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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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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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을 잇는 돈①] 현대·기아차, 이스라엘 군대에 20년째 차량 공급해 왔다

한국 자동차기업 현대·기아가 20년째 이스라엘 군(IDF)에 차량을 공급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 두 회사는 10년 넘게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최상위권을 차지해 온 바 있다. 지난 2025년 2월 23일 이스라엘 국방부와 군이 공개한 군 보급용 차량 입찰 결과에는 기아의 소형 SUV인 스토닉이 포함됐다. 이스라엘 국방부와 군이 주관한 이 사업은 소령급 장교와 상급 부사관을 대상으로 여러 차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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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10월 12일(월)

📌회사가 말한 ‘비타민 주사’, 납중독 은폐 약물이었다
📌인권위와 법원이 인정한 성폭력 가해자 박원순을 대통령은 ‘아이디어 맨’으로 추억했다

1️⃣울산의 배터리 공장에서 5년간 노동자 217명이 맞은 주사는 회사가 ‘비타민 주사’라 안내했다는 납 배출용 킬레이션이었고, 그사이 검진 서류의 납 중독 유소견자는 0명으로 남았다.
2️⃣대통령이 박원순 전 시장을 “SNS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신 분”으로 회고하자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이어졌지만 12일 낮까지 해명은 없다.
3️⃣임은정 광주청장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공방을 ‘코미디’라 부른 보수 신문의 사설에는, 출범 열흘 된 수사기관의 간부를 장관이 감찰하겠다고 나선 일에 대한 판단이 빠져 있다.
4️⃣인도 델리에서 지난 주말 7,000여 명이 구금된 뒤에도 유권자 1억 3천만 명이 명부에서 지워졌다는 항의 는 잦아들지 않는다.
5️⃣죄를 짓지 않아도 소년원에 갈 수 있는 ‘우범소년’ 110명 가운데 85명이 가장 무거운 처분을 받은 사정은 온라인 광장의 오늘의 단어에서 이어진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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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장덕준 씨 사망 6주기…“사과도 재발 방지도 없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야간노동을 하다 숨진 고 장덕준 씨의 사망 6주기를 맞아 유가족과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쿠팡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이들은 산업재해 은폐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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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베이커] AI 거품이 떠받치는 트럼프 경제

도널드 트럼프가 두 번째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미국 경제의 성적표를 점검하기에 좋은 시점이다. 현재 경제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기에 앞서 선거 이전의 경제 상황을 간단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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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불능으로 치닫는 우크라이나 전쟁

유럽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4년 넘게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은 두 차례 세계대전과 자주 비교됐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벌어진 최대 규모의 지상전이라는 점뿐 아니라, 지난 6월에는 전쟁 기간마저 제1차 세계대전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 두 차례의 참혹한 세계대전과 달리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 유럽의 다른 강대국들까지 끌어들이는 유럽 전역의 전쟁으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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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바트 파트나익] 네오파시즘의 특수성

파시즘과 네오파시즘 자체는 현대적 현상이지만, 이들이 끌어들이는 사상과 개념은 전근대적 태도를 반영한다. 이들이 동원하는 구체적인 전근대적 편견은 각 나라의 역사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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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실패한 것인가, 신자유주의가 자본주의를 파괴한 것인가?

자본주의가 실패한 것인가? 아니면 진짜 문제는 1980년대 이후 영국과 서구 세계 상당 부분을 지배해온 특정한 형태의 자본주의에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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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속도전…“당사자 목소리부터 들어라”

“기관은 이전했지만 삶은 이전하지 못했다.” 13일 청와대가 창문 넘어 보이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건물에서 열린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노동자·시민사회·청년 타운홀미팅’에서 1차 지방이전을 경험한 이병수 한국가스안전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이 꺼낸 말이다. 충북혁신도시로 기관은 옮겨갔지만 의료·교육·교통 등 생활 기반이 부족해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했던 노동자들의 현실을 압축한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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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친절하고 싶은 간호사가 결의대회에 나온 이유

“지금 현장이 완전 난리가 났어요.” 서울대병원 내과계중환자실2에서 일하는 6년 차 간호사 곽원형 씨가 전한 병동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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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10월 13일(화)

📌사과도 재발 방지도 없는 6년, 그사이 쿠팡에서 36명이 숨졌다
📌주가가 13% 빠진 닷새, 외국인은 200조를 팔았고 개인은 2조를 샀다

1️⃣쿠팡 물류센터에서 27살 장덕준 씨가 숨진 지 6년이 되는 오늘, 유가족은 사과도 재발 방지책도 받지 못한 채 쿠팡 본사 앞에 다시 섰다. 그 6년 동안 쿠팡이 국가에 보여 준 태도를 첫 번째 심층 분석이 따진다.
2️⃣코스피가 하루 5.5% 빠져 6,035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4조 5천억 원을 팔고 개인이 2조 2천억 원을 받아 낸 날, 손실은 누구에게 남는가를 두 번째 심층 분석이 묻는다.
3️⃣가습기살균제 국가 배상 신청이 시작된 지 엿새째, 피해자 단체는 포항에서 숨진 동료의 휠체어를 놓고 물었다. 추산 피해자 95만 명 중 신고자가 8,098명인데 왜 신청 기한이 6개월인가.
4️⃣노조법 개정 7개월, 기후부·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7곳은 전부 로펌과 노무법인에 하청교섭 대응 자문을 샀다. 한 기관은 “교섭을 거부하거나 회피할 방법” 을 물었고 답은 기록을 남기지 말라는 것이었다. 같은 날 노동부는 현대차에 이수기업 해고자 29명 직접고용을 지시했다.
5️⃣AI의 ‘자유’를 위해 사이버 공격 피해쯤은 감수하라는 샘 올트먼에게 샌더스가 답했다. 미국인 74%가 빅테크 과두 세력을 믿지 않는다. 온라인 광장의 논쟁에서 이어진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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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을 잇는 돈②] 국민연금 출자 펀드, 이스라엘 군·국방부 데이터센터 건설사 샀다

