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istimes
물론, 필자가 이러한 이야기를 꺼낸 것은 필자의 예언력(?)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해당 미팅에서 필자가 말한 또 다른 내용을 언급하기 위해서다. 해당 미팅에서, 필자는 또한 아래와 같이 열변했다. "만약 전쟁이 난다면, 그 때야말로 러시아 주식을 사들여야 할 시기입니다. 전쟁이 나면 어쩌냐구요? 전쟁이 난다고 한들, 서구가 뭘 어쩔 수 있겠습니까? 러시아가 생산하는 원자재는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현재와 같이 원자재(특히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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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아프리카 정상회담, 시진핑, 다음을 약속:
https://www.fmprc.gov.cn/mfa_eng/xw/zyxw/202409/t20240905_11485607.html
1) 인재 교류 심화
2) 자발적이고 일방적으로 시장을 더 넓게 개방할 것
- 최빈 개발국에 100% #관세 항목에 대해 완전(0%) 면세 적용
- 아프리카에 중국 시장 대폭 개방
- 아프리카 #농산물 접근 확대, 전자상거래 등에서 협력 심화
3) 산업 체인 협력 심화
4) 인프라 투자 강화, 일대일로 협력 추진
- #물류망 및 금융 협력 심화
5) 아프리카 개발 협력을 위한 기금 확충(자금지원)
6) 보건 협력
7) 긴급 농산물 지원 및 농업 협력
8) 직업 교육
9) 녹색 개발 지원
-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시작
- 기상 예보 시스템 구축
- 재난 예방, 완화, 구호 등
- 생물 다양성 보존
- 공동 실험실 설립
10) 안보 협력
- 10억 위안(약 1900억 원) 규모의 군사 지원
- 군인/경찰 및 법 집행인력 대상 훈련 제공, 군 장교 초청 및 교육
- 합동 군사훈련 실시
※ 이 모든 행동을 위해 향후 3년 간 3,600억 위안(약 67조 원) 규모 재정 지원
- 신용 공여 2100억 위안, 다양한 형태의 지원 800억 위안 및 민간 기업의 아프리카 투자 최소 700억 위안
- 아프리카에 일자리 100만 개 창출 약속
- 판다 #채권 발행 지원
항상 그렇듯, 볼드체 친 부분이 핵심입니다.
1) 시장 개방 확대 및 관세 완전 면제:
서구 #언론 들에서 중국-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두고 계속 붙들고 늘어지던 것이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였는데, 이에 대해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시장 개방을 확대함으로써 대응합니다.
즉, 아프리카에 완전히 중국이 양보한 것으로서, 아프리카에 대한 무역 불균형 문제에 아예 초강수로 대응한 셈.
그만큼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중국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방증이며, 동시에 중국은 '자기 편'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해질 수 있다는 국제사회에 대한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이는 큰 그림에서 보자면 일전에 말씀드렸던 정료지광(庭燎之光)과 선종외시(先從隗始)의 고사를 따른 것입니다.
별 볼일 없는 아프리카에도 저 정도의 혜택을 베푼다고 한다면, 다른 국가들은 자기라면 더욱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죠.
2) 일대일로 확대, 자금 투자 확대
이 또한 마찬가지로, 자기 편이 되면 더 이익을 주겠다는 정책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일대일로는 일전에 말씀드렸듯, 현재의 중국의 국제수지 정책 상 (가입하지 않은 국가로부터 돈을 벌어들여 가입하는 국가에게 투사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가입하는 편이 무조건 1원이라도 더 버는 길이 되는 정책입니다.
3) 녹색 개발 지원
#전기차 전환은 중국만을 배불리는 것이라는 점을 깨달은 서구가 빠르게 친환경 정책에서 선회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자칫 여태까지 투자한 친환경 사업 및 공장들이 죄다 고철덩어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에 친환경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석유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중국은 친환경 정책을 푸시하는 중.
아까 전 초미세먼지 대기오염 역전 뉴스와 더불어, 친환경 역전세계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4) 안보 협력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5) 지원 확대, 판다채권 발행 지원
달러 패권은 달러 채권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씀드렸죠.
이는 결국 위안화의 글로벌화를 더욱 촉진하는 길입니다.
