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693/
[딘 베이커] 인플레이션과 통신품위법 230조: 머스크와 저커버그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라
230조의 보호 덕분에 소셜미디어 억만장자들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대량 유포되는 거짓말에 대해 같은 수준의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플랫폼 운영자가 직접 거짓말을 퍼뜨리지 않는 한 손해배상 책임에서 면제된다.
이 같은 보호를 옹호하는 측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매일 게시되는 수억 건의 게시물을 사전에 검토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이는 사실이다. 그러나 핵심을 비껴간 주장이다. 게시물을 사전에 검토하는 대신, 플랫폼은 이미 저작권 침해 의혹이 있는 콘텐츠에 적용하는 것처럼 삭제 요청에 대응하도록 의무를 부과할 수 있다.
[딘 베이커] 인플레이션과 통신품위법 230조: 머스크와 저커버그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라
230조의 보호 덕분에 소셜미디어 억만장자들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대량 유포되는 거짓말에 대해 같은 수준의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플랫폼 운영자가 직접 거짓말을 퍼뜨리지 않는 한 손해배상 책임에서 면제된다.
이 같은 보호를 옹호하는 측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매일 게시되는 수억 건의 게시물을 사전에 검토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이는 사실이다. 그러나 핵심을 비껴간 주장이다. 게시물을 사전에 검토하는 대신, 플랫폼은 이미 저작권 침해 의혹이 있는 콘텐츠에 적용하는 것처럼 삭제 요청에 대응하도록 의무를 부과할 수 있다.
참세상
참세상::인플레이션과 통신품위법 230조: 머스크와 저커버그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라
230조의 핵심은 일론 머스크의 X,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래리 엘리슨의 틱톡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이용자 게시물로 인한 손해에 대해 면책 특권을 부여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어떤 식당이 상한 고기를 제공한다고 거짓말을 해 고객들이 병에 걸려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수백만 명이 그 내용을 이런 플랫폼에서 읽었다고 하더라도 해당 억만장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수 없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694/
일론 머스크와 조 단위 부호 파시즘의 정치학
일론 머스크는 예외적인 인물이기보다 불평등을 미덕으로, 착취를 볼거리로 바꾸고 자기 체제의 가장 심각한 실패를 가장 위대한 성공으로 착각하는 자본주의 질서가 낳은 기괴한 부산물에 가깝다. 머스크가 세계 최초의 조(兆) 달러 부호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둘러싼 언론의 열광은 인간의 진보나 개인적 창의를 기념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더 깊은 사회·정치적 위기의 징후다. 이 현상은 계급 특권의 힘, 갱스터 자본주의의 부패한 영향력, 그리고 부와 가치의 차이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착취와 인간 번영을 혼동하는 문화를 드러낸다.
일론 머스크와 조 단위 부호 파시즘의 정치학
일론 머스크는 예외적인 인물이기보다 불평등을 미덕으로, 착취를 볼거리로 바꾸고 자기 체제의 가장 심각한 실패를 가장 위대한 성공으로 착각하는 자본주의 질서가 낳은 기괴한 부산물에 가깝다. 머스크가 세계 최초의 조(兆) 달러 부호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둘러싼 언론의 열광은 인간의 진보나 개인적 창의를 기념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더 깊은 사회·정치적 위기의 징후다. 이 현상은 계급 특권의 힘, 갱스터 자본주의의 부패한 영향력, 그리고 부와 가치의 차이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착취와 인간 번영을 혼동하는 문화를 드러낸다.
