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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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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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자회사 노동자들 공동 총파업…“처우개선 없는 통합반대”

코레일 자회사 노동자들이 정부의 자회사 통합 과정에서 노동조건 개선 방안이 빠졌다며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공동 총파업에 들어간다. 코레일관광개발지부와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철도고객센터지부 등 전국철도노동조합 산하 3개 지부가 참여하며, 노조는 파업 참가 인원을 1,300명 이상으로 예상했다. 코레일에는 코레일관광개발(열차승무원·숙사관리), 코레일네트웍스(지하철역무원·여객매표·상담원·광역기동팀·주차원), 코레일테크(역환경·차량환경·건축·시설·전기 등), 코레일로지스(입환·운전·수송), 코레일 유통(역사 매장관리) 등 5개의 자회사가 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95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9월 15일(화)

📌첫 편이 법안과 대화의 순서를 묻는다.
📌판결은 10년이 걸렸고, 남은 조합원은 둘이다

1️⃣소득으로 따지면 삼성전자 직원 절반이 주 52시간 예외에 드는 법안이 이달 국회에 나온다. 정부는 그 법안을 두고 ‘사회적 대화’를 제안했다. 오늘의 심층 분석 첫 편이 법안과 대화의 순서를 묻는다.
2️⃣청소노동자 노조를 없앤 값은 벌금 1,200만 원이었고, 그 값을 정하는 데 10년이 걸렸다. 세브란스병원 노조파괴 사건을 심층 분석 두 번째 편이 되짚는다.
3️⃣코레일 자회사 노동자 1,300여 명이 21일부터 사흘 공동 총파업에 들어간다. 정부의 자회사 통합안에 처우 개선이 빠졌다는 이유다. 참세상이 청와대 앞 기자회견을 전했다 . 오늘 한 장의 세계도 그 자리다.
4️⃣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밤 9시까지 협상하고 결렬되면 16일 첫차부터 멈춘다 고 했다. 같은 날 울산시는 시내버스 공영제 전환 을 꺼냈다. 버스를 누가 책임지느냐는 물음에 두 도시가 다른 답을 내놓았다.
5️⃣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국회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두고 “마약을 풀어버리자는 것과 낙태 약물을 풀어버리자는 게 그게 그거 아니냐”고 물었다. 오늘의 말에서 그 비유를 뜯어본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96
“우리가 돌아갈 곳은 농성장이 아니다”…장기투쟁 노동자들 한목소리

한가위를 앞둔 15일 청와대 앞에 장기투쟁 사업장 노동자들이 섰다. 누군가는 불탄 공장을 떠난 뒤 4년을 거리에서 보냈고, 누군가는 해고된 지 700일을 넘겼다. 8개월 동안 100㎞를 걷고 오체투지를 하고 단식까지 한 노동자도 있었다. 10년 넘게 복직을 기다린 노동자도 있었다. 이날 이들이 정부에 요구한 것은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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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랑코 밀라노비치] AI 시대를 이해하는 세 가지 관점

현재 AI를 다루는 글 가운데 상당수는 가능한 모든 문제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파급효과를 한데 뒤섞어 논한다. 윤곽조차 희미하게 짐작할 수밖에 없는 중요한 현상을 처음 마주했을 때 흔히 나타나는 글쓰기 방식이 바로 이렇다. 그렇다 해도 적어도 AI가 제기하는 서로 다른 문제와 그에 대응하는 문헌 정도는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99
누가 초지능을 허락했나, 실리콘밸리의 ‘민주주의’

민주주의 원칙에 충실하겠다는 거창한 선언과 달리, 오픈AI와 앤트로픽이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배포해 온 방식에는 민주적인 구석이 전혀 없다. 이 기업들은 단 한 번도 사람들에게, 그러니까 여러분과 나에게 자신들의 AI 챗봇을 원하는지 물어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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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로버츠] 스웨덴 총선과 사회민주주의의 후퇴

사회민주당은 스웨덴이 외교에서 오랫동안 유지해온 ‘중립’ 정책을 끝내는 데에도 찬성했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또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가장 강경하게 지지하는 세력 가운데 하나가 됐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200
🍷술방특집🍺 -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드디어 오늘입니다, 음주방송!🍻🍹 용사 김민하, 힐러 김동아, 도적 김상연이 함께하는 운동권 대모험이 오늘 저녁 8시 참세상 유튜브에서 생중계됩니다.

