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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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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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38/
KTX·SRT 통합했으나 안전 외주화는 그대로…“안전체계도 통합하라”

현재 고속철도에는 코레일 소속 열차팀장 1명과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열차승무원 1~2명이 함께 탑승한다. 그러나 노조에 따르면 안전업무 권한은 열차팀장에게 집중돼 있고 자회사 승무원은 ‘협조’ 역할로 제한돼 있다. 반면 철도안전법에 따른 비상시 조치 의무 등 법적 책임은 승무원에게도 부과된다. 노조는 책임은 지면서도 필요한 권한과 안전정보를 충분히 갖지 못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9월 1일(화) 16호

▌혼자 일하다 숨진 네 번째 노동자, 처방은 늘 '작업자 과실'이었다
▌예산은 93조 원 늘었다, 290만 노인의 연금은 멈췄다

①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혼자 일하던 하청노동자 또 사망, 올해 네 번째 '나홀로 죽음'
② 역대 최대 820조 9천억 원 예산, 산업 29.7% vs 복지 9.3%
③ 미국 라락섬 공습에 이란 미군기지 반격, 한 달 만의 직접 교전 재개
④ 중앙노동위, 현대차 하청노동자에 대한 원청 사용자 책임 인정
⑤ 빗속 광화문, 132개 단체의 무지개색 우산 — 성소수자 삭제 규탄 확산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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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40
[여기, 우리의 이야기] 멈춰 선 시간, 그 자리에서 만난 사람들

“아까 영상을 보니까 물 뿌리고 소화기 뿌렸다 해서 나의 업무방해 혐의를 고소하신 것 같은데, 사실 그게 전부 그 영상이 전부가 아니고요. 그날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그곳은 지옥이었어요. 원청 임직원 300명이 와가지고 한 사람에게 네다섯 명씩 달라붙으면서 온몸의 사지를 비틀고, 여성 조합원들도 있고 그랬는데 거기 천막 치고 그것을 피해서 있는데 칼로 다 찢어가면서, 사람이 들어앉아 있는데 그 밑에 막 비명소리가 난무했고 그날 그랬는데… 그 동영상 자체만 놓고 보면 사람들은 아마 내가 무지막지한 짓을 했다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사실은 알고 보면 그 사람들이 사람을 죽이려고 달려들어가지고 내가 그 사람들을 말리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한 것에 불과하지, 그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피해를 주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41
[크리스 헤지스] 다음 선거가 우리의 마지막 선거가 될 수도 있다

트럼프 백악관은 중간선거 결과를 조작하거나 무효화할 수 있는 일련의 장치를 마련했다. 의회는 우리를 구하지 않을 것이다. 법원도 우리를 구하지 않을 것이다. 선거를 조작하거나 훔친다면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전국적인 총파업이다. 시장과 정부의 작동을 마비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물론 국가 권력은 이런 강경한 저항을 잔혹하게 탄압할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42
콜롬비아, 지진 구호 앞세워 이스라엘과 밀착

지진이 발생한 지 몇 시간밖에 지나지 않아 콜롬비아인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에 여전히 갇혀 있던 상황에서, 정부는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에 대해 주권을 갖는다고 인정하는 장문의 성명을 발표했다. 골란고원은 이스라엘이 1967년부터 불법 점령해온 시리아 영토다. 이 성명으로 콜롬비아는 아랍 국가들과 외교적 위기를 맞았으며,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영유권 주장을 인정한 유일한 국가가 됐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43
이주노동자들 청와대 앞 삭발·108배…“사업장 변경 자유 보장하라”

이주노동자들이 정부의 이주노동 정책 개선이 지연되는 사이 사업장 내 폭력과 차별, 산업재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사업장 변경의 자유와 노동조합 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정부가 준비 중인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도 사업장 변경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을 중심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44
“23명의 죽음, 징역 4년”…아리셀 유가족·시민 1981명 대법원 탄원

아리셀 참사 책임자인 박순관 아리셀 대표의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1천981명이 항소심에서 징역 4년으로 감형된 박 대표에게 23명의 죽음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아리셀참사대책위원회와 아리셀산재피해가족협의회는 2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표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 탄원에는 노동계와 문화예술계, 종교계, 법조계와 다른 산업재해·사회적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등이 참여했다.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9월 2일(수) 17호