참세상
참세상::일론 머스크와 조 단위 부호 파시즘의 정치학
트럼프가 권위주의의 연극적 정치를 구현한다면 머스크는 그 기술적 미래를 상징한다. 그는 새로운 스펙터클 기계의 설계자이며, 그 기계는 지구적 규모로 의식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머스크는 단순히 세계 최고 부자가 아니다. 그는 21세기의 가장 강력한 공적 교육자 가운데 한 명으로, 수백만 명에게 비자유의 쾌락과 권위주의적 욕망의 미학을 가르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695/
‘디지털 식민주의’: 미국, 아프리카 국가들에 민감한 개인정보 접근 요구
우간다와 체결한 데이터 협정에 따르면 미국은 7년 동안 우간다의 9개 보건 데이터 시스템에 직접적이고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는 모든 보건 정보를 저장하는 중앙 데이터 저장소, 실험실 데이터, 지역 보건요원들이 수집한 데이터,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 전자의무기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익명화한 데이터도 역추적을 통해 개인을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HIV, 결핵 및 기타 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의료 기록이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디지털 식민주의’: 미국, 아프리카 국가들에 민감한 개인정보 접근 요구
우간다와 체결한 데이터 협정에 따르면 미국은 7년 동안 우간다의 9개 보건 데이터 시스템에 직접적이고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는 모든 보건 정보를 저장하는 중앙 데이터 저장소, 실험실 데이터, 지역 보건요원들이 수집한 데이터,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 전자의무기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익명화한 데이터도 역추적을 통해 개인을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HIV, 결핵 및 기타 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의료 기록이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참세상
참세상::‘디지털 식민주의’: 미국, 아프리카 국가들에 민감한 개인정보 접근 요구
아프리카 전역의 여러 국가는 미국이 시민들의 건강 데이터 접근권을 생명 구호 지원의 조건으로 내건 일련의 비공개 협상 과정에서 비슷한 딜레마에 직면했다. 이러한 협상은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해체한 이후 진행됐다. USAID는 새 계약과 달리 거의 조건 없이 수십억 달러의 지원을 제공해 왔다. 잠비아, 짐바브웨, 가나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의 요구에 크게 분노해 초기 협상안을 거부하기도 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696
[애덤 투즈의 차트북] 유럽의 마키아벨리적 순간?
포코크가 말한 원래의 마키아벨리적 순간, 즉 중세 신학의 위기를 배경으로 한다면 동시대 사람들이 역사를 비합리적 사건들의 흐름으로 이해한 이유를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다. 근대 역사가 쉽게 이해 가능한 신적 계획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하다. 그러나 포코크의 극적인 서사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떤 의미에서 유로존 위기, 우크라이나 위기, 난민 위기를 본질적으로 우연적이고 예측 불가능하며 비합리적인 사건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 그 사건들은 어느 것도 그런 것이 아니었다. 세 사건 모두 예측 가능했고, 과잉결정(overdetermined)되어 있었다.
[애덤 투즈의 차트북] 유럽의 마키아벨리적 순간?
포코크가 말한 원래의 마키아벨리적 순간, 즉 중세 신학의 위기를 배경으로 한다면 동시대 사람들이 역사를 비합리적 사건들의 흐름으로 이해한 이유를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다. 근대 역사가 쉽게 이해 가능한 신적 계획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하다. 그러나 포코크의 극적인 서사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떤 의미에서 유로존 위기, 우크라이나 위기, 난민 위기를 본질적으로 우연적이고 예측 불가능하며 비합리적인 사건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 그 사건들은 어느 것도 그런 것이 아니었다. 세 사건 모두 예측 가능했고, 과잉결정(overdetermined)되어 있었다.
참세상
참세상::유럽의 마키아벨리적 순간?
판 미델라르가 그리는 EU의 역사는 하나의 성장소설이다. 그 이야기 속에서 유럽은 미국이 제공하는 지정학적 우산 아래 거대한 규칙 제정 조직을 통해 상충하는 국가적 이해관계를 통제하려는 단계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점차 역사의 무대 위에서 자신의 국경과 정체성, 이해관계를 정의할 수 있는 국가들의 결집 정치 공동체로 성장한다. 마키아벨리가 조언했던 르네상스 시대의 정치체들처럼, 유럽은 마침내 권력과 폭력, 역사적 사건들이 지배하는 세속화된 세계와 대면하게…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697
[크리스 헤지스] 결국 우리가 놀림감이 되었다
