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사각지대] 기후위기 시대, 박멸의 리스트
내가 ‘보통’의 방법으로는 잠들 수 없었던 올여름, 바다에서도 높아진 수온으로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88
내가 ‘보통’의 방법으로는 잠들 수 없었던 올여름, 바다에서도 높아진 수온으로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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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에스코바르] 9월 11일부터 10월 7일까지: 가짜 '테러와의 전쟁' 붕괴
수년간 미국은 가상의 테러리스트를 '테러와의 전쟁'의 명분으로 삼아 이스라엘의 지역 불안정화 계획을 실행해왔다. 그러나 2023년 10월 7일, 마치 스위치를 누르듯 미국의 적들이 '장기전'을 이스라엘로 돌려놓음으로써 워싱턴의 끝나지 않는 전쟁 프로젝트는 종말을 맞았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0
수년간 미국은 가상의 테러리스트를 '테러와의 전쟁'의 명분으로 삼아 이스라엘의 지역 불안정화 계획을 실행해왔다. 그러나 2023년 10월 7일, 마치 스위치를 누르듯 미국의 적들이 '장기전'을 이스라엘로 돌려놓음으로써 워싱턴의 끝나지 않는 전쟁 프로젝트는 종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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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참세상::9월 11일부터 10월 7일까지: 가짜 '테러와의 전쟁' 붕괴
9월 11일 이후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은 수많은 희생을 가져왔지만, 시리아의 저항이 전환점이 되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새로운 세력이 부상했다. 이러한 변화는 러시아-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비롯한 새로운 국제 질서의 형성을 촉진하고 있다.
[마이클로버츠]유럽 자본 절약의 실존적 과제
드라기 총재의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 이는 주요 유럽 경제가 불황(독일, 스웨덴, 오스트리아)에 빠지거나 정체(프랑스, 이탈리아)되고 있는 시기에 나온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2
드라기 총재의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 이는 주요 유럽 경제가 불황(독일, 스웨덴, 오스트리아)에 빠지거나 정체(프랑스, 이탈리아)되고 있는 시기에 나온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2
참세상
참세상::유럽 자본 절약의 실존적 과제
드라기 총재의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 이는 주요 유럽 경제가 불황(독일, 스웨덴, 오스트리아)에 빠지거나 정체(프랑스, 이탈리아)되고 있는 시기에 나온 것이다. 현재 연간 1% 이상 성장하는 EU 경제는 거의 없고, EU/EZ 지역 평균 성장률은 고작 +0.2%에 불과하다. 드라기는 이 상황을
[코스모스, 대화] 에아렌델의 발견이 알려주는 우주의 초기 순간
에아렌델(Eärendel)은 현재까지 관측된 가장 먼 개별 별이다. 이 별의 이름은 1914년 톨킨이 쓴 시 "에아렌델의 여정"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앵글로색슨 신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89
에아렌델(Eärendel)은 현재까지 관측된 가장 먼 개별 별이다. 이 별의 이름은 1914년 톨킨이 쓴 시 "에아렌델의 여정"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앵글로색슨 신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89
참세상
참세상::에아렌델의 발견이 알려주는 우주의 초기 순간
에아렌델은 현재까지 관측된 가장 먼 개별 별이다. 이 별의 이름은 1914년 톨킨이 쓴 시
국제적 시오니즘의 영미 동맹과 팔레스타인 학살의 배후
가자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 학살이 이제는 서안지구로까지 확대된 상황에서, 미국과 영국은 물리적 말살을 위한 주요 무기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하위 파트너인 이스라엘과 함께 대중 기만과 허위 정보 전쟁에도 협력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3/?page=1
가자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 학살이 이제는 서안지구로까지 확대된 상황에서, 미국과 영국은 물리적 말살을 위한 주요 무기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하위 파트너인 이스라엘과 함께 대중 기만과 허위 정보 전쟁에도 협력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3/?page=1
참세상
참세상::국제적 시오니즘의 영미 동맹과 팔레스타인 학살의 배후
