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크라 매도 지갑 주소 추가 내용

어젯밤 11만 ISK를 매도한 지갑을 따라가 보면 KLAY Genesis 5번 지갑에서 가스비를 입금한 주소와 연관이 있어보이네요.

저도 레퍼럴로 꽤 쌓여서 상장 당시 팔고 싶었지만, 제 레퍼럴로 구매한 구독자들은 락업된 토큰밖에 없어서 미안한 마음 + 이스크라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갑에 그대로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VC는 3500만원 치를 스타트업 가격 $0.3 이하에 던지기도 하는군요.

#ISK

📕 고팍스 이스크라가 상장

<거래지원 일정>
거래지원 일시: 2023년 07월 14일(금) 15:00(KST)

공지사항

#ISK

이스크라의 첫 IEO가 진행된 건 22년 9월 이었습니다. 당시 세일 물량은 2억개인데 2.3억개 전송 되어서 의혹이 제기 되었죠.

그 때 개발사는 그런 일 없다. 홍보비 받아먹은 인플루엔자들은 실드 치고있었는데 이제 와서 공지로 유통량 구라쳐서 해 먹은 게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16개월이 지나서야 인정하네요.


공지 내용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세일 물량에서 0.3억개 + 예비 물량에서 0.3억개를 투자계약에 따라 넘겼다네요. 제가 이해 하는게 맞다면 돈 받고 코인을 넘겼습니다. 1년이 지나서 투자처가 제대로 일을 안 해서 토큰 0.6억개를 반납했다고 하구요.

유통량 조작이 발생한 시점의 IEO 가격은 0.3달러. 현재 가격은 반토막에도 못 미치는 0.144달러 입니다. 투자사가 바로 0.6억개를 바로 시장에 내다 팔고 다시 사서 반납했으면 시세차익이 936만달러. 원화로는 123억원이네요. 물론 개발사는 더 크게 벌었을 테구요. 당연히 저들이 번 돈은 코인러들 털어먹은 거죠.


그렇게 해먹었으면 그랜절이라도 박고 사죄를 해야 할 거 같은데 공지 어디를 봐도 사과나 죄송이라는 단어는 없네요. 오직 '유감스럽게도' 라는 게 전부입니다.

아이콘, 핀시아, 이스크라. 연이어 세탕을 해먹은 연쇄발행마의 행보는 왜 김치코인을 손대면 안 되는지를 잘 보여주네요.

#SCAM #ISK

이스크라 홀더들이 토막 나는 가격이랑 불통인 운영에 대해서 원망을 할때는 안보이던 재단에서, 일개 코인러 포워딩에 바로 대응을 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토큰 유통량을 위반 하면서까지 투자사에게 토큰 6천만개를 전송한 지갑 주소 7개를 이제서야 알려주셔서 체크 해봤습니다. 대응 글에서 언급 한 거처럼 토큰을 받고 1년 후 다시 회수된 건 확인 했습니다. '전략적 투자 계약' 이라고 명시했길래 정상적인 대가를 받고 토큰을 전송해주는 걸로 이해를 했었네요. 유감스게도 해당 계약이 결렬되어 결과적으로 토큰 지급이 없었고, 아무 이득이 없게 되었네요.

친절히 알려주시는 김에 계약이 성사 되었으면 어떤 이득이었길래 토큰의 용처에 안 맞는 유통량 위반을 하면서까지 계약을 진행 했는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쟁글기준 현재 유통량 7.3천만개인 이스크라에서 판매물량 3천만개 + 예비물량 3천만개를 투자사에게 전송 했다니 조건 성사되었을 때 얻었을 리턴이 뭔지 궁금하네요. 근데 공지에서 단호한 대처로 운을 떼고, 홀더가 고소드립으로 받는 쿵짝을 보니 답변 받기는 어려울거 같긴하구요.


지금까지 수많은 김치코인을 봤습니다. 망한 거의 대부분의 플젝 행보가 비슷했구요. 잔고 털린 호구 홀더들 상대로 돈 주고 고용한 채터들이 행복회로를 돌립니다. 외부에서 의문이나 의혹을 가지면 고소 드립으로 입을 막고 배척하죠. 글로벌 플젝 소리하지만, 현실은 커뮤니티에서 지네들끼리 가즈아만 외치다가 가격이 가루가 되면서 잊혀지죠. 이스크라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유통량 구라 위반 했다가 상폐당한 위믹스도 재상장 하는 김치 코인판이라 그런지 유통량 위반했어도 다시 수량만 맞춰 채워놓으면 아무 문제 없다는게 김치코인 바이블에 적혀있나 봅니다. 역시나 김치코인은 손대는 게 아니네요.

#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