안토니오 그람시는 엘리트주의적 풍자가 역효과를 낳는다고 경고했다. 그는 권력 기구 자체를 겨냥하는 “열정적인 냉소(passionate sarcasm)”를 요구했다. 그람시는 풍자가 자본주의와 파시즘을 떠받치는 지배적 신화와 이데올로기를 가차 없이 공격해야 한다고 썼다. 풍자는 파시즘의 도덕적·지적 파산을 폭로해야 할 뿐 아니라, 그 영향권 안에 있는 사람들이 품고 있는 정당한 불만도 인정해야 한다. 또한 불의와 사회적 불평등을 지속시키는 제도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크리스 헤지스] 결국 우리가 놀림감이 되었다
안토니오 그람시는 엘리트주의적 풍자가 역효과를 낳는다고 경고했다. 그는 권력 기구 자체를 겨냥하는 “열정적인 냉소(passionate sarcasm)”를 요구했다. 그람시는 풍자가 자본주의와 파시즘을 떠받치는 지배적 신화와 이데올로기를 가차 없이 공격해야 한다고 썼다. 풍자는 파시즘의 도덕적·지적 파산을 폭로해야 할 뿐 아니라, 그 영향권 안에 있는 사람들이 품고 있는 정당한 불만도 인정해야 한다. 또한 불의와 사회적 불평등을 지속시키는 제도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참세상
참세상::결국 우리가 놀림감이 되었다
돌팔이 과학, 우둔함, 폭력에 대한 선호, 그리고 기괴한 과잉 남성성을 특징으로 하는 파시즘을 조율하는 광대들은 풍자의 좋은 표적처럼 보인다. 심야 코미디언들이 하듯이, 그리고 한때 베를린의 카바레들이 나치에 대해 그랬듯이, 권력을 쥐고 파시스트적 독설을 쏟아내는 깡패들, 부적응자들, 평범한 인간들을 조롱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풍자는 파시즘의 파괴적 힘과 살인적인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만든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698
“과로사 계속, 수사는 제자리”…민주노총, 노동부에 쿠팡 산재은폐 수사 결과 공개 촉구
노동계가 특히 문제 삼는 것은 노동부의 침묵이다. 이연주 참여연대 선임간사는 “노동부의 과거 기획감독은 통상 2~3개월 안에 결과를 발표했지만, 이번 사안은 100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설명이 없다”며 “이 때문에 노동부가 쿠팡을 봐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동계는 단순히 수사 속도를 문제 삼는 데 그치지 않고 쿠팡의 반복되는 과로사와 산재은폐 의혹을 한국 사회 플랫폼·물류 산업의 구조적 문제로 규정했다. 노동부가 결과 공개와 책임자 처벌을 미루는 사이에도 물류센터와 배송 현장에서는 과중한 노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과로사 계속, 수사는 제자리”…민주노총, 노동부에 쿠팡 산재은폐 수사 결과 공개 촉구
노동계가 특히 문제 삼는 것은 노동부의 침묵이다. 이연주 참여연대 선임간사는 “노동부의 과거 기획감독은 통상 2~3개월 안에 결과를 발표했지만, 이번 사안은 100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설명이 없다”며 “이 때문에 노동부가 쿠팡을 봐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동계는 단순히 수사 속도를 문제 삼는 데 그치지 않고 쿠팡의 반복되는 과로사와 산재은폐 의혹을 한국 사회 플랫폼·물류 산업의 구조적 문제로 규정했다. 노동부가 결과 공개와 책임자 처벌을 미루는 사이에도 물류센터와 배송 현장에서는 과중한 노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참세상
참세상::“과로사 계속, 수사는 제자리”…민주노총, 노동부에 쿠팡 산재은폐 수사 결과 공개 촉구
23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가 지난 3월 쿠팡 물류·배송 사업장 100여 곳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했지만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감독 결과와 수사 진행 상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산재은폐 의혹의 최종 책임자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멈춰 있다”고 비판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17/
[다섯 시의 독서] 누가 교권을 말하는가?
이런 가운데서 ‘참교육’이라는 어휘를 바르게 써야 한다, 같은 소리를 해봐야 아마도 언중의 용법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그보다는 ‘참교육’을 고집하든 아니든 전교조의 실천적, 운동적 노선과 이념을 돌아보고 다시금 질문을 던져보는 건 어떨까? 21세기 글로벌하게 학교가 붕괴된 이 시대에 운동적, 실천적으로 새롭게 구성해야 할 ‘교권’이란 무엇인가? 우리 머릿속에 남아 있는 교권도 아직 정원식의 그것 정도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밀가루와 계란 세례를 좀 받아야 하지 않을까. 참교육 좀 당해도 싸지 않을까.
[다섯 시의 독서] 누가 교권을 말하는가?
이런 가운데서 ‘참교육’이라는 어휘를 바르게 써야 한다, 같은 소리를 해봐야 아마도 언중의 용법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그보다는 ‘참교육’을 고집하든 아니든 전교조의 실천적, 운동적 노선과 이념을 돌아보고 다시금 질문을 던져보는 건 어떨까? 21세기 글로벌하게 학교가 붕괴된 이 시대에 운동적, 실천적으로 새롭게 구성해야 할 ‘교권’이란 무엇인가? 우리 머릿속에 남아 있는 교권도 아직 정원식의 그것 정도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밀가루와 계란 세례를 좀 받아야 하지 않을까. 참교육 좀 당해도 싸지 않을까.
