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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본 채널은 각종 경제 및 지정학적 뉴스를 토대로, 향후 시대 흐름을 예측하여 투자에 응용하는 필자 자신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채널입니다.
항상 가능한 한의 성실과 정확성을 추구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본인이 본 채널에서 밝혔던 / 밝히는 견해는 업데이트된 분석, 뉴스 및 향후 전개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때 별도의 공지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며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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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일단 분명히 말하자면, 저는 무분별한 난민 입국에 대해 분명히 반대합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흘러간다면 이미 들어온 이들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본질적으로 난민, 이민 문제는 Zero(에 한없이 가까운 탄압) or 100(나라를 넘겨주고 완전히 개방) 입니다.
물리적으로 충분히 진압할 수 있는 수준만을 남기고 전면 추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즉, 사회 시스템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을 만한 수의 외국인들이 아직도 국내에 남아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 대한 비판적인 정치 분위기가 조성되면 어떻게 될까요?

역사를 상고해 보자면 중세의 신구교도 갈등이 참고할 만 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프랑스 와 같은 구교 국가는 소위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학살'로, 하룻밤 사이 전국에 걸쳐 수천 명의 위그노(신교도)들을 싸그리 밀어버렸습니다.
(시계열적으로 후대이기는 하나) #네덜란드 와 같은 신교 국가들은 아예 구교 세력인 #스페인(에스파냐) 등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웠으니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응집력이 약해 어느 한 세력도 반대 세력을 밀어버릴 수 없었던 나라가 있었으니, #독일 의 전신인 신성 로마제국이었습니다.

신성 로마제국은 당시 수백여 개로 쪼개진 영주들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신구교 갈등이 대두되자 결국 그 유명한 30년 전쟁이 벌어졌고, 훗날 프로이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등장하기 전까지 긴 시간을 쪼개져 문자 그대로 #분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다시 유럽의 상황으로 돌아와 보죠.

지금 당장 전면적으로 난민 수용을 중단한다고 해도, 이미 사회를 뒤흔들 만큼 유의미한 숫자의 아프리카계 난민이 유럽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얼마 전 프랑스 민란 사태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 전반에 반난민 기조가 형성되고, 어느 나라에서 상술한 프랑스의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모멘트, 혹은 나치 독일의 유대인 탄압 직전과 같은 난민 멸시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난민들에 대한 처우, 더 나아가 사회적 시선은 시궁창이 됩니다.
아니, 비단 난민(1세대)뿐 아니라 '법적'으로는 충분히 프랑스 시민권을 획득한 정식 '국민'인 2세들 또한 '외견 상'으로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의 비난의 시선을 받고, 양질의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참여할 수 없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유럽의 아프리카 난민(및 아프리카계 2, 3세)들은 도대체 어떤 짓을 벌이게 될까요?

그리고, 만약 그들이 지난 프랑스 민란 사태를 뛰어넘는 #사회불안 의 길을 선택한다면, 아직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의 백인계 시민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요?
또, 유럽의 #정치 구도는 어떻게 바뀔까요?

만약 AfD 같은 포퓰리즘 정당들이 인종 위기를 하나의 정치 도구로 이용한다면, 나치 시대의 정치가 부활하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
나치 시대의 정치가 부활한다면, 유럽은 또 다시, 이번에는 대상만 바꿔 인종 청소(Genocide)를 실시합니까?

그 과정에서 사회는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을까요?
이미 지금도 사회주의 경제 저리가라 할 정도로 국가가 가격 #상한제 를 정하는 프랑스인데, 그 때는 사회주의를 넘어 전체주의(파시즘)의 시대로 돌아갑니까?
한 번 피 맛을 본 군중들, 이성을 잃은 이들이 어디까지 과격해질 수 있는지 우리는 20세기에 질리도록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유럽의 상황을 보는 #아프리카 국민들의 심정은 어떻게 될까요?

이미 우리는 #니제르, #가봉 등에서 친 프랑스, 친 유럽 지도자들이 쫒겨나고 있으며, 국민들은 이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반 유럽 정서가 팽배한 상황에서, 아프리카가 완전히 반 유럽으로 돌아선다면 이는 또 #브릭스 를 위시한 #지정학 적으로는 어떤 함의를 가지게 될까요?

