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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쿠바#미국 을 겨냥한 도청 시설을 쿠바에 짓기로 비밀 합의를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쿠바는 “근거없는 보도”라고 부인했고, 미국 정부는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8일(현지시각)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중국이 경제난에 빠진 쿠바에 몇십억 달러에 이르는 경제적 지원을 해 주고 쿠바는 그 대가로 중국에 신호정보(시긴트)를 수집할 수 있는 도청시설의 건설을 허용하기로 비밀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쿠바는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서 100마일(160㎞) 정도 떨어진 섬나라여서, 만약 도청시설이 들어설 경우 미국 남동부 미군기지의 예민한 군사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선박의 통행도 감시할 수 있다고 신문이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에는 미국의 6개 지역별 통합전투사령부 중에 중동지역을 담당하는 중부사령부와 중·남미를 담당하는 남부사령부 두 곳의 본부가 있다.

쿠바는 과거 미국과 옛 소련이 한창 냉전을 벌이던 1962년 전 인류가 핵전쟁의 문턱까지 갔던 미사일 위기를 겪은 현장이다. 당시 옛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설치해 미국을 위협하려 하자, 미국이 쿠바에 대한 강력한 해상봉쇄로 맞서면서 두 초강대국이 정면충돌 직전까지 갔었다. 위기는 마지막 순간에 옛 소련이 미사일 철수를 결정하고 그 대신 미국도 튀르키예에 배치된 중거리 미사일을 철수하라는 옛 소련의 요구를 받아들이며 해소됐다.
또 쿠바에는 옛 소련이 해외에서 운영했던 신호정보 수집 시설 중 가장 큰 시설이 있었다. 수도 아바나 외곽에 있던 이 시설은 2001년 폐쇄됐다. 2014년 이 시설이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오보로 보인다고 신문이 전했다.


만약 사실이라면 먼로 독트린에 대한 심대한 도전입니다.
근데 언론사가 WSJ.
#지정학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95266.html
FT: 시진핑은 #중국 - #미국 관계에서 '진보'를 봐

WSJ: 중국은 #쿠바 에 군사 훈련기지를 짓기 위한 회담에 열려 있으며, 이는 미국 플로리다 해안가로부터 100마일 거리에 중국군의 주둔으로 이어질 것

#지정학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일어난 반란 사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소 약해졌다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을 오랫동안 동경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이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을 중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런 어리석은 전쟁에 사람들이 그만 죽었으면 좋겠다"라며 평화 협상을 촉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푸틴이 물러난다면 그 대안이 누가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상황이) 더 좋아질 수 있지만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을 전쟁범죄 혐의로 처벌하는 방안에 대해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푸틴의 운명은 전쟁이 끝나고 나서 논의돼야 할 것"이라며 "지금 그 문제를 화두로 올려놓는다면 평화와 중재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쟁을 멈추려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영토 일부를 양보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것은 협상에 달려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자신의 영토 방어를 위해 용감히 싸우면서 많은 신뢰를 얻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그들은 지금 그들이 가진 것을 유지할 자격이 있고, 러시아도 그에 동의할 것"이라며 "제대로 된 중재자와 협상가가 필요하지만 지금으로선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지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한데 불러 모아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금 그렇게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쿠바 에 도청 시설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중국은 48시간 이내에 그 시설에서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지금 대통령이라면 중국이 48시간 내 철수를 거부할 경우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도 했다.
미국이 그렇게 강경하게 나서면 중국은 이틀은 물론 한 시간 안에도 물러날 것이라고 트럼프는 덧붙였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만 이 중국의 침공을 받을 때 지원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입을 닫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트럼프는 "그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 그렇게 하는 것은 나의 협상 전략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정학
https://www.yna.co.kr/view/AKR20230630055500009
인구 당 영아 사망률, #미국#쿠바 그래프
(출처: 세계은행)

이건 좀 충격이네요. 미국이 쿠바보다 영아사망률이 높습니다.
#남아공, #사우디 / #아랍에미리트 / #쿠바 / #아르헨티나 등 공식적으로 #브릭스 참가 신청을 낸 22개국을 포함해 총 40여 개국이 브릭스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혀

참가국도 참가국이지만, 상하이협력기구(SCO)가 대두하는 가운데 남아공은 자국이 일익을 맡고 있는 #브릭스 의 무게감을 키우는 데 열중인 모습이 더 주목됩니다.
상하이협력기구가 커지면 그만큼 브릭스의 위상은 줄어들게 되니까요.

#지정학
https://www.reuters.com/world/more-than-40-nations-interested-joining-brics-south-africa-2023-07-20/
#베네수엘라, #브릭스 가입신청…중·러 세 불리기에 힘 싣나 | 연합뉴스

베네수엘라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을 회원국으로 둔 브릭스(BRICS)에 공식적으로 가입을 신청했다.

남미의 이 국가가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반(反) 미국' 상징성을 고려할 때, 실제 가입 승인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에서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브릭스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으나, 이번처럼 마두로가 대중매체를 통해 브릭스 가입 신청 사실을 직접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었다.

그는 브릭스에 대해 새로운 다극화 세계 출현을 현실화하기 위한 '역동적인 세력'이라고 평가했다. 브릭스가 외연을 확대함으로써 '브릭스 플러스(+)'를 통해 국제사회 내 힘의 균형을 촉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마두로 대통령은 " #지정학 적 조건을 고려할 때 브릭스의 리더십은 매우 중요하다"며 "조만간 베네수엘라가 합류할 수 있도록 (브릭스 측의)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확신에 찬 어조로 "우리는 브릭스를 지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간 미국의 강력한 제재로 수년간 국제사회에서 고립돼 있던 마두로 대통령이 되레 '브릭스 도우미'를 자처할 정도로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된 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5월 브라질리아에서 연 양국 정상회담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도록 존재감을 부각한 데 이어 남미 12개국 정상회의에서도 마두로 대통령의 국제무대 복귀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당시에도 룰라 대통령에게 브릭스 가입 희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주요 7개국(G7)의 대항마로서 브릭스의 역할을 강조해 온 룰라대통령은 이에 대해 "그 제안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북한 #쿠바 #시리아 #이란 과 함께 미국 정부의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지정된 베네수엘라가 브릭스 회원국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국제질서 재편을 노리는 중국과 러시아 등의 영향력 확대 움직임에는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200400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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