참세상
참세상::누가 교권을 말하는가?
현실의 논란과 상관없이 많은 이들이 시리즈 <참교육>을 빌어서 ‘참교육’, ‘교권’, ‘학교 현장’, ‘전교조’ 등에 관한 기사, 칼럼, 게시물을 각종 매체, SNS에 쓰고 있다.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대부분 글에는 공감되는 요소가 담겨 있었다. 교사, 학생, 활동가 등이 길게는 수십여 년, 짧게는 십여 년에 걸쳐 교육 현장에서 벌어졌던 일을 돌아보고 현실을 진단하는 내용이었다. 그 모두가 진실의 일부임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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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18/
책임자 감형 논란 속 아리셀 2주기…“23명의 죽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가족과 대책위는 박순관 대표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점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위헌 심판이 받아들여질 경우 재판이 장기간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법원에 항소심 판결 파기와 위헌 신청 기각, 중대재해처벌법 양형기준 조속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책임자 감형 논란 속 아리셀 2주기…“23명의 죽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가족과 대책위는 박순관 대표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점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위헌 심판이 받아들여질 경우 재판이 장기간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법원에 항소심 판결 파기와 위헌 신청 기각, 중대재해처벌법 양형기준 조속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참세상
참세상::책임자 감형 논란 속 아리셀 2주기…“23명의 죽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2주기를 맞아 유가족과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4일 화성 아리셀 공장 현장에서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들을 기린다. 이들은 참사 발생 2년이 지났지만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 유해 수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아리셀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19/
[크리스 헤지스] 이스라엘의 자멸적 단절
이제 이스라엘은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유일한 동맹국마저 공격하고 있다.
미국이 더 이상 경제적 자살까지 감수하면서 자신의 국익을 이스라엘의 이익에 종속시키지 않으려 한다는 사실은, 특권의식에 젖은 시온주의자들의 눈에는 용서할 수 없는 배신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시온주의 억만장자 계급과 이스라엘 로비가 자신들의 의지에 굴복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크리스 헤지스] 이스라엘의 자멸적 단절
이제 이스라엘은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유일한 동맹국마저 공격하고 있다.
미국이 더 이상 경제적 자살까지 감수하면서 자신의 국익을 이스라엘의 이익에 종속시키지 않으려 한다는 사실은, 특권의식에 젖은 시온주의자들의 눈에는 용서할 수 없는 배신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시온주의 억만장자 계급과 이스라엘 로비가 자신들의 의지에 굴복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참세상
참세상::이스라엘의 자멸적 단절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남부 점령지에서 철수하기를 거부함으로써 이란과의 협상을 방해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남은 중요한 동맹국마저 소외시키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속적으로 봉쇄하고 세계 경제를 대공황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는 지역 전면전을 다시 불붙이려 하고 있다. 그리고 가자지구에서는 집단학살을 계속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20/
[마이클 로버츠] 이란과 미국, 이번 휴전은 오래갈까?
세계 경제는 이번 에너지 충격에서 충격이 발생한 속도만큼 빠르게 회복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크다. 세계 에너지 공급망은 특히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부족 현상이 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에너지 가격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도 수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어쩌면 완전히 정상화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란이 설치한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해협 주변에 발이 묶인 선박들도 곧바로 정상 운항을 재개하지 못할 것이다. 전쟁 중 손상된 기반시설을 복구하는 일 역시 중대한 과제로 남아 있다.
[마이클 로버츠] 이란과 미국, 이번 휴전은 오래갈까?
세계 경제는 이번 에너지 충격에서 충격이 발생한 속도만큼 빠르게 회복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크다. 세계 에너지 공급망은 특히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부족 현상이 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에너지 가격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도 수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어쩌면 완전히 정상화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란이 설치한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해협 주변에 발이 묶인 선박들도 곧바로 정상 운항을 재개하지 못할 것이다. 전쟁 중 손상된 기반시설을 복구하는 일 역시 중대한 과제로 남아 있다.
참세상
참세상::이란과 미국, 이번 휴전은 오래갈까?
