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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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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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익산공장서 또 끼임사고

지난 7월 하청노동자 고 김승모 씨가 숨진 HL만도 평택공장 사고 이후 석 달도 지나지 않아 익산공장에서 또다시 끼임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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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험] GD와 패륜아들

뭐가 중요한지 알 수 없는 김지용 논란 / 유튜브가 장악하는 한국 정치와 극우 – 김태규, 이진숙, 한동훈 등 / 트럼프와 한미동맹, 어디로 가나? / 10.24. 공공부문이 나선다…”제대로 된 원하청교섭 실현”(중요!!!) / 신혼여행에서 본 집 걱정, 스페인 주거권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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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10월 15일(목)

📌AI에 넣은 7조 달러의 계산서, 코스피가 먼저 받았다
📌‘불이익 없도록’ 적어 둔 기관이, 복직 두 달째 연구원에게 ‘미흡’을 줬다

1️⃣코스피가 하루에 7.57% 빠져 5,554로 마감했고 두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걸렸다. 인공지능에 쏟아부은 돈의 값을 왜 서울이 먼저 치르는지는 오늘의 심층 ①이 따라간다.
2️⃣육아휴직에서 돌아온 지 두 달 된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원이 ‘탁월’에서 최하등급 ‘미흡’으로 떨어져 승급에서 탈락한 사실이 드러났다. 대통령이 ‘삶의 질’ 인구전략을 선포한 날 저녁의 보도였고, 심층 ②는 규정이 빠뜨린 것을 찾아간다.
3️⃣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는 하루 2,080만 배럴에서 사흘 만에 290만 배럴로 줄었다. 배들은 추적 장치를 끄고 지나고, 유엔은 비료가 막히면 남아시아 농가가 다음 파종기를 놓친다고 경고했다.
4️⃣HL만도 익산공장에서 14일 작업자가 끼임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졌다. 7월 평택공장에서 하청노동자가 숨진 지 석 달이 되지 않은 재발이다.
5️⃣샐리 루니의 책이 영국에서 더는 팔리지 않는다. 금지한 법은 없다. 팔레스타인 액션을 계속 후원하겠다는 작가의 말이 출판사에는 징역 14년의 위험이 됐을 뿐이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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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를 둘러싼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협력과 서방의 견제

현재 두 강대국은 북극항로 개발에 협력하고 있지만, 협력하는 이유도 다르고 동원할 수 있는 역량에도 차이가 있다. 러시아에 북극항로는 제재를 받는 에너지 경제의 수출 동맥이자 강대국의 위상을 과시하는 무대이다. 반면 중국에는 남쪽 해상 교통로를 더 이상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될 경우에 대비해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하는 예비 항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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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집단학살에 침묵하는 페미니즘은 진정한 페미니즘인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도 계속해서 팔레스타인 땅을 빼앗고 주민들을 살해하는 가운데, 서구의 많은 페미니스트와 자유주의자, 진보주의자들이 이러한 잔혹 행위를 지지하는 충격적인 현실을 목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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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임을 왜 노동자가 증명하나”…양대 노총, 노동자 추정제 입법 촉구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법원 판결이 잇따르는 가운데, 노동자가 스스로 노동자임을 입증해야 하는 현행 제도를 바꾸고 사용자에게 입증책임을 지우는 ‘노동자 추정제’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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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고용 끝난 줄 알았다”는 노동부 장관…한전KPS 하청노동자 전환은 ‘0명’

한전KPS 하청노동자 직접고용 합의가 8개월째 이행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직접고용이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답변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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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10월 16일(금)

