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교통카드 하나만 있으면 한 번의 결제로 서울의 대중교통을 한 달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한 달에 6만 5천 원을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부터 시범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은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고요. 실물카드 또는 전용 앱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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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벌써 에어컨을 틀었거나 곧 틀기 위해서 에어컨을 청소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날이 더워지면 이른바 ‘온도전쟁’이 시작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인데요. 실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수도권 전철에서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은 냉·난방으로 전체 민원의 52%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지하철 #지하철에어컨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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