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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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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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05/
[1보] “HJN께서 반드시 의사결정” 내부문건 나와… 중처법, 정몽원 회장 겨누나

금속노조가 공개한 내부 이메일 촬영본에는 “아래와 같이 HJN 부재중 ‘Daily 주요 업무 보고’ 자료 회신을 요청 드립니다”, “중요성/시급성 고려, HJN 께서 반드시 인지 or 의사결정 하실 내용” 등이 적혀 있다. HJN은 기업 내부에서 ‘회장님’을 줄여 쓰는 은어로 알려져 있다.

HJN이 ‘의사결정 하실 내용’을 보고하도록 한 내용은 정 회장이 HL만도의 경영 전반에 직접 의사결정권을 행사했는지를 따져봐야 할 대목이다. 정몽원 회장의 중처법 적용 여부는 안전보건을 포함한 회사의 주요 업무에 대해 실질적인 의사결정권을 행사했는지가 쟁점이다.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8월 25일(화) 11호

▌회장은 매일 보고를 받았다, 입건 명단에 회장은 없다
▌경찰이 '가장 큰 권력'이 되는 날까지 38일

① 회장이 반드시 인지하거나 의사결정할 내용을 매일 올리라는 HL만도 내부 이메일 공개
② "경찰이 가장 큰 권력" 대통령이 직접 꺼낸 경고, 통제 방법은 아직 '고민해 달라' 한마디
③ 현대차 111일 만 잠정합의, 원청을 기다리는 하청·부품사 교섭장은 여전히 비어 있음
④ 쿠팡의 거부에 막혀 공정위 현장조사 사상 첫 철수
⑤ 팔레스타인 화가 술리만 만수르 별세, 그가 남긴 장면은 '한 장의 세계'에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06/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07/
금속노조 오늘 2차 파업…만도 중대재해·반도체 노조탄압·원청교섭에 전국 8곳 집결

금속노조는 이날 경기·충남·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북·광주전남·영남권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파업대회를 연다. 노조는 개별 사업장의 임금·단체협약을 넘어 고용 보장과 원청의 사용자 책임, 산업 공급망에서의 노동권 보장을 공동 요구로 내걸고 각 사업장의 사용자들을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08/
‘공공이 사용자’인데 차별은 여전…공무직위원회 출범 앞두고 현장 증언

민주노총은 26일부터 9월 2일까지 국회에서 민간위탁을 시작으로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공공기관 자회사, 지방자치단체 등 분야별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 실태를 다루는 증언대회를 연달아 연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와 재활용 선별원, 콜센터 상담원, 국립공원·톨게이트·국민연금공단·인천공항 등 다양한 현장의 노동자들이 직접 노동조건과 차별 실태를 증언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09/
[다섯 시의 독서] 학교폭력법이 영원히 가닿을 수 없는 공동체의 화해를 위하여

피해 학생만이 아니라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통해 화해를 이루고 다시 학교생활을 해나가야 할 가해 학생, 그리고 격무에 시달리면서 점점 행정 처리에만 능숙해지는 교육 기술자가 되어 가는 교사들, 그리고 학폭 사건에서 배제된 채 자신의 아이를 위해 전투적으로 법률 시장을 찾는 학부모들이 모두 ‘그들’에 해당한다. ‘학교폭력법’은 학교가 품을 수 없는 환부를 찾아내 도려내어 퇴학과 강제 전학시킴으로써 해결했다고 자위하게 만드는 일종의 당의정 같은 것일 뿐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10/
[애덤 투즈의 차트북] 헤지펀드와 ‘수익 추구형 달러’ 시대의 미국 국채시장

내가 주장했듯 2020년 3월의 충격은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그리고 지금 우려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2020년 위기 당시 미국 국채시장에 가장 큰 충격을 준 것은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베이시스 트레이드 포지션의 대규모 청산이었다. 뉴욕 연은에 따르면 오늘날 이 위험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됐을 당시보다 훨씬 커졌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11/
침공 이후, 누가 진짜 이라크의 석유를 차지했는가?