#지정학
https://www.fmprc.gov.cn/mfa_eng/xw/zyxw/202409/t20240905_11485607.html
1) 인재 교류 심화
2) 자발적이고 일방적으로 시장을 더 넓게 개방할 것
- 최빈 개발국에 100% #관세 항목에 대해 완전(0%) 면세 적용
- 아프리카에 중국 시장 대폭 개방
- 아프리카 #농산물 접근 확대, 전자상거래 등에서 협력 심화
3) 산업 체인 협력 심화
4) 인프라 투자 강화, 일대일로 협력 추진
- #물류망 및 금융 협력 심화
5) 아프리카 개발 협력을 위한 기금 확충(자금지원)
6) 보건 협력
7) 긴급 농산물 지원 및 농업 협력
8) 직업 교육
9) 녹색 개발 지원
-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시작
- 기상 예보 시스템 구축
- 재난 예방, 완화, 구호 등
- 생물 다양성 보존
- 공동 실험실 설립
10) 안보 협력
- 10억 위안(약 1900억 원) 규모의 군사 지원
- 군인/경찰 및 법 집행인력 대상 훈련 제공, 군 장교 초청 및 교육
- 합동 군사훈련 실시
※ 이 모든 행동을 위해 향후 3년 간 3,600억 위안(약 67조 원) 규모 재정 지원
- 신용 공여 2100억 위안, 다양한 형태의 지원 800억 위안 및 민간 기업의 아프리카 투자 최소 700억 위안
- 아프리카에 일자리 100만 개 창출 약속
- 판다 #채권 발행 지원
항상 그렇듯, 볼드체 친 부분이 핵심입니다.
1) 시장 개방 확대 및 관세 완전 면제:
서구 #언론 들에서 중국-아프리카 정상회담을 두고 계속 붙들고 늘어지던 것이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였는데, 이에 대해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시장 개방을 확대함으로써 대응합니다.
즉, 아프리카에 완전히 중국이 양보한 것으로서, 아프리카에 대한 무역 불균형 문제에 아예 초강수로 대응한 셈.
그만큼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중국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방증이며, 동시에 중국은 '자기 편'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해질 수 있다는 국제사회에 대한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이는 큰 그림에서 보자면 일전에 말씀드렸던 정료지광(庭燎之光)과 선종외시(先從隗始)의 고사를 따른 것입니다.
별 볼일 없는 아프리카에도 저 정도의 혜택을 베푼다고 한다면, 다른 국가들은 자기라면 더욱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죠.
2) 일대일로 확대, 자금 투자 확대
이 또한 마찬가지로, 자기 편이 되면 더 이익을 주겠다는 정책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일대일로는 일전에 말씀드렸듯, 현재의 중국의 국제수지 정책 상 (가입하지 않은 국가로부터 돈을 벌어들여 가입하는 국가에게 투사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가입하는 편이 무조건 1원이라도 더 버는 길이 되는 정책입니다.
3) 녹색 개발 지원
#전기차 전환은 중국만을 배불리는 것이라는 점을 깨달은 서구가 빠르게 친환경 정책에서 선회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자칫 여태까지 투자한 친환경 사업 및 공장들이 죄다 고철덩어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에 친환경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석유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중국은 친환경 정책을 푸시하는 중.
아까 전 초미세먼지 대기오염 역전 뉴스와 더불어, 친환경 역전세계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4) 안보 협력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5) 지원 확대, 판다채권 발행 지원
달러 패권은 달러 채권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씀드렸죠.
이는 결국 위안화의 글로벌화를 더욱 촉진하는 길입니다.
#지정학
#러시아 푸틴 대통령, #에너지 위원회에 국방장관 및 FSB 사령관을 포함해 확대 개편
에너지와 무력이 한층 더 밀접한 연계성을 가지게 됨
#지정학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9-06/putin-adds-defense-minister-security-chief-to-energy-commission?utm_source=website&utm_medium=share&utm_campaign=copy
에너지와 무력이 한층 더 밀접한 연계성을 가지게 됨
#지정학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9-06/putin-adds-defense-minister-security-chief-to-energy-commission?utm_source=website&utm_medium=share&utm_campaign=copy
Bloomberg.com
Putin Adds Defense Minister, Security Chief to Energy Commission
Russia’s President Vladimir Putin expanded his energy commission to include the nation’s military chief and the head of the security service that succeeded the Soviet-era KGB.
