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측 "혐의 성립 안 돼"‥검찰에 의견서
뇌물은 직무 관련성이 인정돼야 하는데 여당의 공천 자체가 대통령 직무가 아니고, 명 씨가 제공한 여론조사에 경제적 가치도 없기 때문에 성립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 사법농단에 가담한 판사들이 헌법에 위반함에도 처벌할 규정이 없다며 빠져나갔던 논리. 하지만 김건희는 판사가 아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9201?cds=news_media_pc
뇌물은 직무 관련성이 인정돼야 하는데 여당의 공천 자체가 대통령 직무가 아니고, 명 씨가 제공한 여론조사에 경제적 가치도 없기 때문에 성립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 사법농단에 가담한 판사들이 헌법에 위반함에도 처벌할 규정이 없다며 빠져나갔던 논리. 하지만 김건희는 판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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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측 "혐의 성립 안 돼"‥검찰에 의견서
김건희 여사 측이 공천개입 등 명태균 씨 관련 범죄 혐의들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의견서를 검찰에 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은 어제 정치자금법 위반이나 뇌물 혐의 등이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모순된다는 취
Forwarded from 받/돌았슈
받/[알림]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6월 16일(목) 14시에 개최 예정인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합동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합동토론회는
▲공통질문에 따른 후보자별 답변
▲주도권 토론으로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공통질문 선정을 위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취합받고자 합니다.
워내대표 후보자들에게 궁금한 질문이 있으신
의원님들께서는 아래와 같이
공통질문(자유주제)을 송부 부탁드립니다.
<아 래>
■ 제출기한 : 6.11.(수) 16:00
■ 제출처 : 원내행정국 이메일(na1@kparty.kr)
■ 양식 : 자유양식
- 원내행정국 -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6월 16일(목) 14시에 개최 예정인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합동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합동토론회는
▲공통질문에 따른 후보자별 답변
▲주도권 토론으로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공통질문 선정을 위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취합받고자 합니다.
워내대표 후보자들에게 궁금한 질문이 있으신
의원님들께서는 아래와 같이
공통질문(자유주제)을 송부 부탁드립니다.
<아 래>
■ 제출기한 : 6.11.(수) 16:00
■ 제출처 : 원내행정국 이메일(na1@kparty.kr)
■ 양식 : 자유양식
- 원내행정국 -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6.10 민주항쟁 기념식 백블
- 위원장님, 어제 의총에서 거취하고 개혁안 관련해서 전당원 투표를 제안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하셨던 이유가 있을까요?
= 저는 지난 일요일 날, 저희 당을 살리기 위한 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제가 개혁안을 발표하게 된 것은, 정말 우리 당이 과거에 잘못했던 것을 반성하고, 앞으로 국민들께 다시 신뢰를 받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저를 향해서 개인 정치를 위한 것으로 치부하거나, 아니면 제가 임기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치부한다면 저는 당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개혁안에 대해 많은 당원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전당원 투표를 제안한 바가 있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많은 의원들과, 또 오늘 원외위원장들과의 논의를 통해서 조만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그러면 이게 어제 받아들여지진 않았지만, 바뀔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열려 있는 건가요?
= 많은 분들의 함의를 모아가고 있는 과정이니까요. 조금 더 지켜봐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저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제 임기를 채우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원총회에서 많은 의원들이 제가 제시한 개혁안을 받을 건지 말 것인지에 대한 대답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꾸 제 개혁안에 대해서 절차가 어떻고 임기가 어떻고 말씀하시는 것은 개혁안을 받아들일 의지가 없다라고 해석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제 개혁안에 대해서 의원들의 생각을 듣고 싶고, 거기에 대한 답을 주셨으면 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의총에서 당무감사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좀 나왔는데요. 그러면 당무감사 추진은 그대로 계속 하실 건지요?