중국 기업들은 같은 환경을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였다. 국유기업이든 중소 독립계 기업이든 까다로운 조건과 낮은 단기 수익성을 감수했고, 분기 실적보다 수십 년에 걸친 수익을 염두에 두었다. 중국 기업들은 통합된 공급망과 낮은 개발비용, 중국산 장비, 풍부한 엔지니어링 역량, 그리고 정치적·운영상의 위험을 더 많이 감수할 수 있는 체계를 활용했다. 이 때문에 서방 기업이 사업을 축소한 곳에서도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오래 남을 수 있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12/
[크리스 헤지스] 언론은 어떻게 집단학살을 팔아먹는가

언론은 이스라엘이 먹여주는 내용을 고분고분 받아쓰고 되풀이한다. 융단폭격은 ‘정밀 공습’이 된다. 이스라엘이 기아를 무기로 사용하는 행위는 ‘식량 부족’이 된다. 어린이를 포함해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을 살해하는 행위는 ‘충돌’이 된다. 유대인 정착민들이 언덕 위에 세운 요새 같은 정착촌은 ‘주거 지역’이 된다. 기자나 의사를 재판도 없이 암살해도 그저 ‘사망했다’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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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8월 26일(수) 12호

▌파업 15분 만에 잠긴 공장 문, 오늘 여덟 곳이 함께 모였다
▌시민이 고른 감축 경로는 법에 담기지 않았다

① 파업에 나서자 15분 만에 공장 문이 잠겼다, 전국 여덟 곳의 2차 파업
② 헌재가 돌려보낸 기후 숙제, 국회는 감축 부담을 미래로 미뤘다
③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국회 통과, 찬성 157표·반대 1표
④ “필수 예산은 지킨다”던 경기도, 장애인콜택시 운영비는 약속의 3분의 1
⑤ 팔레스타인 기자 220명이 숨지는 동안 서방 언론은 무엇을 학살이라 불렀나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13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14/
[마이클 허드슨] 달러의 최후 방어선(1)

베네수엘라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침공했고 대통령을 미국으로 끌고 가 독방에 가뒀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석유 생산을 장악하고 그 수입도 압류했다.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팩트시트에는 베네수엘라에서 거둬들일 수 있는 사실상의 조공을 미국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 미국은 이 방식을 이란과 러시아에도 적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15/
[코스모스, 대화]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이 여는 광시야 우주 관측의 시대

이 망원경은 NASA 최초의 천문학 책임자이자 미국 우주천문학 발전을 이끈 핵심 인물 가운데 한 명인 낸시 그레이스 로먼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흔히 ‘허블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로먼(1925~2018)은 초기 대형 우주천문대의 기획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업적을 기리는 이번 임무는 그 유산을 이어가면서도 다른 관측 전략을 채택한다. 하늘의 매우 좁은 영역에 집중하는 대신 넓은 영역을 높은 분해능과 감도로 관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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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16/
[딘 베이커] 혼란스러운 부채와 재정적자 논쟁

향후 10년 동안 경제가 예상보다 실질 기준으로 10% 더 성장한다고 가정해 보자. AI가 실제로 기대한 성과를 낸다고 생각해 보면 된다. 그렇다면 2036년 미국은 현재 전망보다 약 3조 9,000억 달러 더 부유해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현재보다 매년 5,000억~6,000억 달러의 이자를 실질 기준으로 추가 지급해야 한다고 가정해 보자. 더 빠른 성장과 더 많은 부채를 남겼다는 이유로 우리 자녀 세대에 부당한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 자녀 세대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정부가 진 부채의 규모가 아니라 경제의 규모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18/
[Y-RAY] 오싹오싹 공포영화 특집

