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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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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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막판까지 초접전

브라질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는 보우소나루 정치 가문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와 매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는 브라질의 민주주의 세력과 반동적 블록의 권력 복귀를 둘러싼 싸움이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257
누구를 위해 전쟁은 계속되는가: 아프리카 대호수의 자원과 학살

아프리카에서는 풍부한 자원 때문에 유혈 분쟁이 발생하고 장기화하는 일이 너무나 잦았지만, 언론과 싱크탱크는 폭력이 외면할 수 없을 만큼 극심해질 때를 제외하면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나 역시 르완다 집단학살과 그 배경에 깔린 투치족(Tutsi)과 후투족(Hutu) 사이의 적대 관계를 제외하면, 중앙아프리카 전쟁의 비극적인 역사를 위험할 만큼 무지한 수준으로 알고 있음을 고백해야 한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258
(최종)국제토론회 〈누구를 위한 AI·반도체인가〉
🕚 2026년 10월 2일(금) 11:00~16:00
📍 서울 강북노동자복지관 201호
 
세션 1 | 11:00~12:30
하이퍼스케일러와 빅테크의 인프라·자원 독점과 세계 민중의 저항
: 각국의 상황과 AI·에너지 공공성을 위해
 
발표 1. 한국/ 이현정(반도체공동행동), 홍석만(참세상연구소) | AI 인프라 독점에 맞서는 국제연대
발표 2. 미국/ 파루드 에미엘 아지드(미국 DSA 뉴욕지부) | 빅테크의 폭주에 맞선 저항과 지역 공동체 조직화
발표 3. 국제/ 케이트 라핀(PSI, 국제공공노련) | AI·데이터센터 시대의 에너지 민주주의: 공공소유·공공투자·민주적 통제를 중심으로 한 공공적 전환경로
발표 4. 노동/ 박재범(사회공공연구원) | AI·알고리즘 통제 대응
발표 5. 아일랜드/ 로시 레너드(Friends of the Earth Ireland, FOE) | 데이터센터 확장에 맞선 아일랜드의 저항: 전력·물·기후와 지역사회의 권리
 
 
세션 2 | 14:00~16:00
반도체·데이터센터의 지역 수탈과 산업전환의 대안
: 각국의 경험과 한국의 지역·노동·정치적 대응
 
발표 1. 대만/ 쉬보런 許博任(環境權保障基金會, ERF) | TSMC 신화를 넘어: 반도체 산업의 물·토지 수탈과 시민사회의 저항
발표 2. 일본/ 지현주나오미 Naomi chi(홋카이도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 일본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시설 반대운동 현황
발표 3. 한국/ 이정현(용인환경정의) | 반도체·AI데이터센터 건설에 맞선 용인 지역의 백지화 운동
발표 4. 노동/ 손정순(금속노조 노동연구원) | 3대 메가프로젝트가 노동과 일터를 어떻게 바꾸는가
발표 5. 정치/ 장혜경(노동당 정책위원회 의장) | 한국자본의 신축적전략, 메가프로젝트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 주최 : 민중언론 참세상
* 후원 : 반도체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공동행동,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참여신청 : bit.ly/창간피날레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10월 1일(목)

📌검찰청이 문 닫기 전날, 임명된 기관장은 한 명도 없다
📌알래스카 가스관 70조 원, 발표는 워싱턴이 했고 검토는 서울에 남았다

1️⃣검찰청이 78년 만에 문을 닫고 중수청과 공소청이 내일 출범하는데, 법무장관,검찰총장,중수청장,경찰청장 네 자리 가운데 정식으로 임명된 사람은 아직 없다.
2️⃣백악관은 한국이 알래스카 가스관에 70조 원을 넣는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두 정부가 함께 낸 설명자료에서 그 항목에 적힌 말은 ‘검토에 착수’다.
3️⃣국군의 날 국회 앞에서 야당 의원과 시민사회 100여 명이 “우회 파병도 헌법 위반” 이라며 청해부대 확대에 반대했는데, 정부는 그 확대를 무엇이라 부를지 답하지 않았다.
4️⃣퀵서비스,대리운전 노동자의 산재 신청은 7년 새 18배 로 늘었는데, 도로 위의 위험이 커진 것인지 이제야 통계에 잡히기 시작한 것인지는 따져 볼 일이다.
5️⃣법원 앞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전장연 박경석 대표가 가해자의 말을 그대로 옮겨 적었고, 그 한 줄이 장애인 활동가가 재판정 밖에서 듣는 말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259
[기고] “이것은 가뭄이 아니라 약탈이다!” AI 폭주에 맞선 세계의 투쟁