= 당무감사를 제안했던 것은 후보 교체와 관련해서 많은 당원들과 많은 시민들께서 많이 놀라셨잖아요. 그리고 이것이 당무감사를 통해 누구를 징계하기 위한 조치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날에 있었던 진상을 많은 당원들과 시민들께 알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적절한 과정이 저는 당무감사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당무감사위원회에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당무감사위가 어떤 결정을 하든지 존중하겠습니다. 당무감사위와 윤리위원회는 당의 독립 기구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당무감사위의 판단을 존중하겠습니다.
- 그리고 어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관련해서는 찬반이 좀 엇갈렸다고 나왔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의원들께서 역사라고 치부하면서 넘어가자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고요. 저는 조금 놀랐던 것이, 제가 일요일에 개혁안을 발표할 때 우리 당에서 앞으로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이 있다면 강력하게 윤리위에 징계 요청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가 있는데, 그마저도 반대하는 의원들이 계셨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는, 우리 당이 과거에 그런 탄핵 반대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가 되고, 다만 어찌 되었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결정이 나왔다면, 과거의 탄핵 반대 당론에 대해서는 무효화시키는 것이, 그것이 자유민주주의 정당과 헌법 정신에 맞는 정당이라는 것을 계속 말씀드리고 있고요. 탄핵 반대가 곧 계엄 옹호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왜 중요하냐면, 우리가 앞으로 전당대회를 하게 된다면 탄핵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서 당원들과 당직자들이 서로 나뉘어지고 갈라질 것입니다. 저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이러한 것은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탄핵을 찬성하신 분들, 탄핵을 반대하신 분들도 서로를 이해하고 관용하고 넘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 ‘탄핵의 강’을 건너는 데 4년 걸렸습니다. 비상으로 인한 탄핵은 저는 더 큰 혼란과 당내 갈등을 야기할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비대위원장으로서 그러한 당내 통합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는 것을 의원들께서 헤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가 한 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개혁안을 말씀드렸는데 우리 당의 많은 의원들이 저에게 묻는 것이 “배우가 누구냐”라는 말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하고 상의했냐?”, “김문수 후보 의중이냐?”, 심지어 어떤 의원은 저한테 “이준석 개혁신당의 후보에게 지령을 받는 거 아니냐?” 이런 말도 안 되는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저희가 대선에서 참패했고,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반성하고 개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총의를 모아야지, 비대위원장의 개혁안을 두고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는지 해석만 한다면, 저는 그렇게 해석하는 의원들이 계신다면 당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제 의총에서 개혁안을 두고 “개혁의 강을 건너기 위한 충정의 표현”이었다는 말씀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도 될까요?
= 제가 저 혼자서 이 개혁안을 낸 건 아닙니다. 저도 저희 당 의원님들과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사람이고, 의원님들과 좋은 관계 맺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의원총회에서 ‘독재’라는 정말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비판들을 들으면서까지도 제가 개혁안을 말씀드린 이유는, 당을 살려보겠다는 겁니다. 민주당이 정말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을 위협할 수도 있고, 헌정 질서를 어지럽힐 수 있다는 우려에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당이라도, 국민의힘이라도 정신 차리고 헌법 정신을 잘 지키고, 대한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국민들께 대한 정치의 도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많은 의원님들께서 제 개혁안에 대해 별다른 해석 없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전당대회는 8월로 의견이 모아진 것 같은데, 당초에는 9월 초로 말씀하셨잖아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저는 9월 초까지라고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9월 초를 넘기면 전기국회가 있어서 전당대회 치르기 어렵기 때문에, 그 이전에 의원총회나 많은 당원분들의 총의가 모인다면 8월이든, 그보다 더 빨라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당대회를 치르더라도 제가 말씀드린 개혁안들이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데 작동해야 건강한 전당대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6월 민주항쟁 기념식에 왔습니다. 많은 선배 분들께서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대통령 직선제를 이뤄내셨습니다. 저는 대통령 직선제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성숙해졌다고 생각하고, 더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공천권을 국민과 당원들께 돌려드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혁안에는 상향식 민주주의를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당대표나 권력자가 공천권을 행사해서 줄서는 정치를 청산하는 것이야말로, 공천권을 시민과 당원들께 드리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 발 더 성숙시키는 길이라는 점을 오늘 기념식에서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 오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도 하시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실 계획이신가요?
