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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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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컨테이너 운임(SCFI) 선물 25년 2월물, 장중 -15% 하한가
- 상대적으로 근월물은 낙폭 덜해, -2.8%

말인 즉슨 백워데이션으로 전환 중이라는 건데, BDI FFA 시장과 유사하게 흘러간다면 백워데이션은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특히 이렇게 폭락하는 상황에서 장기물 쪽이 더 가파르게 폭락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피크 아웃' 시그널이라는 뜻이기도 함
#물류망
수에즈 운하 통항량 그래프 업데이트

다른 선종들은 계속해서 꾸준히 회피 중인데, 유독 #석유 탱커만 통항량을 다시금 늘리려 시도하다가 최근 들어 #예멘 후티 반군의 공세가 강화되자 다시금 가파르게 꺾이는 모습
#물류망 #컨테이너 #벌크 #탱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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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만노조 #파업 위협 속 화주들이 연말 성수기 물량을 일찍 선적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운임이 예년보다 빨리 상승 중

#한국 #반도체 도 그렇고, #컨테이너 운임도 그렇고, 현재 경기민감 자산 및 지표들의 호조는 본질적으로 확장 사이클로의 전환이 아니라 그저 '당겨쓰기' 수요로 보입니다.
#물류망
https://theloadstar.com/us-east-coast-port-strike-would-be-a-spot-rate-lifeline-for-ocean-carriers/
#컨테이너 해운 운임(군청색) vs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6개월 후행(하늘색)

치솟은 해운 운임은 25년도 #인플레이션 사이클의 여러 증거를 하나 더 늘려주는 중
CMA CGM, 미주 동안 및 멕시코 만 항만 노조 #파업 으로 인해 #미국 #물류망 혼란이 즉각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혀

1) #컨테이너 운임에 몇 안 되는 호재 중 하나이지만... 본질적으로 시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할 것인지는 의문
2) 대선 국면이고, 바이든 정부의 스탠스를 고려할 때 정부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중재할 것이라고는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노동 #정치
https://finance.yahoo.com/news/port-strike-us-east-coast-205134407.html?
예상보다 부진한 페덱스(FDX.N)…2025년도 전망 하향 조정

페덱스는 내년에 사업이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경제의 방향에 대한 경고 신호로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이익을 보고했다.

최고경영자 라즈 수브라마니암은 "도전적인 분기다"라고 언급하며 "고객들이 더 저렴한 배송 옵션으로 전환하면서 우선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최고 고객책임자 브리 카레는 "페덱스는 최근 분기에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이 점점 더 느리더라도 저렴한 배송 옵션을 선택하면서 페덱스 익스프레스 부문에서 미국 국내 출하량이 3% 감소했다"고 밝혔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20n07236

1) 소비자
#수요파괴 의 신호.
지갑 사정의 악화를 페덱스가 인정한 셈입니다
.
2) #컨테이너 운임이 꺾이는 이유와 매한가지.
#대중의_심리 #침체
#컨테이너 운임 & #리튬 모두 바닥 다지기 중
#미국 동남부 항만 50년 만에 #파업 폐쇄…노사 임금협상 결렬(상보)

미국에서 30개 넘는 항만 노동자들은 1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다. 뉴욕부터 뉴저지, 마이애미, 휴스턴까지 이어지는 해안 전역에 걸친 파업은 1977년 이후 처음이다. 폐쇄 지역은 미국 해상운송의 절반을 차지한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버지니아 항만은 "10월 1일 화요일 오전 0시 1분부터 파업이 시작됐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버지니아항은 국제연안선원협회(ILA)와 미국 해운동맹(USMX) 해운 그룹 간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미국 동해안 항만 노동자들이 가입한 ILA가 협정 만료일인 9월 30일까지 USMX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못하자 파업에 돌입한 것이다. 협상 시한인 9월 30일 밤 USMX는 6년간 50% #임금 인상을 제시했지만 ILA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미국 #언론 에 따르면 ILA는 6년간 77%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른 각종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나...
#물류망 #컨테이너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556266
Polaristimes
일전에 수 차례 텔레그램에서 말씀드렸듯이, 결국 최근 #컨테이너 운임의 하락은 공급 쪽 요인이 개선된 것이 아니라 내구재 #수요파괴, 즉 소매판매 #침체 에 기인한 것입니다.

현재 Inventory to Sales(재고 대 판매) 비율은 코로나 이래 최고치이며, 이미 잉여 재고가 남아돌아 떨이 판매를 서두르는 매장들도 있습니다.

공급 요인 단독으로 컨운임이 상승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일전에 말씀드렸죠.
이번 #파업 이슈도 마찬가지입니다. 궁극적으로 #대중의_심리 가 확장 국면으로 접어들지 않는 한 파업 이슈는 그저 '해프닝'에 불과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이 파업이 진짜 경제적으로 대규모 피해를 야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선거를 앞둔 바이든 정부가 이를 막으려 했을 것입니다.


개입하지 않겠다는 것 자체가, 자신들의 판단으로 볼 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다는 겁니다.
오히려 상술했듯 이러한 #공급부족 이벤트가 월마트 등 가게들의 악성 재고를 떨이가 아니라 더 비싼 값에 정리할 수 있게 해 주는 #부양책 의 역할을 할 지도 모를 일이죠.
Polaristimes
7월 초 #침체 로 인한 #수요파괴 를 근거로 #컨테이너 운임 고점론을 말씀드린 시기를 고점으로 컨운임이 하방 전환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미국 주요 항만 별 #컨테이너 물동량 추이

- LA(로스엔젤레스), LB(롱비치) 각 항구가 NY-NJ(뉴욕-뉴저지) 항만 합산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통상적으로 미주 동안은 #유럽, #인도 등의 수출품(대서양 라인)을 수입하는 곳이고, 미주 서안은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물품(태평양 라인)을 수입하는 곳.
역권별로, 업종별로 수혜와 손실이 다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