 커졌다. 지난달 쿠팡이츠 MAU는 684만184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7% 급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80888?sid=101
에어스메디컬은 MRI 가속화 영상 복원 솔루션 ‘스위프트 엠알(SwiftMR)'을 제공하는 의료 AI기업이다. 스위프트 엠알은 MRI 기기에서 보이는 패턴을 학습한 AI를 활용해 MRI의 촬영 품질을 높이고 촬영 시간을 단축시키는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하면 환자들도 긴 촬영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병원도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실적에 비해 기업가치가 너무 높다는 시선도 나온다. 현재 에어스메디컬이 추진하고 있는 이번 투자유치에 적용된 기업가치는 500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에어스메디컬은 아직 영업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에어스메디컬은 지난해 매출 22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 매출 6억4000만원 가량을 거뒀던 것과 비교하면 매출은 크게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손실 114억원을 내면서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5021116566720103018
숨고가 매각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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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앤파트너스는 숨고의 지분 60% 안팎을 약 800억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숨고의 창업자인 김로빈 대표가 경영권을 넘기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숨고는 2014년 청소 전문 서비스 플랫폼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지역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각 분야의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들을 고객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기준 누적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508/124848016/1
스뉴(Snew) : 스타트업/벤처캐피탈 뉴스
숨고가 매각되었군요 —— 아크앤파트너스는 숨고의 지분 60% 안팎을 약 800억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숨고의 창업자인 김로빈 대표가 경영권을 넘기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숨고는 2014년 청소 전문 서비스 플랫폼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지역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각 분야의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들을 고객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기준 누적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https://…
아크앤파트너스 김성민 대표의 과거 인터뷰 내용.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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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가 내세우는 ‘그로쓰 바이아웃’은 투자가 필요한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에 단순한 소수 지분투자가 아닌 성장을 직접 주도하여 가치를 높이는 투자전략이다. 김 대표는 이 전략을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라고 표현했다. PE들이 통상 그로쓰 단계의 기업을 바이아웃 대신 지분투자 방식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 그로쓰 바이아웃은 업계에서 모순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전략이라는 의미다.

남다른 투자전략 덕분에 아크의 엑시트 전략은 명확하다. 아크의 엑시트 전략은 세컨더리 엑시트다. 대형 PE를 잠재적 원매자로 두고 있다. 아크는 펀드 만기가 아닌, 회사의 성장 단계에 맞춰 더 큰 성장이 필요할 때 엑시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대형 PE에 몸담았던 경험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기업 규모와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며 “오랜 기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기 보단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대형 PE들이 키울 수 있도록 성장성을 남겨 두고 한 박자 빠르게 엑시트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30925080724008010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