그렇다고, 여기서 난민 차단 움직임을 멈추면 사태가 해결됩니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인구 구성 문제는 0 or 100입니다.
프랑스의 인구 지도가 완전히 바뀌기 전, 즉 프랑스의 백인들이 소수가 되고 역으로 몰락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될 때까지 유럽의 백인들이 이를 가만히 보고 있을 리가 없지요.
결국, 어느 방향으로 가든 사회불안은 피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탈달러 와 달러 #붕괴 가 과거에 저지른 일로 인한 불가피한 업보와 운명이듯이, 향후 유럽의 예정된 사회분열 또한 이제 운명입니다.
#전망 #시대의_변곡점 #대중의_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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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파편화 방지 비공식 YCC 현황 #지정학 #유럽은행 #긴축불가
#유럽은행 PEPP(유로존 양적완화) 재투자 현황
-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가는 매수, #독일, #네덜란드 등 국가는 매도 중

사실상 이미 #파편화 방지 YCC 중.
유로화의 본질적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이전에 말씀드렸습니다.
#긴축불가 #지정학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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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중 외인들이 보유 중인 국채 비중, 지속적으로 감소 중 '명목' 기준으로 외인들의 국채 보유량이 늘고 있으니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중요한 건 총량 대비 보유량입니다. 매 달마다 수천억 달러씩 #재정적자 가 찍히고 있는데, 고작 수십~수백 억 달러 외인들이 매입하고 있다고 해서 달러의 기축통화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너무 단편적인 생각이죠 #탈달러
#미국 정부, 18개국에 달하는 미국 #국채 보유국 데이터를 5월부터 8월에 걸쳐 삭제
- #멕시코, #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 #태국, #스페인, #호주, #필리핀, #이탈리아, #폴란드, #이스라엘, #쿠웨이트, #스웨덴, #칠레, #콜롬비아, #베트남, #이라크, #페루, #바하마.

도대체 왜 미국이 저 많은 나라들의 국채 보유량 발표를 갑작스레 중단했을까요?
그 사이에 #중동 의 핵심 국가인 아랍에미리트, 심지어는 이스라엘까지 끼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정부는 무엇을 밝히고 싶지 않습니까?

#중국 이외에도 수많은 나라들이 자국 국채를 매도하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아 하는 미국의 모습을 여러분들은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지표에 #조작 은 없다. 그렇죠?
#탈달러 #지정학
‘EU 탈퇴·이민 제한’ 극우정당 네덜란드 제1당에…집권은 불투명

#네덜란드 방송인 ‘네덜란드방송재단’(NOS)은 23일 98% 개표 기준으로 전날인 22일 열렸던 총선에서 자유당이 전체 150석 중 37석을 차지해 1당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자유당은 2021년 총선 때의 17석에서 두배 넘게 의석수가 늘어난다. 2위는 좌파 성향의 녹색좌파당·노동당 연합(GL-PvdA) 25석, 현재 집권 여당인 자유민주국민당(VVD)은 24석, 중도 성향 ‘신사회계약’이 20석으로 뒤를 이었다.

자유당은 이번 선거에서 △네덜란드의 #유럽 연합 탈퇴를 뜻하는 ‘넥시트’(Nexit)를 묻는 국민투표 △이민 제한 △이슬람 학교, 쿠란, 모스크 금지 및 공공 건물에서 무슬림 여성들의 히잡 착용 금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유당을 창당해 이끌고 있는 헤이르트 빌더르스(60) 대표는 22일 승리가 확실시된 뒤 연설에서 “망명과 이민의 쓰나미(지진해일)”를 종식시키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도 비교되는 빌더르스는 유럽 극우 정치인 중에서도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적 행태를 보여온 인물이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조롱하는 만평 대회를 개최하고, 모로코 이민자를 “인간쓰레기”라고 비방해 명예훼손으로 유죄를 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무함마드를 “소아성애자”, 이슬람을 “파시스트 이데올로기” “후진적 종교”라고 발언해와, 일부 이슬람 성직자들이 그를 제거하라는 이슬람 종교 칙령인 파트와를 선고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다. 빌더르스는 또 이번 선거에서 #우크라이나 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주장해왔다.


사람들의 마음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걸 인정하든 부정하든 상관없이.
#대중의_심리 #정치 #시대의_변곡점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117605.html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22개월째로 접어들면서 전쟁 피로감이 커지자 #미국#유럽 연합(EU) 내부에서 우크라이나 군사·경제 지원을 거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하원에서 공화당 강경파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한 예산안 승인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은 연내 고갈될 위기에 처했다.
EU에서도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한 예산안 합의가 진통을 겪으면서 재정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샬란다 영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은 상·하원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의회의 조치가 없을 경우 올 연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장비를 보낼 재원이 바닥날 것”이라며 “미국의 무기와 장비 지원이 끊기면 전장에서 우크라이나는 무릎을 꿇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지금 당장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마법의 냄비는 없다”며 “우리는 돈이 없고 시간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의회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지역구 유권자들이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어 예산안 승인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분석했다.