한국에는 11월 중간선거 쟁점으로 떠오른 미국의 저항이 알려졌지만, 그보다 앞서 남미에서 시작된 투쟁도 주목해야 한다. 2023년 구글 데이터센터 건설로 74년 만의 가뭄을 겪던 우루과이 주민들은 식수 부족에 맞서 북반구 빅테크의 ‘약탈’을 비판하며 “마실 물이 이윤보다 우선”을 외쳐 축소를 이끌었다. 칠레에서도 투쟁 끝에 구글이 냉각용 지하수 사용을 포기했다. 아일랜드에서도 아마존의 노동착취·조세회피·환경파괴를 엮은 투쟁이 벌어진다. 지역사회·기후정의운동·노동조합이 힘을 합친 결과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260
[기고]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2007년부터 해상과 육지에서 가자에 행해진 봉쇄를 뚫기 위한 항해에 나는 올해 초 참여했었다. 감옥선에 갇힌 뒤 이스라엘이 불법 점령한 땅의 아슈도트 항구로 옮겨져 가혹 행위를 당한 것은 사흘 정도의 일이었지만 그 시간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처지를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 항해에 참여한 동료의 여권을 취소하는 한국 정부의 국제적으로도 유례없는 일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지 말할 자리도, 또 이스라엘 대사 초치라는 성과도 있었다. 대통령의 입에서 네타냐후가 전범이라는, 그가 한국 땅에 발을 들이면 체포할 방안을 검토해 보라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집단학살은 멈추지 않았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261
AI는 이미 현실을 파괴하고 있다

언젠가 인공지능이 대재앙을 일으킬 가능성을 걱정하며 기다릴 필요는 없다. 문제는 우리가 AI라고 부르는 것이 이미 인류에게 심각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보여줬으며, 초지능에 근접하기는커녕 아직 한참 멀었는데도 이미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는 데 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264
[브랑코 밀라노비치] 20세기가 지워버린 한 사람

아주 가끔, 정말 드물게 네 자매에게 남자 형제가 한 명 있었다는 이야기가 대화 중에 언뜻 나오곤 했다. 어린아이들이 흔히 그렇듯 나 역시 죽은 사람은 언제나 죽어 있었던 사람, 다시 말해 애초에 존재한 적이 없는 사람처럼 생각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아마 어머니에게 이런저런 것을 물어보면서, 우리 집안에는 입에 올려서는 안 되는 남자 형제가 한 명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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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20년, 마침내 제자리로

2026년 9월 9일,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 소속기관 설립을 위한 5차 노사전문가협의체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연내 기관 설립, 2027년 중 개소 등 전환 일정을 확정하고, 임금과 고용 등 큰 틀의 전환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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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토론회 '누구를 위한 AI·반도체인가' 현재 세션1 줌 중계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us02web.zoom.us/j/85227321472?pwd=Ohz6kCz17kSvoK40YjzWDY8sSbTMUT.1
‘NAZA’가 폭로한 가자 민간인 희생과 팔레스타인 고립의 역사

제목인 ‘NAZA’는 히브리어로 ‘부수적 피해’를 뜻하는 ‘네제크 아가비(nezek agavi)’의 약칭에서 따왔다. 이는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가자에 대한 군사작전에서 이스라엘군이 어느 정도의 민간인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기준 체계를 가리킨다. 당시 가자에서 넘어온 하마스 주도 무장세력은 이스라엘 남부를 공격해 대부분 민간인이었던 약 1,200명을 살해했고, 약 250명을 인질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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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노동자 총파업 80주년, 민주노총 대구서 노동자대회 연다