이스라엘 ‘전쟁국채’ 보유 등으로 논란이 됐던 국민연금공단이 대체투자에서도 이스라엘 군·정부 사업에 연루된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이 출자한 사모펀드는 이스라엘 군·정부의 클라우드 사업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 건설사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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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보는 오늘] 부마항쟁을 생각하며

함성은 수면 아래로 잦아들었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복종을 거부한 노동자·민중이 철옹성 같던 독재체제에 금을 냈다. 4.19혁명 이래 짓눌려 온 ‘민주주의’가 ‘독재’를 밀어내고 다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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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로버츠] ‘좋은 삶’을 위해 케인스로 돌아가야 하는가?

전 세계 정부가 마침내 애덤 스미스가 말한 자유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을 버리고 경제에 직접 개입하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그레이엄은 금융시장 붕괴나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 해외에서 벌어지는 전쟁 등을 단순히 위기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건을 오로지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기회로도 바라봐야 한다. 어쩌면 혼란이 가라앉고 재건이 시작될 때야말로 우리가 크고 야심 찬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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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이 일으킨 지정학적 지진

이란전쟁으로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사망자 대부분은 이란에서 나왔다. 전쟁은 이란 경제에 최대 3,000억 달러의 피해를 줬다. 반면 미 국방부는 9월 중순까지 그만큼의 파괴를 일으키는 데 약 440억 달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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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 중간선거, 거액 정치자금이 지배하는 양당 정치

2026년 중간선거에서 양당의 의회 지도부는 정치자금의 상당 부분을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는 거액 기부자들에게 의존하고 있으며, 소액 기부자들의 비중은 미미하다. 새로운 자료는 초거액 기부자와 출처를 알 수 없는 ‘다크머니’를 통한 정치자금 조달이 어떻게 확대되어 왔으며, 이러한 현상이 정당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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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메가특구법 노동개악 저지”…국회 상대 투쟁 예고

민주노총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특구특별법의 노동 규제 완화 조항을 철회하고, 내년도 예산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재정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주 52시간제 적용 제외와 기간제 사용 기간 연장, 파견 허용 업종 확대가 특구를 넘어 전체 노동시장의 노동조건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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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돌아온 도적!!!과 용사 김민하, 힐러 김동아가 함께하는 운동권 대모험이 오늘 저녁 8시 참세상 유튜브에서 생중계됩니다.

오늘의 주제는?
- 뭐가 중요한지 알 수 없는 김지용 논란
- 유튜브가 장악하는 한국 정치와 극우 - 김태규, 이진숙, 한동훈 등
- 트럼프와 한미동맹, 어디로 가나?
- 10.24. 공공부문이 나선다..."제대로 된 원하청교섭 실현"(중요!!!)
- 신혼여행에서 본 집 걱정, 스페인 주거권 시위

생중계 링크👉 https://youtube.com/live/tITGxoXzVf0

민중언론 참세상 후원하기👉 bit.ly/참세상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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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10월 14일(수)

📌공천을 판 1억은 전세금이 됐다, 당은 탈당계를 받고 표결은 각자에게 맡겼다
📌유가는 미국 선거의 무기가 됐다, 가난한 나라의 기름값 방어가 먼저 바닥났다

1️⃣공천 대가로 받은 1억 원을 전세금으로 쓴 강선우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받고 법정구속됐고, 그를 공천관리위원으로 세웠던 당이 공천 과정을 스스로 들여다봤다는 소식은 없다.
2️⃣이란은 미국 중간선거를 겨냥해 호르무즈의 배를 때리고 트럼프는 보복을 선거 뒤로 미뤘는데, 그사이 가난한 나라 정부들의 기름값 방어 재정이 바닥났다고 유엔개발계획이 경고했다.
3️⃣국민연금이 출자한 펀드가 이스라엘 군 클라우드를 떠받치는 데이터센터 건설사를 샀다고 참세상이 보도했지만, 이튿날 국민연금 국감에서 보도된 질의는 주가 손실에 몰려 있었다.
4️⃣1심에서 무죄였던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윤석열의 비화폰 기록 삭제를 승인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법원은 그 삭제가 내란 사건의 진실 발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5️⃣피의자의 살인미수 전과와 전자발찌가 먼저 드러난 인천 흉기 난동 앞에서 대통령은 ‘정신질환자’를 꺼냈고, 그 장면은 온라인 광장 ‘오늘의 말’에서 다룬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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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육아휴직자에 불이익 준 국가기관? 국립환경과학원 성차별 논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공무직 연구원이 육아휴직을 이유로 근무평가 최하등급을 받고 승급에서도 탈락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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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허드슨] 금융자본 이익 대변하는 노벨 경제학상, 이제 폐지해야 한다

202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선정은 경제학계가 채권자의 권력을 간과하는 이론에 계속 상을 수여하고 있다는 50년 묵은 비판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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