이란과 미국이 마침내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양해각서에 합의하자 금융시장과 전 세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 양해각서가 8월 중순까지 전면적으로 이행되면 중동 전쟁이 종식되고, 원유와 비료 및 기타 석유화학 제품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아무런 방해 없이 유럽과 아시아 시장으로 운송될 수 있게 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21/
키어 스타머 사임, 오늘날 영국에서 총리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스타머에게는 어디서부터 문제가 생겼을까? 역설적으로 그 답은 그의 노동당 대표 전임자의 운명에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제러미 코빈의 기록은 이제 스타머의 경우와 비슷해 보인다. 코빈의 개인 지지율은 2017년 선거운동 당시 경쟁력이 있는 수준이었던 마이너스 11에서 2019년 패배 시점에는 재앙적인 수준인 마이너스 44까지 추락했다. 당시에는 한때 그의 연합을 유지하게 했던 전략적 모호성이 브렉시트의 압력 아래 무너졌다.
키어 스타머 사임, 오늘날 영국에서 총리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스타머에게는 어디서부터 문제가 생겼을까? 역설적으로 그 답은 그의 노동당 대표 전임자의 운명에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제러미 코빈의 기록은 이제 스타머의 경우와 비슷해 보인다. 코빈의 개인 지지율은 2017년 선거운동 당시 경쟁력이 있는 수준이었던 마이너스 11에서 2019년 패배 시점에는 재앙적인 수준인 마이너스 44까지 추락했다. 당시에는 한때 그의 연합을 유지하게 했던 전략적 모호성이 브렉시트의 압력 아래 무너졌다.
참세상
참세상::키어 스타머 사임, 오늘날 영국에서 총리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키어 스타머가 노동당 대표직에서 사임했으며, 이에 따라 결국 영국 총리직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결국 수차례에 걸쳐 끝까지 싸우겠다고 장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앤디 버넘이 메이커필드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자, 스타머가 감당해야 할 압박은 너무 커졌다. 이로써 그는 지난 10년 동안 사임한 여섯 번째 영국 총리가 됐다.
New!✨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새로워진 대모험이 바로 지금! 참세상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중입니다!
용사 파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생중계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A3EzhCcOx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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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A3EzhCcOx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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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22/
[코스모스, 대화] 수십억 년 전 대충돌이 재편한 은하수, 또 다른 충돌을 향해 나아가다
은하수는 별들의 운동을 매우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은하다. 덕분에 나를 비롯한 우주론자들은 지금까지 가장 정밀한 암흑물질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이 지도는 암흑물질이 어디까지 분포하는지, 태양 주변에서 얼마나 높은 밀도를 보이는지, 어떤 형태를 이루는지, 그리고 분포가 매끄러운지 아니면 덩어리 구조를 이루는지를 보여 준다.
[코스모스, 대화] 수십억 년 전 대충돌이 재편한 은하수, 또 다른 충돌을 향해 나아가다
은하수는 별들의 운동을 매우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은하다. 덕분에 나를 비롯한 우주론자들은 지금까지 가장 정밀한 암흑물질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이 지도는 암흑물질이 어디까지 분포하는지, 태양 주변에서 얼마나 높은 밀도를 보이는지, 어떤 형태를 이루는지, 그리고 분포가 매끄러운지 아니면 덩어리 구조를 이루는지를 보여 준다.
참세상
참세상::수십억 년 전 대충돌이 재편한 은하수, 또 다른 충돌을 향해 나아가다
은하수는 별들의 운동을 매우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은하다. 덕분에 나를 비롯한 우주론자들은 지금까지 가장 정밀한 암흑물질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이 지도는 암흑물질이 어디까지 분포하는지, 태양 주변에서 얼마나 높은 밀도를 보이는지, 어떤 형태를 이루는지, 그리고 분포가 매끄러운지 아니면 덩어리 구조를 이루는지를 보여 준다. 우리가 이 지도를 아주 정밀하게 완성한다면 암흑물질이 어디에 있는지를 넘어 그것이 무엇인지까지 이해하기 시작할 수 있을…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36/
주식시장 호황은 억만장자만을 위한 축복이다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가 탄생한 사건은 '주식시장 민주화'라는 서사가 얼마나 공허한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스페이스X의 IPO 과정을 보면 시장이 일반 투자자보다 초부유층과 내부자에게 얼마나 유리하게 설계됐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머스크에게 전체 의결권의 85%를 몰아주는 차등의결권 구조부터 주주의 소송을 차단하는 의무적 중재 조항까지, 회사 정관은 머스크가 절대적인 지배력을 유지하도록 치밀하게 설계돼 있다.
