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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4년 8월 수출데이터 확정치 업로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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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려아연 특별관계자 바뀐다…최윤범 대항공개매수 법적 족쇄 벗어

특별관계자 장씨·최씨에서 '장씨+MBK'·'최씨'로 쪼개져
최윤범 대항공개매수 법적 제약 없어졌지만
최소 7000억~1조 자금확보 관건
우군분류 대기업들 행보에 촉각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409182278r
다음은 강성두 영풍 사장,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이성훈 베이커매킨지코리아 변호사와의 일문일답.

Q.
이번 공개매수로 중국 자본이 유입된다는 우려가 있다. 공개매수 이후 상장폐지 계획도 있는지.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중국 자본 비중은 5% 안팎 밖에 안 돼서 투자하는 데 아무런 영향이 없다. 상장폐지 계획도 없다.
Q.
중국으로의 여부를 떠나 엑시트 계획이 있나.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아직 엑시트 이야기를 할 단계는 아니다. 오랜 기간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리면 중국에는 매각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약속을 지키겠다. 만약 경영권 확보에 성공한다면 저희는 국내 대기업이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고려아연 기술이 상당히 좋은 데다 글로벌 1등 산업을 가질 기회가 많지 않다.
Q.
공개 매수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는지. 이사회 구성 계획은.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이번 공개매수는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응할 거라고 생각한다. 현재 타겟하는 기타 주주 중 개인 비율은 2~3% 남짓이다. 개인 투자자도 물론 환영이지만, 기관 입장에서는 현재 가격(66만원)도 매력적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사회는 현재 저희 최대주주 측이 충분히 들어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 선임을 생각하고 있다.
Q.
공개매수 물량 결정 기준은 무엇이었나. 성공 이후 구체적인 지분율은.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최대 수량을 확보할 경우 발행 주식수 기준 48% 가량을 확보한다. 의결권 기준으로는 50%가 넘어간다. 최소 물량인 7%를 확보한다고 해도 영풍정밀 지분까지 모두 반영하면 의결권 기준 44% 정도 지분을 확보한다. 이는 주주총회를 고려한 선택이다. 모든 회사의 주주총회에 기타 주주가 100% 오지 않는다. 과거 한 2개년 동안의 주총 출석률을 고려해 볼 때 44% 정도의 의결권을 갖고 있으면 주총에서 이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사실 최소 50%를 확보하기 위해 최소 물량을 14%로 설정할 수도 있었는데, 안정적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나머지 주주들이 모두 최윤범 회장을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저희가 제기하는 의혹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합리적인 의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Q.
공개 매수를 성공하면 2조원 가량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옵션까지 행사한다면 4조원까지도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금 조달 방법은.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계획은 다 있다. 공개매수 성공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기본 금액을 모두 계산하고 시작했다. 저희 펀드에서 대부분 자기자본 투자를 하고, 40~50%는 차입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Q.
공개매수 통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것은 행동주의 펀드처럼 보인다. 이번 고개매수로 MBK파트너스가 행동주의 펀드 영역에도 참여하는 것인지.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우리는 행동주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행동주의는 1대 주주와의 아무런 협의 없이 5% 이상의 지분을 사 들어가서 이슈 제기하고 동의하지 않으면 공개매수하는 것이다. 저희는 1대 주주와의 합의 하에 투자했다.
Q.
공개매수 실패하더라도 영풍간 협력 계약은 유효한지.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실패 이후 시나리오는 이야기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저희는 실패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최소치인 7% 지분 정도는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MBK파트너스가 현재 기존 경영진을 배척하는 투자를 두 건이나 연달아 추진하고 있다. 유한책임투자자(LP)들이 이런 행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지난 번에는 다른 대주주를 도와드리는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저희가 최대주주에 올라서 경영권을 행사하는 과정으로 결이 다르다. 기존 경영진과 척을 진다는 표현은 어폐가 있는 게, 저희는 나머지 경영진은 굉장히 귀중하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현재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는 최윤범 회장 관련 의혹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2.2% 지분을 가진 분이 회사 오너라고 생각하고 재산을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Q.
최윤범 회장과 고려아연 계열사들이 특별관계자로 묶여 있어 대항 공개매수 등 지분 취득을 직접 취득 못하는 것으로 안다. 법적으로 이 문제를 해소하는 게 가능한지.
A.