📌파병은 없는데 군은 강화? 청해부대 파병 현실되나
📌장관은 ‘끝난 줄 알았다’, 하청노동자 593명은 여덟 달째 그대로 하청이다

1️⃣청해부대를 아덴만 너머 오만만까지 보내고 초계기 한 대를 더 붙이는 안을 국방부가 검토 중인데, 대통령이 ‘파병은 없다’고 한 지 한 달 만에 나온 이 ‘강화’의 이름을 심층 ①이 묻는다.
2️⃣한전KPS 하청노동자 직접고용은 합의 뒤 여덟 달 동안 전환 0명인데 주무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끝난 줄 알았다고 답했고, 총리실·공기업·노동부 사이에서 약속이 멈춘 자리를 심층 ②가 찾는다.
3️⃣전날 7.57% 폭락했던 코스피는 16일 2.05% 오른 5,668.05로 마감 해 7거래일 연속 하락을 멈췄지만, 되찾은 것은 하루 낙폭의 4분의 1이다.
4️⃣경찰이 스마트워치를 쥐여 준 뒤에도 2022년부터 여성 17명이 살해당했고 살인미수까지 27건 가운데 63%는 가해자에게 접근금지 같은 조치까지 내려진 상태였다는 국정감사 자료 가 나왔는데, 피해자를 지키는 두 겹의 장치가 한꺼번에 뚫렸다는 뜻이다.
5️⃣인천 흉기난동 이튿날 대통령이 대책의 대상으로 ‘우범자 특히 정신질환자’를 적자 정신장애인 단체가 철회를 요구했고, 그 한 줄을 둘러싼 말들은 온라인 광장 ‘오늘의 논쟁’에서 이어진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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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로버츠] AI가 떠받친 세계경제, 회복력은 끝나가나

‘회복력’.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반기 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이 발표한 최신 세계경제전망의 핵심 메시지다. IMF 경제학자들은 세계경제 성장률이 올해 3.1%로 대체로 변함없고, 내년에는 오히려 3.4%로 올라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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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현장보고: 10월 17일, 프랑스 노동자와 청년들이 길을 보여주다

국제사회주의대안(ISA)은 10월 17일 프랑스 전역에서 열린 역사적인 시위의 날에 파리에서 함께했다. 이 운동은 대학생과 교사들의 지지를 받는 고등학생 운동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노란 조끼’ 운동의 부활이자, 생활비 위기와 높은 휘발유 가격, 집세, 전기요금 등 여러 문제를 함께 다루는 공동투쟁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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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역에 바리케이드가 세워졌다, 이제 노동자들이 나설 차례

고등학생들의 저항은 노동자와 노란 조끼까지 움직이며 더 넓은 사회운동의 불씨가 됐다. 근 몇 주간 이어진 탄압에도 이날 드러난 강한 투쟁 의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를 현실로 만들려면 파업과 자주적 조직화, 업종 간 연대를 통해 노동운동이 투쟁에 나서도록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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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막힌 원청교섭 파업으로 뚫을까…“총궐기 나설 것”

공공운수노조가 사업장마다 막힌 원청교섭을 공동파업·공동투쟁으로 돌파하기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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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10월 19일(월)

📌프랑스가 가장 조용히 깎은 예산은 학교였다, 체포된 8,000명의 85%가 그 교실에서 왔다
📌장관이 ‘모범’이라 부른 지하철에서, 노란봉투법 첫 원청 파업이 시작된다

1️⃣프랑스 정부가 가장 조용히 깎은 예산은 학교였고, 그 교실에서 나온 학생들이 거리의 다수가 됐다. 마크롱의 연설은 질서를 말했고 생활비는 말하지 않았다. 심층 ①이 긴축의 순서를 따라갔다.
2️⃣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지 7개월, 첫 원청 상대 파업이 하필 노동부 장관이 ‘모범’이라 부른 부산지하철에서 22일 시작된다. 교섭을 요구한 원청 열 곳 중 여덟 곳은 마주 앉지도 못한 까닭을 심층 ②가 짚었다.
3️⃣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의 영결식이 19일 열렸다. 소방 예산을 ‘재정 빨대’라 부른 추미애 경기지사는 엿새 만에 국감장에서 사과했고, 국비 비중 10%대의 ‘반쪽 국가직’은 그대로다. 온라인 광장과 사설 비평이 그 돈의 구조를 따진다.
4️⃣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대한민국은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된다’는 발언에 유엔사는 18일 주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냈다. 발언의 철회와 사과는 없었다.
5️⃣전장연 시위 시간이 서울 마라톤 교통통제 시간보다 짧다는 글 하나가 7만 번 읽혔다. 누구의 불편은 참아 주고 누구의 불편은 욕하는지, 온라인 광장의 논쟁이 그 기준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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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베이커] 트럼프식 부패와 미네소타 사기

