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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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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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년 8월 12일(수) 3호
 
▌엔비디아와 월가, AI를 담보로 잡다
▌전쟁의 채권자가 된 노후자금
 
① 엔비디아와 월가, 5천억 달러 AI 대출판. 담보는 GPU.
② 가자 학살 뒤에도 국민연금은 이스라엘 국채 400억 원어치를 샀다.
③ 폭염 중대경보의 여주, 라오스 계절노동자가 입국 사흘 만에 숨졌다.
④ 델리에서 서울까지, 보상 없는 노력에 지친 아시아의 청년들.
⑤ 군대의 가해자 유죄 확정, 학교의 은폐 책임자는 승진.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057
지금 방송중입니다!

라이브 링크📺 https://youtube.com/live/1ZsVBp-M0zQ

8월 12일(수) 오후 8시, 'K-컬쳐 Y-RAY와이레이'가 참세상 유튜브로 찾아옵니다!
이번 주 주제는?
✨영화 <스파이더맨>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최민희 논란
격주 수요일마다 찾아올 문화평론가 손희정, 대중문화애호가 성지훈, 웹툰작가 진정성이 전해주는 대중문화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58/
[크리스 헤지스] 가자의 말판

베냐민 네타냐후는 트럼프의 제안을 태연하게 일축했다. 그는 하마스가 “진정으로” 무장해제할 때까지 이스라엘군은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영원히 철수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으면 된다.
이 평화 계획은 팔레스타인의 주권과 국제법을 무시한 채 유엔이 승인하기까지 했지만, 애초부터 홍보용 정치 쇼에 지나지 않았다. 이 계획은 이스라엘이 집단학살을 의도한 결말까지 밀어붙일 수 있도록 외교적 명분을 제공한다. 그 결말은 가자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자발적으로 이주”시키는 것이다. ‘자발적 이주’는 인종청소를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59/
[마이클 로버츠] 세계정치경제학회(WAPE) 2026: 애덤 스미스, 제국주의와 금융화, 그리고 수상

나는 제국주의가 지배하는 한 세계의 빈곤국들이 1인당 소득이나 생산성, 인간개발 수준에서 부유한 글로벌 노스와의 격차를 결코 좁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중국만이 예외가 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을 제외하면 BRICS 국가 가운데 향후 20년 안에 현재 고소득 국가의 수준을 따라잡을 나라는 없다. 중국은 2041년이면 현재 고소득 국가의 수준에 도달하고, 2046년이면 그해 고소득 국가들의 예상 수준과 같아질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60/
[코스모스, 대화] 일식, 우주를 기술하는 수학의 힘

일식이나 월식이 일어나기 위한 첫 번째 기하학적 조건은 태양과 달, 지구라는 세 천체가 일직선상에 놓이는 것이다.
각 천체의 거리와 운동을 고려하면 태양은 항상 한쪽 끝에 위치한다. 태양이 가운데에 있다면 우리가 이 이야기를 할 수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가능한 경우는 두 가지뿐이다. 지구가 반대쪽 끝에 있고 달이 가운데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일식이 일어나며, 지구가 가운데에 있고 달이 반대쪽 끝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월식이 일어난다.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8/13(목) 4호

▌23만 호 발표문에 세입자의 자리는 없다 ▌부품사가 먼저 멈추고, 완성차가 따라 멈춘다

① 그린벨트까지 풀어 수도권 23만 호, 세입자 대책은 빠졌다 ② 20일 부품사, 21일 완성차 — 금속노조 교차파업의 계산 ③ 공공부문 비정규직 200만 명의 인상분은 0.1~0.3%포인트 ④ 제재 회피 유조선의 기름띠가 오만 본토에 닿았다 ⑤ 5·18 ‘재조명’ 포럼이 국회에서 강행됐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https://www.newscham.net:443/news/view.php?board=article&nid=117061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65/
[단독] 한국 국부펀드 KIC도 이스라엘 국채 샀다

이스라엘 국채 투자에는 한국투자공사의 판단이 반영됐다. 공사 관계자는 “위탁운용사를 통해 투자했더라도 저희의 결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셔도 될 것 같다”고 했다. 한국투자공사가 기준으로 삼는 벤치마크도 구성 채권을 모두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목록은 아니다. 공사는 정보공개청구 회신에서 “시장 상황과 투자 대상 종목의 매력도를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유동적으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63/
[인디&임팩트미디어] 공공 OTT, 버퍼링을 끝내고 스트리밍을 시작할 때

지난 7월 5일 독립예술영화 유통 활성화 정책 포럼이 영화진흥위원회 주최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열렸다. 독립예술영화는 상업영화와 마찬가지로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 관객수에 큰 타격을 입은 후,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특정 영화로의 관객 쏠림현상이 가속되고 있다. 반면 온라인에서는 대형 OTT의 급부상과 독점 콘텐츠 중심 공급으로 인해 독립예술영화 자체를 발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몇몇 국내 중소 OTT의 경우 적자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설상가상 네이버, 다음과 같은 주요 포털의 영화서비스는 이미 종료된 상황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64/
[브랑코 밀라노비치] 중국 도시 소비의 기이한 현상, 부유층은 왜 소비하지 않는가?

