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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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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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바트 파트나익] 이론적 눈속임: OECD 수출주도론의 허점

중심부 국가들은 동아시아의 성공을 제3세계 전체에서 재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수입대체 산업화를 공격했다. 제3세계 국가들이 수입대체를 핵심으로 삼은 ‘내향적’ 발전전략을 포기하고 수출 주도 성장으로 전환하며, 가격기구에 크게 개입하지 않고 국경을 넘는 상품과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기만 하면 된다는 주장이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65
“원청교섭 보장·메가특구 노동개악 저지”…민주노총 전국 농성 돌입

민주노총에 따르면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643개 원청에 교섭 요구 공문을 보냈지만 상견례를 포함해 교섭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39개에 그쳤다. 노조는 정부가 법률에 없는 교섭창구 단일화를 시행령으로 강제하고 공공부문 원청의 사용자성을 제한적으로 해석하면서 법 개정 취지를 무력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64
[애덤 투즈의 차트북] 독일 민주주의에 일어난 지진: 극우 돌풍의 진짜 이유

주말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인구가 200만 명을 조금 넘는 작은 주 작센안할트는 독일을 위한 대안(AfD)에 무려 44%의 득표율을 몰아줬다. AfD는 선거지도를 놀라울 정도로 뒤바꿔놓았다. 현재의 정치 지형에서 AfD에 투표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든 그 문제를 사회민주주의나 복지, 정부 개입을 통해 해결해달라는 표가 아니다. 그것은 외국인 단속에 대한 표다. 유권자는 그것이 일자리나 부족한 복지자원 문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상할 수도 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66
미국 민주주의에 다가오는 혁명

선거인단제는 바뀌어야 한다. 각 주에서 승자독식 방식으로 선출한 선거인들이 대통령을 뽑는 제도는 현대 민주주의에서 더 이상 정당화하기 어렵다. 이 제도는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전국 득표에서 분명히 패하고도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선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 제도는 선거마다 심각한 불공정을 낳는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67
“6개월 노정협의했지만 예산은 0원”…돌봄노동자들, 국회에 처우개선 예산 증액 촉구

민주노총과 돌봄노동자들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국회에 관련 예산을 증액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부와 노동계가 지난 3월부터 기본급 인상과 식대·교통수당 등을 놓고 노정협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정부안에는 처우개선 예산이 담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68
[9/9 Y-RAY] 성? 평등? 가족? 부?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 | 아들과딸 | 컨텐더 | 콘스탄쯔 이야기

가족 안에서의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여성은 어떤 모습으로 재현될까요? 이번 주는 추억의 드라마 <아들과 딸>, 미국의 여성 부통령 후보 청문회를 다룬 <컨텐더>, 성폭력 피해 이후의 삶과 그녀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드러내는 이야기 <콘스탄쯔 이야기> 등의 작품들을 다룹니다

출연진 |
손희정(대중문화평론가)
성지훈(대중문화애호가)
진정성(웹툰작가)

격주 수요일마다 찾아올 문화평론가 손희정, 대중문화애호가 성지훈, 웹툰작가 진정성이 전해주는 대중문화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이브 링크📺 https://youtube.com/live/Bo1d92vwQF4?feature=share
소셜펀치 후원하기📺 socialfunch.org/yray

#아들과딸 #컨텐더 #콘스탄쯔이야기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후보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9월 8일(화)

📌돌아온 유권자들은 극우를 찍었다, 원한 것은 복지가 아니었다
📌여섯 달을 마주 앉고도 예산서에는 0원이 적혔다

1️⃣독일 작센안할트 선거에서 극우 정당이 44%로 1위에 올랐는데, 스스로를 노동자라고 여기는 유권자 열에 여섯이 그쪽을 찍었다.
2️⃣정부와 여덟 번 마주 앉아 합의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예산이, 예산서에는 0원으로 적혀 국회로 넘어갔다.
3️⃣내년 건강보험료율은 7.19%로 멈췄고 , 연 300회를 넘는 외래진료의 본인부담률은 90%로 오른다 .
4️⃣학내 성폭력을 알렸다가 전보와 해임을 겪은 지혜복 교사가 962일의 투쟁 끝에 학교로 돌아간다. 마지막 아침의 사진을 한 장의 세계에 담았다.
5️⃣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가 배럴당 97달러에 이른 날 이란은 한글로 경고문을 썼다 . 파병을 둘러싼 말들은 온라인 광장에서 이어진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69
김승모 사망 49일…유가족·대책위, 노동부 농성 돌입