주식시장 호황은 억만장자만을 위한 축복이다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가 탄생한 사건은 '주식시장 민주화'라는 서사가 얼마나 공허한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스페이스X의 IPO 과정을 보면 시장이 일반 투자자보다 초부유층과 내부자에게 얼마나 유리하게 설계됐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머스크에게 전체 의결권의 85%를 몰아주는 차등의결권 구조부터 주주의 소송을 차단하는 의무적 중재 조항까지, 회사 정관은 머스크가 절대적인 지배력을 유지하도록 치밀하게 설계돼 있다.
참세상
참세상::주식시장 호황은 억만장자만을 위한 축복이다
월가를 뒤덮은 과열된 낙관론과 일반 시민들이 체감하는 깊은 비관론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오늘날 경제를 규정하는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노동자이자 소비자로서 경제를 체감하는 사람들과 투자자이자 자산 보유자의 입장에서 경제를 바라보는 사람들 사이의 인식 격차다. 전자에 속하는 대다수에게 지금의 경제는 최근 수년 가운데 가장 나쁜 수준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37/
[애덤 투즈의 차트북] 1941년 6월 22일, 나치 독일 소련 침공 85주년
유대인을 절멸하는 일은 볼셰비키 국가를 뿌리째 제거하기 위한 첫 단계였다. 그다음에는 광대한 규모의 토지 정리와 식민화 사업이 뒤따를 예정이었다. 이 계획은 유대인을 절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슬라브인 대다수를 '정리'한 뒤 동방 생존권의 수백만 헥타르에 독일인 정착민을 이주시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러한 장기적인 인구 재편 계획과 함께, 독일 대경제권의 식량 수급을 확보한다는 '실용적' 필요에 따른 단기적인 수탈 전략도 추진됐다. 그러나 이 '실용적' 목표를 달성하려면 서부 소련 도시 주민 전체를 조직적인 기근으로 죽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애덤 투즈의 차트북] 1941년 6월 22일, 나치 독일 소련 침공 85주년
유대인을 절멸하는 일은 볼셰비키 국가를 뿌리째 제거하기 위한 첫 단계였다. 그다음에는 광대한 규모의 토지 정리와 식민화 사업이 뒤따를 예정이었다. 이 계획은 유대인을 절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슬라브인 대다수를 '정리'한 뒤 동방 생존권의 수백만 헥타르에 독일인 정착민을 이주시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러한 장기적인 인구 재편 계획과 함께, 독일 대경제권의 식량 수급을 확보한다는 '실용적' 필요에 따른 단기적인 수탈 전략도 추진됐다. 그러나 이 '실용적' 목표를 달성하려면 서부 소련 도시 주민 전체를 조직적인 기근으로 죽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참세상
참세상::1941년 6월 22일, 나치 독일 소련 침공 85주년
1941년 6월 22일, 제3제국은 군사사상 가장 거대한 작전을 개시했을 뿐 아니라, 그에 못지않게 전례 없는 집단학살 폭력을 자행했다. 이 작전을 규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유대인 절멸이라는 목표였다는 점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홀로코스트의 진원지였던 동유럽에서 유대인 학살은 고립된 살육 행위가 아니었다. 독일의 소련 침공은 유럽 식민주의의 길고 피비린내 나는 역사에서 벌어진 마지막 대규모 영토 강탈로 이해하는 편이 훨씬 적절하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46/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6.25)
호르무즈 해협 임시 항로 개방middle east eye 미국과 이란은 평화협정 체결을 앞두고 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국 실무진은 6월 29~30일 스위스에서 우라늄 농축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만은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통행료 없는 임시 항로를 개설했고, 미국은 최근 하루 동안 약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데 협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IAEA는 핵시설 사찰을 추진하는 반면 이란은 최종 합의 이후에만 사찰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남부 레바논에서 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유럽 항공안전청은 이란 영공 비행 자제를 유지하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6.25)
호르무즈 해협 임시 항로 개방middle east eye 미국과 이란은 평화협정 체결을 앞두고 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국 실무진은 6월 29~30일 스위스에서 우라늄 농축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만은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통행료 없는 임시 항로를 개설했고, 미국은 최근 하루 동안 약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데 협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IAEA는 핵시설 사찰을 추진하는 반면 이란은 최종 합의 이후에만 사찰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남부 레바논에서 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유럽 항공안전청은 이란 영공 비행 자제를 유지하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참세상
참세상::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6.25)
베네수엘라 강진 연속 발생…정부, 국가비상사태 선포venezuelanalysis 베네수엘라에서 24일 오후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45초 간격으로 연이어 발생해 수도 카라카스와 라과이라 등 중북부 지역에서 건물 붕괴와 기반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진앙은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280㎞ 떨어진 야라쿠이주 산펠리페 인근으로, 이후 20차례 이상의 여진이 이어졌다.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학교와 비필수…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47/
최저임금위, ‘소상공인 살리기’ 두고 노사 해법 갈렸다
자료에 따르면 경영사정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사업체의 83.33%는 제품·서비스 수요 증가를 이유로 꼽았고, 인건비 감소를 원인으로 답한 비율은 2.78%에 불과했다. 경영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사업체 역시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인건비 상승은 세 번째였다. 또 최저임금 인상 이후 고용에 영향이 없었다는 응답이 83.73%에 달했다.