역대 대통령들은 자신이 어디에 투자했는지 직접 알 수 없도록 모든 자산을 백지신탁에 맡겼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에서는 고위 참모들이 자산을 백지신탁에 맡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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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선, 평화보다 전쟁을 앞세운 네타냐후와 아이젠코트

이스라엘은 오는 27일 총선을 실시한다. 이번 선거는 가자지구·이란 전쟁에 대한 네타냐후 정부의 책임이 핵심 쟁점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당과 극우·초정통파 연립세력은 과반인 61석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중도·야권과 경쟁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네타냐후의 재선을 공개 지지했다. 아랍계 정당들은 12~15석을 확보할 것으로 조사돼 연립정부 구성의 변수로 떠올랐으며, 선거 이후에도 연정 구성에 난항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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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어떻게 프랑스 청년 시위를 키웠나

더 나은 학교 환경을 요구하는 청년 시위가 전국적인 정치 위기로 번졌다. 더 뜨거워진 세계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현실도 그 배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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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재사망 노동자 1,067명의 기록…21일 디지털기록관 개관

산업도시 울산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 1,067명의 기록을 모은 디지털기록관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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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투즈의 차트북] 달러 제국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페리 멀링을 기리며

멀링이 탁월하게 설명했듯이, 킨들버거는 하이먼 민스키와 마찬가지로 화폐가 중요하다는 명백한 사실을 확고하게 믿었다. 그리고 화폐의 중요성은 개별 국가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세계 자본주의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화폐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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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참사 23명 사망에 징역 4년…대법원, 감형 확정

2024년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노동자 23명이 숨진 참사와 관련해 박순관 아리셀 대표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던 박 대표는 2심에서 징역 4년으로 감형됐고, 대법원은 이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유가족과 노동계가 경영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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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10월 20일(화)

📌중대재해처벌법 최고형은 4년이 됐다, 23명이 숨진 공장의 대표에게
📌노사정이 다섯 번째로 마주 앉은 날, 주 52시간 예외는 국회로 갔다

1️⃣23명이 숨진 아리셀 공장의 대표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된 날 오전, 노동부는 올해 사고사망이 역대 최저라고 발표했다. 판결문과 발표문 사이에 어떤 죽음이 빠져 있는지 심층 ①이 센다.
2️⃣주 52시간 예외는 이름만 바뀐 메가특구법에 그대로 실려 국회로 갔다. 노사정이 다섯 번째로 마주 앉은 날이었고, 그 조항은 한 번도 회의 탁자에 오른 적이 없다. 왜 오늘이었는지는 심층 ②에서 묻는다.
3️⃣27년 전 삼성에서 분리된 중앙일보가 범삼성가로 돌아간다. 신세계가 CJ·다우키움 컨소시엄에 합류했고 인수가는 5천억 원 안팎이다. 신세계는 이 신문을 자기 문화사업과 연계하겠다고 했다. 지면이 누구의 것이 되는지는 그 말 안에 이미 적혀 있다.
4️⃣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이 발표 5년 만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공공임대 1,000가구를 포함해 2,150가구, 입주는 2032년 목표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가 입주 첫해였다.
5️⃣대통령은 잠재성장률 반등을 ‘40여 년 만의 극적 반전’이라 불렀고, 야권 인사는 올해 증시가 멈춘 횟수를 세어 올렸다. 두 숫자 사이에 47개월째 줄고 있는 청년 취업자가 있다. 온라인 광장과 오늘의 말에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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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특구법, 기업 특혜에 노동·환경은 뒷전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노동시간 규제 완화와 기간제 노동자 사용 특례 등을 담은 ‘초광역특구법’을 발의하면서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반발이 터져 나왔다. 정부가 양대 노총과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여당이 법안부터 발의하면서 사회적 대화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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