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는 14∼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4년간 지원금 500억유로(약 71조원)를 추가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 예산안의 가장 큰 걸림돌은 #헝가리 다. 예산안 통과를 위해서는 EU 27개 회원국이 모두 찬성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친(親)러 성향인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대한 가부권 행사를 시사해왔다.

네덜란드도 지난달 22일 조기 총선에서 ‘ #네덜란드 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 성향의 헤이르트 빌더르스 대표가 이끄는 자유당이 승리하면서 지원 반대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

우크라이나의 최대 우방인 #독일 에서 지난달 15일 연방헌법재판소가 정부의 올해와 내년 예산이 헌법에 위배돼 무효라고 판결하며 전례 없는 예산 공백이 발생한 것도 악재다.

#지정학
https://www.mk.co.kr/news/world/1089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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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해 위협 #홍해 다국적 안보구상 '번영의 수호자 작전' 창설

#미국#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개전(10월7일) 이후 #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으로 위험이 커진 홍해에서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창설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최근 예멘발 후티 반군의 무분별한 공격 격화는 교역의 자유로운 흐름을 위협하고, 무고한 선원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이는 집단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국제적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이어 홍해 안보에 중점을 둔 중요한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Operation Prosperity Guardian)의 창설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작전은 미국, #영국, #바레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세이셸, #스페인 등이 참여해 홍해 남부와 아덴만의 안보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라고 성명은 밝혔다.


#사우디#아랍에미리트 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정학 #중동 #물류망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9014300071
1971년 7월 7일, 폴 볼커(당시 #미국 재무부 국제 통화 담당 차관)는 #네덜란드 에 도착해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와의 회동에서 2.5억 달러의 #금 태환 요청을 취소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우리는 오로지 달러를 Working Stock 용도로만 보관하고 있을 뿐이라 말하며 요구를 거부한다.

이에 볼커는 그에게 "당신이 이 배를 흔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네덜란드 총재는 "고작 2.5억 달러 태환으로 흔들릴 배라면 그 배는 이미 가라앉은 거다"고 일갈했다.

그로부터 1개월이 지난 1971년 8월 15일, 미국은 #금본위제 를 중단한다.
주주제안에 "NO" 외친 美엑손모빌, #ESG 투자자 고소 - 매일경제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소장을 텍사스주 포트워스 소재 연방 지방법원에 제출했다. #네덜란드 기후운동단체 폴로디스(Follow This)와 아주나캐피털이 오는 5월 29일로 예정된 연례 주총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가속하는 안을 투표에 부치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소장에는 "폴로디스와 아주나캐피털은 오직 회사의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한 목적에서 주주가 됐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달 폴로디스와 아주나캐피털은 엑손모빌의 탄소 배출 감축 계획에 전후방 가치사슬에서의 간접적인 탄소 배출량을 뜻하는 스코프3를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는 주주 제안을 제출했다.
단순히 #석유 정제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사가 엑손모빌 석유를 사용해 배출하는 탄소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엑손모빌 측은 "이번 제안은 엑손모빌의 경제적 성과를 개선하거나 주주 가치를 제고하려는 목적이 아니다"며 "오히려 자신들이 투자한 회사의 사업을 쪼그라들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궁금하네요.
이번 소송은 친환경 '신앙'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ESG를 넘어 행동주의 주주활동 그 자체의 명운을 좌우할 판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엑슨모빌이 패소할 경우 여태까지 간신히 행동주의 펀드로부터 긴장과 균형을 유지하던 #미국#에너지 산업은 순식간에 친환경 신도들에게 잡아먹힐 겁니다.
https://m.mk.co.kr/news/world/10926771
서방 지원 끊는 유엔 난민기구, 이스라엘엔 수십년 '눈엣가시'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8033800009

#이스라엘 의 주요 우방인 #미국#호주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핀란드 등 서방국들은 UNRWA에 대한 지원을 잠정 중단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UNRWA 인력 수만명이 절박한 처지에 몰린 #팔레스타인 인들을 위해 위험한 분쟁지에서 구호활동을 한다며 극소수 하마스 연루자를 이유로 지원을 중단하는 일은 부당하다고 항변했다.

지난 26일에는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genocide·특정집단 말살) 혐의를 심리 중인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이스라엘에 제노사이드 방지를 위해 조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미국 CNN 방송은 "ICJ의 임시조치 명령이 있던 날 UNRWA에 관한 의혹이 나왔다"며 그 시점의 공교로움을 지적했다.


1) 보복.
이를 지켜보는 다른 국가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그들에게 '국제법'이 과연 의미가 있겠습니까?

