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죄를 지으면 소년원에 가고,
대학생이 죄를 지으면 대학원에 갑니다.
코인이 죄를 지으면 코인원에 가죠.


사건 사고 치는 김치코인은 죄다 코인원에 몰려 있습니다. 뒤로 상장피 받아먹다가 걸린 담당자는 철컹철컹 잡혀갔지만 스캠코인은 계속 남아 있네요.

쓰지도 보지도 않는 거래소라 잊고 있다가 핸디 유의 공지를 보고 찾아봤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코인원내 보유 수량이 3.6억 개에서 4.6억 개로 늘었습니다. 이딴 스캠에 일반 홀더가 전송할 일은 없으니, 재단에서 1억 개 넘게 해 먹었겠네요.


문제는 동일 기간 내에 코인원에서 40배가량 펌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의 공지가 뜨기 전에 이미 꺼어어억 해먹었구요.

이 정도면 거래소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스캠 코인을 유의 지정 하는 게 아니라, 한탕해 먹은 스캠 코인의 퇴로를 열어주는 거 아닌가 하는 말도 안 되는 의심마저 드네요.

그나저나 이딴 거래소는 왜 계속 써서 창조적 손실을 보는 건지, 코인원 사용자분들도 참 신기합니다.

#COINONE #SCAM #HA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