▌한국 배가 공격당한 다음 날, 미국은 ‘유조선 대 유조선’을 꺼냈다 ▌열아홉 명이 말했지만, 판결문에 남은 피해자는 세 명이다

① 미국의 이란 유조선 공격과 이란의 미사일 응수, 한국 배 피격 — 기름값 90달러 ② 색동원 전 시설장 징역 15년, 10년 성폭력이 이제야 죄가 됐다 ③ 반도체 공장 출입만으로 발암물질 노출 인정 — 유족이 뒤집은 산재 ④ 네팔 홍수 공식 사망 1,114명·실종 3,916명 ⑤ 가정폭력 예산은 깎이고 결혼 축의금은 늘었다 — 광장이 예산표를 다시 읽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45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용사 김민하, 힐러 김동아, 도적 김상연이 함께하는 운동권 대모험이 오늘 저녁 8시 참세상 유튜브에서 생중계됩니다.

오늘의 주제는?
1) 개각 및 인사, 어떻게 볼 것인가?
2) 슈퍼예산과 부동산 정책 후퇴 논란
3)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의 운명은?
4) 네팔에 닥친 기후 재난의 실상
5) 교육부 가이드북, 성소수자 내용 삭제
6) 이주노동자 산재사망, 왜 늘어나나?

생중계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64CgqoNnTSs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소셜펀치 후원하기 | socialfunch.org/partykim
참세상 창간위원 가입하기 | bit.ly/창간위원가입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46
[Some kind of music] 어느새부터 이재명은 안 멋져

정부와 여당, 힙합씬에게 없는 건 '긁힘'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지 않을 '여유'다. '여유'가 없으니 조급하고, 조급하다 보니 당연히 '숙의' 같은 건 없다. '숙의'가 없다는 건 지적으로 게으르다는 뜻이다. 지적으로 게으르니 현상(힙합 안 멋짐, 지지율 하락)을 결과로, 현상에 대한 평가(이찬혁의 도발, 맨스티어의 미러링, 유시민의 비판)를 원인으로 치환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여 개선하는 것보다 나를 욕하는 저놈을 손 봐주는 게 훨씬 쉽다. 다구리로 나의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입을 틀어막으면 될 일이다. 하지만 다구리를 놓는 것은 아무래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 그럴 땐 상대를 실제보다 훨씬 크게 부풀리면 된다. 그렇게 이찬혁은 대한민국 최고의 유명 가수, 맨스티어는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거대 유튜버, 유시민은 수많은 팬을 거느린 ‘해석 권력’이 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47/
[브랑코 밀라노비치] 오늘의 사자, 내일의 양: 미중 패권 경쟁

베스타드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갈등이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은 동아시아라고 본다. 많은 사람이 지적했듯이 이 갈등은 세계에서 유럽이 가장 중요한 지역이었던 시절 영국과 독일이 벌였던 갈등과 닮았다. 독일과 영국이 그랬듯 중국과 미국도 왜 패권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였는지를 둘러싼 논의는 이미 무수히 이루어졌으므로 여기서 자세히 다루지는 않겠다. 다만 베스타드에 따르면 중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적대적인 국가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 즉 ‘포위’이며,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힘을 지나치게 넓은 지역에 분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48/
미국-이란 전쟁 6개월, 전쟁범죄 책임 물을 수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교량, 발전소, 유정, 담수화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거듭 위협했다. 이러한 발언은 그가 전쟁법을 위반하고 전쟁범죄를 저지를 의사가 있음을 명백하게 드러낸다. 실제로 트럼프는 이란 문명 전체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하기까지 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역시 미국이 법적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전쟁을 수행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법적 제약을 “멍청한 교전수칙”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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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49/
[애덤 투즈의 차트북] 신(新)부르고뉴식 기술관료주의
에른스트 윙거의 허무주의에 대한 성찰

