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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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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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62/
[애덤 투즈의 차트북] 전쟁 위기 속 사상 최고치 경신, 2026년 미국 경제의 거대한 인지 부조화

겉으로 드러나는 낙관론은 기록을 경신하는 주식시장과 전반적인 소비자 심리 사이의 “기괴한” 괴리를 언급한 금융 경영진과 투자자들의 사적인 발언과는 어긋나 있었다. 중동에 기반을 둔 한 경영진은 이렇게 말했다. “주식시장은 전쟁에 관심이 없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63/
“팔레스타인 천연가스 훔치려는 한국석유공사”… “전쟁범죄·집단학살 동조 멈춰야”

한국석유공사가 국제법상 팔레스타인 해역에 해당하는 곳에서 이스라엘로부터 천연가스 탐사 면허를 취득하고 보유하는 것은 단순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이 아니라, 팔레스타인의 주권을 침해하는 자원 약탈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긴급행동은 이 행위가 유엔해양법협약, 헤이그협약, 제네바협약, 로마규정 등 대한민국이 비준하거나 준수해야 할 국제법 질서에 어긋나며, 나아가 집단학살과 점령 체제에 대한 공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64/
[팔레스타인 평화 항해] “이재명 대통령님, 해초 활동가의 여권을 되살려 주세요”

세계 평화시민들의 편지 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구조함대에 탑승한 해초(김아현) 씨의 행동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세계의 부조리에 맞서는 민중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며, 저도 이를 지지합니다.

저는 오키나와(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1970년대 초반, 한국에 군사 계엄령의 억압이 휘몰아치던 시기에 피해자(2000년대 재심결과 무죄)의 구호와 인도적 지원활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65/
“성소수자 삶에 응답하는 서울시장을”

“서울에서 성소수자의 삶은 여전히 제도라는 울타리 밖에 놓여 있고, 정치는 성소수자의 삶을 그저 소모적인 논쟁거리로만 다뤄왔다”라며 “누군가의 존재를 찬성과 반대로 나누고 표 계산을 하는 사이에 우리의 일상은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지워졌다”고 지적하면서 지방선거에 나선 모든 후보들에 “이제 성소수자의 삶을 공약하라”, “성소수자를 이 도시의 주권자로 인정한다면 그에 걸맞은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광장 이후 모든 시민들에게 열린 민주주의로 가는 길”이라 짚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66/
“니토덴코는 교섭에 나서라”…한국옵티칼 노동자들, 3년 7개월 고용승계 투쟁 해결 촉구

배현석 한국옵티칼지회 지회장은 “오늘이 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바란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불이 난 공장의 물량이 옮겨간 평택공장에서 일하게 해달라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대화 대신 손해배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실질적 주인인 일본 니토덴코에 요구한다. 7명의 노동자를 고용승계하는 것은 아주 작은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배 지회장은 또 “실질적인 교섭 테이블을 마련하도록 정부가 압박에 나서야 한다”며 “모든 파국의 책임은 니토덴코 본사에 있다”고 말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81/
[프라바트 파트나익] 경제 발전이란 무엇인가?

신자유주의 체제 아래에서는 자본이 세계화된 반면 노동은 각국에 묶여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축적률을 달성하려면 다른 나라보다 자본에 더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낮은 임금은 이런 매력적인 환경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신자유주의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국가는 더 높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노동자 임금을 억제하고 노동권을 제한하는 반노동 정책을 필연적으로 추진한다. 결국 경제 발전을 오직 GDP 성장으로만 규정하는 것은 고전파 정치경제학의 관점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으며, 대다수 국민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이는 독점 자본의 이데올로기, 다시 말해 독점 자본이 지배하는 신자유주의 자본주의의 이데올로기를 반영할 뿐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82/
[딘 베이커] AI가 반드시 대량 실업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금융 산업의 사례

금융 부문 가운데 증권·상품 분야는 특히 빠른 고용 증가를 기록했다. 일관된 통계가 존재하는 첫해인 1990년 48만 9,000명이었던 종사자 수는 2025년 114만 1,000명으로 늘어났다. 이 부문은 주식, 채권, 파생상품 발행과 거래를 담당한다. 이 노동자들이 하는 업무 상당수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루어진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혁신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금융 산업 규모 확대가 경제적으로 어떤 이익을 가져왔는지는 불분명할 수 있지만, 적어도 많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은 사실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83/
칠레에서 필리핀까지, AI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