HL만도 평택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하청노동자 고 김승모 씨의 유가족과 대책위원회가 사고 49일째인 8일, HL만도 본사 강제수사와 정몽원 회장 수사를 요구하며 서울고용노동청 건물 로비 농성에 돌입했다. ‘만도 평택공장 청년 비정규직 고 김승모 중대재해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을 때까지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청사 안에 마련된 분향소로 이동해 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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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급노동자 보호지침’ 시행…노동계 “간접고용 구조 그대로” 비판

정부가 공공부문 도급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보호지침을 시행하겠다고 나섰지만, 노동계는 공공서비스의 재공영화·직영화 원칙이 빠지고 기존 간접고용 구조를 그대로 둔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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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베이커] AI 생산성 붐,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분배다

우리가 이런 상황을 과거에도 이미 겪었다는 점은 중요하다. 실제로 생산성이 빠르게 증가했던 시기가 오랫동안 존재했다. 하지만 그때 대량 실업이나 불평등 심화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오히려 사회 전반이 번영의 과실을 폭넓게 나눴다. 당시에는 불평등이 아니라 평등을 촉진하는 제도와 법적 구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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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허드슨] 달러 체제를 넘어: 케인스의 미완성 통화 혁명

오늘 나는 현재의 석유 위기가 어떻게 연쇄적인 금융 채무불이행을 일으키고, 올가을 어느 시점에 세계적인 금융 대공황으로 이어질 것인지 이야기하려 한다. 이 위기는 이번 회의의 핵심 주제인 대외무역과 국내 금융투자를 크게 뒤흔들 것이다.

전문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72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9월 9일(수)

📌이윤은 48% 늘고 임금은 8% 올랐다, 4만 달러의 계산법
📌집회가 절반이었다는 그 일자리, 캠페인을 직무로 써 넣은 곳은 서울시였다

1️⃣나라 소득은 4만 달러 문턱에 섰는데 청년 취업자는 46개월째 줄었다. 그 사이 늘어난 돈이 어느 계좌에 머물렀는지를 심층 분석 첫 편이 따라간다.
2️⃣서울시의회 상임위를 넘은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조례에 국민의힘은 ‘청부 조례’라는 말을 붙였고, 전장연에는 서울교통공사의 다섯 번째 손해배상 소장이 왔다. 낙인과 소장이 같은 주에 온 이유를 심층 분석 두 번째 편이 묻는다.
3️⃣미군은 이란 유조선 다섯 척을 부쉈다 고 했고 이란은 미군 무인잠수정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서울에서는 601개 단체가 파병 반대를 외쳤다.
4️⃣HL만도 하청노동자 김승모 씨의 유족이 49재 날 서울노동청 로비에 분향소를 차렸다. 압수수색까지 16일이 걸렸고 본사는 그마저 비켜 갔다는 것이 로비에서 자는 이유다. 오늘의 주장으로 이어진다.
5️⃣962일 만에 학교로 돌아간 교사는 첫날 감사 인사 대신 요구 목록을 읽었고, 부산대 벽에는 파병 반대 대자보가 붙었다. 돌아온 사람과 나선 사람들의 발신을 온라인 광장에서 모았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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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에스코바르] 비슈케크에서 뉴델리까지: 새로운 유라시아 경제질서의 형성

아시아와 유라시아 전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정상회의는 대개 상당한 파급력을 갖는다. 지난해 중국이 톈진에서 제24차 상하이협력기구(SCO) 연례 정상회의를 개최했고, 곧이어 러시아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방경제포럼(EEF)이 열렸다. 올해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SCO 창설 25주년 정상회의가 막을 올렸고, 뒤이어 블라디보스토크 회의가 열렸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인도가 뉴델리에서 연례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일련의 정상외교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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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직원’에서 소속기관으로…건보 고객센터 6년 투쟁 결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소속기관 전환을 요구하며 투쟁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노사전문가협의체 본협의를 마무리했다. 20년 가까이 민간위탁업체 소속으로 건강보험 대국민 상담업무를 해온 노동자들의 소속기관 전환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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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대화] 우주 이전의 우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양자 진공에서 은하까지