(이성훈 베이커매킨지코리아 변호사) 지금 최윤범 회장, 그리고 최 씨 가문 임원들 그리고 밑에 계열회사들은 전부 다 특수관계인으로 묶여 있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자본시장법 140조에 따라서 별도 매수 금지 의무의 적용 대상이 된다. 다만 자본시장법 시행령에서는 특수관계인이 공동 보유 관계가 없다는 점을 증명을 하면 특수관계인으로 보지 않는다는 규정을 두고 있긴 한데, 그 증명의 방법에 대해서는 법에서 별도로 규정을 하고 있진 않다.
Q.
최윤범 회장 개인이 매수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인데 실현 가능성은 어느정도로 보는지.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이론상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어렵다고 본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사건이 하나의 마일스톤이다. 사업 상의 정당한 이유가 없으면 공개 매수에 관여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업상 전혀 관련도 없는 제 3자가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 공개 매수에 참여한다면 논란이 생길 수 있다. 또, 2조 규모 공개매수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가격과 물량 모두 저희보다 앞서야 한다.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얼마나 가능할까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대항 공개 매수를 해서 최대 주주로 넘어가는 지분을 확보하겠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Q.
공개매수 전 LG, 현대차, 한화 등 우호 세력과의 사전 협의가 있었나.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전혀 없었다. 모두들 깜짝 놀라신 걸로 알고 있다. 저희는 이들 기업들이 고려아연의 우호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전략적 파트너로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관계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다만 고려아연 경영진, 즉 최윤범 회장의 우호 세력은 아니라고 본다.
Q.
국민연금과의 사전 협의는.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협의하지 않았다. 국민연금은 모든 국민의 자금인 만큼 1대 주주와 어찌보면 2대주주 의견이 다른 상황에서 저희가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국민연금의 중립성, 공정성을 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 국민연금에 협조를 요청할 생각은 없다. 다만 공개 매수가 마무리되고 임시 주총을 열게 되면 의결권 관련해서 설명드릴 예정이다.
Q.
고려아연 핵심 계열사 중 자회사 캠코와 LG화학의 합작법인인 한국전구체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최 씨 일가 측 인사들이 이사회랑 경영진을 장악하고 있고 있어, 만약에 공개 매수가 성공하고 지배구조 변화가 생긴다면 이 합작법인 자체가 깨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변화 없다. 저희가 지분을 더 강화해서 들여다보고자 하는 것은 최윤범 회장 개인에 대한 의혹들이다. 최 씨와 장 씨 가문의 공동 경영 정신이 최윤범 회장에 의해서 파괴됐다고 말했을 뿐이고, 여전히 두 가문이 영풍 그룹에 기여한 공헌에 대해선 인정한다. 잘하고 있는 회사들을 굳이 최대 주주 지분이 커졌다고 흔들 이유가 없다. 고려아연 나머지 구성원의 변화도 없을 것이다.
Q.
가문간 분리에 대해 서로 논의한 적이 있나.
A.
(강성두 영풍 사장) 없었다. 아마 최창걸 명예회장께서 계셨다면 이야기하셨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3세대인 최윤범 회장은 독립하겠다고 대외적으로 언론에만 이야기하셨지 한 번도 어떻게 독립할 것인지, 그랬을 때 최대주주 지위와 분할은 어떻게 할 것인지 상의한 적 없다. 만약 이런 부분을 진지하게 상의해 합의했었다면 아름다운 이별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Q.
현재 MBK 사옥 앞에서 고려아연 노조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장도 명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직접적인 고려아연 구성원들의 반발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A.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소통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울산시장께도 직간접적으로 저희 입장을 설명드리고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성사되는대로 울산에 내려가서 울산시장, 울산 상공회의소, 울산시의회 다 찾아뵙고 설명 드릴 예정이다. 고려아연이 울산 경제에 기여하고 고용 창출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분명히 설명드리고자 한다.
노조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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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우군 확보를 위해 급히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회장이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MBK파트너스(MBK)와의 싸움에서 이길 방법을 찾았다”라고 언급한 것이 일종의 백기사를 찾은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MBK보다 사이즈(규모)가 큰 펀드와 접촉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현대차, 한화, LG 등이 주주로 참여한 만큼 글로벌 대형 펀드의 자금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투자 방식은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 회장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선다면 1조원가량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LG·한화 등이 최 회장 편에 선다고 가정하면 최 회장은 추가로 약 6%의 지분을 확보해야 MBK 측과 경쟁할 수 있다. 향후 상황이 바뀌면 경영권 방어를 위해 더 큰 자금이 요구된다.

