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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Ledger, 죽은 인터넷을 살리는 문어

오픈렛저는 '죽은 인터넷'을 살리는 문어가 되고자 한다. Perplexity의 연구에 따르면 2025년에는 AI 생성 컨텐츠의 비율이 52%에 달하며, 2026년에는 9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오픈렛저는 이처럼 ‘사람이 직접 글을 쓸 유인이 사라지는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하고자 한다. 전문 지식 데이터의 생산자들이 자신의 기여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블록체인을 통해 구현함으로써, AI가 ‘죽은 인터넷’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는 인센티브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9월 TGE를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은 오픈렛저가 TGE 이전 어떤 과정을 거쳐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생태계를 형성해왔는지, 그리고 TGE 이후에는 어떤 로드맵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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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PerpDex는 밈코인을 낼까 : 하입과 커뮤니티의 경제학

암호화폐 시장에서 ‘먼저 하입을 선점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공식은 언제나 유효하다. 특히 최근 시장의 중심 내러티브로 부상한 PerpDEX(영구선물 탈중앙화 거래소) 분야는 그 경쟁이 극도로 치열하다. Hyperliquid의 성공 이후, Avantis와 Aster가 각각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의 지원을 받으며 단기간에 수백 퍼센트 급등한 사례는 PerpDEX가 단순한 탈중앙화 거래소가 아니라 온체인과 중앙화 거래소(CEX)를 잇는 금융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경쟁에서 흥미로운 변화는 밈코인을 활용한 ‘하입 전쟁’이다. 모바일 PerpDEX인 Based는 TGE 전에 $PUP 밈코인을 에어드롭해 시가총액 2억 달러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그리고 Lighter와 edgeX가 이를 모방해 각각 ‘LIGER’, ‘MARU’를 발행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edgeX는 밈코인 콘테스트와 공격적 홍보를 통해 시장의 주목도를 높이며, 하입의 정점에서 TGE로 관심을 이어가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결국 이번 PerpDEX 경쟁은 단순한 거래소 기술 경쟁이 아니라, 누가 시장의 관심(Attention)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느냐의 싸움이다. 밈코인은 그 자체로 커뮤니티 결집과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어내는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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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보다 실적이, 하이프보다 현금흐름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다

최근 유니스왑의 창립자 헤이든 아담스가 수수료 매출을 토큰 홀더에게 분배하는 ‘Fee Switch’ 거버넌스 제안서를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제안 직후 $UNI 가격은 40% 이상 급등하며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그러나 이번 Fee Switch 발표의 의미는 단순한 토큰 가격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디파이 산업 전체의 밸류에이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신호일 수 있다. Fee Switch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그동안 “디파이 토큰은 어떻게 가치를 평가해야 하는가”라는 오랜 의문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매출 인식이나 비용 인식 등 구체적인 회계 기준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필요하지만, 시장이 이제 단순한 내러티브나 유행이 아닌, 실질적인 매출과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한 평가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결국 앞으로는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실수요를 확보한 프로토콜들이 더 높은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다. 내러티브보다 실적이, 하이프보다 현금흐름이 더 큰 설득력을 갖는 시기가 오고 있다.

본 글을 통해 유니스왑이 발표한 Fee Switch의 주요 내용과, 이 제안이 블록체인 시장 전반에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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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Xangle] 통계 공백과 위험 회피 속 조정세 지속

2025년 11월 둘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조정을 이어갔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4.8% 하락한 99,368달러, 이더리움은 5.3% 하락한 3,225달러에 마감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쑨(SOON, +55.27%), 스타크넷(STRK, +41.58%),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23.87%)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약세 흐름을 보였다.