[8월 4주차] Y-RAY 주제
1. 영화 〈위커맨〉
2. 영화 〈큐어〉
문화평론가 손희정, 대중문화애호가 성지훈, 웹툰작가 진정성이 전해주는 대중문화 이야기 Y-RAY는 격주 수요일 저녁 8시마다 참세상 유튜브를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8월 27일(목)

▌금리는 두 달 연속 올랐다, 월급은 석 달째 뒷걸음쳤다
▌하청노동자가 쓰러진 날, ‘1㎥ 농성’에는 다시 징역이 구형됐다

① 한국은행 기준금리 3.00%, 두 달 연속 인상. 실질임금은 석 달째 감소 ②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폭염 속 사망, 같은 날 51일 파업엔 징역 구형 ③ 히말라야 빙하 붕괴, 네팔 홍수 사망·실종 1천 명 육박 ④ 김현태 전 707단장 징역 12년 법정 구속 ⑤ 세종호텔 로비농성 노동자·시민 16명 검찰 송치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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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I 거대기업의 독주를 막을 때다

최근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 주민의 70% 이상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데 반대했다. 이러한 반대는 정파를 가리지 않았으며, 반대하는 사람 가운데 과반수는 환경 문제를 이유로 꼽았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거대한 시설이 자기 집 바로 옆에 들어서기를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우려는 개인이 떠안아야 할 부담에만 그치지 않는다. 응답자들은 AI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통제할 것인지에 관한 더 큰 구상에도 우려를 나타냈다.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는 새로운 기술의 방향을 억만장자 계층이 결정하는 반면, 그 막대한 대가는 노동자들이 치르는 구조에 불안을 느낀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23/
미국의 대이란 전쟁이 앗아간 여성의 삶과 자유

소투데가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한 지 2주 뒤인 2월 28일, 폭탄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정부 대변인 파테메 모하제라니(Fatemeh Mohajerani)에 따르면 그 뒤 한 달 동안에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여성 24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들은 모두 민간인이었다. 그러나 폭격은 인명 피해와 기반시설 파괴에 그치지 않았다. 이란 정부는 국가적 단결을 내세울 명분을 얻었고, 이를 이용해 페미니스트와 시위대에 대한 탄압을 더욱 강화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24/
[마이클 허드슨] 달러의 최후 방어선(2)

중국과 러시아, 이란이 세계 다른 국가들에 제시하는 경제적 보호책은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을 피할 수 있는 대안적 결제체제를 기반으로 한다. 미국은 달러를 하나의 요충지이자 통제 수단으로 바꿔놓았고, 그 결과 러시아와 이란이 겪은 것처럼 자산을 압류당할 위험이 생겼다. 국제적인 저축·통화 체제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긴축정책이나 세계은행의 민영화 정책과는 다른 금융체제와 운영 철학이 필요하다.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2026.8.28(금) 14호
▌혐오를 막자는 안내서에서, 성소수자 학생이 지워졌다
▌시행령에서 한발 물러섰다는 날, 조선소는 파업을 가결했다

① 교육부 첫 혐오·차별 안내서에서 ‘성적 지향’ 29번 중 28번 삭제, 검토진 7명 중 6명 이탈 ② 청와대, 쟁의 범위를 시행령 대신 ‘지침’으로… 조선소는 성과급 파업 가결 ③ 청와대, 대법원장에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 ④ 특검,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에 징역 5년 구형 ⑤ 네팔 홍수 사망 469명·실종 1,535명, 위성이 찍은 전후… 국내는 댐 5개를 두고 갈림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125
❤1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127/
[애덤 투즈의 차트북] 재무부 대 연준 2026: 미국 국채시장의 ‘배틀 로얄’

사람들이 오랫동안 트럼프주의의 재정·통화정책을 우려해 온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은 말과 법적 수단을 동원해 연준을 공격해 왔다. 케빈 워시가 새 연준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말로 하는 공격은 다소 누그러졌지만, 법적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2026년 8월 연준과 미 재무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자 시장과 논평가들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