https://v.daum.net/v/20240919154710485?sn=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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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테슬라(TSLA), 3주 뒤 로보택시 공개, 상승촉매제 될지는 미지수 - *연합인포맥스*
모간스탠리의 Adam Jonas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 행사가 주가 상승촉매제가 되지 못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 행사는 오는 10월 10일에 예정되어 있다. 해당 행사는 한 차례 연기되었던 바 있는데,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당사는 FSD v12.5 시연이 이루어지고, 1세대 Cybercab의 시승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으나, 그 이상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할 수 있는무언가가 나타날지는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로보택시 공개 행사에서 함께 시연될 가능성이 있는 제품으로는 전기 비행기나 선박 등의 컨셉, 휴머노이드 로봇 Optimus의 다양한 사용례 등을 언급했다. “로보택시 시장에서는 이미 ▲ 알파벳(GOOGL) Waymo가 ▲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와 협력하는 등 시장 구축과 사업 확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테슬라가 어느 정도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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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9K (예상 230K)

•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1,829K (예상 1,850K)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9월) 실제: 1.7 vs 이전: -7.0; 예상: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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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간엔 골프가 사랑받더니 일상으로 복귀 이후 테니스가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어진 트렌드는 러닝이다. 이전의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SNS 피드를 충족시키는 역할이 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러닝은 특별한 비용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점, 크루를 구성해 공동의 목표를 지향한다는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됐다. 러닝은 단순히 고통을 극복하기보다는 함께 달리고 소통하면서 러닝이 단순한 개인 운동에서 소셜 활동으로 진화하면서 관련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 러닝인구는 다양하게 추산하고 있으나 공식 집계는 없다. 다만 국내에서 한해에 약 350개의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참가자 규모는 1000 명 이하에서 최대 4만 명 가까이 참가하는 등 다양하다. 중복참가자 등을 고려하면 대략 200만 명 수준이다. 아울러 스포츠업계와 언론 등에서는 500~600만 명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명확한 러닝 인구 집계는 명확하진 않지만 최근 모든 러닝 관련 산업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https://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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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국산 31호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의 새 역사를 썼다. 국산 신약 중에서 아홉 번째이며 항암제 분야로서는 국내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라는 타이틀을 기록하면서 K바이오의 글로벌 진출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가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229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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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스터닝밸류리서치
하이딥 보고서.pdf
738.3 KB
(*) 스터닝밸류리서치 "하이딥" 발간 자료입니다.

하이딥 (365590) - Not Rated(미제시)
- ‘스타일러스 펜’에 대한 러브콜 기대

•모바일기기 업체들의 ‘스타일러스 펜’ 러브콜 시간 문제..
•‘온셀 터치센서’도 차기 성장 동력 될 듯..

1. 모바일 기기 터치센서 전문 업체..
2.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스타일러스 펜’..
3. 세계 최고 레벨의 ‘온셀 터치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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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여의도 6번출구
바이넥스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급 계약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92490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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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8:13:46
기업명: 민테크(시가총액: 1,576억)
보고서명: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국책과제 선정)

제목 : 국책과제 선정

* 주요내용
당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신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업명 : 소재부품기술개발(첨단전략산업초격차(이차전지))

2. 과제명 : 당사는 상기 사업의 연구개발과제 중, 2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과제를 수행합니다.

3. 연구기관

1) 과제1

- 총괄주관기관 : 민테크

2) 과제2

- 주관기관 : 민테크

- 공동기관 : 보안과제로 기재하지 않음

- 수요기관 : 보안과제로 기재하지 않음

4. 연구개발기간 : 협약일로부터 54개월 이내

5. 당사분 연구개발비 : 4,835,000,000원

1) 과제1

- 총괄주관연구개발비 : 225,000,000원

- 당사분 연구개발비 : 225,000,000원

2) 과제2

- 당사분 연구개발비 : 4,610,000,000원

6. 자기자본 : 30,276,430,111원

7. 자기자본 대비 정부지원금 비율 : 15.97%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924900496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4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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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CTT Research
[CTT Research]

■ 바이넥스(053030) - 5,000L 다 찼고, 이제 증설이다!



