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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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 언론 <참세상> 기사를 텔레그램에서 만나보세요!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에 편파적인 기사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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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서 가장 나쁜 사장은 누구일까]

뉴욕 감사관 사무소가 이른바 "수치스러운 고용주의 벽"과 함께, 노동법규를 위반하는 악덕 회사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했다. 자코뱅의 알렉스 프레스는 이것이 투쟁하는 노동계급에게 새로운 도구로 쓰여질 수 있다고 희망한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09971
[우경화하는 미국 이민정책, 흩어지는 가족들]

내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드는 첫 생각과 밤마다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은 아버지를 이곳에 머물게 할 방법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이 1,100만 명이 더 있다. 1,100만 명의 사람들이 추방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합법적인 신분을 신청할 방법이 없다. 1,100만 명의 사람들이 밤마다 미국의 사무실을 청소하고,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과일을 따고, 집을 짓고, 미국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이 1,100만 명의 노동자들은 착취당하는 것이 아니라 존엄하게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 모두가 추방으로부터 영구적인 보호를 받아야 할 때가 되었으며,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09972
참세상 채널 pinned «팔레스타인 해방운동 조직에서 배운 것 좌파 운동은 세상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현재를 당연하게 유지하려는 것에 저항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치적, 정서적, 영적으로 가장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https://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article&nid=109912&page=1»
프랑스 좌파는 더 넓은 지지를 만들어야 한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조기 총선 두 달만인 지난 9월 5일 우파 공화당 소속인 '미셀 바르니에'를 총리로 임명했다. 좌파동맹인 신인민전선은 조기 총선에서 1위를 하고도 총리직을 우파에게 내어줘 "선거를 도둑맞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article&nid=109975&page=1
[노동 시장은 여전히 강하지만, 미국 연준은 9월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

노동시장이 강력하다는 분석과,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판단은 서로 충돌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미국의 EPI(경제정책연구소)의 엘리스 굴드와 조쉬 비벤스는 이 글에서, 금리를 낮추는 것은 오늘날의 우수한 노동 시장이 불필요하게 약화되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향후 몇 년간 주택과 청정에너지 분야의 장기적 투자를 더 실현 가능하게 만들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분석하며, 미국 연준이 이번 9월에 금리를 인하해야한다고 주장한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09973
[초국적 자본가 계급 이론 : 하나의 평가]

이번 기사는 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 좌파’ 논쟁 관련 기획 연재의 일곱번째 글이다. 글에서 미국 경제학자 데이비드 라이브만은, 초국적 자본가 계급에 대한 윌리엄 로빈슨의 이론화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국민국가의 개념과, 자본주의의 단계적 진화에 있어 국민국가의 역할에 대해, 더 많은 고려가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나쁜” 미국과 서유럽 대 ‘좋은’ 나머지 세계라는 ‘마니교적’ 충동이 존재한다면 이는 참으로 부주의한 생각이며, 이를 지적한 로빈슨의 말은 옳다. 그러나 변증법의 또 다른 축소는 주로 국가 정책을 통해 실행되는 선진 자본가 계급 중심지의 전략적 역할에 대한 초점을 잃는 것이며, 이러한 축소도 피해야 한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09977
[미국의 군사주의는 기후 재앙의 주요 원인]

*기후정의운동과 반전평화운동,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의 연대를 고민하는 분들께 일독을 추천합니다!



‘테러와의 전쟁’ 선포 후 23년, 미국이 저지른 전쟁은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을 앗아가는 동시에, 지역적인, 그리고 세계적인 기후재앙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이는 현재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벌이는 집단학살을 지원하는 과정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마조리 콘의 이번 글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오늘날의 팔레스타인 등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미국의 군사적 개입이, 기후재앙의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한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09982
“지금 당장 가자지구 폭격을 중단시켜야 한다”
[인터뷰] ‘지지후보 없음 운동(Uncommitted Movement)’ 공동 창립자 압바스 알라위

언커미티드 무브먼트(Uncommitted Movement, ‘지지후보 없음’ 운동, 이하 언커밋)은 유권자들이 현재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쟁과 관련하여 민주당 지도부, 특히 조 바이든 후보의 입장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작되었다.
https://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article&nid=109995&page=1
백색왜성 연구는 우리 은하의 많은 것을 알려준다

백색왜성은 가장 흔한 별의 마지막 단계다. 태양처럼 핵융합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별이 죽으면 백색왜성이 된다. 이들은 천천히 식어가며, 그 과정을 통해 우주의 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우주 시계" 역할을 한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09985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09.12)

이슈 2024년 세계의 선거, 2024년 중동 위기, AI와 인간, 우주 상업화/군사화, 인플레이션 대응, 공공재생에너지 전환, 해양/해수면 상승
영역 [인간과 과학][환경과 기후][노동과 삶][경제와 금융][문화&리뷰] [미국/캐나다][아시아/중국] [유럽/러시아][여성/젠더][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34
[유럽에 대한 드라기의 견해(1) 투자, R&D, 미국-유럽 비교]

이번 주 유럽은 마리오 드라기 전 이탈리아 총리의 주도로 발표된 보고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애덤 투즈의 이번 글은 유럽 경제의 경쟁력에 관한 이 보고서의 A 파트에서 주요 그래프를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유럽 경제의 생산성 도약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유럽의 정치권, 경제 관료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을까요? 궁금한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35
사회주의자들이 자유주의를 거부해서는 안 되는 이유
[인터뷰] 자유사회주의 주장한 정치학자 매트 맥마누스


"나는 항상 좌파들이 자유주의의 요소에 대해 생각보다 더 많은 공감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일반 좌파에게 종교, 이동, 투표권, 표현의 자유를 믿느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이러한 성과가 보통의 자유주의자들에게는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할 것이다. 따라서 자유사회주의의 정치 이론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공유된 약속을 명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0036/
[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8) 21세기의 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

지구상에서 자본주의를 종식시키는 것은 필연적으로 전 세계적인 규모에서 의식적이고 무의식적인 협력적 노력을 요구한다. 이러한 협력을 통일전선으로 규정할지, 좌파 내부의 분업으로 규정할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늘날 사회주의 투쟁의 핵심으로서, 반제국주의, 특히 미국 패권에 대한 공통된 이해의 긴급성을 느낀다. 사람들은 여전히 중요한 의견 차이를 가질 수 있고 또 가져야 하지만, 우리는 서로 연결된 여러 실천들과 함께 서로 존중하며 협력할 수 있다. 백화제방(百花齊放)을 허하라!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37
이스라엘 총파업: 히스타드루트의 역할과 정치적 함의

히스타드루트를 경제 정책, 반민주적 입법, 전쟁과 점령에 맞서는 보루로 만들려면 노조뿐만 아니라 좌파 진영에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히스타드루트의 파업에 대해 좌파와 중도 정당이 지지한 것은 조직화된 노동이 전쟁에 반대하고 복지 국가를 재건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적 재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점진적일 수는 있겠지만, 노동 정치의 변화를 통해 좌파 의제를 추진할 더 큰 노력이 이루어질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