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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대일로 정상포럼 하루 앞…각국 대표단 속속 베이징 도착 | 연합뉴스

16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 카심 셰티마 #나이지리아 부통령,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대통령,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니기 총리 등이 이날 오전 베이징에 도착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이날 러시아 대표단의 일원으로 베이징을 찾았다.

앞서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빅토로 오르반 #헝가리 총리,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도 전날 저녁 베이징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올해 정상포럼에는 140개국·30개 국제기구에서 4천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정학 #시대의_변곡점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6112000083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22개월째로 접어들면서 전쟁 피로감이 커지자 #미국#유럽 연합(EU) 내부에서 우크라이나 군사·경제 지원을 거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하원에서 공화당 강경파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한 예산안 승인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은 연내 고갈될 위기에 처했다.
EU에서도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한 예산안 합의가 진통을 겪으면서 재정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샬란다 영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은 상·하원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의회의 조치가 없을 경우 올 연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장비를 보낼 재원이 바닥날 것”이라며 “미국의 무기와 장비 지원이 끊기면 전장에서 우크라이나는 무릎을 꿇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지금 당장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마법의 냄비는 없다”며 “우리는 돈이 없고 시간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의회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지역구 유권자들이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어 예산안 승인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

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는 14∼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4년간 지원금 500억유로(약 71조원)를 추가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 예산안의 가장 큰 걸림돌은 #헝가리 다. 예산안 통과를 위해서는 EU 27개 회원국이 모두 찬성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친(親)러 성향인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대한 가부권 행사를 시사해왔다.

네덜란드도 지난달 22일 조기 총선에서 ‘ #네덜란드 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 성향의 헤이르트 빌더르스 대표가 이끄는 자유당이 승리하면서 지원 반대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

우크라이나의 최대 우방인 #독일 에서 지난달 15일 연방헌법재판소가 정부의 올해와 내년 예산이 헌법에 위배돼 무효라고 판결하며 전례 없는 예산 공백이 발생한 것도 악재다.

#지정학
https://www.mk.co.kr/news/world/10891599
이게 왜 핵심 발언이냐고요?
간단합니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에 현재 남은 마지막 상업용 항만이자, 우크라이나 남서부 지역의 교통 요지이기 때문입니다.

지도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표시해놓은 저 자리가 러시아 손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크라이나는 내륙국이 됩니다.
오데사 남서쪽에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 또한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지원할 수 없는 땅이 되며, 자연스레 러시아가 편하게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오데사가 러시아에 먹히면, 이제 우크라이나라는 일국의 대규모 #농산물 수출 물량을 받아낼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 항만이 없습니다.

또한, 러시아 군이 주둔하고 있는 트란스니스트리아(Pridnestrovian)와의 연계가 매우 쉬워집니다.
이는 또
#몰도바 에도 어마어마한 군사적인 위협이 됩니다.

오데사 하나가 먹히면, 거기서 파급되는 결과는 몰도바 - 트란스니스트리아 - 우크라이나 남서부 -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출길 봉쇄 - 그로 인한 #폴란드, #헝가리 등 동구권과 우크라이나 사이 갈등 재점화 등등에 이릅니다.
이 또한 굵직한 것만 말씀드린 것이지, 마이너한 균형 변화까지 합쳐지면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대격변입니다.

도대체 왜 연설에서 드러나는 가장 핵심적인 야욕 부분을 쏙 빼고 보도하는 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되네요.
하기사 연설을 직접 보고 쓴 것도 아닐 테고 서구 언론 보고 베꼈을 테니 이해는 한다만은... ㅉㅉ
#지정학
EU, 우크라 지원 불발…"내년 여름 패전할 수도"