- 8월말 신규 상업 생산 계약완료, 오송공장 5,000L도 부족하다

9월 24일 174억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대량 상용화 생산을 위한 PPQ 공급계약 공시 발표

연말쯤 기대했던 신규 고객사와의 마스터 계약이 무려 3~4개월 빠른 8월말에 성사되었고, 계약 이후 첫번째 수주 공시로 오송공장 상업 생산의 시작을 알리는 점에서 의미가 큼

이번 수주는 테스트 물량 생산을 위한 것으로 1Q25매출액에 대부분 인식될 전망

신규 고객사는 글로벌 Top tier 바이오시밀러(BS) 기업으로 해외 CDMO에서 상업 생산 중인 복수의 품목들을 동사의 오송공장으로 이전 생산하게 될 것

이에 PPQ 공급계약이 추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본격 상업 생산은 2H25 시작될 전망

또, 계약된 상업 생산 물량은 오송공장의 총 7,000L 중 5,000L 전부와 1,000L 1개 라인을 사용하고도 초과하는 큰 물량이라 근시일내 오송공장을 확장하는 형태의 증설이 있을 것으로 예상

증설비용은 자체 운영자금으로 충당할 것으로 추정


- Capa의 70%를 상업화 물량으로 확보, 추가로 이어질 모멘텀도 풍부

송도공장 2,000L에서 셀트리온의 악템라BS 상업생산과 오송공장 6,000L + α에서 신규고객의 복수 품목 상업 생산으로 전사 OPM이 30%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
(동물 세포 총 Capa 11,500L 중 8,000L 이상을 상업 생산 물량으로 확보)

추가로 4Q24 송도공장에서 상업 생산 시작, 복수의 PPQ 추가 수주, 오송공장 확장 증설, FDA/EMA cGMP 인증, 생물보안법 통과, 셀트리온 악템라BS 미국/유럽 판매 허가 등

동사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리레이팅 시킬 모멘텀들이 풍부하게 대기 중


- BS Top 2 기업이 탐내는 오송 추가공장 증설, 전략적 제휴 기대

기존 공장의 확장 증설과 별개로 오송공장 유휴부지에 신공장 증설에 대해 셀트리온과 신규고객사 모두 탐내고 있는 상황

특히, 셀트리온은 CDMO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적극적인 M&A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동사와의 전략적 제휴 가능성이 큼

신규 고객사도 마스터 계약을 통해 동사를 국내 유일 신뢰할 수 있는 CDMO임을 인정했고, 신규 공장을 선점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파악

신규 공장 증설은 2H25경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증설 자금은 고객사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


- 빨라진 추가 상업 생산 계약과 증설효과

예상보다 빨라진 오송공장 5,000L에 대한 상업생산 계약으로 실적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

또, 두가지 형태의 증설(1. 기존 공장 확장 증설, 2. 유휴부지에 신규공장 증설) 역시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추정

증설은 고객사의 물량이 확보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증설은 곧 확정적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

국내에는 동사외에도 CDMO들이 있지만 Top2 BS 기업이 모두 동사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함

1) FDA/EMA cGMP 인증을 획득했는가, 2) 글로벌 대형 고객사를 보유했는가, 3) 상업 생산 경험이 있는가 이 3가지 요인을 충족하는 곳은 동사가 유일하기 때문


텔레그램 링크: t.me/CTTResearch

보고서 링크: https://han.gl/VWM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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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은행 지급준비율을 0.5% 인하해, 1조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화학, 철강, 건설기계 등 섹터가 급등하고 있고 여기에 코스맥스도 상승하고 있는데요 선진뷰티사이언스도 중국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화장품 업체입니다. 2023년 기준 화장품 매출액이 497억원인데요 지난해 중국향 매출액이 132억원으로 27% 차지하고 있고 2016년부터 단 한차례의 역성장없이 CAGR 2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반기만해도 중국향으로 9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서 작년 온기 매출의 73%를 이미 달성했습니다. 중국 경기가 좋아지면 선진뷰티에도 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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