코로나19 시기에 나타난 현상은 소비의 중심이 도시에서 농촌으로 크게 이동한 것이었던 듯하다. 도시 지역만 보면 소득은 계속 증가했지만 소비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소비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일까? 아니면 소득은 도시에서 집계됐지만 사람들이 다시 농촌으로 이동해 그곳에서 소비했기 때문일까? 혹은 도시 주민들이 이전보다 저축을 늘리기로 했기 때문일까? 이 세 가지 설명은 각각 가능할 뿐 아니라 동시에 작용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소비가 농촌으로 이동한 것만으로는 도시 소비 감소를 완전히 상쇄하지 못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 전체의 소비 증가율은 고작 1.2%에 그쳤다. 다시 말해 1인당 소비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그러나 앞서 살펴봤듯 1인당 소득은 정체하지 않고 계속 증가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62/
[Y-RAY] 스파이더맨은 최민희를 어떻게 해야 했을까

[8월 2주차] Y-RAY 주제
1.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논란
2. 영화 〈스파이더맨〉
3.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문화평론가 손희정, 대중문화애호가 성지훈, 웹툰작가 진정성이 전해주는 대중문화 이야기 Y-RAY는 격주 수요일 저녁 8시마다 참세상 유튜브를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66/
[딘 베이커] 임금을 빼앗더니, 이제는 사회보장연금까지 노린다

사회보장연금의 문제는 인구구조가 아니라 소득분배에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소득이 상위 계층으로 재분배되면서 사회보장연금의 재정이 크게 악화됐다.
소득이 상위 계층으로 재분배되면 다음 세 가지 경로를 통해 사회보장연금에 악영향을 미친다.
1. 급여세 부과 대상이 되는 임금의 비중이 줄어든다.
2. 임금에 비해 연금 급여가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3. 노동자의 임금이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는 사회보장연금을 유지하기 위해 세금을 더 내달라고 요구하기 어렵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67/
좌파와 자본주의의 디지털 요새 뚫기

기술을 둘러싼 투쟁은 과학에 맞서는 싸움이 아니다. 지배세력이 이윤을 늘리기 위해 과학기술을 독점하는 현실에 맞서는 싸움이다. 인공지능 자체를 위협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인공지능은 사회적·정치적·경제적 세력관계에 따라 그 성격이 결정되는 투쟁의 장으로 봐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소수의 거대 기업에 디지털 권력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집중됐다. 이들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 전 세계 데이터의 기반시설을 장악하면서 막강한 경제적·정치적·문화적 영향력을 확보했으며, 때로는 그 영향력이 여러 국가를 능가하기도 한다.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2026년 8월 14일(금) 5호

▌노후자금 다음은 나라 곳간이었다
▌시설 밖으로 나가는 데 걸린 72일

① 노후자금에 이어 나라가 맡긴 외화자산도 이스라엘 국채를 사고 있었다. 그 안에는 이스라엘군에 무인기를 대는 회사의 주식도 섞여 있다.
② 인천시청 앞 72일 농성 끝에 색동원 거주인 33명이 모두 지역사회로 나가게 됐다.
③ 국회 안에서 5·18을 다시 묻는 포럼이 열렸고, 광주와 전남에서 규탄이 이어졌다.
④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에 정부가 여성인권평화재단 설립을 꺼냈다. 등록된 생존자는 다섯 명이다.
⑤ 영남의 저수지가 바닥을 보였다. 한쪽은 물을 더 담을 댐을 짓자고 했고, 다른 쪽은 그 물을 끌어다 쓸 반도체 공장을 승인한 장관에게 물러나라고 했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068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69
금속노조 이주노동자들, 사업장 이동·재고용 보장 촉구…9월 전국대회로 투쟁 확대

금속노조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이주노조, 사람이왔다_이주노동자차별철폐네트워크, 이주노동자평등연대와 함께 '이주노동자 투쟁 승리! 2차 전국공동행동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뒤 광화문을 거쳐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 7월 5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열린 1차 공동행동에 이은 두 번째 전국 행동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70
[마이클 로버츠] 인플레이션 이론 3부: 인플레이션의 가치론

