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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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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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18/
[인디앤임팩트미디어] 농인독립영상제작단 데프미디어, 유라시아 다큐멘터리 횡단 프로젝트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작품은 <한국농역사>입니다. 이 작품은 완성에 이르기까지 약 8년에 걸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이처럼 긴 시간 동안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농인이 사회에서 겪는 차별에 대한 분노와 그 차별에 맞서고자 하는 강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19
화물노동자 사망에 분노 확산…“BGF·경찰·정부가 죽였다”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파업 중이던 화물연대 조합원 서광석 씨가 20일 사측이 강행한 대체수송 차량에 치여 숨지면서, 화물연대와 노동계가 원청인 BGF와 경찰, 정부를 향한 책임을 제기하고 나섰다. 화물연대는 이날 밤 CU 진주물류센터 앞 농성천막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현장면담을 진행하고, 사망 조합원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BGF의 요구안 전면 수용, 조합원들에 대한 손해배상 철회와 민형사상 책임 면책을 요구했다. 김 장관은 고용노동부 차원의 해결을 약속했다고 화물연대는 밝혔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41
트럼프, 중간선거 장악 시도 막후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이 중대한 선거 패배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새로운 공직자들은 다가오는 중간선거에 대한 트럼프의 대응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통령의 지지율은 기록적인 저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취약한 경제, 행정부의 대규모 추방 정책, 이란과의 전쟁에 대한 대중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타격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듯, 트럼프는 2026년 선거를 “국가적 문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공화당이 중간선거를 “장악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43
[크리스 헤지스] 트럼프라는 신

사이비 지도자들은 깊은 불안에 사로잡혀 있으며, 그러므로 사소한 비판에도 격렬한 분노로 반응한다. 그들은 이러한 불안을 잔혹함, 과장된 남성성, 과도한 자기 과시로 가린다. 그들은 편집증적이고,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감정적으로 결함이 있고, 신체적 폭력을 행사한다. 그들 주변의 사람들, 아이들을 포함해, 모두 그들의 부와 쾌락, 그리고 종종 사디즘적 오락을 위해 조작되는 대상에 불과하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44
최저임금 심의 시작…민주노총 “실질임금 하락, 대폭 인상 필요”

21일,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사각지대 해소, 위원장 공정 인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와 실질 인상, 공정한 위원장 선임을 촉구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45
민주노총, CU 화물노동자 죽음은 "자본에 의한 살인, 경찰・정부도 공범"

씨유(CU) 편의점의 물류를 지탱하는 화물노동자들이 원청 비지에프 리테일(이하 ‘BGF 리테일’)에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파업 투쟁에 나선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사측의 대체 수송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고 2명이 다친 참극이 벌어진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사측과 정부의 책임을 함께 짚으며 총력 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BGF 리테일 본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에서 벌어진 이번 참사가 “자본에 의한 살인”이며 “경찰과 정부도 공범”이라고 규정하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과 교섭 참여, 화물 노동자 등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자 지위와 하청 노동자의 교섭권 보장 등을 촉구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46/
[다섯 시의 독서] 밥 짓는 여자들, 세상을 짓는 여성들

학교 급식이나 집안일이나 비슷하다는 인식은 사회 일반의 인식이기도 하지만 노동자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급식실에서 일을 경험하고 나면 가정에서의 가사노동 경험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집에서는 쓰지 않는 도구, 노동 과정, 재료의 양, 무거운 중량, 전혀 다른 조리 기구, 대용량 음식 조리법 등에서 차이가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47/
[딘 베이커] 트럼프 군사비 6천억 달러 증액, 실체는 무엇인가

중국과의 무역은 크게 줄었지만, 만약 적대 관계로 전환된다면, 이미 미국보다 3분의 1 이상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훨씬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와 군비 경쟁을 벌이며 수십조 달러를 쓰게 될 것이다. 차라리 중국과의 무역을 재개하는 편이 훨씬 비용이 적게 든다. 트럼프는 집권 15개월 동안 다른 적들도 만들어냈다. 여기에는 과거 동맹국 대부분이 포함된다. 어쩌면 그는 프랑스, 캐나다, 덴마크로부터 우리를 방어하기 위해 그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48/
[페페 에스코바르] 이란 전쟁, ‘연결 회랑 전쟁’ 재편

NLC는 중국, 이란,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여러 무역 회랑을 동시에 활성화하면서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이란의 무역과 금융을 지원하는 전략을 취한다. 여기에 더해 미래 핵심 회랑인 북극항로도 있다. 이는 러시아 북극 해안을 따라 바렌츠해까지 이어지며, 중국은 이를 ‘북극 실크로드’라고 부른다. 중국, 인도, 한국은 이 항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블라디보스토크 포럼에서 매년 논의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49/
트럼프 외교 전략, 종교적 민족주의와 결합해 중동 정책 좌우