가자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 학살이 이제는 서안지구로까지 확대된 상황에서, 미국과 영국은 물리적 말살을 위한 주요 무기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하위 파트너인 이스라엘과 함께 대중 기만과 허위 정보 전쟁에도 협력하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09.19)
이슈 2024년 세계의 선거, 2024년 중동 위기, AI와 인간, 우주 상업화/군사화, 인플레이션 대응, 공공재생에너지 전환, 해양/해수면 상승
영역 [인간과 과학][환경과 기후][노동과 삶][경제와 금융][문화&리뷰] [미국/캐나다][아시아/중국] [유럽/러시아][여성/젠더][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1
이슈 2024년 세계의 선거, 2024년 중동 위기, AI와 인간, 우주 상업화/군사화, 인플레이션 대응, 공공재생에너지 전환, 해양/해수면 상승
영역 [인간과 과학][환경과 기후][노동과 삶][경제와 금융][문화&리뷰] [미국/캐나다][아시아/중국] [유럽/러시아][여성/젠더][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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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참세상::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09.19)
♦ 2024년 중동 위기 ♦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휴대용 폭탄 폭발로 수천 명 부상, 최소 9명 사망truth out 헤즈볼라가 레바논에서 폭발한 호출기를 어떻게 얻었나aljazeera 레바논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호출기 폭발로 중동 정치에 뛰어든 대만aljazeera 폭발하는 무선 호출기 공격, 중동 지역 전면전 촉발 가능성the conversation 가자지구의 물, 전쟁, 그리고 여성common dreams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대량 학살로 인한 전례…
[브랑코 밀라노비치] 동유럽 민족주의와 러시아의 고립
동유럽의 지식 엘리트에게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민족주의와 편협한 지역주의(parochialism)다.
동유럽 엘리트들의 민족주의를 이해하려면 최근의 역사를 살펴봐야 한다. 여기서 '최근'이란 지난 2~3세기를 의미한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4
동유럽의 지식 엘리트에게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민족주의와 편협한 지역주의(parochialism)다.
동유럽 엘리트들의 민족주의를 이해하려면 최근의 역사를 살펴봐야 한다. 여기서 '최근'이란 지난 2~3세기를 의미한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4
참세상
참세상::동유럽 민족주의와 러시아의 고립
동유럽의 지식 엘리트에게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민족주의와 편협한 지역주의다. 동유럽의 민족주의는 강대국을 상대로는 '해방적'이고 '자유주의적'이라고 정의되지만, 권력을 잡으면 약소국이나 소수민족을 억압하며 자신이 비판하던 제국주의적 특성을 되풀이한다.
빅테크의 부상으로 발생한 경제 침체
실리콘밸리는 디지털 경제를 역동적인 성장의 원천이자 노동자를 해방시키는 힘으로 과대 포장했다. 하지만 실제로 디지털 기술은 잔인한 형태의 착취를 조장하고 있으며, 생산성과 성장은 둔화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6
실리콘밸리는 디지털 경제를 역동적인 성장의 원천이자 노동자를 해방시키는 힘으로 과대 포장했다. 하지만 실제로 디지털 기술은 잔인한 형태의 착취를 조장하고 있으며, 생산성과 성장은 둔화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6
참세상
참세상::빅테크의 부상으로 발생한 경제 침체
실리콘밸리는 디지털 경제를 역동적인 성장의 원천이자 노동자를 해방시키는 힘으로 과대 포장했다. 하지만 실제로 디지털 기술은 잔인한 형태의 착취를 조장하고 있으며, 생산성과 성장은 둔화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가장 강력하고 유용한 효과가 대부분 시장 경제에서 벗어나 있다는 사실은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현대 자본주의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증상 중 하나다.
[유럽은 어떻게 국가-자본주의 관계의 실패한 모델이 되었나 - 유럽에 대한 드라기의 견해(2)]
애덤 투즈의 이번 글은 유럽 경제의 경쟁력을 다루는 드라기 보고서에 대한 두 번째 분석입니다.
투즈는 “드라기 보고서는 EU의 거버넌스가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이제 더 이상 유럽 자본에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규모로 글로벌 경쟁에 맞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해답은 유럽 노동자들을 희생시키는 국내 디플레이션 전략이나 공공 지출을 축소하는 데 있지 않다. 필요한 것은 더 큰 시장, 더 많은 투자, 그리고 더 많은 혁신이다. 필요한 것은 수요와 혁신 주도 성장을 위한 정책의 근본적인 방향 전환”이라 주장합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5
애덤 투즈의 이번 글은 유럽 경제의 경쟁력을 다루는 드라기 보고서에 대한 두 번째 분석입니다.
