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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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민중의 편, 편파 언론 ‘참세상’ 입니다. 참세상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민중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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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14/
“정부가 실질 사용자”…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포괄 노정교섭 촉구

이양수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공무원과 동일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저임금과 고용불안을 감내하고 있다”며 “기관별 단체교섭을 시도했지만 예산과 인건비 기준이 정부 지침에 묶여 있어 실질적인 변화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예산과 지침으로 임금과 처우를 결정한다면 사용자로서 책임 있게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16/
[마이클 로버츠] AI가 인간 노동을 대체할 때: ‘AI 경제 파멸’ 시나리오

시트리니는 왜 이러한 경제·주식시장·수백만 숙련 노동자에게 닥칠 파멸적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며, 그것이 어떻게 미국 투자자들을 적어도 하루 정도 설득했을까? 그들의 핵심 논리는 다음과 같다. 거대 기술 기업들이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생산성과 효율성이 매우 높아 기업들이 값비싼 인간 노동을 대체함으로써 막대한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수백만 명이 임금을 잃게 되고 이전처럼 소비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소비 중심 경제가 붕괴하면서 경기침체가 불가피해진다고 주장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17/
[크리스 헤지스] 그들이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지 않는 영화, 힌드의 목소리

이 영화는 단지 참혹하고 압도적일 뿐만 아니라 영화적 걸작이다. 그리고 수사와 선전의 모든 층을 벗겨내 이스라엘 점령자와 점령당한 사람들 사이의 근본적인 투쟁을 드러낸다. 이 투쟁은 물론 팔레스타인 땅의 강탈을 둘러싼 갈등이다. 동시에 그것은 폭력적이고 치명적인 점령을 둘러싼 갈등이며, 가자에서는 전면적인 집단학살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 투쟁은 또한 생명의 힘과 죽음의 힘 사이의 오래된 싸움이기도 하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77/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3.05)

이란 전쟁에서 미국·이스라엘의 승리는 어려운 이유naked capitalism 이란은 미사일과 드론을 분산·대량 운용하는 전략으로 공중 우세를 확보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도 지속적으로 타격을 가할 수 있으며, 공습만으로 정권을 붕괴시킨 사례는 역사적으로 거의 없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동시에 이란의 반격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계와 경제적 부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미국·이스라엘 측의 군사·경제적 비용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도 서방 주요 언론은 전쟁의 실제 피해와 교착 상태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79/
민주노총 “모든 노동자 임금 똑같이 인상해야”

민주노총은 동일 정액 인상 방식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2025년 기준 정규직 평균 월임금은 389만 6천 원, 비정규직은 208만 8천 원으로 정규직 대비 53.6% 수준인데, 동일 금액 인상을 적용할 경우 비정규직 임금 비율이 56.8%까지 개선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80/
민주노총,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이번 노동자대회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없애고 일터와 사회 전반에서 성평등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민주노총은 안보 불안을 키우는 것은 핵이 아니라 폭력과 살상을 가능하게 하는 가부장적 인식과 사회 구조라고 지적하며, 성평등 확대가 사회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81
[나는 투쟁하는 여성노동자] 콜센터 정규직화 요구에 돌아온 ‘소멸될 직종’이라는 동문서답
여성노동자 건강권 우리가 지킨다 ④

이미 상시지속업무로 규정되어 정규직화가 마땅하다고 선언된 서울신보 콜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AI라는 기술발전을 또 하나의 핑계거리로 삼아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5년간 미루어온 정규직화를 제대로 이행하여 AI 등의 기술발전 도입과정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방식이 아닌 인간과 동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 노동자가 목소리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82/
[딘 베이커] 꼬마 트럼프, 전쟁에 나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세계 경제의 상당 부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트럼프가 전쟁을 결정할 때 전혀 고려되지 않은 듯하다. 만약 봉쇄가 며칠 동안만 지속된다면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그러나 몇 달 동안 지속된다면 그 타격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부유한 국가들이 러시아 석유와 가스에 부과한 제재의 영향과 맞먹거나 심지어 그보다 클 수도 있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83/
[애덤 투즈의 차트북] 계절을 거스른 전쟁(1)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세계 농업 주기의 위기

현재의 전쟁은 현대 농업 주기의 관점에서 보면 재앙적이다. 걸프 지역은 무기 비료 원료(inorganic nutrients) 세계 교역량의 약 3분의 1을 처리한다. 그리고 농업 주기의 관점에서 보면 지금은 걸프에서 세계의 주요 농업 지대로 향하는 선적이 증기선을 타고 출항해야 하는 바로 그 핵심 시점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87
원청사용자성 확대, 개정 노조법 시행…“노동자와 마주 앉는 것은 의무”