미국 연방정부의 최장기 셧다운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경제지표가 공개되지 못하는 초유의 통계 공백 상황이 이어지면서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10월 CPI와 고용지표가 통계 시스템 손상으로 발표되지 못할 가능성이 백악관을 통해 공식화되었고, 이는 연준이 고수하던 데이터 기반 정책 운영의 근간을 흔드는 요인으로 부상했다. 특히 제롬 파월 의장이 반복적으로 강조해온 정책 근거가 실종되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이 당분간 위험 관리 중심의 보수적 스탠스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에 불확실성을 키우며 방향성 상실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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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B는 어떻게 누구나 AI 인프라에 투자할 수 있게 만드는가

AI 시대의 핵심 자산은 거대한 모델을 구동하는 GPU 인프라다. LLM 학습에는 수만 대의 GPU가 필요하고, ChatGPT 운영비만 하루 약 70만 달러로 추정될 정도로 비용 구조가 막대하다. 그러나 GPU의 전략적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음에도, 정작 이 인프라가 만들어내는 순수한 현금흐름에 투자할 수 있는 통로는 지금까지 일반 투자자에게 닫혀 있었다.

GAIB는 이 폐쇄적인 구조를 뒤집기 위해 등장했다. GAIB는 블록체인을 통해 GPU 운용의 자본 조달과 수익 흐름을 온체인화함으로써, 기존에는 기관과 사모펀드만 접근할 수 있었던 GPU 인프라 투자를 리테일에게 개방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GPU 기반 현금흐름을 분배하는 새로운 금융 구조를 설계한 것이다. 더 나아가 GAIB는 GPU에서 로보틱스 등 차세대 실세계 인프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AID 토큰을 통해 투자 자산을 DeFi 내에서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차별점이다.

본 글에서는 GAIB가 어떻게 AI 인프라 투자 접근성을 재편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구조가 온체인 RWA·디파이 생태계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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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 전망 확대와 기관 자금 이탈 속 급락세

2025년 11월 셋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매크로 불확실성 심화와 기관 자금 이탈이 겹치며 급락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12.6% 하락한 86,920달러, 이더리움은 11.3% 하락한 2,856달러로 마감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으나, 스타크넷(STRK, +52.05%), 지캐시(ZEC, +33.14%), 애스터(ASTER, +13.81%) 등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이번 주 하락의 배경에는 9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금리 인하 기대 약화가 자리했다. 비농업 고용이 11만 9천 명 증가하며 예상치를 웃돌았고, 실업률은 4.4%로 상승했다. 노동시장은 둔화됐지만 여전히 견조함을 유지하면서 연준의 완화 전환 가능성을 낮췄다. 이에 따라 12월 FOMC에서 금리 인하 대신 동결 가능성이 64.4%까지 상승, 시장의 유동성 기대가 빠르게 식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음에도, 금리 불확실성과 AI 거품 우려가 겹치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한 점도 위험자산 전반의 약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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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en, 모두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투명 망토

전 세계 가상자산 보유자는 5.9억 명을 넘어섰고 국내 거래소 가입자도 1,600만 명에 달하지만, 여전히 매스 어돕션이라고 보긴 어렵다. 진정한 확산은 전통 금융과 기관의 대규모 유동성이 웹3로 유입될 때 시작되지만, ‘프라이버시’는 여전히 가장 큰 진입장벽이다.

블록체인의 투명성은 탈중앙 네트워크의 신뢰를 가능하게 하지만, 기관에게는 민감 정보 노출과 보안 리스크로 작용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라이버시 체인이 등장했지만 확장성, 상호운용성, 거버넌스 문제로 기관 수준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

Miden은 ‘클라이언트 측 실행’을 기반으로 기존 블록체인과 프라이버시 체인의 한계를 넘어, 프라이버시와 확장성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급 프라이버시 체인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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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파산할 수 있을까? : MSTR의 자본 조달 구조와 리스크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조정과 변동성 확대가 맞물리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를 비롯한 DAT(Digital Asset Treasury) 기업들을 향한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일부 DAT 기업의 주가가 순자산가치(NAV)를 밑도는 할인 거래(NAV discount) 현상이 발생하고, MSCI 지수 편입 실패에 따른 수급 불안마저 제기되면서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둠즈데이'나 기업 파산과 같은 극단적인 비관론까지 대두되는 실정이다. 특히 시장의 관심은 MSTR이 평단가 이하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경우, 상환 압박이나 주가 부양을 위해 보유 물량을 강제 매각(Forced Liquidation)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에 쏠려 있다.