투즈는 “드라기 보고서는 EU의 거버넌스가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이제 더 이상 유럽 자본에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규모로 글로벌 경쟁에 맞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해답은 유럽 노동자들을 희생시키는 국내 디플레이션 전략이나 공공 지출을 축소하는 데 있지 않다. 필요한 것은 더 큰 시장, 더 많은 투자, 그리고 더 많은 혁신이다. 필요한 것은 수요와 혁신 주도 성장을 위한 정책의 근본적인 방향 전환”이라 주장합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5
참세상
참세상::유럽은 어떻게 국가-자본주의 관계의 실패한 모델이 되었나
드라기 보고서는 EU의 거버넌스가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이제 더 이상 유럽 자본에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규모로 글로벌 경쟁에 맞설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해답은 유럽 노동자들을 희생시키는 국내 디플레이션 전략이나 공공 지출을 축소하는 데 있지 않다. 필요한 것은 더 큰 시장, 더 많은 투자, 그리고 더 많은 혁신이다. 필요한 것은 수요와 혁신 주도 성장을 위한 정책의 근본적인 방향 전환이다.
[제국주의에 관하여: S&S 심포지엄에 대한 답변]
반제국주의 논쟁 관련 기획 연재의 아홉번째 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논쟁의 문을 연 윌리엄 로빈슨이, 자신의 주장에 대해 이어진 여러 평가들에 관한 입장을 밝힙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8
반제국주의 논쟁 관련 기획 연재의 아홉번째 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논쟁의 문을 연 윌리엄 로빈슨이, 자신의 주장에 대해 이어진 여러 평가들에 관한 입장을 밝힙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098
참세상
참세상::제국주의에 관하여: S&S 심포지엄에 대한 답변
프롤레타리아적 관점을 국가주의적 관점으로 대체할 때의 위험은
[마이클 로버츠 칼럼 - 스리랑카의 채무 불이행]
지난 9월 21일(현지시간 기준) 국가부도 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실시된 스리랑카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성향 야당 후보인, 아누라 디사나야케 인민해방전선(JVP) 대표가 당선됐습니다. 선거 결과 발표 전 공개된 이번 마이클 로버츠의 글은, 스리랑카의 경제 상태와 정치 지형을 분석하고, 선거 이후의 과제를 짚습니다.
로버츠는 “스리랑카는 특히 팬데믹 이후 많은 글로벌 남반구 경제에서 발생한 부채 위기의 뚜렷한 예”라며 “ 해결책은 IMF가 강요하는 긴축 조치와 민영화가 아니라, 외채 탕감과 함께 국영 기업을 복구하고, 신기술과 많은 스리랑카인의 고학력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공공 투자”라고 주장합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1
지난 9월 21일(현지시간 기준) 국가부도 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실시된 스리랑카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성향 야당 후보인, 아누라 디사나야케 인민해방전선(JVP) 대표가 당선됐습니다. 선거 결과 발표 전 공개된 이번 마이클 로버츠의 글은, 스리랑카의 경제 상태와 정치 지형을 분석하고, 선거 이후의 과제를 짚습니다.
로버츠는 “스리랑카는 특히 팬데믹 이후 많은 글로벌 남반구 경제에서 발생한 부채 위기의 뚜렷한 예”라며 “ 해결책은 IMF가 강요하는 긴축 조치와 민영화가 아니라, 외채 탕감과 함께 국영 기업을 복구하고, 신기술과 많은 스리랑카인의 고학력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공공 투자”라고 주장합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1
참세상
참세상::스리랑카의 채무 불이행
스리랑카는 특히 팬데믹 이후 많은 글로벌 남반구 경제에서 발생한 부채 위기의 뚜렷한 예다. 해결책은 IMF가 강요하는 긴축 조치와 민영화가 아니라, 외채 탕감과 함께 국영 기업을 복구하고, 신기술과 많은 스리랑카인의 고학력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공공 투자다.