= 당협위원장님들께서도 대선 과정에서 각 지역에서 지휘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대선 과정에서 시민들께 들었던 의견들을 우선 듣는 게 중요하고, 당내 개혁안에 대한 당협위원장들의 생각도 총의로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제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전당원 투표에 대한 의견도 원외 당협위원장들께 여쭤볼 생각입니다.
- 마지막으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에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정수석실이 검찰 인사 검증까지 담당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국민 통합을 이루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정수석실은 이른바 사정을 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 변호를 했던 분들이 그 자리에 채워진다면, 심각한 삼권분립 훼손의 우려를 낳을 수 있고, 이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국민의 아픔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 위원장님, 어제 의총에서 거취하고 개혁안 관련해서 전당원 투표를 제안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하셨던 이유가 있을까요?
= 저는 지난 일요일 날, 저희 당을 살리기 위한 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제가 개혁안을 발표하게 된 것은, 정말 우리 당이 과거에 잘못했던 것을 반성하고, 앞으로 국민들께 다시 신뢰를 받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저를 향해서 개인 정치를 위한 것으로 치부하거나, 아니면 제가 임기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치부한다면 저는 당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개혁안에 대해 많은 당원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전당원 투표를 제안한 바가 있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많은 의원들과, 또 오늘 원외위원장들과의 논의를 통해서 조만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그러면 이게 어제 받아들여지진 않았지만, 바뀔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열려 있는 건가요?
= 많은 분들의 함의를 모아가고 있는 과정이니까요. 조금 더 지켜봐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저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제 임기를 채우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원총회에서 많은 의원들이 제가 제시한 개혁안을 받을 건지 말 것인지에 대한 대답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꾸 제 개혁안에 대해서 절차가 어떻고 임기가 어떻고 말씀하시는 것은 개혁안을 받아들일 의지가 없다라고 해석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제 개혁안에 대해서 의원들의 생각을 듣고 싶고, 거기에 대한 답을 주셨으면 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의총에서 당무감사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좀 나왔는데요. 그러면 당무감사 추진은 그대로 계속 하실 건지요?
= 당무감사를 제안했던 것은 후보 교체와 관련해서 많은 당원들과 많은 시민들께서 많이 놀라셨잖아요. 그리고 이것이 당무감사를 통해 누구를 징계하기 위한 조치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날에 있었던 진상을 많은 당원들과 시민들께 알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적절한 과정이 저는 당무감사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당무감사위원회에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당무감사위가 어떤 결정을 하든지 존중하겠습니다. 당무감사위와 윤리위원회는 당의 독립 기구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당무감사위의 판단을 존중하겠습니다.