그러나 MSTR의 재무 구조를 면밀히 분석해 보면, 이러한 우려는 상당 부분 과장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매도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현재 MSTR의 자본 구조는 외부 충격에 대해 사실상 '안전하다'고 평가할 만큼 견고하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MSTR의 자본 조달 메커니즘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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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본은 맨틀로 통한다 : 종합 금융 레이어로써의 맨틀

2025년 맨틀은 단순한 L2를 넘어, 전통 금융과 온체인 금융을 잇는 완전한 종합 금융 레이어로 진화하고 있다. MI4 펀드를 통한 기관 자본 유입 구조 마련, Anchorage Digital을 통한 규제·수탁 기반 확립, Bybit와의 통합을 통한 실제 금융 활용성 강화는 모두 기관이 온체인 자산을 현실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다룰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 기반이다. 이 인프라 위에 맨틀은 TaaS, QCDT, xStocks와 같은 토큰화·유동성·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며 다양한 실물형 자산을 온체인으로 온보딩했고, Global Hackathon과 ScholarSHIP 프로그램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콘텐츠·내러티브 레이어까지 채우면서, 개발자·기관·창작자가 함께 참여하는 RWA 생태계를 완성해 가고 있다.

이처럼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포괄하는 맨틀의 구조는 맨틀을 2025년 RWA 트렌드의 중심에 올려놓았을 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온체인으로 전환될 때 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독보적 L2로 자리매김하게 만드는 근본 동력이 되고 있다. 결국 맨틀은 기관이 실제로 자본을 넣고 운용할 수 있는 규제 기반 인프라, 실물 자산이 토큰화되어 실제로 거래·결제·유통되는 플랫폼, 그리고 그 위에서 금융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는 애플리케이션·콘텐츠 생태계까지 아우르는 완결형 금융 레이어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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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팜, 더 공정하고 효율적인 탄소배출권 시장을 만들기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은 2030년까지 약 7경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각국에서 탄소 규제가 의무화되고, 기업들이 기업 가치와 재무 성과를 위해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에 나서면서 탄소배출권 수요는 구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국면에 들어섰다.

그러나 이 기반이 되는 MRV(Measurement·Reporting·Verification) 구조는 여전히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중앙화된 인증기관 내부에서만 관리되는 불투명한 데이터, PDF·엑셀 중심의 수작업 보고, 국가·기업·프로젝트 간 감축량이 중복 반영되는 이중계산 문제까지 겹치며, 실제로는 감축 효과가 없거나 과대 계상된 ‘저품질 크레딧’이 시장에 대량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탄소배출권 시장이 진정한 자본·정책 수단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감축 데이터를 실시간·정량·투명하게 기록·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가 필요하다.

리사이클팜은 바로 이 지점을 정면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팀이다. ECO-DePIN(분산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을 통해 스마트 텀블러·AI-RVM·EV·태양광·DAC와 같은 디바이스와 인프라에서 나오는 감축 데이터를 자동 측정해 온체인에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 감축 데이터를 토큰화해 RWA 형태로 발행·거래할 수 있는 풀스택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글을 통해 리사이클팜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탄소배출권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이 인프라가 어느 정도의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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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하 기대와 견조한 노동지표 속 위험자산 회복

2025년 11월 넷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되고 노동지표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소폭 반등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4.5% 상승한 90,979달러, 이더리움은 4.8% 오른 3,000달러로 마감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카스파(KAS, +40.13%), SPX6900(+38.77%),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21.1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시장을 움직인 핵심 요인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였다. 12월 FOMC를 앞두고 금리 인하 확률이 84.7%까지 상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4% 아래로 재진입하며 글로벌 유동성 압박이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연준의 베이지북(경기 동향 보고서)에서 “노동 수요 약화”와 “고용 둔화”가 언급되면서 시장은 완화적 정책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달러 약세와 함께 위험자산 수요를 자극하며 BTC·ETH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배경이 되었다.