[애덤 투즈 차트북] 청정 에너지를 위한 '마셜 플랜'에 대한 논의
마셜 플랜에 대한 이야기는 실제 글로벌 권력 전략이나 일관된 글로벌 개발 비전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담론은 오히려 무엇이 결여되어 있는지를 드러낸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0
마셜 플랜에 대한 이야기는 실제 글로벌 권력 전략이나 일관된 글로벌 개발 비전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담론은 오히려 무엇이 결여되어 있는지를 드러낸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0
참세상
참세상::청정 에너지를 위한 '마셜 플랜'에 대한 논의
미국의 군사적, 금융적, 기술적 힘은 여전히 강력하다. 이 힘들이 결합되어 표적 금융 제재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될 때 제한적인 경우에는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더 큰 전략적 관점에서 보면, 미국의 전략적 활동 범위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마셜 플랜에 대한 이야기는 실제 글로벌 권력 전략이나 일관된 글로벌 개발 비전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최악의 가뭄, 물 약탈하는 기업들]
1,200년만의, 최악의 가뭄을 마주하고 있는 미국 서부. 기업들은 앞다투어 이윤을 위해 물 사용권을 약탈하고 있습니다. 케이티 로즈 콴트는 이 싸움의 핵심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다고 짚습니다: 물을 인간의 권리로 여기고, 생명을 유지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부가 배분해야 할까? 아니면 최대의 이윤을 위해 사고 팔고 투자해야 하는 상품으로 취급해야 할까?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2
1,200년만의, 최악의 가뭄을 마주하고 있는 미국 서부. 기업들은 앞다투어 이윤을 위해 물 사용권을 약탈하고 있습니다. 케이티 로즈 콴트는 이 싸움의 핵심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다고 짚습니다: 물을 인간의 권리로 여기고, 생명을 유지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부가 배분해야 할까? 아니면 최대의 이윤을 위해 사고 팔고 투자해야 하는 상품으로 취급해야 할까?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2
참세상
참세상::최악의 가뭄, 물 약탈하는 기업들
이 싸움의 핵심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다: 물을 인간의 권리로 여기고, 생명을 유지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부가 배분해야 할까? 아니면 최대의 이윤을 위해 사고 팔고 투자해야 하는 상품으로 취급해야 할까? 일부에서는 물을 상품으로 취급하면 가장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물 시장이 이윤 추구와 사재기의 문을 열어 가난한 지역 사회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09.23)
이슈 2024년 세계의 선거, 2024년 중동 위기, AI와 인간, 우주 상업화/군사화, 인플레이션 대응, 공공재생에너지 전환, 해양/해수면 상승
영역 [인간과 과학][환경과 기후][노동과 삶][경제와 금융][문화&리뷰] [미국/캐나다][아시아/중국] [유럽/러시아][여성/젠더][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5
이슈 2024년 세계의 선거, 2024년 중동 위기, AI와 인간, 우주 상업화/군사화, 인플레이션 대응, 공공재생에너지 전환, 해양/해수면 상승
영역 [인간과 과학][환경과 기후][노동과 삶][경제와 금융][문화&리뷰] [미국/캐나다][아시아/중국] [유럽/러시아][여성/젠더][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5
참세상
참세상::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09.23)
♦ 인플레이션 대응 ♦ 미 연준, 금리를 0.5%포인트 인하 : 경제와 대선에 미치는 영향the conversation
♦ 공공재생에너지 전환 ♦탄소 가격 불확실성voxeu♦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독일, 우크라이나를 위한 중요한 군사 지원 패키지 발표news.az우크라이나의 핵심 동부 전선이 무너지기 시작한 이유pravda♦ 공급망, 경제 재편 ♦유럽의 큰 은행들이 더욱 커질까?naked capitalism브릭스 국가와 탈달러화: 대안인가, 잠재적…
♦ 공공재생에너지 전환 ♦탄소 가격 불확실성voxeu♦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독일, 우크라이나를 위한 중요한 군사 지원 패키지 발표news.az우크라이나의 핵심 동부 전선이 무너지기 시작한 이유pravda♦ 공급망, 경제 재편 ♦유럽의 큰 은행들이 더욱 커질까?naked capitalism브릭스 국가와 탈달러화: 대안인가, 잠재적…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이 환경에 미치는 파괴적 영향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학살은 전쟁이 치명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그러나 전 세계 정부는 외교 정책과 국방 결정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6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학살은 전쟁이 치명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그러나 전 세계 정부는 외교 정책과 국방 결정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6
참세상
참세상::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이 환경에 미치는 파괴적 영향
전 세계 전쟁 지역에서 일어난 수많은 재난과 전쟁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과 논쟁이 이어진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학살은 전쟁이 치명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예비 평가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쟁의 환경적 영향은 전례 없는 수준이며, 가자지구는 토양, 수질, 대기 오염이 급격히 증가해 자연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위험에 처해 있다.