최저임금위, ‘소상공인 살리기’ 두고 노사 해법 갈렸다
자료에 따르면 경영사정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사업체의 83.33%는 제품·서비스 수요 증가를 이유로 꼽았고, 인건비 감소를 원인으로 답한 비율은 2.78%에 불과했다. 경영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사업체 역시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인건비 상승은 세 번째였다. 또 최저임금 인상 이후 고용에 영향이 없었다는 응답이 83.73%에 달했다.
참세상
참세상::최저임금위, ‘소상공인 살리기’ 두고 노사 해법 갈렸다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지만, 노사 양측의 입장 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노동계는 시급 1만2천 원을, 경영계는 현행 1만320원 동결을 각각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한 데 이어 최저임금이 소상공인 경영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둘러싼 통계 해석까지 정면으로 충돌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48/
[단독] 월성원전, 4년간 누설 방치하다 사고... “원안위는 뭐 했나”
밸브 고장 나자 원전 배관에 주전자로 ‘콸콸’
사건 초기 한수원은 누설량을 265kg이라고 보고했으나, 실제로는 약 1.3톤에 달하는 중수가 누설됐다. 그런데 중수가 누설되는 동안, 누설 경보기는 작동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누설감지기(ME28)는 설계 위치와 달리 바닥에서 83cm 높은 둔덕에 설치되었고, 설계도면과도 다르게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수가 집수조에 차오르는데도 경보가 울리지 않은 이유다. 결국 최초 누설 다음 날인 19일에서야 운전원이 중수의 수위가 낮아진 것을 알아채 사고를 발견할 수 있었다.
[단독] 월성원전, 4년간 누설 방치하다 사고... “원안위는 뭐 했나”
밸브 고장 나자 원전 배관에 주전자로 ‘콸콸’
사건 초기 한수원은 누설량을 265kg이라고 보고했으나, 실제로는 약 1.3톤에 달하는 중수가 누설됐다. 그런데 중수가 누설되는 동안, 누설 경보기는 작동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누설감지기(ME28)는 설계 위치와 달리 바닥에서 83cm 높은 둔덕에 설치되었고, 설계도면과도 다르게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수가 집수조에 차오르는데도 경보가 울리지 않은 이유다. 결국 최초 누설 다음 날인 19일에서야 운전원이 중수의 수위가 낮아진 것을 알아채 사고를 발견할 수 있었다.
참세상
참세상::[단독] 월성원전, 4년간 누설 방치하다 사고... “원안위는 뭐 했나”
2025년 9월 월성 2호기에서 발생한 중수 누설 사고가, 밸브 내부 누설을 4년간 방치하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참세상이 입수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내부 보고서인 ‘원자력이용시설 사건 상세보고서’에 따르면, 한수원은 2021년부터 필터 입구배관 밸브 5개의 내부 누설을 인지했다. 2021년 12월 계획예방정비 당시 필터 입구 측 밸브를 닫아도 중수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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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49/
콜롬비아 우파 정권 출범…탈화석연료 정책 뒤집나
에스프리에야는 콜롬비아가 "가능한 모든 프래킹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래킹이 환경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도시 괴담"에 불과하다며 일축했다.