- 그리고 어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관련해서는 찬반이 좀 엇갈렸다고 나왔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의원들께서 역사라고 치부하면서 넘어가자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고요. 저는 조금 놀랐던 것이, 제가 일요일에 개혁안을 발표할 때 우리 당에서 앞으로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이 있다면 강력하게 윤리위에 징계 요청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바가 있는데, 그마저도 반대하는 의원들이 계셨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는, 우리 당이 과거에 그런 탄핵 반대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가 되고, 다만 어찌 되었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결정이 나왔다면, 과거의 탄핵 반대 당론에 대해서는 무효화시키는 것이, 그것이 자유민주주의 정당과 헌법 정신에 맞는 정당이라는 것을 계속 말씀드리고 있고요. 탄핵 반대가 곧 계엄 옹호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왜 중요하냐면, 우리가 앞으로 전당대회를 하게 된다면 탄핵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서 당원들과 당직자들이 서로 나뉘어지고 갈라질 것입니다. 저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이러한 것은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탄핵을 찬성하신 분들, 탄핵을 반대하신 분들도 서로를 이해하고 관용하고 넘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 ‘탄핵의 강’을 건너는 데 4년 걸렸습니다. 비상으로 인한 탄핵은 저는 더 큰 혼란과 당내 갈등을 야기할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비대위원장으로서 그러한 당내 통합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는 것을 의원들께서 헤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가 한 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개혁안을 말씀드렸는데 우리 당의 많은 의원들이 저에게 묻는 것이 “배우가 누구냐”라는 말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하고 상의했냐?”, “김문수 후보 의중이냐?”, 심지어 어떤 의원은 저한테 “이준석 개혁신당의 후보에게 지령을 받는 거 아니냐?” 이런 말도 안 되는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저희가 대선에서 참패했고,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반성하고 개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총의를 모아야지, 비대위원장의 개혁안을 두고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는지 해석만 한다면, 저는 그렇게 해석하는 의원들이 계신다면 당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제 의총에서 개혁안을 두고 “개혁의 강을 건너기 위한 충정의 표현”이었다는 말씀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도 될까요?
= 제가 저 혼자서 이 개혁안을 낸 건 아닙니다. 저도 저희 당 의원님들과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사람이고, 의원님들과 좋은 관계 맺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의원총회에서 ‘독재’라는 정말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비판들을 들으면서까지도 제가 개혁안을 말씀드린 이유는, 당을 살려보겠다는 겁니다. 민주당이 정말 대한민국의 삼권분립을 위협할 수도 있고, 헌정 질서를 어지럽힐 수 있다는 우려에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당이라도, 국민의힘이라도 정신 차리고 헌법 정신을 잘 지키고, 대한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국민들께 대한 정치의 도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많은 의원님들께서 제 개혁안에 대해 별다른 해석 없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전당대회는 8월로 의견이 모아진 것 같은데, 당초에는 9월 초로 말씀하셨잖아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저는 9월 초까지라고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9월 초를 넘기면 전기국회가 있어서 전당대회 치르기 어렵기 때문에, 그 이전에 의원총회나 많은 당원분들의 총의가 모인다면 8월이든, 그보다 더 빨라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당대회를 치르더라도 제가 말씀드린 개혁안들이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데 작동해야 건강한 전당대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6월 민주항쟁 기념식에 왔습니다. 많은 선배 분들께서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대통령 직선제를 이뤄내셨습니다. 저는 대통령 직선제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성숙해졌다고 생각하고, 더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공천권을 국민과 당원들께 돌려드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혁안에는 상향식 민주주의를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당대표나 권력자가 공천권을 행사해서 줄서는 정치를 청산하는 것이야말로, 공천권을 시민과 당원들께 드리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 발 더 성숙시키는 길이라는 점을 오늘 기념식에서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 오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도 하시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실 계획이신가요?
= 당협위원장님들께서도 대선 과정에서 각 지역에서 지휘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대선 과정에서 시민들께 들었던 의견들을 우선 듣는 게 중요하고, 당내 개혁안에 대한 당협위원장들의 생각도 총의로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제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전당원 투표에 대한 의견도 원외 당협위원장들께 여쭤볼 생각입니다.