[민주주의에 대한 제국의 지배를 풀어내기]
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 기획연재의 열 번째 글은 정치 이론가이자 존스홉킨스대학 정치학 교수인 이녜스 발데즈의 글입니다.
발데즈는 “서구 민주주의에서 포퓰리즘의 부상은 제국주의적 타협이 무너지는 것과 많은 관련이 있다. 이는 그 타협을 복원하려는 은밀한 요구다. 부유한 민주주의는 제국주의적 식민 지배를 통해 달성된 번영을 바탕으로, 자본과 노동의 동맹에 의해 가능해졌다. 탈식민지 질서는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의 제국주의에 대한 중독을 제거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지배, 착취, 수탈을 낳았다. 오늘날 인종차별적 포퓰리즘의 부상은 탈식민지 질서의 붕괴와 세계화된 자본주의를 통해 서구 대중들이 얻었던 분배적 협정에 대한 불만이다. 신자유주의의 몰락으로부터 진정한 민주주의적 세계가 출현하려면, 서구 사회는 뿌리 깊은 제국주의적 관습을 정화하고 국내적인, 그리고 세계적인 자본주의에 도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8
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 기획연재의 열 번째 글은 정치 이론가이자 존스홉킨스대학 정치학 교수인 이녜스 발데즈의 글입니다.
발데즈는 “서구 민주주의에서 포퓰리즘의 부상은 제국주의적 타협이 무너지는 것과 많은 관련이 있다. 이는 그 타협을 복원하려는 은밀한 요구다. 부유한 민주주의는 제국주의적 식민 지배를 통해 달성된 번영을 바탕으로, 자본과 노동의 동맹에 의해 가능해졌다. 탈식민지 질서는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의 제국주의에 대한 중독을 제거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지배, 착취, 수탈을 낳았다. 오늘날 인종차별적 포퓰리즘의 부상은 탈식민지 질서의 붕괴와 세계화된 자본주의를 통해 서구 대중들이 얻었던 분배적 협정에 대한 불만이다. 신자유주의의 몰락으로부터 진정한 민주주의적 세계가 출현하려면, 서구 사회는 뿌리 깊은 제국주의적 관습을 정화하고 국내적인, 그리고 세계적인 자본주의에 도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8
참세상
참세상::민주주의에 대한 제국의 지배를 풀어내기
탈식민지 질서는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의 제국주의에 대한 중독을 제거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지배, 착취, 수탈을 낳았다. 오늘날 인종차별적 포퓰리즘의 부상은 탈식민지 질서의 붕괴와 세계화된 자본주의를 통해 서구 대중들이 얻었던 분배적 협정에 대한 불만이다. 신자유주의의 몰락으로부터 진정한 민주주의적 세계가 출현하려면, 서구 사회는 뿌리 깊은 제국주의적 관습을 정화하고 국내적인, 그리고 세계적인 자본주의에 도전해야 한다.
러시아와 이란, '잔게주르 회랑' 두고 충돌?
가자지구를 중심으로 한 전쟁으로 서아시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란, 러시아, 튀르키예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영향력을 두고 남카프카스에서 오랜 지정학적 경쟁에 얽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7
가자지구를 중심으로 한 전쟁으로 서아시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란, 러시아, 튀르키예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영향력을 두고 남카프카스에서 오랜 지정학적 경쟁에 얽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7
참세상
참세상::러시아와 이란, '잔게주르 회랑' 두고 충돌?
가자지구를 중심으로 한 전쟁으로 서아시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란, 러시아, 튀르키예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영향력을 두고 남카프카스에서 오랜 지정학적 경쟁에 얽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 분쟁의 핵심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영토를 관통하는 40킬로미터 길이의 나흐치반(Nakhchivan)을 연결하는 잔게주르 회랑(Zangezur Corridor)이다.
[뉴욕시 청소년들, 화석연료와 그린워싱에 맞서 파업]
‘뉴욕시 기후 주간(NYC Climate Week)'에 앞서,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 활동가들과 함께, 여러 지역과 영역의 연대 활동가들이 기후파업을 벌였습니다.