샤를 미셸 #유럽 이사회 의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1개 회원국 정상만 동의하지 않았다"라며 #우크라이나 지원안을 포함한 EU 다년간 지출예산(MFF) 증액 개편안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U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내년부터 2027년까지 우크라이나에 총 500억유로(약 71조원)를 무상원조 및 차관 형태로 지원하는 장기지원안에 합의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EU 공동예산 추가 지출이 불가피한 만큼 EU 장기예산 계획인 MFF 증액 개편안도 함께 처리하려고 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반대하는 #헝가리 의 반대로 최종 합의는 불발됐다. EU 회원국이 아닌 우크라이나를 EU 공동예산으로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미셸 의장은 내년 1~2월께 긴급 EU 정상회의를 열어 지원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안으로는 앞서 우크라이나 EU 가입협상 개시 안건을 오르반 총리가 없을 때 의결했듯 만장일치를 우회하는 방식, 혹은 EU 각 회원국이 개별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전자는 EU의 만장일치 결정 제도가 무력화돤다는 점, 후자는 각국 의회 비준이 필요하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지정학 #분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17149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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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원들 ‘문전박대’ 헝가리, 中과는 ‘협력강화’ 신호 발신

미 민주·공화 상원의원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헝가리 정부의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을 촉구하고자 이날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를 공식 방문했다. 그러나 헝가리 여당인 피데스 소속 의원들은 물론 정부 부처 장관들도 미 의원 대표단과 만나는 것을 거부했다.

미 상원 나토 옵서버 그룹 공동 의장인 진 섀힌 민주당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헝가리 정부에서 누구도 우리와 만나려 하지 않았다고 말하게 돼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미국 상원 대표단은 헝가리에 시간 끌기 중단을 촉구하고 민주주의 후퇴에 우려를 표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려면 31개 회원국이 모두 자국 의회에서 가입 비준안을 처리해야 한다. 헝가리는 나토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스웨덴 가입을 비준하지 않았다.

헝가리가 이번에 미국 의원단을 이처럼 무시한 것은 ‘외부 압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의 뜻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NYT는 평가했다.

반면 헝가리는 #중국 과 치안 및 안보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은 지난 1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오르반 총리와의 회담에서 “중국과 헝가리는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양국이 “상호 정치적 신뢰를 심화하고 국제적, 지역적 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과 나토 회원국이지만 오르반 정부는 중국과의 밀착을 추구한다.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먼저 중국과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해 10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EU 회원국 정상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했다.

중국은 헝가리의 최대 투자자로 떠올랐다. EU 집행위원회의 만류에도 헝가리는 중국 정보기술(IT) 업체 화웨이의 물류·제조 기지 건설을 승인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의 유럽 첫 공장도 헝가리에 들어선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CATL) 역시 헝가리에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지정학
https://v.daum.net/v/202402191809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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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자녀가 4명 이상인 여성에게 평생 동안 소득세 면제 정책 도입

돈을 1억을 주느니 2억을 주느니 이딴 소리보다는 천만 배 나은 정책입니다. 인구 소멸이 우려되니 이민을 받아야 한다는 의론 따위와는 비할 바도 없고
#감세
#헝가리 정부, #벨라루스 와의 협력을 통해 두 번째 #원전 건설 예정

지금 이건 헝가리가 계속 외교적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겁니다.
벨라루스는 #러시아 핵무기가 배치된 국가이며, 이는 결국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원전 기술을 가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사우디 와 마찬가지로, 이들의 원전 건설은 #에너지 효율성 관점이 아니라, 군사적 목적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정학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hungarys-government-signs-deal-with-belarus-help-build-nuclear-reactor-2024-05-29/
'친러' #헝가리 총리, 젤렌스키에 "빨리 휴전하라"(종합)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르반 총리는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뒤 우크라이나의 평화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평화협상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한 휴전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르반 총리의 방문 시점이 상징적이라며 "우크라이나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유럽 공통의 우선순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회담이 끝난 뒤 엑스(X·옛 트위터)에서 "교역과 국경 협력, 인프라, 에너지 등 이웃 관계의 근본적 문제들을 논의했다"며 "오늘 대화는 우리 국민이 유럽 통합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양자 문서의 기초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 자국 M1방송 인터뷰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할 미국과 러시아의 최종 협상에 대비해야 한다며 EU 의장국 임기 동안 여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또 "유럽이 명확하고 통일된 입장을 가져야 한다"며 "유럽의 미래가 이 분쟁에 밀접하게 얽혀 있다. 중요한 상황에 모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승전으로 전쟁이 끝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무기 지원을 중단하고 평화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 해왔다.

#유럽 #지정학
https://m.yna.co.kr/amp/view/AKR2024070215815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