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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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리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해외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모델이 죽었다고 생각하십니까?
* 다수의 의견을 정리 한 내용 입니다.

A)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 실패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Terra도 마지막은 아닐 것 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Terra의 모델과 담보비율은 이미 죽은 것으로 보이며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내고 메커니즘 모델을 수정 해야 할 것 입니다.

B) 죽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유기적 수요가 없다면 안정적인 메커니즘 운용이 어려우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전체 메커니즘이 불안정 해질 수 있습니다. 정상작동을 위해 설계 된 기계론적 모델은 극단적 사례로 봤을 때 충분하지 못한 경향이 높으며 극단적인 사례에서 안정성을 관리하는 것이 향후 도전과제가 될 것 입니다.

오늘날 존재하는 화폐보다 이전의 세계의 모든 화폐는 실패했다.심지어 우리가 사용하는 미국 달러와 같은 것도 금에 대한 가치를 극적으로 잃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C) 블록체인은 극단적 사건에서 수요 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힘이나 중앙집권화(적극적 의사 결정)가 없는 케이스에서는 엄청나게 어려운 도전 입니다.하지만, 크립토가 계속해서 세계 금융 조율을 재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계속해서 다루어야 할 가치가 있는 도전입니다.

D) 크립토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과 마찬가지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모델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무기적 환경의 인센티브를 통해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 보다 유기적 환경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선시 되야합니다.

최근 몇 달 동안 BTC와 다른 자산을 담보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은 순수한 주식 소유 모델이 침체된 시장에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 입니다.
#웬리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DeFi #메커니즘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과 DeFi 메커니즘을 모르는 이들을 위한 글

5월은 DeFi와 스테이블코인의 취약점을 극명하게 보여준 장이었으나 이를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분들 또한 상당히 많았고 이를 위해 DeFi의 기술적 특징과 최종적으로 어떠한 상황인지 작성해보았습니다.

1.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DeFi의 기반 기술 -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1년 365일 24시간 동작하며 네트워크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행위가 기록되며 삭제 할 수 없습니다.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네트워크상에서 새로운 행위를 통해 가능하며 이전 내용에 대해 무결성을 띕니다.

이러한 무결성과 시간에 대한 제약이 없는 부분을 강점으로 활용한 것이 DeFi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강점이자 차별성 이었습니다.

이는 인터넷만 있다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로 해석 할 수 있겠으며, 금융서비스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이나 국가의 경우 이를 대안으로 활용하고자하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2. 서비스제공자의 약속 - 스마트컨트랙트

본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물적,인적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하며, 이에 대한 내부통제 체계를 필요로 합니다. 이를 갖주고 있지 않은 경우 서비스 이용자 또한 신뢰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스마트컨트랙트는 이러한 요건을 쉽게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체결하고 이행하는 것을 말하며 DeFi의 경우 이를 자동화하여 금융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이용자 또한 이를 신뢰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 신뢰 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왜 사고가 나는 이유

DeFi는 분명 네트워크 내에서 기록 되는 내용에 한해서는 무결성을 띄지만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내에 취약점이 확인되면 이를 통해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이용하는 DeFi 서비스는 슬로우미스틱, 서틱과 같은 보안 및 감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를 통해 검증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가 적게 발생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LUNA, UST가 가치를 상실 한 이유

정통적인 담보성 자산을 기반으로 한 DeFi나 스테이블코인의 경우에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취약점을 개선하고 대응하는데 비교적 수월하지만 무담보 또는 그에 가까운 수준의 알고리즘에 의존하는 DeFi나 스테이블코인은 LUNA,UST와 같이 프로젝트 가치가 어떠한 계기로 완전히 상실 될 수 있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격 및 변동성 지표에 대한 취약성
- 급격하고 극단적 상황에서 알고리즘 신뢰성 하락
- 운영주체에 대한 리스크

3가지 이유는 결국 공급과 수요의 조절에 실패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무담보 기반의 DeFi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특히 더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며 LUNA 사태가 공급과 수요 조절에 실패한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웬리 #DeFi #스테이블코인 #알고리즘 #리서치

DeFi & 스테이블코인 마켓 현황에 대한 리서치 
 
블로그 원문

요약

- LUNA 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 유출량 확대
- DeFi TVL은 2021 6월 수준으로 급감
- 무담보, 오라클 기반의 DeFi 프로젝트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사고확산
- 대표 사례로 AAVE V2 포크, Blizz Finance 파산
- 온체인 기반의 프로덕트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