파업의 한 참여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화석연료뿐만 아니라 추출주의와 자본주의입니다.”, “어떤 에너지원이나 식량도 자본주의 하에서는 착취의 원천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다른 문화와 사회를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체제의 압력 아래 두게 됩니다. 그 체제는 오직 이윤이 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생명을 위협합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9
‘뉴욕시 기후 주간(NYC Climate Week)'에 앞서,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 활동가들과 함께, 여러 지역과 영역의 연대 활동가들이 기후파업을 벌였습니다.
파업의 한 참여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화석연료뿐만 아니라 추출주의와 자본주의입니다.”, “어떤 에너지원이나 식량도 자본주의 하에서는 착취의 원천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다른 문화와 사회를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 체제의 압력 아래 두게 됩니다. 그 체제는 오직 이윤이 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생명을 위협합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39
참세상
참세상::뉴욕시 청소년들, 화석연료와 그린워싱에 맞서 파업
[이스라엘의 공격 확산, "처벌 받지 않는 시대"]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는 화요일, 유엔 총회 개막연설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에서의 학살과 레바논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면서도 아무런 결과가 따르지 않는 가운데, 세계가 "처벌받지 않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세계 강대국들이 이러한 만행을 막을 명백한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유엔 전문가 그룹도 지난 주 보고서를 발표,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국제법과 세계 질서에서 법치주의의 기반 전체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세계는 칼날 끝에 서 있다: 우리는 함께 정의로운 평화와 법치의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무질서와 디스토피아, 그리고 힘이 정의가 되는 세계로 돌진할 것인가."라고 질문했습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41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는 화요일, 유엔 총회 개막연설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에서의 학살과 레바논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면서도 아무런 결과가 따르지 않는 가운데, 세계가 "처벌받지 않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세계 강대국들이 이러한 만행을 막을 명백한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유엔 전문가 그룹도 지난 주 보고서를 발표,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국제법과 세계 질서에서 법치주의의 기반 전체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세계는 칼날 끝에 서 있다: 우리는 함께 정의로운 평화와 법치의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무질서와 디스토피아, 그리고 힘이 정의가 되는 세계로 돌진할 것인가."라고 질문했습니다.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0141
참세상
참세상::이스라엘의 공격 확산, "처벌 받지 않는 시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서의 학살과 레바논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면서도 아무런 결과가 따르지 않는 가운데,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가 세계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하루 사망자 수 역대 최다]
이스라엘의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 공습으로 월요일 최소 558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레바논에서 거의 20년 만에 가장 많은 일일 사망자 수입니다. 공격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병원, 의료 센터, 구급차를 겨냥한 공습으로 수천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수만 명의 민간인이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베이루트에 있는 알 라위야의 편집장 미셸 에이드는 남쪽에서 공격으로부터 탈출하려는 가족들의 시도를 설명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레바논의 작가이자 번역가인 리나 문제르는 "이번 사태가 벌어진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충격적"이라고 말합니다. "레바논이 화염에 휩싸이면 이 지역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데모크라시 나우(Democracy Now)의 영상 보도를 번역하여 소개합니다.
https://www.newscham.net/opinions/movie/110142
이스라엘의 레바논에 대한 대규모 공습으로 월요일 최소 558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레바논에서 거의 20년 만에 가장 많은 일일 사망자 수입니다. 공격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병원, 의료 센터, 구급차를 겨냥한 공습으로 수천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수만 명의 민간인이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베이루트에 있는 알 라위야의 편집장 미셸 에이드는 남쪽에서 공격으로부터 탈출하려는 가족들의 시도를 설명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레바논의 작가이자 번역가인 리나 문제르는 "이번 사태가 벌어진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충격적"이라고 말합니다. "레바논이 화염에 휩싸이면 이 지역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데모크라시 나우(Democracy Now)의 영상 보도를 번역하여 소개합니다.
https://www.newscham.net/opinions/movie/110142
참세상
참세상::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하루 사망자 수 역대 최다
이스라엘군은 오늘(현지 시간 기준 9월 24일)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 또 다른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요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인한 레바논 사망자 수가 최소 558명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이 중에는 50명 이상의 어린이와 40명 이상의 여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상자는 1,600명 이상에 달합니다. 이는 거의 20년 만에 레바논에서 발생한 하루 최고 사망자 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