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이아빠의 암호화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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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아빠가 전하는 암호화폐 공부자료와 뉴스정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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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마샬 공유방
👀 신뢰가 무너진 상품은 미래가 없다

· 금융업을 돌아가게 하는 동력 = 신뢰
· 돈이 오가는 사업에서 신뢰는 절대적
· 무너진 신뢰는 다시 회복하기 어려움

하루/델리오 같은 CEFI에 대한 생각

1. 하루/델리오는 혹여나 해명에 성공한다고해도 예전같은 인기를 얻거나, 예치액을 모금하지 못 할 것. 금융업에서 '신뢰'가 박살나면 다시 회복하는 것은 웬만하면 불가능함. CEFI가 아닌 은행들도 신뢰에 금이 가면 사람들이 예금을 인출해서 뱅크런이 일어남.

2. 아직 문제 제기가 되지 않은 다른 CEFI도 비슷한 상황일 것 같습니다. 시간의 문제지, 이미 사람들의 신뢰는 없어졌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우린 괜찮아요"라는 소통이 아닌 "당신의 자금과 우리 상품은 안전하다"라는 시스템 차원의 증명이라 봅니다.

3. 좀 더 쉽게 이해하려면 레고랜드 사건을 생각해보면 안다. 당시 강원도가 지급보증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한국 채권시장이 난리가 났었음. 해당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약 50조원을 넘는 돈을 쏟아부음. 이것도 국채 성격의 지방채였고, 50조를 넘게 썼기에 회복에 성공한거지 당시 상황은 엄청 심각했음.

4. 특히 크립토는 높은 이율을 가지고 유저들을 꼬시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성숙하고 거대한 시장이 되기위해선 투자자들의 신뢰 제고 향상에 더 집중해야 할 것이라 생각함.

5. CEFI든, DEFI든 결국 운영방향을 자금 예치보단 자생할 수 있는 수익모델(BM)의 구축으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당장 시중은행이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봅시다. 비싸게 빌려주고, 싸게 돌려줍니다. 그래서 그 차익이 온전히 자기 수익이 됩니다.

6. CEFI 시장도 결국 사람들에게 대출해주고 이자를 받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야하고, 시중은행처럼 특정 기간동안은 대출을 강제하도록 하거나 빨리 갚으면 조기상환수수료 같은 것들도 도입해 수익성 강화에 힘써야 될 것 같습니다.

#CEFI #금융상품 #금융 #가상화폐
한국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융, 경제 스냅샷으로 다양한 지표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OECD 경기선행지수, 주요 선진국 경제성장률, 주요 신흥국 경제성장률 등 지표를 한 페이지 내에서 살펴볼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 스냅샷
https://snapshot.bok.or.kr/dashboard/F

#한국은행 #금융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