- 마지막으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에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정수석실이 검찰 인사 검증까지 담당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국민 통합을 이루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정수석실은 이른바 사정을 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 변호를 했던 분들이 그 자리에 채워진다면, 심각한 삼권분립 훼손의 우려를 낳을 수 있고, 이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국민의 아픔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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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힘과.윤건희
[한국] "조태용 원장, 계엄 이후 국정원 고위 간부들에 특활비 돌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69406?sid=100&type=journalists&cds=news_media_pc
[JTBC] 이 대통령, 조태용 국정원장 사표도 수리...박성재에 이어 '내란 수사' 대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404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4043
Naver
[단독] 이 대통령, 조태용 국정원장 사표도 수리...박성재에 이어 '내란 수사' 대상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사의를 표한 조태용 국정원장의 사표를 즉각 수리한 것으로 10일 확인됐습니다. 조 원장은 사표 수리 당일 퇴임식을 갖고 국정원을 떠났습니다. 10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 원장은 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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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하이킥] 서정욱, "尹 건강 이상 없어,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확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29155?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29155?sid=100
Naver
[뉴스하이킥] 서정욱, "尹 건강 이상 없어,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확신"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서정욱 변호사 ◎ 진행자 > 이번에는 예고해드린 대로 서정욱 변호사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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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받/돌았슈
받/**1310 이인선 out
@이인선/재선 도시락회의 중간 나가며
-잠깐만 얘기 좀 해줘
=전체적으로 김용태 던진 혁신안에 대해 각자 어케 생각하냐였는데. 첫째로는 비대위워장의 임기를 어케하냐. 정해진 임기까지를 30일까지 보장하자가 대부분******또 그 이후는 원대가 봅히면 원대가 다시 김용태 같이 갈건ㄱ, 새 사람으로 갈건가. 비대위원장은 직대할건가 여러가지. 그건 논외로 좀 미루는
=그다음에 뭐 크게는 당무감사 하는 문제? 그 문제는 궁금하니까 상황을 좀 이렇게 살펴보고 좀 정리를 해야하는 게 있는데 당무감사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냐***** 순서 다 밟아서 해야한다 그런 얘기 오가고. 그담에 뭐 지선 이런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니잖아 좀 미뤄서
-탄핵당론
=탄핵당론도 이미 인용이 됐는데 얘기할 게 있냐 또 얘기하면 무슨파 무슨파가 되니 사과 탄핵에 대한 중간지대를 잘 설명. 탄핵찬성반대보다 설명 잘 이끌어보자 이런 얘기들 많이 하시네
=지금 이렇다 할 수 잇는 상황은 조금 아니라는 거. 아마 3~4명 더 들어갔기 때문에. 여기까지 하고 간다고 한 거
-김용태가 의원님들한테 쇄신의지 있는지 잘 몰겟다고
=쇄신의지는 잇기때문에 김용태 의견 대부분 마니 존중하려고 하고 잇는 거***** 그나마 대선까지 잘해주셧잖아. 거기에 대해서는 김용태의 우리 당의 미래다 들어서 혁신안을 딱 던진 다섯개는 좀 맞지 않았지만, 거기에 대해 각각 기수별로 조금 이렇게 의견 모아보는 것 자체가 의지가 없는 건 아니다**** 일케 생각
-오늘 재선의원님들은 30일까지 임기 마치는 건 공감대
=네네 아무래도 정해진 거니까. 본인이 ㅜ머 안받아들이면 지금 당장 그만둘래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제 생각에 어차피 원대가 뽑히니까. 지금 타이밍은 받아들여주는, 거기에 동의는 하니까. 김용태는 괜찮은 게 됏잖아 던졋고. 거기에 대해 고민하고 받을 준비 하고 있으니까 이정도같은데 잘 고민해서 좋은 쪽으로
-전당원 투표 부친다?
=그건 좀 각자가 의견이 모이진 않은 것 같아********* 그런 부분을 전당원 투표 한 적이 없고 그런 건 아니고. 그런걸 전당원 투표를 하진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임기연장 찬성은?
=임기는 30일까지니까. 연장하려면 또 이렇게 당원들한테 문자 보내고 해야하기 때문에 그건 좀 어려울 것 같고**** 원대가 오면서 이분 다시 지목하는 건 그 분의 몫.