노동지표 또한 시장의 불안 심리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6천 건(7개월 최저)으로 발표되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는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동시에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받아들여지며 위험자산 전반에는 우호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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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프로토콜 : 이름이 곧 자산이 되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

도메인은 인터넷에서 기업·기관·개인의 정체성을 증명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확대된 것과 달리, 도메인 산업 내부에는 중앙화 구조, 비효율적 거래 절차, 낮은 유동성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여전히 깊게 남아 있다. 이러한 한계를 넘어 도메인을 유동성 있는 온체인 자산으로 재정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바로 DomainFi다.

도마 프로토콜은 전통적인 DNS 도메인을 온체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토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네트워크다. ENS가 이름을 NFT로 발행해 온체인에서 소유·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듯, 도마 프로토콜은 Web2 도메인도 동일한 방식으로 온체인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등록기관·등록소가 통제하던 기존 구조를 벗어나, 도메인을 NFT처럼 자유롭게 거래하고, 스마트 컨트랙트와 연동하며, 새로운 금융·유틸리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확장된 네임 인프라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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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의 새로운 혁신일까? 사모 신용과 토큰화

사모신용의 토큰화는 실물자산(RWA) 분야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영역 중 하나로, 블랙록, 아폴로, 시큐리타이즈 등 글로벌 대형 기관들도 주목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은행 규제와 장기화된 저금리 정책 속에서 글로벌 신용 공급의 중심이 은행에서 비은행금융기관(NBFI)으로 이동하면서, 사모신용은 은행이 다루기 어려운 중간 위험도의 신용공급을 대체하는 핵심 자산군으로 부상했다.

과거 중소기업 중심이었던 시장은 최근에는 대형 상장사와 고신용 기업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크레딧 생태계에서 비중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이 자산군은 본질적으로 비상장, 비유동, 비투명하다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으며, 바로 이 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 특히 토큰화가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혁신은 동시에 새로운 유형의 리스크를 수반한다. 블록체인의 무허가성과 탈중앙화 특성은 레버리지 축적과 재담보화를 지나치게 쉽게 만들고, 토큰화된 사모신용이 DeFi 프로토콜을 통해 2차, 3차 활용되면서 작은 기초자산의 충격이 전체 온체인 금융 시스템에 연쇄적으로 파급될 수 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MBS → CDO → 초과 레버리지로 이어졌던 구조적 위기와 유사한 메커니즘이다. 따라서 사모신용 토큰화가 단순히 기술적 확장이 아니라, 투명성, 리스크 통제, 재담보화 제한, 기관 전용 구조 등 강력한 안전장치와 함께 설계되어야만 지속 가능한 혁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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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Xangle] 연준의 QT 종료와 BOJ 긴축 리스크 속 제한적 반등

2025년 12월 첫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연준의 QT(양적긴축) 종료 발표와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1.7% 상승한 92,386달러, 이더리움은 5.56% 오른 3,164달러로 마감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MYX 파이낸스(+32.99%), 텔코인(+15.34%), 스카이(+14.47%) 등이 강세를 보이며 개별 종목 중심의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이번 주 시장의 핵심 변수는 연준의 QT(양적긴축) 종료 결정이었다. 연준은 2022년부터 이어온 양적긴축을 12월부로 중단하고, 단기 레포(Repo) 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는 긴축 사이클이 완화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실제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단기 저점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9만달러 초반까지 반등했다.

반면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는 시장에 상반된 신호를 주었다. BOJ의 긴축 전환은 글로벌 캐리트레이드 포지션 축소 및 엔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했고, 이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의 상단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4~2025년 세 차례의 BOJ 금리 인상 당시, 글로벌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되며 BTC·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전례도 다시 언급되었다. 여기에 미국의 장기 셧다운 영향으로 매크로 지표 발표가 지연되는 상황이 이어지며, 시장은 심리 위주의 단기 변동성에 노출되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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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찐한 커피향 나는 L2의 스타벅스

아비트럼·옵티미즘·ZKsync를 포함해 134개 이상의 L2가 등장하며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더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원하는 수요가 만들어낸 흐름이다. 그러나 기반 레이어인 이더리움은 느린 파이널리티, 높은 비용, 단일 시퀀서 구조 등으로 여전히 L2 확장의 병목으로 남아 있다.