정부의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바예호스는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첫째는 산티아고에 더 이상 데이터센터를 짓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둘째는 “대규모 물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적절한 환경 보상을 제공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초래할 환경적 결과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이 기업들이 자신들의 환경 관련 약속을 실제로 이행하고 수자원 복원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다면 이들의 환경 주장은 단지 그린워싱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84/
포화 속에 놓인 쿠르드인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 정책에서 쿠르드인들의 주요 역할은 수사적 명분에 가깝다. 실제 쿠르드인들의 고통은 전쟁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이스라엘은 쿠르드 봉기 가능성을 이란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워싱턴과 테헤란이 갈등과 중단을 반복하는 휴전 협상을 이어가는 동안 쿠르드인들은 외교 협상 테이블에 자리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대표자들은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깊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85
[애덤 투즈 차트북] 워싱턴 컨센서스의 종말? 가격 통제·국유화·금융 억압의 부상

좌파의 대답은 아마도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다시 준비하라”일 것이다. 위기관리와 그것이 수행돼야 하는 정치적 제약은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닥쳐올 도전들을 인정하고 가능한 모든 정책 선택지를 검토하는 것은 현실주의의 문제다. 금융시장들이 이런 전망을 환영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정부가 비상사태를 그냥 무시하고 위기가 전개되도록 방치하는 상황을 원할 것 같지도 않다. 또한 그들이 진지한 재정 긴축 시도를 실제로 환영할지도 불분명하다. 유로존이 2010년대에 번영했던가? 전혀 아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86
[크리스 헤지스] 트럼프의 이란 악몽

중동에서 미국이 맞이한 새로운 수렁은 과거 중동의 수렁들과 똑같다. 그것은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이 그랬듯, 적들에 대한 심각한 오판, 제국 권력의 한계를 이해하지 못한 파국적 실패, 그리고 눈에 띄는 전략의 부재 위에 세워져 있다. 이 전쟁은 전쟁 산업의 이윤만 불려주고, 수십억 달러의 공공 자금을 낭비하며, 동맹국들을 소외시키고, 미국의 세계적 권력과 위신을 잠식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87
“증원하려면 감원부터?”…공공노동자들 예산지침 규탄

노조는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2027년 예산안 편성지침에 따라 각 부처와 공공기관이 사업 축소와 조직·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며, 공공서비스 후퇴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가 증원 요구 시 2% 감원 계획 제출을 의무화한 데 대해 “인력이 부족해 증원을 요구하는데 감원부터 하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지침”이라고 비판했다.
박대진 사회서비스협의회 부의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사회서비스와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무지출 10% 절감은 사실상 복지 축소”라며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돌봄로봇 지원으로 접근하는 것은 황당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공돌봄 확대와 사회서비스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 전반적인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88
가자지구 향하던 한국인 평화 활동가, 이스라엘군에 납치... 한국 정부 즉각 조치 나서야

이번 나포는 한국 활동가가 가자지구로 향하는 평화 항해 도중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두 번째 사례다. 지난해에도 해초 활동가가 국제 활동가들과 함께 가자 봉쇄를 깨기 위한 항해에 나섰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바 있다. 올해 다시 항해에 오른 해초 활동가는 현재 승준 활동가와 함께 ‘리나 알 나불시’호에 탑승해 가자지구로 향하고 있다. 이들 역시 언제든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될 위험에 놓여 있다.
더구나 한국 정부가 해초 활동가의 여권 효력을 실효시킨 상태라는 점에서 시민사회는 위험이 더욱 커졌다고 보고 있다. 이에 KFFP와 시민사회는 해초 활동가가 최소한의 국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금이라도 여권 효력을 복구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김동현 활동가에 대해서도 한국 정부가 소재와 안전을 즉각 확인하고, 석방을 위해 모든 외교적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89
부자들만의 성장말고, 우리 삶의 권리를... 진보3당・사회운동 지방선거 공동선언 나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겨울 ’광장’을 함께 밝히고 넓혀온 신호등연대(노동당・녹색당・정의당・사회대전환연대회의)와 기후·노동·인권·사회운동 단체들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자본과 부자들만을 위한 ‘성장주의 정치’를 끝장내고, 모든 이들의 삶을 지키는 ‘존엄과 평등의 정치’를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모였다”면서 “6.3 지방선거에서 생태적이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할 것을 함께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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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91/
“신자유주의 아래 모든 것이 계급운동” ⟪한국노동운동사⟫ 책담회

