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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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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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37/
[애덤 투즈의 차트북] 1941년 6월 22일, 나치 독일 소련 침공 85주년

유대인을 절멸하는 일은 볼셰비키 국가를 뿌리째 제거하기 위한 첫 단계였다. 그다음에는 광대한 규모의 토지 정리와 식민화 사업이 뒤따를 예정이었다. 이 계획은 유대인을 절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슬라브인 대다수를 '정리'한 뒤 동방 생존권의 수백만 헥타르에 독일인 정착민을 이주시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러한 장기적인 인구 재편 계획과 함께, 독일 대경제권의 식량 수급을 확보한다는 '실용적' 필요에 따른 단기적인 수탈 전략도 추진됐다. 그러나 이 '실용적' 목표를 달성하려면 서부 소련 도시 주민 전체를 조직적인 기근으로 죽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46/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6.25)

호르무즈 해협 임시 항로 개방middle east eye 미국과 이란은 평화협정 체결을 앞두고 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국 실무진은 6월 29~30일 스위스에서 우라늄 농축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만은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통행료 없는 임시 항로를 개설했고, 미국은 최근 하루 동안 약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데 협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IAEA는 핵시설 사찰을 추진하는 반면 이란은 최종 합의 이후에만 사찰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남부 레바논에서 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유럽 항공안전청은 이란 영공 비행 자제를 유지하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47/
최저임금위, ‘소상공인 살리기’ 두고 노사 해법 갈렸다

자료에 따르면 경영사정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사업체의 83.33%는 제품·서비스 수요 증가를 이유로 꼽았고, 인건비 감소를 원인으로 답한 비율은 2.78%에 불과했다. 경영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사업체 역시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인건비 상승은 세 번째였다. 또 최저임금 인상 이후 고용에 영향이 없었다는 응답이 83.73%에 달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48/
[단독] 월성원전, 4년간 누설 방치하다 사고... “원안위는 뭐 했나”
밸브 고장 나자 원전 배관에 주전자로 ‘콸콸’

사건 초기 한수원은 누설량을 265kg이라고 보고했으나, 실제로는 약 1.3톤에 달하는 중수가 누설됐다. 그런데 중수가 누설되는 동안, 누설 경보기는 작동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누설감지기(ME28)는 설계 위치와 달리 바닥에서 83cm 높은 둔덕에 설치되었고, 설계도면과도 다르게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수가 집수조에 차오르는데도 경보가 울리지 않은 이유다. 결국 최초 누설 다음 날인 19일에서야 운전원이 중수의 수위가 낮아진 것을 알아채 사고를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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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49/
콜롬비아 우파 정권 출범…탈화석연료 정책 뒤집나

에스프리에야는 콜롬비아가 "가능한 모든 프래킹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래킹이 환경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도시 괴담"에 불과하다며 일축했다.
미국에서는 프래킹이 10여 년 넘게 널리 시행돼 왔지만,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는 이 채굴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프래킹은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데다 유독성 물질 유출로 지하수층과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상업 규모로 프래킹을 시행하는 중남미 국가는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정도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0/
[딘 베이커] 앨런 그린스펀의 엇갈린 유산

거품이 붕괴한 뒤 경제정책 담당자들은 하나같이 "누가 이런 일을 예상할 수 있었겠느냐"며 스스로 면죄부를 줬다. 하지만 답은 명확하다. 모두가 알았어야 했다. 주택담보대출 기관들의 위험한 대출 관행은 비밀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은 이를 자랑했다. 계약금 한 푼 없이 집을 사는 사람이 넘쳐났고, 이사 비용과 각종 수수료를 충당하려고 집값보다 더 많은 돈을 빌리는 사례도 흔했다. 대출을 실행한 뒤 곧바로 이를 증권화해 다른 투자자에게 넘기는 관행도 마찬가지였다. 대출의 건전성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1/
[애덤 투즈의 차트북] 차이나 쇼크 2.0, 유럽 제조업을 뒤흔들다

지난주 중국 다롄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 전체회의 개막식에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연설하던 중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청중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온 것이다. 그는 중국의 수출 산업이 눈부신 성공을 거둔 이유를 설명할 만큼 큰 보조금을 지급하기에는 중국이 “너무 가난하다”고 농담을 던졌고, 청중은 이에 웃음으로 반응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2/
미국을 하나로 묶는 데이터센터 반대 운동

