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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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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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어컨 끈다고 세상이 바뀌나요?”
녹색당 김유리 강서구의원 후보 인터뷰
https://www.newscham.net/articles/116446

"여름철 에어컨, 겨울철 난방 온도에 대해 대기업과 정부에서 정말 많은 캠페인을 하지 않나. 그런데 사실 기후위기를 일으킨 책임은 대기업에 있고, 자원을 무한하게 사용하면서도 그 수익을 고르게 나누지 않는 자본을 방치한 책임은 정부에 있다. 이 책임을 가리고 개인이나 가난한 이들에게만 윤리적인 행위를 요구해 온 것이다. 기후위기를 일으킨 책임의 주체를 명확하게 호명하고, 기후위기의 당사자들과 연대해 그 책임을 물음으로써, 기후위기 시대 모두의 안전과 삶의 질을 보장하라는 요구를 모아내는 정치를 녹색정치와 녹색당이 해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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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47/
[딘 베이커] 스페이스X는 정말 1조 달러 기업인가

“스페이스X 신고서에 따르면 이 가운데 2조 달러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회는 AI 서비스에서 나온다.”
이는 머스크가 자신의 AI 사업을 통해 현재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90퍼센트에 해당하는 연간 27조 달러 규모 시장에서 상당한 몫을 차지할 수 있다고 베팅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런 전망이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 전혀 밝히지 않았다. 10년 후인지, 20년 후인지, 30년 후인지, 아니면 그 불특정 기간 동안의 누적 총액인지조차 알 수 없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48/
미국·이스라엘 ‘특수 관계 2.0’이 모습을 드러내다

최근 몇 달 동안 미국의 대이스라엘 군사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오랫동안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가들이 추진해왔으며, 과거에는 이스라엘의 “행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조건이 붙는다면 지원을 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이스라엘 우파 인사들과 그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놀랍게도 현재 이스라엘에 대한 연례 해외군사금융(FMF·Foreign Military Financing) 지원금을 중단하자는 제안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에게서 나왔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50/
관세의 거시경제학: 세계 생산·금융 네트워크와 함께 보기

이 칼럼은 중앙은행들이 사용하는 표준 신케인스주의 개방경제 모형에 세계 생산 네트워크를 통합하고, 동시에 불완전 금융시장을 포함한 새로운 분석 틀을 요약한다(Kalemli-Özcan et al. 2025). 핵심 메시지는 관세가 동시에 수요 충격과 공급 충격으로 작동하며, 그 거시경제적 효과가 생산 네트워크, 가격 경직성, 그리고 국내외 통화정책 대응에 결정적으로 좌우된다는 점이다. 이런 요소들을 모형에 포함시키면, 심지어 일시적인 관세조차도 보복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대규모 생산 감소, 그리고 세계적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51/
신자유주의 시대를 이론화한 경제학자, 에드먼드 펠프스

펠프스에게 사회주의는 기업 역동성에 대한 하나의 위협일 뿐이었다. 또 다른 위협은 조합주의였다. 그는 그것을 “기성 기업들과 고착된 특수이익 집단들이 정부와 결탁해 안정성과 보호주의를 위해 대담하고 불확실한 혁신을 억누르는 체제”라고 정의했다.
펠프스는 계속해서 노동시장 “규제 완화”를 주장했다. 즉 노동자들의 고용 권리를 없애고, 노동자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한도 배제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52
[기고] 김충현 대책위, 빛을 만드는 노동자들의 편에 서다
빛을 만드는 노동자 故 김충현 1주기 기획연재 ③

대책위는 처음부터 거창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조직이 아니었다. 고인을 혼자 보내지 않겠다는 마음, 그리고 이번만큼은 죽음의 이유를 끝까지 묻겠다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이름이었다.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 이후, 김미숙 김용균재단 대표와 산재 희생자 가족들의 단식까지 이어지며 어렵게 중대재해처벌법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비정규노동자의 안전과 원청의 책임은 여전히 미흡했고, 산업재해는 끊이지 않았다. 김충현 노동자의 죽음은 노동자들만의 분노가 아니었다. 국민들 역시 “또 같은 일이 반복되는가”라는 깊은 우려를 품고 있었다. 그래서 대책위는 빠르게 만들어질 수 있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53
[와글와글] 다시, (최저)임금을 생각한다