윙거의 사고 과정을 분석한 레이의 글은 많은 것을 밝혀주지만, 바로 그런 이유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다. 결국 《대리석 절벽 위에서》는 때때로 아름다운 작품이기는 하지만 현실도피의 한 형태다. 그럼에도 진정으로 인상적인 것은 윙거가 자신이 벗어나려 했던 세력들을 그려낸 방식이다. 우리가 읽고 또 읽어야 할 것은 권력을 거칠게 숭배하는 광신자들, 자신에게 유리한 고고학적 서사를 만들어내는 자들, 메마른 유토피아를 설계하면서 인간이 만든 꽃의 황홀한 향기로 자신의 미묘한 고통을 달래는 자들을 향한 그의 경고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50/
[코스모스, 대화] ‘작고 붉은 점’의 모은하가 밝힌 초기 초대질량 블랙홀의 성장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금까지 제작한 망원경 가운데 가장 강력하며,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천체들을 발견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작고 붉은 점도 그중 하나다. 이름은 그 모습에서 그대로 따왔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적외선 영역을 관측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천체들은 매우 작고 밀집된 ‘붉은색’ 점처럼 보인다.
이 천체들은 극도로 멀리 떨어져 있으며,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우주의 나이가 약 10억 년에 불과했던 시기에 존재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51/
공공기관 통폐합·2차 지방이전 속도전…노동계 “밀실·졸속 추진” 반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과 지방이전 추진 방식을 규탄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기능개혁안을 심의·의결하고, 정부는 오전 11시 관련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조에 따르면 기능개혁 대상은 500여 개 기관으로, 정부는 전문가와 소관 부처 등을 중심으로 방안을 마련했지만 해당 기관 노동자와 이용자들은 논의 과정에서 사실상 배제됐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53/
[운동권 대모험] 용혜인이 장관? 김길오부터 언더조직까지, 대모험!
용혜인, 김길오, 언더조직, 사회당, 진보신당, 노동당, 개각, 이재명

[9월 1주차]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1) 개각 및 인사, 어떻게 볼 것인가?
2) 슈퍼예산과 부동산 정책 후퇴 논란
3)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의 운명은?
4) 네팔에 닥친 기후 재난의 실상
5) 교육부 가이드북, 성소수자 내용 삭제
6) 이주노동자 산재사망, 왜 늘어나나?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은 격주 수요일 저녁 8시 참세상 유튜브에서 생중계됩니다.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2026.9.3(목) 18호
▌법이 넓힌 쟁의권, 지침 한 장이 다시 좁혔다
▌전쟁의 기름값이 국채 금리를 밀어 올렸고, 청구서는 가계로 온다

①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로는 이제 파업할 수 없다. 노동부는 구속력 없는 지침이 현장의 규범이 되게 하겠다고 했다.
② 미 국채 10년물 4.8%, 일본은 30년 만에 3%. 전쟁의 기름값과 AI 회사채가 밀어 올린 금리는 가계의 대출 이자로 내려온다.
③ 영화관의 자막·화면해설 미제공은 장애인 차별이라는 대법 판단까지 10년 7개월이 걸렸다.
④ 법무부·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공공기관 109곳 통폐합. 그 안의 사람들은 발표를 보고 알았다.
⑤ 색동원 판결이 남긴 ‘항거불능’. 저항의 흔적을 찾는 법은 저항할 수 없던 사람을 어떻게 보호하는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54/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55/
[마이클 로버츠] AI 붐이 끌어올린 기업 이윤

자본주의자와 마르크스주의자 모두 이윤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이윤은 자본주의 경제에서 투자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이윤이 증가하면 투자가 뒤따르고, AI가 그렇다고 알려진 것처럼 노동력을 절감하는 투자라 하더라도 결국 고용도 뒤따른다. 따라서 이 수치들을 보면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아직 당면한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 기업의 이윤이 이처럼 되살아난 이유는 무엇일까?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56/
[딘 베이커] 베네수엘라 석유와 트럼프의 ‘20조 달러’ 허상

베네수엘라가 석유 생산량을 2000년 무렵의 하루 300만 배럴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수십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번 협정 때문에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위험에 노출하면서까지 투자하려 할 가능성은 낮다. 투자가 수익을 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때는 이미 트럼프가 퇴임한 지 한참 지난 뒤일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57/
민주노총, ‘노동쟁의 대상 지침’ 철회 촉구…5일 결의대회

공공부문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지방 이전 방침과 이번 지침이 결합할 경우 노동조합의 대응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성규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전날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통폐합·지방 이전 계획을 언급하며 “공공기관 노동자들에게는 노동조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합병이자 분할이고 사업장 이전”이라며 “합병이나 분할, 이전을 결정하는 시점에 구조조정 계획을 숨기고 있으면 노조의 교섭 요청을 피할 수 있다는 안내서를 낸 셈”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시행지침대로라면 정부는 고사하고 해당 기관장과의 교섭도 가로막힐 위험에 놓인다”고 목소리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