오늘의 주제는?
1) 용혜인의 '손절'과 한동훈·김승원의 ‘캐비닛’
2) 이재명 기자회견, 어떻게? 연임개헌? 공소취소? 파병 취소???
3) 위성정당 문제와 선거제도 개혁
4) 메가특구 노동특례 원포인트 대화?
5) 동상이몽, AI속도조절론

생중계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3t8ekFIgE4w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소셜펀치 후원하기 | socialfunch.org/partykim
참세상 창간위원 가입하기 | bit.ly/창간위원가입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9월 16일(수)

📌임신중지 약은 온다, 약값과 병원 문턱이 남았다
📌기름값이 넉 달 만에 최고로 오른 날, 미국은 이스라엘에 폭탄 4만 개를 팔 준비를 마쳤다

1️⃣7년 만에 들여오는 임신중지 약에 정부가 붙인 조건은 임신 9주 이내, 그리고 2년 동안 병원 안에서만이다. 허가와 접근 사이의 거리를 오늘의 심층분석 첫 편이 잰다.
2️⃣브렌트유 108달러, 미국 국채 금리 5%, 이스라엘로 갈 폭탄 4만 개. 여섯 달 넘은 전쟁의 값을 누가 치르는지 심층분석 두 번째 편이 따라간다.
3️⃣서울 시내버스는 새벽 1시 50분에 파업을 접었다 . 임금은 3.2% 올랐고, 대법원이 인정한 통상임금 176시간은 합의서에 빈칸으로 남아 소송으로 넘어갔다.
4️⃣서울고법은 윤석열의 계엄 국무회의 위증 혐의에 항소심도 무죄 를 선고했다. 채 상병 사건 무죄 닷새 뒤이고, 참여연대는 “납득 불가”라고 적었다.
5️⃣계약 종료 통보 896일째인 한국어교원은 헌재 앞에, 4년째 거리에 선 옵티칼 노동자는 청와대 앞에 섰다. 추석 앞 장기투쟁의 하루를 온라인 광장에 모았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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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목격한 사회] 난장이 연작, 조세희처럼 울기

이것은 1970년대의 한국 사회를 표현하는 하나의 장면이다. 문학은 시대에의 감각이고, 작가는 눈을 감고 자신이 감각하는 사회를 더듬어 본 모양을 기록해 둔 셈이다. 그렇지만 이제 이 그림은 너무 납작하거나 고루해 보일 수 있다. 난장이로 집약되는, 이른바 ‘역사적 민중’은 이제 과거의 그것처럼 단면적이지가 않다. 애초에 그들은 그저 단순한 덩어리이거나 묶음도 아니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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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베이커] 완벽하진 않아도 충분히 좋은 캘리포니아 부유세

올가을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자산이 10억 달러를 넘는 사람들에게 5%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놓고 투표한다. 극소수의 초부유층에게 상당한 규모의 세금을 매기는 방안이다. 일각에서는 이 초부유층이 얼마나 많은 세금을 내게 되는지에 초점을 맞추지만, 세금을 내고도 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재산이 남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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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달릴수록 더 번다”…라이더 산재 부추기는 플랫폼 구조

배달 라이더의 잇따른 산업재해를 줄이려면 낮은 배달료와 플랫폼 알고리즘이 만든 과속·장시간 노동 구조를 규제하고, 라이더에게 최저보수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운수노조와 라이더유니온지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등은 16일 국회에서 ‘배달라이더 산재예방과 최저보수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의 책임 토론회’를 열고 배달 노동자의 산업재해 원인과 플랫폼 기업의 책임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재 예방과 중대재해 조사, 최저보수제 도입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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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로버츠] IIPPE 2026 – 1부: 마테이, 중국 등

나는 ‘중국은 자본주의인가, 사회주의인가?’라는 질문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내 견해로는 둘 다 아니다. 첫 번째 근거는 역사에 있다. 중국은 1949년 혁명을 통해 자본가와 지주의 군사력을 몰아낸 뒤 소련식 중앙계획 아래 토지와 산업, 금융을 국유화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내가 보기에는 1949년 이후 중국은 명백히 자본주의 국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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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에 체포됐다면, 그다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미시간주 구금자들을 분석한 연구는 ICE에 구금된 이민자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추적했다. 이들 가운데 3분의 2는 가족과 법률 지원에서 멀리 떨어진 루이지애나주나 텍사스주로 이송된다. ICE가 미시간에서 체포한 사람 가운데 약 4분의 3은 결국 추방되거나 다른 방식으로 미국을 떠났다. 여기에는 미국에서 ‘자진 출국’을 선택한 약 20%도 포함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판사가 결정을 내리거나 추방 명령을 내리기 전에 스스로 미국을 떠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다른 23%의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구금된 사람 가운데 구제 조치를 받은 비율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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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 가능성 닫아라”…시민사회, 정부에 ‘파병 불가’ 선언 촉구