1946년 9월 노동자들의 총파업에서 시작해 10월 대구를 거쳐 전국적인 민중항쟁으로 번진 9월총파업·10월항쟁이 올해 80주년을 맞았다. 민주노총은 오는 3일 대구에서 전국노동자·민중대회를 열고 당시 노동자와 민중이 내걸었던 생존권과 노동권의 요구를 현재의 노동기본권과 사회대개혁 투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266
AI는 맨해튼 프로젝트가 아니다 - 참세상

오늘날 우리를 맨해튼 프로젝트와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와도 갈라놓는 것은 정치경제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자신의 영혼과 씨름하는 금욕적인 핵무기 개발자들의 세계가 아니다. 지금의 세계는 그보다 더 어둡고 동시에 더 세속적이다. 오늘날 세계를 위협하는 기술은 조 단위 자산가들의 탐욕, 정크본드, 임시방편으로 짜 맞춘 금융공학이 떠받치고 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117267/
아마존은 노동자에 대한 전면 감시를 완성하고 있다 - 참세상

스마트 배송 안경을 도입하면 감시는 더 이상 끝날 필요가 없다. 배송차량을 주차 상태로 놓는 순간 안경이 자동으로 켜진다. 알레한드로 호도로프스키(Alejandro Jodorowsky)가 끝내 만들지 못한 《듄》(Dune)을 위해 그린 스케치처럼, 이 최신 기술은 아마존이 품어온 광적인 비전을 현실로 만든다. 일하는 사람을 감시하는 행위가 자기 꼬리를 물고 끝없이 이어지는 우로보로스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117268/
[10/7 Y-RAY] 주진우는 한층 유해진 표정으로 암살자들을 바라보았다 | 영화 '암살자들' | 허진호와 IMF 이후 남성성 | 영화 ‘옵세션’ | 세상이 미쳤지 여자가 미쳤나

극우가 '표현의 자유'를 외치는 기기묘묘한 세상, 리버스 표현의 자유! 영화 '암살자들'을 통해 불거진 논란을 물꼬 삼아 민주당 진성 팬덤이 사랑한 영화들, 허진호 감독의 작품 세계를 톺아보며 현대 정치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절찬리 상영 중인 영화 '옵세션' 비평과 함께 '내가 사랑한 영화 속 최고의 미친 여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여성 캐릭터의 재현 방식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눠 봅니다.

출연진 |
손희정(대중문화평론가)
성지훈(대중문화애호가)
진정성(웹툰작가)

격주 수요일마다 찾아올 문화평론가 손희정, 대중문화애호가 성지훈, 웹툰작가 진정성이 전해주는 대중문화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이브 링크📺 https://youtube.com/live/X-UXK0piN5M?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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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주진우 #이민호 #유해진 #허진호 #옵세션 #영화리뷰 #극우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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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세훈, 고액후원자 명단 허위 기재?…선관위는 뭐했나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올해 서울시장 선거 당시 제출한 고액후원자 명단에서 인적사항을 무더기로 허위 기재한 정황이 드러났다. 정치자금법은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 등 회계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사람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130002/
[프라바트 파트나익] 광물 자원이 풍부한 나라의 고난

세계 자본주의 체제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국가나 지역에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는 것은 그곳 사람들에게 큰 고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자본주의의 본거지인 글로벌 노스는 역사적으로 광물 자원이 빈약했다. 산업자본주의의 선구자인 영국도, 글로벌 노스에 속한 유일한 아시아 국가인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130003/
[마이클 로버츠] 브라질: 앞으로 4년 더?

브라질 대선 1차 투표는 10월 4일 치러졌으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재선에 도전했고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아들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우파 진영의 후보로 나섰다. 개표 결과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유효표 47.03%(약 5,610만 표)로 1위, 룰라가 45.16%(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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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멈춰라 3대 메가➀] ‘메가프로젝트 정세’, 우리는 무엇에 맞서야 하는가

지난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국민영웅으로 치켜세우며 이들과 함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전국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그리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해 4,700조 원의 투자계획을 밝혔고, 정부는 전력, 용수, 토지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총력지원’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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