파업이라도 하면 세상이 망할 것처럼 저주를 퍼부어대던 입들은 삼성전자의 천문학적인 이익의 원천이 어디인지, 누구의 죽음·질병과 노동으로부터 비롯되었는지, 정의로운 분배의 기준과 대상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따지고 묻지 않는다. 과연 오늘날 노동자의 임금은 무엇인가.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54
[딘 베이커] AI 거품 붕괴, “누가 알았겠는가?”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바로 여기에서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연준)가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는 약 200명의 경제학자가 일하고 있고, 전국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에도 약 200명의 경제학자가 더 있다. 새 연준 의장 케빈 워시(Kevin Warsh)는 이 경제학자들 가운데 일부에게 현재 주식시장 가치평가가 연준의 GDP와 이윤 성장 전망과 일치하는지 평가하도록 맡길 수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55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청소노동자 손윤화 이야기] ③ 어차피 내가 겪어야 되는 거야 나만이 겪어야 되는 거지

2019년 1월 13일까지 출근을 하고 1월 16일날 수술을 받았다. 진단을 받고 일을 하던 시점에 바깥에서 미화 일을 하시는 노동자 분과 반입구에서 만나 우연히 유방암 이야기를 했다가 반올림에 문의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윤화는 당시 반올림이라는 이름 자체를 처음 들어봤으나 이내 반올림을 통해 상담을 거쳐 산재를 신청하게 되었다. 질병과 업무 환경 사이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시행됐다.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수요일 저녁에는, 떠나보자 함께!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대모험, 4화!

힐러 김동아와 도적 김상연도 함께 합니다. (오늘도 배후(?)는 홍석만)

바로 오늘 저녁 8시 생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려욯 🙏

[라이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live/qY88PYHA-Uo?si=8h2ptnYsuzsWJIxL

오늘 이야기 주제는? 🤔

① 멸공 외치던 정용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최종기획자? ② 이스라엘에 나포됐던 해초·동현, "고문, 폭행 당했다" ③ 코스피 8000 VS 가계부채 2000조, 이것이 K-불평등 … + 그리고 이것저것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56/
“실질 시급 6천 원”…특고·플랫폼 노동자들, 최저임금법 위반 집단 진정

올해 최저임금 논의에서 플랫폼, 특수고용노동자로의 적용 확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노총이 2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특고·플랫폼 사용자 최저임금법 위반 집단 진정서 제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운전기사·배달노동자·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카카오모빌리티와 배달 플랫폼 업체, 학습지 업체 등을 상대로 최저임금법 위반 집단 진정을 제기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57
“죽음의 외주화 끝내야”…김충현 1주기 추모행동 시작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가 27일 청와대 앞에서 ‘빛을 만드는 노동자 김충현 노동자 1주기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KPS 비정규직 노동자 직접고용과 발전소 노동자 총고용 보장을 촉구했다.
김충현 노동자는 지난해 6월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선반기계 작업을 하다 기계에 끼여 숨졌다. 대책위는 “28년 경력의 베테랑 정비기술자였던 김충현 노동자는 안전장비도 없이 홀로 작업하다 목숨을 잃었다”며 “김충현의 1주기 추모대회가 마무리되기 전에 직접고용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58/
“지방선거 민생 과제는 최저임금 인상” 공공운수노조, 비정규직 임금인상 촉구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많이 나와야 할 구호는 지역 임금차별을 해소할 생활임금 인상 및 제도개선, 공공부문 노동자 적정임금 보장, 최저임금 확대적용과 대폭인상”이라며 “최저임금 확대적용과 대폭인상으로 자본의 악질적인 노동자 착취구조를 멈추고 모든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삶을 도모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59/
[코스모스, 대화] 정보 각인과 시간의 창발: 양자중력과 시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점