2) 그것과는 별개로 CNN 등 진보 #언론 에서는 끊임없이 어젠다 형성 중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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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중 #반도체 통제 위해 한국·독일에도 압박···일부 국가 반발 기류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2년 간 시행한 #중국 에 대한 반도체 수출통제 허점을 막기 위해 동맹국들과 새로운 다자 합의를 이끌어내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은 우선 #네덜란드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올해 수출통제 시행 전에 중국 업체에 판매한 반도체 장비에 대한 AS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 #일본 에게는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화학 물질의 수출을 제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JSR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분야 1위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측의 한 소식통은 “ASML이 중국에서 제한된 반도체 장비를 수리하려면 라이센스가 필요하지만, 네덜란드가 승인 과정에 다소 느슨하다”고 전했다. 네덜란드와 일본 정부는 그러나 이같은 미국의 요청에 대해 ‘기존의 수출통제 효과에 대한 평가가 우선’이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아울러 #독일#한국 등에도 대중국 수출통제와 관련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독일의 경우 광학기술로 잘 알려진 칼자이스가 ASML에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광학 부품을 공급하는데 미국은 칼자이스가 중국에 그런 부품을 수출하지 않도록 독일 정부가 나서기를 바라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전에 관련 합의가 이뤄지도록 독일 측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이러면서 대중 #무역적자 를 논한단 말이죠... 수출을 안 하는데 무역적자가 개선될 턱이 있습니까? ㅋㅋ
2) '속국'
#지정학
https://v.daum.net/v/20240307052721949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 개장 직후 낙폭 확대하며 -5%

#실적 악화가 주된 이유인데, 그 실적 악화는 또 #중국 행 수출 둔화가 한 몫을 할 겁니다.
결국 #지정학 적 리스크
#사우디 아람코 "중국 덕에 에너지 저렴해져"···헝리석화에 10% 지분출자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민 나세르 아람코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WEC)에서 “중국은 태양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태양광 패널 시장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이 #중국 의 가격 인하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전기차 역시 다른 전기차의 30~50% 수준”이라며 “2050년까지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려면 세계화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람코는 서방이 #석유 에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중국과의 협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은 사우디 #원유 의 최대 시장이다. 실제 아람코는 이날 중국 대형 석유 #화학 생산업체들과 맺은 제휴를 잇따라 발표했다. 특히 중국 주요 플라스틱용 화학물질 생산기업 중 하나인 헝리(Hengli) 석유화학의 지분 10%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람코는 지난해에도 상장사인 룽성석유화학의 지분 10%를 36억 달러에 인수했고 다른 중국 기업 2곳과 함께 정유 및 석유화학 단지 건설을 위한 벤처에 참여했다.

나세르 대표는 서방 국가가 기후 목표를 세울 때 개발도상국의 미래 에너지 소비를 잘못 판단하고 있다는 말도 했다. 그는 “서방의 많은 정책 입안자들은 어떻게 에너지 전환이 이뤄질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는 석유 및 가스가 글로벌 북반구에서 40%, 남반구에서 60% 소비되고 있지만 2050년에는 80%가 남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 국가들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의미다.


왜 제 귀에는 단순한 중국 편들기가 아니라 탄소중립을 외치며 산유국들을 달달 볶아왔던 서구에 대한 조롱처럼 들릴까요? ㅋㅋ

친환경 정책 포기하던가, 중국의 영향력을 받아들이던가... ㅋㅋ
#ESG #지정학
https://v.daum.net/v/20240423095536766
中, #반도체 장비 구매 홀로 2배로 늘려… 美규제 대비 사재기

9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산업협회(SEMI)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구매액(매출)은 264억 달러(약 36조46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SEMI가 협회 회원사와 #일본 반도체장비협회(SEAJ)에서 제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발생한 반도체 장비 청구액을 집계한 결과다.

하지만 #중국 은 113% 늘어난 125억2000만 달러의 반도체 장비를 구매했다. 전체 구매액의 절반에 육박하고, #한국 #대만 북미 일본 등 네 지역을 모두 합친 구매액 112억5000만 달러보다 10%가량 많다.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장비 규제가 일본, 네덜란드로도 확산된 지난해 하반기(7∼12월)부터 본격적인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본보가 유엔 무역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월 미국, 일본, 네덜란드가 중국으로 수출한 반도체 장비(HS코드 848620)는 134.8% 늘어났다. 금액으로는 지난해 1분기 24억2700만 달러에서 올해 1분기 56억9900만 달러로 2배 이상으로 커졌다.

특히 #네덜란드 의 중국 수출액이 4억6700만 달러에서 22억5500만 달러로 383.1%나 뛰었다. 네덜란드에는 중국이 미세공정에서 가장 애를 먹고 있는 노광(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작업) 분야 1위 장비회사인 ASML이 있다.

#지정학
https://v.daum.net/v/20240610030118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