기독교 시온주의는 정치적 영향력을 부여하는 선거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전체 유권자의 약 25%를 차지하는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2024년 선거에서 81%의 비율로 트럼프에게 투표했다.
이들의 이스라엘 지지는 지정학적 고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이 종교적 흐름은 점령지까지 포함한 팔레스타인 전역에 대한 유대인의 통제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본다. 따라서 테헤란과의 핵 합의는 단순한 외교적 양보가 아니라 신성한 명령에 대한 배신으로 받아들여진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50/
[기고] 정부도, 국회도 책임지지 않는 택시 노동자의 1시간

택시 사업주들은 또 어떤가. 택시총량제로 사실상 신규사업자 진입이 불가능한 구조에서 수많은 지원금과 보조금으로 각종 특혜와 이익을 누리고 있으면서도 노동자의 최저임금마저 잠탈하려 정부와 국회를 구워삶고 있다. TF 회의에서 나왔던 쟁점 중 최종적으로 ‘운송 원가와 수입에 대해서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하자’는 핵심 쟁점만이 남았을 때, 결국 사업조합 측은 회의를 이탈해 버렸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51/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가스감지기 작업자 임한결 이야기] ② 사진 보고 있으면 금방이라도 문 열고 들어올 것 같아

한결의 가족은 한결이 1년 동안 서서히 나빠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그럼에도 골수이식을 하면 호전이 되고 완치가 될 거라는 희망을 가졌더랬다. 그러나 골수이식 후 몇 개월 뒤 상태는 점점 악화되었다. 괴사처럼 다리 종아리의 색깔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부모님은 하나뿐인 아들 한결을 잃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62/
특고·플랫폼 노동자들 “최저임금 적용·적정보수 보장 필요”

화물 분야에서는 최저임금이 아닌 ‘운임’ 체계로 임금이 결정되면서, 노동자가 수입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운송과 더 긴 노동시간을 감수하는 구조가 고착돼 있다. CU 진주물류센터 사망사건 역시 이 같은 구조 속에서 발생한 사례로, 낮은 운임과 물량 압박이 과로와 사고로 이어지는데 원청도, 정부도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73/
전쟁이 끝나도, 에너지 가격은 되돌아가지 않는다

이 휴전이 유지된다면 전투는 멈출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까지 되돌리지는 못한다. 호르무즈 해협은 더 이상 일상적인 통로가 아니라 상시적 위험 지점으로 바뀌었다. 서방의 무기고는 복구에 수년이 필요하다. 걸프 국가들은 방위와 대체 수송 경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 인도, 유럽 국가들은 녹색 이상 때문이 아니라, 에너지 독립이 없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직접 목격했기 때문에 에너지 자립을 더욱 빠르게 추진할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75/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4.23)

이란 “미국 봉쇄가 협상 막는다”…불안정한 휴전 속 긴장 지속aljazeera 이란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지속되는 한 완전한 휴전과 협상 진전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교착 상태의 책임을 미국에 돌리고 있다. 봉쇄와 제재가 계속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도 막히고, 양측은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 결국 현재의 휴전은 유지되고 있지만, 근본적 합의 없이 언제든 충돌이 재개될 수 있는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76/
“교섭은 부정, 가처분 신청으로 노조탄압”…BGF 대응에 노동계 반발

화물연대는 “앞에서는 대화를 요청하고 뒤에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한 것”이라며, 원청이 교섭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와 정치권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된 교섭 사실이 공개됐음에도 이를 부정하는 것은 사태 해결 의지가 없다는 주장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77/
[기고] 벚꽃 핀 가로수 옆 고공에 올라간 노동자의 마음은

탈법이 판치는 택시업계에 대해 성토와 비판이 일었다. 게다가 이제 승객들은 주로 앱을 이용해 택시를 탄다. 누가 봐도 택시노동자가 일한 시간이 투명하게 드러나는데, 노동시간을 실제 일한 시간보다 적게 정할 이유가 없다. 이미 택시 운행 기록으로 정확한 노동시간, 운행시간을 알 수 있어 근로시간 계산의 특례가 사실상 필요 없다는 노동자들의 주장에 더 힘이 실리게 된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78/
학살 30년, 여전히 땅 없는 사람들: 브라질 농촌 지주 세력에 짓눌린 빈농들

브라질에서는 토지 없는 사람들이 처벌 없이 살해될 수 있다. 가톨릭 교회의 농지사목위원회가 1985년부터 2024년까지 기록한 1,833건의 토지 관련 살인 사건 가운데 유죄 판결을 받은 총잡이는 단 42명에 불과하다.
따라서 토지 없는 노동자 운동에게 이 사건은 과거사가 아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생존자들은 트라우마와 상처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후 토지를 분배받은 일부 사람들조차 신체적 손상 때문에 그것을 경작할 수 없었다. 정치 지형이 우경화되면서 카라자스는 점점 찬양의 언어로 소환되기 시작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6179/
[딘 베이커] 억만장자는 필요 없다

이것은 우리가 자본주의를 원하는지 여부의 문제가 아니다. 그 문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겠다. 그러나 내가 반복해서 주장해왔듯이, 자본주의는 무한히 가변적인 체제다. 그것은 끝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설계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일부는 훨씬 더 적은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는 오히려 불평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그것을 설계해 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