Espresso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L2들의 새로운 기반 레이어다. 자체 합의 구조 HotShot 기반의 빠른 확정성 레이어(Confirmation Layer)를 제공해, 각 롤업이 중앙화 시퀀서를 신뢰하지 않고도 거래를 신속하게 확정할 수 있도록 만든다. 사용자는 이더리움 최종 검증을 기다릴 필요 없이 안전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Espresso는 단순 보조 인프라가 아니라, 빠른 확정성·효율적 DA·상호운용성을 통합 제공하는 L2 생태계의 허브를 지향한다. 더 나아가 웹2 서비스도 복잡한 증명 없이 자체 L2처럼 온체인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웹 전반에 신뢰와 확정성이 스며드는 ‘커피향 나는 인터넷’을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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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V, 공평한 인센티브를 위한 새로운 도약

지난 10년 동안 Web3는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돌려주는 SocialFi 실험을 계속했지만, 소셜 행동이 Web2 플랫폼에 고립되고 온체인 보상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적 단절 때문에 대부분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야핑(Yapping) 모델 역시 대화의 가치화를 제시했지만, Web2 활동이 온체인 정체성과 연결되지 못한 탓에 봇 파밍과 잘못된 보상 구조가 발생했다.

CARV는 이러한 문제를 정체성, 맥락, 실행의 세 레이어로 해결하며 인간의 행동과 영향력을 온체인 가치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CARV ID는 Web2와 Web3의 정체성을 통합하고, Shielded Mind는 사용자의 행동과 의도를 맥락적으로 이해하며, Cashie 2.0은 x402 구조를 기반으로 보상을 자동 집행한다. 이 구조는 소셜 신호가 온체인에서 경제적 의미를 갖는 AgentFi 모델을 가능하게 하며, 인간과 AI가 함께 참여와 검증, 보상 과정을 수행하는 새로운 프로그래머블 소셜 경제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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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n, 당신의 AI 최고투자책임자

인터넷의 발달과 정보 공개로 개인 투자자에게도 기관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보가 넘쳐날수록 개인들은 더 쉽게 길을 잃는다.

오늘날 정보 비대칭은 예전처럼 ‘접근성’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 능력’의 격차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기관이 애널리스트·프리미엄 데이터·모델을 독점하고, 개인은 뒤늦은 뉴스에 의존하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누구나 소셜·뉴스·온체인·공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지만 이 정보들이 파편화·중복·무맥락 상태로 쏟아진다.

Edgen은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한 AI 기반 시장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흩어진 소스에서 정보를 찾고 → 정리하고 → 해석하는 전 과정을 AI가 자동화해, 누구나 빠르게 이해하고 바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Actionable Insight)로 재구성해 준다. 그 결과, Edgen은 개인 투자자도 기관처럼 시장을 바라보고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환경을 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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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전세계로, 두 번째 월가를 구축하는 Canton

최근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블록체인이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잠재적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은 파일럿 수준의 실험적 활용에 머물러 있으며 전통 금융기관의 핵심 운영 인프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핵심 이유는 퍼블릭 블록체인이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프라이버시, 규제 준수, 결정론적 실행, 대규모 처리 요건을 동시에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Canton은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해 설계된 금융 기관 전용 블록체인 인프라다. 단일 글로벌 스테이트 대신 파티 기반 가상 글로벌 원장을 채택하고, Daml 계약을 통해 권한·가시성·실행 흐름을 언어 차원에서 정의한다. 그 결과 브로드리지의 레포 플랫폼을 비롯해 실제 월가의 거래들이 이미 Canton 위에서 수조 달러 단위로 처리되고 있다.