‘미국침략전쟁중단 한국군파병반대 긴급행동’은 17일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정부 호르무즈 파병불가 입장 결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열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18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앞두고 정부가 파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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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규, “진보 3당 합당으론 안 돼...새 판부터 만들겠다”

양 대표가 먼저 제시한 것은 조직도가 아니라 순서다. 세 당 지도부가 합당부터 협상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노동자 모임과 사회운동, 지역 정치세력과 개인들을 먼저 연결한다. 그 안에서 함께 싸우고 논쟁하고 정책을 만들면서 정치적 공동체를 만든다. 기존 정당들은 그 판에 들어온다. 그리고 정의당도 그중 하나여야 한다는 것이다. “당을 지킬 생각을 하지 말고 판을 바꿀 생각을 하자.” 양경규가 정의당 대표가 된 뒤 던진 첫 승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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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9월 17일(목)

📌여당은 반대하고 회의는 미뤄졌다, 파병을 결정할 사람은 내일 마이크 앞에 선다
📌빨리 달릴수록 더 버는 앱, 산재로 숨진 라이더 40명은 재해 조사 명단에 없다

1️⃣여당 의원들이 파병에 반대한 날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열리지 않았고, 정부는 ‘파병’ 대신 ‘기여’라는 말을 골랐다. 내일 대통령 회견이 답할 차례다.
2️⃣지난해 산재로 숨진 배달 라이더는 40명이다. 국회 토론회에 나온 변호사는 노동부가 그 죽음을 재해 조사에서 빼 왔다고 했고, 노동부는 경찰과 원인을 확인한다고 답했다.
3️⃣동해 심해 가스전 ‘대왕고래’의 유망구조 7개가 모두 성공할 확률을 감사원은 0.000218%로 셈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무적 판단은 내가 하는 것”이라며 시추를 임기 안으로 당기라고 했다 .
4️⃣미 연준이 3년 2개월 만에 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 한미 금리 차는 1%포인트로 벌어졌고, 연내 한 차례 더 올릴 예정이다.
5️⃣파업 참가자에게 조합비로 쌓은 30만 원을 준다는 소식에 ‘파업 일당’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오늘의 논쟁에서 그 단어가 지운 것을 뜯어본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209
[운동권 대모험] 이제는 김승원이 OUT? 술방특집, 대모험!

[9월 3주차]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1) 용혜인의 '손절'과 한동훈·김승원의 ‘캐비닛’ 2) 이재명 기자회견, 어떻게? 연임개헌? 공소취소? 파병 취소??? 3) 위성정당 문제와 선거제도 개혁 4) 메가특구 노동특례 원포인트 대화? 5) 동상이몽, AI속도조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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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막자’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참여…6년 만의 결정에 내부 논란

민주노총이 정부가 제안한 ‘메가특구 특별법’ 노동특례 관련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다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상설 사회적 교섭기구 참여 문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10월 초 대의원대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원포인트 대화와 사회적 교섭기구 참여를 분리해 결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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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춰라”…19일 전국서 기후정의행진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 중심의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맞서 기후·노동·농민·시민사회가 거리로 나선다. 919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는 1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춰라”를 내걸고 기후정의행진을 진행한다. 조직위는 올해 행진을 정부의 대규모 산업개발 정책이 기후위기와 불평등, 노동권과 지역의 삶에 미칠 영향을 쟁점화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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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위원회 출범…‘차별 해소, 말 아닌 결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임금·고용·차별 문제를 다룰 공무직위원회가 18일 출범한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출범식이 열릴 예정이다. 공공운수노조는 위원회가 단순한 의견수렴 기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임금체계 개선과 차별 해소, 고용안정 등 현장의 요구가 실제 제도와 예산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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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자아를 갖게 될 때: 양심과 행위 주체성, 그리고 거버넌스

인공지능을 통제하는 데서 핵심적인 위험은 잘못 정렬된 알고리즘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 보존을 추구하는 행위 주체가 출현할 가능성이다. 그런 존재가 일단 양심과 비슷한 무언가를 갖게 되면, 우월한 지능이 지닌 모든 힘을 동원해 자신의 목적을 추구할 것이다. 현재의 거버넌스 체계는 그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하지 않았다. 그렇게 설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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