현대 물리학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중요한 여러 이론 체계에 의존한다. 하나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으로, 행성과 같은 거대한 물체의 중력과 운동을 설명한다. 또 다른 하나는 양자역학으로, 원자와 입자의 미시세계를 지배한다. 그리고 더 거대한 규모에서는 표준 우주론 모형이 우주의 탄생과 진화를 설명한다. 이 모든 이론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방식으로 시간을 다룬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60/
[연정의 화양연화] “차량·운송장·업무기록 모두 BGF... 업무와 노동조건 결정·통제”

“모든 결정권은 (BGF)리테일에 있는데, 관련이 없다고 해요. 쉽지 않은 투쟁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당한 게 너무 억울해서 끝까지 가보려 합니다. 처음보다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지들과 끝까지 싸워, 함께 승리하고 싶습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70/
약속마저 외주화할 것인가, 사회적 합의의 무게
빛을 만드는 노동자 故 김충현 1주기 기획연재 ④

김충현이라는 이름을 우리는 또 얼마나 오래 기억하게 될까.
사람이 죽고 나서야 위험의 외주화를 이야기하고, 사회적 합의를 만들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일은 한국 사회에서 이제 너무도 익숙한 풍경이 되었다. 김용균 이후에도 그랬고, 김충현 이후에도 우리는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다. 문제는 이제 단지 “또 한 명이 죽었다”는 데 있지 않다. 더 심각한 것은, 사람이 죽은 뒤 어렵게 만들어낸 사회적 약속조차 너무 쉽게 무력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478/
물은 다시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고 있다

지구 표면의 약 70%는 물이지만, 그중 담수는 2.5~3%에 불과하며, 그 가운데 인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물은 극히 일부다. 2021년 연구에 따르면 인간 개발이 전 세계 생태계를 축소하거나 제거하면서, 육지 가운데 야생 상태로 남아 있는 곳은 19%도 되지 않는다. 이제 물의 흐름 자체가 지구를 다시 만들어가고 있다. 그것은 기반 시설을 해체하고 경관을 다시 야생화하면서 인간에게 새로운 자연에 적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504/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5.28)

초부유층 과세 논쟁 확산… 캘리포니아 ‘억만장자세’ 추진truth dig 캘리포니아에서는 의료복지 예산 축소를 메우기 위해 억만장자들에게 일회성 5% 부유세를 부과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지지자들은 초부유층이 주식 자산 증가로 막대한 부를 쌓으면서도 실제 세금 부담은 매우 낮아, 부유세가 재정 확보와 불평등 완화에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일부 억만장자들은 세금 회피를 위해 주를 떠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연구자들은 기술 산업과 인재 기반 때문에 대규모 이탈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505/
[Some kind of music] 정용진, 리치 이기와 패륜

엄밀히 따지고 보면 패륜은 (불법인 경우와 아닌 경우가 있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재단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래퍼 리치 이기가 랩으로 뱉은 소아성애, 여성혐오, 소수자혐오, 지역혐오에 해당하는 가사들과 정용진과 스타벅스가 행한 5.18 희생자들에 대한 조롱과 멸시는 명백히 패륜에 해당하지만 이를 법적으로 처벌할 만한 근거는 없다. 이들의 행태가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범위 안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사회적 통념상 사람이기에 당연히 ‘해서는 안 되고’, ‘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되기 때문에 굳이 법조문에 넣지 않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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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506/
야자숲의 바닷길: 이란 역사 속 호르무즈 해협

조로아스터교 고대 세계의 신성한 상징에서 현대 에너지 외교 시대에 이르기까지,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이란 정치지리의 결정적 요소로 남아 있다. 이 해협은 지금도 이란의 지정학적 야망, 경제적 생명선, 역사적 유산이 세계와 교차하는 좁은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507/
[크리스 헤지스]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

충동적이고 무지한 도널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 제국의 종말은 되돌릴 수 없다. 미국은 지난 25년 동안 중동에서 벌인 여섯 번째 전쟁에서도 패배했다. 이란의 영향력은 더욱 강화됐다. 그 이유는 이란이 오만과 함께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5%와 해상 액화천연가스 물동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란은 드론과 미사일을 통해 중동 지역의 미국 동맹국들과 미군 기지들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고, 동시에 세계 경제를 혼란 속으로 밀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