=지금 하고 있어요 쫌만 기다려주세요 ㅎㅎ
**1315 종료
@이인선/재선 도시락회의 중간 나가며
-잠깐만 얘기 좀 해줘
=전체적으로 김용태 던진 혁신안에 대해 각자 어케 생각하냐였는데. 첫째로는 비대위워장의 임기를 어케하냐. 정해진 임기까지를 30일까지 보장하자가 대부분******또 그 이후는 원대가 봅히면 원대가 다시 김용태 같이 갈건ㄱ, 새 사람으로 갈건가. 비대위원장은 직대할건가 여러가지. 그건 논외로 좀 미루는
=그다음에 뭐 크게는 당무감사 하는 문제? 그 문제는 궁금하니까 상황을 좀 이렇게 살펴보고 좀 정리를 해야하는 게 있는데 당무감사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냐***** 순서 다 밟아서 해야한다 그런 얘기 오가고. 그담에 뭐 지선 이런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니잖아 좀 미뤄서
-탄핵당론
=탄핵당론도 이미 인용이 됐는데 얘기할 게 있냐 또 얘기하면 무슨파 무슨파가 되니 사과 탄핵에 대한 중간지대를 잘 설명. 탄핵찬성반대보다 설명 잘 이끌어보자 이런 얘기들 많이 하시네
=지금 이렇다 할 수 잇는 상황은 조금 아니라는 거. 아마 3~4명 더 들어갔기 때문에. 여기까지 하고 간다고 한 거
-김용태가 의원님들한테 쇄신의지 있는지 잘 몰겟다고
=쇄신의지는 잇기때문에 김용태 의견 대부분 마니 존중하려고 하고 잇는 거***** 그나마 대선까지 잘해주셧잖아. 거기에 대해서는 김용태의 우리 당의 미래다 들어서 혁신안을 딱 던진 다섯개는 좀 맞지 않았지만, 거기에 대해 각각 기수별로 조금 이렇게 의견 모아보는 것 자체가 의지가 없는 건 아니다**** 일케 생각
-오늘 재선의원님들은 30일까지 임기 마치는 건 공감대
=네네 아무래도 정해진 거니까. 본인이 ㅜ머 안받아들이면 지금 당장 그만둘래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제 생각에 어차피 원대가 뽑히니까. 지금 타이밍은 받아들여주는, 거기에 동의는 하니까. 김용태는 괜찮은 게 됏잖아 던졋고. 거기에 대해 고민하고 받을 준비 하고 있으니까 이정도같은데 잘 고민해서 좋은 쪽으로
-전당원 투표 부친다?
=그건 좀 각자가 의견이 모이진 않은 것 같아********* 그런 부분을 전당원 투표 한 적이 없고 그런 건 아니고. 그런걸 전당원 투표를 하진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임기연장 찬성은?
=임기는 30일까지니까. 연장하려면 또 이렇게 당원들한테 문자 보내고 해야하기 때문에 그건 좀 어려울 것 같고**** 원대가 오면서 이분 다시 지목하는 건 그 분의 몫.
=지금 하고 있어요 쫌만 기다려주세요 ㅎㅎ
**1315 종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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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대상 : 시민 누구나
📌 공모 내용 : 차별없는 서울의 지향을 담은 아래 제시어 중 하나를 골라 3(또는 4)행시 작성
💡 제시어: 노동권, 공공성, 공공돌봄, 생태도시, 주거권, 차별철폐, 개헌입법
📌 접수 방법 : 아래 링크에 응모작과 개인정보 입력
🔗 http://bit.ly/차없서삼행시
📌 진행일정
⏰ 접수 : 6월 29일(일) 밤 12시까지
🏆 발표 : 7월 4일(수) 19시 30분
(2025 차별없는서울대행진 마무리 문화제에서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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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 (1명): 2만원 상당 커피 쿠폰
🥉 가작 (2명): 1만원 상당 커피 쿠폰
🎖 입선 (10명): 커피 한 잔 쿠폰
📌문의 : 민주노총 서울본부 김일웅 정책국장(010-3382-2224)
📌주최 : 민주노총 서울본부, 너머서울
❗️주의사항 : 🚫 혐오 표현 금지! 혐오표현이 포함된 응모작은 주최 측 판단에 따라 접수 불가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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