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방학중)
14.1K subscribers
1.67K photos
22 videos
505 files
9.28K links
아이투자에서 캬오라는 필명으로 활동했고, 밸류스타에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Download Telegram
Forwarded from 신영증권 전략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Forwarded from 신영증권 전략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위) 자사주매입 No, 배당 Yes!

그러나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네요. Cash is King, Dividend is King.

현금에 굶주린 투자자들이 "자사주 매입을 하겠다는 기업"보다 "정기적인 배당을 약속하는 회사"로 달려가고 있다는 WSJ 기사입니다. 주식을 받는 것보다는 현금을 받고 싶어한다는거죠.

실제로 Pacer US Cash Cows 100 ETF는 올해 1% 상승했고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AT&T(통신), Altria(담배)도 10% 이상 올랐습니다. 단순히 방어적 트렌드가 아니라, 좀 더 큰 스토리가 있다는거죠.

S&P500 High Dividend 지수는 올해 YTD 3.6% 상승했고, S&P500 Buyback 지수는 13% 하락했습니다. 고배당, 리츠 등 인컴전략이 컴백하는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자는 상대적인 선택의 훈련” - 시드 코틀,《증권분석》편집자

나는 이 말을 35년 동안 명심하고 있다. 시드의 이 간결한 표현은 두 가지 중요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첫째, 투자 프로세스는 정밀하고 훈련되어야 한다.
둘째, 반드시 비교해야 한다. 가격이 하락하거나 상승하거나, 따라서 장래 수익이 높거나 낮거나 상관없이 우리는 최고의 투자 대상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시장을 바꿀 수 없는 이상 시장에 참가하고 싶다면, 존재하는 모든 가능성 중에서 최고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상대적 결정이다.

- 하워드 막스 《투자에 대한 생각》

운곡책방_투자Reading방
https://t.me/snowballbooks
신한금융투자_산업_반도체_및_관련장비_20220525080400.pdf
9.4 MB
신한


반도체 소부장

한국 소부장의 매력


반도체 산업의 절대 명제 ‘반도체 공정기술 난이도 상승’

생산업체들은 비용 부담으로 공급부족 유도. 공급부족 장기화

반도체 공급부족 시대의 최대 수혜는 생산업체보다 소부장

생산업체들의 실적 기울기가 완만한 구간. 소부장 실적이 유독 부각되는 시기
Forwarded from 신영증권 전략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위) 달러, 약세로 전환

위 표는 12월 CME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준 기준금리 확률인데요.

6월 50bp
7월 50bp
——————-
9월 25bp
11월 25bp
12월 25bp

이렇게 굳어지는 모양새네요. 7월까지 연속 50bp 인상해서 초반에 바짝 땡기고, 9월부터는 25bp 스텝으로 원복하는거죠.

경기가 cool down 되는게 확인되면서 채권금리도 하락하고, 주식/부동산/코인 거품이 다 빠지고 있으니까요.

이에 달러가 약세로 가면서 엔/달러 환율이 126엔대로 밀렸고, 원/달러 환율도 1,261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주변에 엔화 사셨다는 분들도 좀 계시더라구요.

어쨌거나, 채권금리가 안정화되는 것은 1) 연준이 목표를 잘 달성(?)하고 있으며 2) 시장의 매커니즘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라 나쁜 소식은 아닙니다. 주식/채권 동시 sell-off 나타는 것이 제일 안좋은데, 일단 채권시장이 safe haven으로 기능하고 있다는거니까요.
#피우스의책도둑 #벤저민그레이엄

“투자자는 기초가 되는 기업에 중점을 두면서, 기업의 가리를 평가하고, 안전마진으로 매수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는 터무니 없는 위험을 감수 하면서 불합리한 이익률을 달성하는데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https://m.blog.naver.com/jeunkim/222746026452
오스템임플란트[048260]견고한_실적을_바탕으로_회복할_신뢰_20220525_Samsung_788343.pdf
459.5 KB
전자 메일 보내기 오스템임플란트[048260]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회복할 신뢰_20220525_Samsung_788343.pdf
Forwarded from 신영증권 전략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공지>

사칭 신고가 들어와 알려드립니다. 저는 리딩방 등을 전혀 운영하지 않으며, 운영한 적도 없습니다.