미국에서는 프래킹이 10여 년 넘게 널리 시행돼 왔지만,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는 이 채굴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프래킹은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데다 유독성 물질 유출로 지하수층과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상업 규모로 프래킹을 시행하는 중남미 국가는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정도다.
콜롬비아 우파 정권 출범…탈화석연료 정책 뒤집나
에스프리에야는 콜롬비아가 "가능한 모든 프래킹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래킹이 환경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도시 괴담"에 불과하다며 일축했다.
미국에서는 프래킹이 10여 년 넘게 널리 시행돼 왔지만,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는 이 채굴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프래킹은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데다 유독성 물질 유출로 지하수층과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상업 규모로 프래킹을 시행하는 중남미 국가는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정도다.
참세상
참세상::콜롬비아 우파 정권 출범…탈화석연료 정책 뒤집나
대선 승리가 유력한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는 석유·가스 개발과 광업 생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을 내놓았다. 이 같은 구상은 환경운동가들이 가장 많이 목숨을 잃는 나라로 알려진 콜롬비아에서 환경단체와 활동가들의 강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우군인 그가 논란이 많은 프래킹을 포함한 화석연료 개발 확대의 길을 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0/
[딘 베이커] 앨런 그린스펀의 엇갈린 유산
거품이 붕괴한 뒤 경제정책 담당자들은 하나같이 "누가 이런 일을 예상할 수 있었겠느냐"며 스스로 면죄부를 줬다. 하지만 답은 명확하다. 모두가 알았어야 했다. 주택담보대출 기관들의 위험한 대출 관행은 비밀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은 이를 자랑했다. 계약금 한 푼 없이 집을 사는 사람이 넘쳐났고, 이사 비용과 각종 수수료를 충당하려고 집값보다 더 많은 돈을 빌리는 사례도 흔했다. 대출을 실행한 뒤 곧바로 이를 증권화해 다른 투자자에게 넘기는 관행도 마찬가지였다. 대출의 건전성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딘 베이커] 앨런 그린스펀의 엇갈린 유산
거품이 붕괴한 뒤 경제정책 담당자들은 하나같이 "누가 이런 일을 예상할 수 있었겠느냐"며 스스로 면죄부를 줬다. 하지만 답은 명확하다. 모두가 알았어야 했다. 주택담보대출 기관들의 위험한 대출 관행은 비밀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은 이를 자랑했다. 계약금 한 푼 없이 집을 사는 사람이 넘쳐났고, 이사 비용과 각종 수수료를 충당하려고 집값보다 더 많은 돈을 빌리는 사례도 흔했다. 대출을 실행한 뒤 곧바로 이를 증권화해 다른 투자자에게 넘기는 관행도 마찬가지였다. 대출의 건전성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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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앨런 그린스펀의 엇갈린 유산
그린스펀은 자신의 재임 기간에 형성된 두 차례의 거대한 자산 거품을 사실상 방치했다. 그는 1996년 주식시장의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751/
[애덤 투즈의 차트북] 차이나 쇼크 2.0, 유럽 제조업을 뒤흔들다
지난주 중국 다롄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 전체회의 개막식에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연설하던 중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청중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온 것이다. 그는 중국의 수출 산업이 눈부신 성공을 거둔 이유를 설명할 만큼 큰 보조금을 지급하기에는 중국이 “너무 가난하다”고 농담을 던졌고, 청중은 이에 웃음으로 반응했다.
[애덤 투즈의 차트북] 차이나 쇼크 2.0, 유럽 제조업을 뒤흔들다
지난주 중국 다롄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 전체회의 개막식에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연설하던 중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청중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온 것이다. 그는 중국의 수출 산업이 눈부신 성공을 거둔 이유를 설명할 만큼 큰 보조금을 지급하기에는 중국이 “너무 가난하다”고 농담을 던졌고, 청중은 이에 웃음으로 반응했다.
참세상
참세상::차이나 쇼크 2.0, 유럽 제조업을 뒤흔들다
중국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그리고 유럽 산업이 그 속도를 따라잡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서는 보호정책과 인센티브, 그리고 규율을 적절히 결합해야 한다. 유럽연합이 중국의 정책뿐 아니라 유럽 스스로의 기술적 근시안성 때문에 발생한 결과로부터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정책을 활용하고, 그 보호 비용을 유럽 소비자들이 부담해야 한다면 유럽 자동차 산업이 여전히 막대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상황을 용인할 수 있을까?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