인플레이션 가치론에는 이 연재 2부에서 마브루데아스(Mavroudeas) 등이 강조한 수익성과 투자 증가의 역할뿐 아니라, 역시 2부에서 샤이크(Shaikh)가 제기한 화폐의 역할도 함께 들어간다. 이 두 요소를 결합해 우리의 이론을 도출한다. 현대 경제에서는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으로 이루어진 통화 시스템이 어느 정도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화폐를 관리한다. 통화당국은 경제 상황에 대한 자체 판단에 따라 통화 공급량을 조절한다. 이것이 주관적 요소이며, 객관적 요소인 가치 증가와 결합해 인플레이션을 결정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72
[애덤 투즈의 차트북 ] 카우프 해협과 독일 정치경제의 700년

통행세가 사라진 뒤 그곳에는 바위와 성만 남았다. 팔츠그라펜슈타인성은 1960년대까지 라인강을 오가는 선박에 신호를 보내는 시설로 사용됐으며, 갈수록 관광 명소로도 인기를 끌었다. 수로에 물이 충분히 흐를 때 바위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수심이 얕아지면 강바닥에서 솟은 이 바위가 유럽 경제의 주요 물류 대동맥 가운데 하나를 제약하는 병목 요인으로 돌변한다. 이 바위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남아 있으며, 뱃머리처럼 생긴 성벽은 상류를 향하고 있다. 현재는 낮아진 수위 탓에 그 모습이 훤히 드러나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73
[단독] 국민연금, 팔레스타인 인권실사 안건에 반대표 던졌다

국민연금이 지난 5월 셰브론과 메타의 주주총회에서 팔레스타인 인권침해 위험을 조사하라는 주주제안에 모두 반대표를 던진 사실이 확인됐다.
2026년 5월 27일 셰브론 주주총회에 올라온 제6호 안건은 팔레스타인 자원 수탈 문제와 관련해, 셰브론의 인권실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독립적인 외부기관이 검증하도록 요구했다.
같은 날 열린 메타 주주총회의 제7호 안건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 플랫폼이 “팔레스타인을 겨냥한 증오 발언과 인종학살적 수사로 해석될 수 있는 유해 콘텐츠의 확산을 조장한다”고 지적하며, 인권실사의 실효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74
“국민연금은 학살에 투자하지 말라”…시민사회 규탄 잇따라

<참세상>은 후속 보도에서 한국투자공사도 이스라엘 국채 약 2,800억 원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국민연금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책임투자 강화 권고 이후에도 셰브론과 메타 주주총회에서 팔레스타인 관련 인권실사를 요구한 주주제안에 반대표를 던진 사실도 확인했다.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18일 성명을 내고 "국민연금의 이스라엘 전쟁 국채 매입을 강하게 규탄하며, 즉시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와 관련된 투자를 중단하고 사실을 규명하여 관련자들에게 엄중히 책임을 묻는 것은 물론 재발방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참세상 데일리 큐레이션》 | 2026.8.18(화) 6호

▌조선소가 알던 위험, 감독은 장례 뒤에 왔다
▌전쟁 다섯 달째, 석유회사 금고에 쌓인 930억 달러

① 하청노동자 둘이 끼여 숨진 HD현대중공업, 감독반 62명이 이제야 들어갔다
② 석유 메이저 8곳, 2분기에만 지난해의 거의 두 배인 930억 달러
③ 종합특검, '관저 이전' 김건희·윤한홍 불구속 기소
④ 트럼프의 한미훈련 축소 지시, 사설과 성명은 정반대를 가리킨다
⑤ 국민연금은 팔레스타인 인권실사 안건에 반대표를 던졌다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매일 저녁 전합니다.

전문 보기 →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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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76/
[브랑코 밀라노비치] 종말은 언제 오는가? 1986년 레이건-고르바초프 정상회담을 다룬 새 영화

이 정상회담이 유명한 이유는 두 지도자가 핵무기를 단순히 제한하는 수준을 넘어, 양측이 보유한 핵무기의 50%를 10년 안에 폐기하기로 합의할 뻔했기 때문이다. 이는 고르바초프가 내놓은 제안이었다. 그런데 레이건은 갑자기 한술 더 떠 핵무기를 완전히 없애자고 제안했다. 당연히 그의 참모들은 충격을 받았다. 고르바초프 역시 마찬가지였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7077/
[딘 베이커] 한미 군사훈련마저 흥정거리로 삼은 트럼프

트럼프가 김정은과의 우정을 다시 과시하며 한미 연합 군사훈련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고 해도 한국이 놀라지 않았기를 바란다. 기억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다시 말하자면, 트럼프는 김정은이 자신에게 보낸 ‘러브레터’를 여러 차례 자랑했다. 심지어 2021년 백악관을 떠날 때 그 편지를 훔쳐서 가져가기까지 했다. (그 편지는 도널드 트럼프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미국 정부의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