노동계는 이번 법 개정의 핵심을 ‘원청 사용자 책임 강화’로 보고 있다. 민주노총은 성명을 내고 “이 법전의 한 자 한 자는 스스로 몸을 불살랐던 배달호 열사의 절규이며, 가정이 파괴되는 고통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투쟁의 기록이며, 노란 봉투에 4만 7천 원의 마음을 담아 보내준 수만 명 시민의 연대가 빚어낸 결정체”라고 밝혔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88
[브랑코 밀라노비치] 중국화된 마르크스주의와 그 미래

마르크스주의의 중국화는 실천 속에서 그 가치를 보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이는 분명 마르크스를 기쁘게 했을 것이다), 서로 다른 두 이데올로기 전통의 융합을 낳았다. 그것은 유럽 또는 서구의 이데올로기 공간과 중국의 이데올로기 공간을 서로 더 가깝게 만들었다. 유럽의 성공이 서구 이데올로기를 중국으로 가져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경제적·기술적 성공을 토대로 형성된 중국화된 마르크스주의는 서구와 세계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689
[마이클 로버츠] 영국 경제, 여전히 봄이 아니라 겨울이다

영국의 실패 원인은 이미 충분히 기록되어 있다. 생산성 증가율은 형편없었고, 그 이유는 기업 투자 증가가 매우 미약했기 때문이다. 리브스는 영국의 생산성 증가와 투자 수준이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낮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해서 그녀는 설득력 있는 정책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 노동당 정부의 해법은 기업 부문을 각종 규제에서 ‘규제 완화’하는 것이고, 부유층에게 부과할 어떠한 부유세도 도입하지 않는 것이며, 런던 금융가에게 사실상 자유로운 활동을 허용하는 것이다. 동시에 공공부문 지출은 엄격하게 통제하려 한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705/
만도노조, 금속노조 재가입 결정…산별 전환 총회서 84% 찬성

만도노동조합은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와 금속노조 탈퇴 의혹 논란 속에서 2012년 금속노조를 탈퇴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14년 만에 금속노조로 복귀하게 됐으며, 그동안 금속노조에 남아 활동해 온 만도지부 조합원들과도 통합될 전망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706/
한국지엠 직영정비 폐쇄 갈등 일단락…노사 특별협의 합의

합의에 따라 회사는 전국 9개 직영정비사업소 운영을 종료하는 대신 정비서비스 기술센터를 설치해 정비 기술 지원과 고난도 차량 정비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기술센터는 대전, 전주, 창원 등 3개 권역에 설치되며 협력 정비망 지원과 기술 교육, 고난도 차량 수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 부평에는 협력정비 기술지원센터 형태의 하이테크센터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707/
[브랑코 밀라노비치] 일할 것인가, 일하지 않을 것인가

시간당 생산성은 비슷했고 사회주의 노동자들은 더 많은 여가를 누렸으며 따라서 더 즐거운 삶을 살았다고 결론 내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결론이다. 자본주의는 사회주의를 압도적으로 패배시켰고 그 핵심 이유는 더 많은 상품을 생산했고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지 않는 것보다 물질적으로 더 부유해지는 것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708/
[여기, 우리의 이야기] 진실 규명의 제도화, 누구를 위한 ‘전문성’인가

우리는 이미 수많은 참사를 통해 이 권력화된 조사의 모순을 목격해 왔다. 국가와 지자체는 ‘위원회 구성’이라는 절차를 통해 사회적 분노를 관리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들여 안착시킨다. 이 과정에서 ‘전문성’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권력이 형성된다. 복잡한 수식과 기술 용어 뒤에 숨은 전문가들은 진실 규명의 주도권을 독점하고, 정작 삶이 파괴된 피해 당사자들을 조사의 ‘주체’가 아니라 ‘관찰자’ 혹은 ‘객체’로 전락시킨다. 전문 지식은 진실을 밝히는 돋보기가 아니라, 대중과 당사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높은 문턱이 됐다.
https://www.newscham.net:443/articles/115709/
[프라바트 파트나익] 제3세계 주권에 대한 제국주의의 공격

오늘날의 주요 제국주의 국가에는 식민지 제국에 잉여를 강제로 이전시키거나 탈산업화를 강요하여 국제수지 적자를 메울 능력이 없다. 항상 주요 제국주의 국가는 국제수지 적자를 기록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현재의 경우 미국이 세계 지배를 유지하기 위해 80여 개 국가에 750개가 넘는 군사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적자의 중요한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