“미국 거의 모든 50개 주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을 유예하고 이 산업의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풀뿌리 압력이 형성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너무 빠르게 진행됐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일단 멈춤 버튼을 누르는 것이 유일하게 적절한 대응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3/
새로운 우주 경쟁과 지속 가능한 우주 이용

이 경쟁이 미래의 재앙으로 변질되는 일을 막으려면, 그리고 그 재앙이 지구 생명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하려면, 우주 거버넌스를 강화해야 한다. 더 깊은 수준의 ‘우주 시민의식’을 키울 때만 인류 모두가 달, 그리고 그 너머를 향한 우리의 여정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7/1] Y-RAY 와이레이🎞️ 두 번째 방송📺

7월 1일(수) 오후 8시, 'K-컬쳐 Y-RAY와이레이'가 참세상 유튜브로 찾아옵니다!

이번 주 주제는
홍명보와 조국은 왜 닮았는가?
유시민부터 허지웅까지, 비루한 평론가들
영화 <슈퍼걸>과 여성 히어로들


격주 수요일마다 찾아올 문화평론가 손희정, 대중문화애호가 성지훈, 웹툰작가 진정성이 전해주는 대중문화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이브 링크📺 https://youtube.com/live/xi5LJGmZEt8?feature=share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4
[Some kind of music] 정몽규, 홍명보를 비롯하여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지금의 월드컵 참사는 단지 감독의 전술적 실패와 협회의 무능, 혹은 불운으로 벌어진 일이 아니다. 두 명의 못난 중년 남성들의 기괴하고 무리한 ‘자기 증명’이 불러일으킨 파국에 가깝다. 이 못난 중년 남성들의 무리한 ‘자기 증명’ 욕구 이면에는 전형적인 ‘중년의 위기(midlife crisis)’의 징후가 서려 있다. 정신병리학에서 분석하는 ‘중년의 위기’는 단순 생물학적 노화에 대한 슬픔이 아니다. 과거의 영광이 빛을 잃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흐려질 때쯤, 인생 전반기에 쌓아 올린 모든 가치의 의미가 붕괴하며 겪는 정신적 재난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5
환경운동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심한 공격을 받는 활동가

환경운동가는 광산 개발, 석유·가스 개발, 벌목, 대규모 농업 개발을 둘러싼 갈등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정부와 기업은 물론 합법적·불법적 행위자들로부터 보복을 당할 위험이 특히 크다.
지난해 목숨을 잃은 환경운동가 가운데에는 에콰도르의 에프라인 푸에레스(Efraín Fueres)도 있었다. 46세의 지역사회 지도자였던 그는 지난해 가을 정부가 자원 채굴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권위주의적 정책을 강화하는 움직임에 맞서 전국적으로 벌어진 시위에 참여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푸에레스가 행진 도중 총격을 받고 쓰러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6
[프라바트 파트나익] 자본주의, 고용 그리고 역사

자본주의의 최신 단계인 신자유주의 자본주의는 GDP 성장률 자체를 둔화시킨다. 이는 신자유주의가 소득 불평등을 확대하는 데다, 국가가 케인스주의 정책으로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개입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자유주의 자본주의에서는 고용 증가율 역시 둔화할 수밖에 없으며, 그 수준은 세계 노동력 증가율보다도 낮아진다. 결국 노동예비군의 상대적 규모가 커지는 현상은 현대 신자유주의 자본주의에서 우연히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그 체제와 필연적으로 결부된 특징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7/
[여기, 우리의 이야기] 산재보험제도의 거대한 개미굴
‘의학적 전문성’ 장벽 허물고 당연한 치료권 보장하라