노동자역사 한내가 2026년 5월 13일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한국노동운동사⟫ 책담회를 열었다.
양규헌 한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노협이 해산할 당시 백서와 운동사를 내자고 결의했고 노동자역사 한내가 산별노조, 단위노조, 투쟁 현장의 역사를 정리해왔지만, 운동사 발간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었는데 30년이 지나 그 일을 해냈다”며 “다만 이것은 시작일 뿐 변혁적 노동운동, 평등사회 건설을 내걸었던 전노협운동이 다시 살아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책담회 시작을 알렸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92/
[브랑코 밀라노비치] 마르크스주의, 그리고 신고전파적 관점에서 본 AI와 자본주의의 미래

마르크스주의 관점에서 볼 때, 경제 전반에 인공지능(AI)이 대규모로 도입되면 어떤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을까? 흥미롭게도, 내가 알기로 이 질문은 아직 제기된 적이 없다.
처음에는 이것이 마르크스의 노동가치론에 부정적으로 보이거나, 사실 혹은 우리의 예상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인다. AI는 극도로 자본 집약적인 생산기술의 도입을 뜻한다. 마르크스주의 용어로 말하면, 매우 높은 자본의 유기적 구성을 가진 생산과정의 도입을 뜻한다. 다시 말해 AI는 매우 높은 c/v 비율을 뜻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93/
[애덤 투즈의 차트북] ‘채권시장 공포’에 사로잡힌 영국 정치

2026년 5월인 만큼 대화 주제가 현 노동당 정부의 붕괴라는 점은 어쩌면 당연하다. 노동당은 의회에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차지했지만, 지방선거 참패로 사실상 만신창이가 됐다. 이번 선거는 영국이 분명한 대중적 다수 지지를 받는 정부를 가진 나라가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냈다. 오히려 오늘날 대부분의 현대 사회처럼 26퍼센트에서 16퍼센트 사이의 지지율을 나눠 가진 다섯 개 정치 세력으로 분열된 사회라는 점이 확인됐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94/
미국 이탈 이후 NATO의 미래

한 가지는 분명하다. 어느 한 나라가 단독으로 미국(US)을 대신해 동맹 지도국 역할을 맡지는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어떤 유럽 국가도 혼자서 그 역할을 대신할 능력과 자원, 정치적 정당성을 갖추지 못했다. 대신 가장 역량 있는 국가들이 함께 행동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지도력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95/
가자지구 향한 한국인 활동가 3명 전원 납치...“한국 정부 즉각 책임 다해야”
외교부 “영사조력 제공할 것” 답변, 소재 확인·구체 계획은 불투명…여권 실효된 해초엔 “여행증명서 발급”

해초 활동가의 여권 효력 복구 요구에 대해서도 외교부는 복구 계획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외교부는 “김아현의 경우, 현지 공관을 통해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시민사회는 그동안 한국 정부가 해초 활동가의 여권 효력을 실효시킨 상태가 구금·추방·이동 과정에서 활동가를 더 취약한 처지에 놓이게 할 수 있다며, 여권 효력 복구를 요구해왔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396/
“쿠팡 산재은폐 봐주기 중단하라”…노동부에 김범석 소환 촉구

고 장덕준 노동자의 어머니 박미숙 씨는 “김범석 의장이 아들의 산재은폐를 지시했다는 메시지가 보도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노동부는 조사 중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박미숙 씨는 “5년 전에도 노동부를 믿고 기다렸지만 결과는 과태료 10만 원 처분뿐이었다”며 “장덕준의 죽음과 관련한 산재은폐 지시와 증거인멸을 한 점 의혹 없이 조사하고 김범석을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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