우리가 빅뱅이라고 부르는 뜨거운 단계가 시작되기 전, 그 무대를 마련하는 어떤 일이 일어났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가 출현하기 전 우주의 여명기는 별다른 특징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모든 영역이 놀라울 정도로 서로 비슷했기 때문이다. 이를 균질성(homogeneity)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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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에 맞선 저항, AI 경제를 누가 통제할 것인가

기술 과두세력이 경제계획을 하고 있다. AI가 ‘필연적’이라면 그것을 필연으로 만드는 것은 시장의 힘도, 거스를 수 없는 진보의 물결도 아니다. 이 기술이 갑작스럽게 엄청난 규모로 확산하는 현상은 특정 금융 이해관계가 조직하고 그 이해관계에 봉사하는 계획의 산물이라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하다. 소수의 기업이 경제적·정치적 권력을 이용해 새로운 기술, 어쩌면 실제로 매우 유용할 수도 있는 기술을 강제로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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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9월 10일(목)

📌일본에는 묻지 않는 파병을 한국에는 묻는 이유
📌58년 만의 파업, 노조는 사라진 이익이 어디로 갔는지 묻는다

1️⃣호르무즈에 갔던 조사단이 돌아왔고 청와대는 “파병이 아니라면 기술적 지원”을 말했는데, 아직 안 정했다는 것이 파병 자체인지 파병의 모양인지부터 말이 갈린다.
2️⃣포스코에서 58년 만에 첫 파업이 벌어졌고, 회사는 노조 요구가 지난해 이익의 80%라고 셈했지만 노조는 그 이익이 지주회사로 먼저 올라가는 구조를 문제 삼는다.
3️⃣6년을 끌어온 건강보험 고객센터 노동자들의 싸움 이 소속기관 설립 일정을 얻어냈지만, 개인별 성과급 폐지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4️⃣정부가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를 내놓고 24시간 지원을 주말까지 넓히겠다고 했는데, 그 지원을 받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내년 2,760명이고 발달장애인은 28만 8천 명이다.
5️⃣노란봉투법 6개월, 교섭을 요구받은 원청 456곳 가운데 실제로 마주 앉은 곳은 102곳이라는 숫자를 오늘 한겨레 사설과 정의당 논평이 서로 다른 지면에서 꺼냈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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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아직 멀었다”…신당역 4주기, ILO 190호 비준 촉구

신당역 젠더폭력 살해사건 4주기를 맞아 노동·여성단체들이 일터 내 젠더폭력 근절과 서울지하철의 ‘온전한 2인 1조 근무제’ 시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사건 이후 관련 법과 제도가 일부 바뀌었지만 직장 내 성폭력과 스토킹, 2차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국가와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를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제190호 ‘일의 세계에서의 폭력과 괴롭힘 근절 협약’의 비준 등 제대로 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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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AY] 성? 평등? 가족? 부?

출연진 | 손희정(대중문화평론가), 성지훈(대중문화애호가), 진정성(웹툰작가) 격주 수요일마다 찾아올 문화평론가 손희정, 대중문화애호가 성지훈, 웹툰작가 진정성이 전해주는 대중문화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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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맘다니, “노동자들이 힘을 키우도록 돕겠다”

조란 맘다니 시장은 노동자들의 조직화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설립하는 기관인 시장 직속 노동자 권력국을 신설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노동자 권력국은 주요 업무의 하나로 노조 지도부와 일반 조합원들을 정기적으로 한자리에 모아 노동 현안과 조직화 활동을 논의한다. 또한 이민자와 플랫폼 운전기사처럼 아직 조직되지 않은 노동자들에게 접근해 노동자 지원센터와 각종 지원기관을 연결하는 것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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