공단이 자랑하는 그 정교한 ‘전문성’이란, 실상 약자를 품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아니라 철저히 노동자를 골라내고 쳐내기 위해 설계한 세련된 방패일 뿐이다. 동시에 이 굴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거대한 덫이다. 모래 구덩이에 빠진 곤충을 집어삼키는 ‘개미지옥’처럼, 노동자가 아픈 몸을 이끌고 입증 서류를 쥐어 짜내 발을 들이는 순간, 기다리는 것은 끊임없는 재심사와 심의의 무한 루프다. 전문성과 객관성을 표방하는 이 절차들은 실상 비정한 미로이며, 노동자의 고통과 생계는 파묻히고 행정편의주의만 남게 됨으로써 노동자를 지치게 만들고,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잔인한 과정이 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8/
트럼프의 이민 단속 강화 후 ICE 구금 사망 51명, “실제는 더 많다”

43세 조지아 국적의 샤무카 아르트멜라제(Shamuka Artmeladze)는 2026년 6월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구금 상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기사가 발행될 당시까지도 그의 이름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온라인 사망자 명단에 올라 있지 않았지만, 언론은 그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ICE 구금 중 사망한 50번째 인물로 보도했다. 루이지애나의 악명 높은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최근 발생한 두 건의 사망 사건 가운데 하나인 아르트멜라제의 죽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추방 정책이 광범위한 이민자 구치소와 수용시설 안에서 예견된 인권 위기를 초래했음을 보여주는 가장 최근 사례 가운데 하나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9/
이스라엘·레바논 기본 합의, 남부 레바논 점령 지속 논란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계속 침공하고 점령하는 상황에서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이미 많은 레바논 국민, 특히 남부 주민들에게 거부당했다. 이들은 헤즈볼라를 이스라엘의 침입으로부터 남부를 지키는 유일한 세력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헤즈볼라를 강제로 무장 해제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60/
베네수엘라 연쇄 지진, 왜 건물 붕괴가 속출했나

일반 건축물의 내진 설계 목표는 손상 없이 버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다. 즉, 건물은 지진 에너지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손상될 수 있지만 붕괴하지 않아야 하며,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야 한다.
심하게 손상됐더라도 모든 사람이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면 그 건물은 제 역할을 한 것이다. 이후 철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마찬가지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61/
민주노총, 폭염감시단 발족…“폭염은 산업재해”

민주노총은 폭염이 더 이상 계절적 현상이 아니라 산업재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전국 폭염일수는 평년의 2.3배인 24일을 기록했고, 2025년 온열질환 산재는 65건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응지침은 체감온도 38도 이상에서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수준에 그쳐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게는 쉼터 안내나 생수 나눔 등 제한적인 대책만 제시하고 있어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고 비판했다.
오늘입니다💜💜💜

[7/1] Y-RAY 와이레이🎞️ 두 번째 방송📺

7월 1일(수) 오후 8시, 'K-컬쳐 Y-RAY와이레이'가 참세상 유튜브로 찾아옵니다!

이번 주 주제는
홍명보와 조국은 왜 닮았는가?
유시민부터 허지웅까지, 비루한 평론가들
영화 <슈퍼걸>과 여성 히어로들


격주 수요일마다 찾아올 문화평론가 손희정, 대중문화애호가 성지훈, 웹툰작가 진정성이 전해주는 대중문화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이브 링크📺 https://youtube.com/live/xi5LJGmZEt8?feature=share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91/
유럽의 전쟁론에 러시아도 결단…‘유럽 전쟁에 대비’

이는 트럼프 특유의 익숙한 협상 방식이다. 처음에는 약간의 유연성을 보이며 상대를 협상장으로 끌어들인 뒤, 이후에는 이란이 양보했다는 허위 주장을 내세우고 극단적인 요구를 제기해 압박 수위를 높인다. 동시에 미국 내 강경 신보수주의 세력과 자신의 지지층에는 강한 지도자로 비치려는 계산도 깔려 있다.
이런 압박 방식은 뉴욕의 부동산 거래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이란과 러시아에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92/
[애덤 투즈의 차트북] 세계경제 2026년 7월: AI 붐과 중국의 자본 장벽, 분리되는 두 경제

미국의 AI 붐과 중국발 디플레이션이 미·중 축에서 정면으로 충돌하고,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이 미국 정부를 이끌고 있었다면 상황은 상당히 극적으로 전개됐을지도 모른다. 미국의 AI 붐으로 미국은 반도체와 관련 장비 등을 해외에서 엄청난 속도로 사들이고 있다. 하지만 그 물량은 중국이 아니라 대만과 멕시코에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