Polaristimes
12월 정기 블로그 포스팅 2편입니다. 이번에는 #미국 달러 흐름보다 먼저 #유럽 쪽 상황부터 짚어 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polarisforblog/223297981652
마리오 드라기 #유럽은행 전 총재 & #이탈리아 전 총리, #유럽 이 #러시아 #에너지 사용 거부와 중국과의 경쟁 속 빠르게 경제적 어드밴티지를 상실하고 있다고 밝혀
https://sputnikglobe.com/20240909/eu-loses-economic-advantages-due-to-rejection-of-russian-fuel---research-1120086419.html
이미 1년 전부터 공공연히 나오던 이야기인데... ㅋㅋ
#지정학 #탈산업화
https://sputnikglobe.com/20240909/eu-loses-economic-advantages-due-to-rejection-of-russian-fuel---research-1120086419.html
이미 1년 전부터 공공연히 나오던 이야기인데... ㅋㅋ
#지정학 #탈산업화
Sputnik International
EU Loses Economic Advantages Due to Rejection of Russian Fuel - Research
The EU is losing its economic advantages due to the rejection of the use of Russian fuel and competition with China, to the report on future of European competitiveness read on Monday.
Polaristimes
•BYD : 모건스탠리는 BYD 수뇌부 발언 근거로 사측이 연간 판매량 목표를 기존 360만대에서 400만대로 상향했으며, HEV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언급 >大摩援引比亚迪管理层:比亚迪将年销量目标上调至400万辆,混动汽车销售大增 : 摩根士丹利Tim Hsiao等汽车行业分析师在报告中指出,据比亚迪管理层讲话称,年销售目标提高至400万辆。比亚迪之前销量目标指引约为360万辆。比亚迪前景变得更加乐观,与中国消费者对电动和混动汽车的购买增加有关。根据全国乘用车市场信息联席分会发布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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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선물, 가뭄으로 인해 #브라질 파종 둔화 속 상승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9-09/soy-futures-rise-as-dry-weather-delays-crop-seeding-in-brazil?utm_source=website&utm_medium=share&utm_campaign=copy
자.
#농산물 섹터에서 연이어 나오는 #언론 들의 보도, 그리고 모두가 하나같이 #브라질 을 가리키고 있으며, #기상 악화를 이유로 삼고 있습니다.
기상 악화는 연막입니다.
#원자재 강세 베팅 자금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이렇게 이야기하느냐?
커피/설탕/코코아/목화/오렌지 주스 등 '기호식품' Soft Commo 뿐 아니라 대두/소맥/옥수수 등 3대 농산물까지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우선순위는 분명 존재하며, 아직까지 #석유 등 #에너지 는 그 핵심에서 분명히 빗겨나 있습니다.
가장 가수요 의존적인 #귀금속, 그리고 가장 실수요 의존적인 #농산물 이 먼저 움직입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9-09/soy-futures-rise-as-dry-weather-delays-crop-seeding-in-brazil?utm_source=website&utm_medium=share&utm_campaign=copy
자.
#농산물 섹터에서 연이어 나오는 #언론 들의 보도, 그리고 모두가 하나같이 #브라질 을 가리키고 있으며, #기상 악화를 이유로 삼고 있습니다.
기상 악화는 연막입니다.
#원자재 강세 베팅 자금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이렇게 이야기하느냐?
커피/설탕/코코아/목화/오렌지 주스 등 '기호식품' Soft Commo 뿐 아니라 대두/소맥/옥수수 등 3대 농산물까지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우선순위는 분명 존재하며, 아직까지 #석유 등 #에너지 는 그 핵심에서 분명히 빗겨나 있습니다.
가장 가수요 의존적인 #귀금속, 그리고 가장 실수요 의존적인 #농산물 이 먼저 움직입니다.
Bloomberg.com
Soy Futures Rise as Dry Weather Delays Crop Seeding in Brazil
Soybean futures rose as weather forecasts show little rain in Brazil and resulting dryness pushes back the start of planting season for a new soy crop.
Polaristimes
1965년 이래 글로벌 #석탄 소비량 그래프 - 근본적으로 2010년 이래 지속 유지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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