제도권 애널리스트는 리포트/언론 이외에 회사에 신고되지 않은 채널로 개인적 의견표명을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이미 이직한지 1년 가까이 되는데 예전 회사 직함으로 신고가 들어와, 혹시 모를 피해가 있을까 방지하고자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Forwarded from 야자반 - 주식공부
http://naver.me/GNBm7TpU



기판업체들의 증설이 가파르게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선단공정만으론 한계점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합니다.
또 고사양 고적용이 확대중이라는 이야기같습니다.
더불어 선단공정을 보완할 수 있는 패키징시장도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 많은 기판을 누가 샀을까요?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리라 보여지는데요..
Forwarded from 가치투자클럽
2차전지 장비주 1Q 수주잔고 정리
Forwarded from 재야의 고수들
위 글을 보고 드는 생각 :

1) 상승이 짧고, 하락은 길다.
2) 과거 3번의 상승기는 1년 8개월~2년 2개월, 평균은 1년 11개월
3) 현재 상승 1년 11개월째 진행중 -> 과거 평균쯤 됨

왜 곡물 상승은 채 2년을 넘기기 힘들까?
풀이니까.. (심으면 곧 자람)
만약 소맥이 나무였으면 새로 심고 수확하기까지 몇 년이 걸렸을테지만...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매크로 #에너지 #OXY

과거 CEO 인센티브 방식이 일정량 이상 매장량 확보/유가생산이었다면, 최근 단순한 생산량보다 기업 이익성 향상이 CEO 보상체계에 가장 큰 지표. 매출 확대보다 지출 감소 인한 이익 확대가 주로, 미래보다 당장의 투자금 환수에 초점을 맞춤.

오일메이저 포함 미국 Oil/Gas 10대 기업들 대부분 장기적 안목의 추가 투자보단 단기 수익성 확대 및 배당금을 지급이 하나의 트렌드. 팬데믹 이후 마이너스 유가를 경험한 오일메이저 회사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생존전략. 에너지섹터 평균을 압도하는 배당성향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좋은 헷징 수단으로 투자 매력도는 상승 중이며 워런 버핏의 OXY 투자 근거.

OXY의 CEO Vicki Hollub은 1Q 발표에서 증산이 전략적 목표가 아니라고 명확히 언급. 대규모로 투자 단행은 수익성이 낮을 뿐만 아닌 투자 가속화 경우 높은 인플레이션 따른 가치 저하가 올 수 있기 때문. CEO는 21년 인센티브로 $240만을 받았는데, 이는 증산이 아닌 1배럴당 생산비용 $18.7 이하로 낮추는 댓가, 그 결과 OXY는 에너지 섹터에서 가장 높은 주가 아웃퍼폼을 보이며, 이에 따른 워런 버핏의 혜안이 돋보이는 결과.

https://www.wsj.com/articles/why-shale-drillers-are-pumping-out-dividends-instead-of-more-oil-and-gas-11653274423
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매크로 #에너지 #OXY

과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매장량을 확보하여 생산량을 최대화하는 것이 오일 기업 CEO들의 성과 지표였다면, 지금은 투자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축소하고 비용을 줄여 이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음. 즉 미국 오일 메이저 C-level의 회사 운용 전략 및 패러다임의 변화가 생긴 것.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에서 얼마나 적당히 잘 저렴하게 생산하느냐가 최대의 화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지금의 오일 메이저 CEO들은 전례 없는 20년의 마이너스 유가 충격을 겪은 세대라는 것. 그 충격은 그들의 뇌리에 지울 수 없는 강렬한 경험이었을 것, 그것을 극복할만큼 달콤한 보상이 기대되지 않을 경우 기존과 같은 대규모의 투자는 쉽지 않을 것. 그럼 언제 다시 미국 오일 메이저들이 증산에 나설 것이냐라는 질문을 한다면, 과거 2-3년간 팬데믹에 따른 수요 감소/저유가로 인한 손실을 충분히 만회하고, 공급망 경색이 완화되어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수준 이하로는 낮아져야 대규모 투자 단행 및 증산을 고려 할 수 있다 판단.

22년 4월 CPI 발표와 함께 바이든은 인플레이션/에너지 가격 상승 완화를 My top domestic priority로 삼겠다고 발표한 이력이 있음. 바이든의 대중국 관세 철폐 가능성 언급은 이와 같은 미국 에너지 시장 상황/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액션. 역대 최저치인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11월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향후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킬 더 극단적인 정책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

https://blog.naver.com/unifiedtribe/22274349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