뉴욕의 좁은 거리에서 출발한 월가가, Canton을 통해 글로벌로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본 글을 통해 Canton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어떤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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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Xangle] 연준 금리 인하에도 따라가지 못한 비트코인

2025년 12월 둘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0.2% 하락한 92,227달러로 사실상 횡보했고, 이더리움은 2.5% 상승한 3,237달러로 소폭 반등에 그쳤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밈코어(M, +20.77%), 지캐시(ZEC, +20.34%), 맨틀(MNT, +10.98%)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졌다.

이번 주 시장의 가장 큰 이벤트는 연준의 25bp 기준금리 인하였다. 연방준비제도는 12월 FOMC를 통해 정책금리를 3.50~3.75%로 낮추며, 고용 둔화 리스크가 커지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성명문에서는 고용 증가세 둔화와 실업률의 소폭 상승을 언급하며, 향후 정책 조정은 데이터와 위험 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금융주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고, 러셀2000 지수는 금리 인하 수혜 기대 속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의 반응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같은 기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6천 건으로 전주 대비 4만4천 건 증가하며 노동시장 둔화 신호를 분명히 보였지만, 비트코인은 이러한 완화적 매크로 환경을 즉각적으로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다. 이는 최근까지 이어진 고점 부담과 파생상품·ETF 자금 흐름 둔화가 맞물리며, 금리 인하라는 재료가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돼 있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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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O : 게임의 룰을 바꿀 차세대 거래소

NADO는 INK Chain 위에서 구동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PerpDEX 플랫폼으로, 단순한 DEX를 넘어 CEX 수준의 거래 경험을 온체인에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L1/L2 기반의 온체인 거래소들이 처리 성능, 네트워크 지연, 병목 구조 등 기술적 한계로 인해 전문 트레이더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던 반면, NADO는 INK Chain의 고성능 처리 속도를 이용하여 5~15ms 수준의 체결 속도와 고성능 매칭 엔진을 실현한다.

특히 NADO는 정교한 오더북 구조와 통합 마진 시스템을 통해 스팟, 퍼페추얼, 머니마켓을 하나의 계좌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자산 운용과 리스크 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러한 구조는 현물과 선물 간의 헤지, 레버리지 전략, 차익 거래 등 복합적인 트레이딩 전략을 온체인에서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CEX에 의존해온 전문 트레이더들도 NADO를 통해 성능을 포기하지 않고 자산 주권성과 투명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대안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NADO는 실행 품질, 전략 유연성, 자본 효율성, 투명성을 모두 갖춘 ‘온체인 CEX’에 가장 가까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INK Chain의 고성능 인프라와 결합해 온체인 트레이딩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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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Xangle] 매크로 호전에도 하락한 가상자산, 주식과의 디커플링 심화

2025년 12월 셋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세를 보이며 주식시장과의 디커플링이 한층 뚜렷해졌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7.8% 하락한 85,221달러, 이더리움은 13.3% 급락한 2,817달러로 마감했다. 일부 알트코인에서는 오디에라(BEAT, +50.78%), 미드나이트(NIGHT, +37.59%) 등 제한적인 테마성 상승이 나타났으나,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주 매크로 환경 자체는 위험자산에 비교적 우호적으로 전개됐다. 12월 19일 발표된 미국 11월 CPI는 전년 대비 2.7%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인플레이션 둔화를 재확인했고, 이에 따라 나스닥(+1.4%), S&P500(+0.8%) 등 기술주 중심의 반등이 나타났다. 특히 마이크론의 실적 서프라이즈는 AI 수요가 실제 실적과 가격 협상력으로 전이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반도체·AI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심리를 빠르게 회복시켰다.

그러나 가상자산 시장은 이러한 매크로 개선을 따라가지 못했다. 핵심 원인은 기관 자금의 뚜렷한 이탈이다.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주간 기준 약 6억3천만 달러(약 9,300억 원)가 순유출되며 7주 만에 최대 유출 규모를 기록했고,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4거래일 연속 순유출로 약 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매크로 기대가 개선되는 국면에서도 기관 자금이 리스크 축소에 나서면서 크립토 시장의 반등 동력은 구조적으로 약화됐다. 공포·탐욕지수 또한 16거래일 연속 ‘공포’ 구간에 머물며, 단기 반등에 대한 신뢰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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