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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Web3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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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의견은 개인 의견이며, 제가 속한 회사, 조직 등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내용은 특정 자산에 대한 경제적 조언이 아니며,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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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S 24인 완전체⭐️

첫 유닛 데뷔쯤에 제가 해시드에 조인했는데, 벌써 24명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제 신규 멤버도 들어왔으니 컴백 또는 새로운 유닛이 나오겠죠?

조만간 대시보드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몰랐는데 벌써 NFT는 1.5M개가 넘게 민팅되었네요ㄷㄷ 이게 진짜 매쓰-어돕션 아닐까 싶네요🔥

아 그리고 아직까지도 앱 설치 안한 분이라면 꼭 COSMO (ios | android) 다운받아서 해보세요.
구독자 5000명 이하 더 주목 받을 필요있는 텔레그램 채널 (를 구독자 3000명 정도 밖에 안되는 제가 리뷰중)

- BQ비큐: 같이 있을 때도 그랬지만 여러모로 충돌되는 채널. 근데 그만큼 배울 게 가장 많은 채널이라 진짜 리스펙트. 단순히 내러티브만 보는 게 아니라 리서치도, 트레이딩도 잘함
- 코블린의 IBC 훈련대대: 언젠간 IBC붐은 온다...그리고 코블린은 더 뜰 것이다...
- Moneybull: 찐- 리서처라 생각함. 펀더멘탈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음
- Steve's Catallaxy: 솔직히 제가 세계 정말 다양한 리서치 팀을 만나봤지만 포필라스는 진짜 원톱. 그리고 수장 스티브는 특히나 다양한 포인트로 생태계를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 엄마가 걱정안해도 될때까지 하는 코인 채널: 현생과 텔레그램 사이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암흑의 리서처. 솔직히 NFT랑 밈코인 사는거보면 평생 엄마가 걱정해야할 것 같지만, 어쨋간 진짜 제 뮤즈 중 하나입니다.
- 박주혁: 디젠이 되고 싶다? 진짜 닥치고 팔로우. 근데 혼자 너무 많이 벌어서 킹받지만, 진짜 한국에서는 누구보다 디젠 문화를 퍼트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적고 보니까 저만 middle curve라 많이 못번 것 같아서 화나네요. 언젠간 저도 많이 벌 날을 기대하며...
Sony Bank의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Astar👀 최근 일본 경제 회복과 크립토(보통은 아스타 소식)의 확장 속도를 보면 매우 인상적이다.

한국은 과연 크립토 친화적인 나라가 될 수 있을까? 규제 완화 논의도 느려, 연구비도 줄여...크립토도, AI도 인재들이 한국에 남아있을 이유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아쉽다
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아스타가 흥미로운 점은, 그 기술이나 트렌드를 잘 캐치해서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부분에도 있지만, 더 재미있는 점은 블록체인의 로컬라이제이션을 가장 잘 하고 있는 팀인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록체인에 국경이 어딨냐."는 기술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디지털 서비스라고 해도 확실히 로컬에 강점을 가질 수는 있죠. 전략이냐 GTM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말이죠.

아스타는 잘 했고, 클레이튼은 못한게 무엇일까요? 전 적어도 "받아들임의 속도"에 있었다고 보긴 합니다. 아스타도 굉장히 오래된 프로젝트지만, 시장 상황을 엄청 감각있게 캐치하고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기술에 적용하는 속도가 무척이나 빨랐다고 생각합니다.

섭스트레이트(폴카닷SDK)기반 블록체인으로 시작했지만 롤업과 모듈러 중심으로 개편되는 블록체인 시장을 바라보며 고집 부리지 않고 폴리곤 CDK, 젤라또등과 협업해서 zkEVM 기반 롤업을 런칭하는 것만 보더라도 이 팀이 얼마나 유연하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거만 잘하는게 아니죠. 일본에서 가장 굵진한 기업인 Sony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들은 더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소니만 아니라 Microsoft Japan, NTT Docomo같은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비롯해서, 후쿠오카, 시부야 등 도시와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일들을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라는 국가의 특성 때문일수도 있지만(문화적으로 일본은 고립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아스타는 정말로 전략을 잘 짜는 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블록체인을 어떻게 로컬라이징 해?" 라고 묻는다면, 아스타의 케이스를 보여주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아스타는 일본에서 시작해서, 그 프레젠스를 더 확장하려고 하고 있지만요. 아스타가 좋은 선례를 남겨주면 매우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자료:
포필러스의 아스타 아티클
디스프레드의 아스타 아티클
1. 가이드라인에는 해킹이나 보안 사고 이력이 있는 가상자산은 상장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2.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2년 이상 거래된 가상자산의 경우, 상장 가이드라인의 일부 기준을 건너뛸 수 있다는 예외 규정도 포함됐다.

3.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상장 폐지에 대한 기준도 일부 담겼다. 일례로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공시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거래 지원이 종료된다.

해킹, 보안 사고 문제와 유통량 문제가 있으면 상장 불가. 2년 이상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된 코인은 상장이 조금 더 쉬울 수 있겠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61555?sid=101
요새 트위터에서 또 핫한 프로젝트 중 하나 $ORE

한 2일전부터 계속 보였는데 그냥 소개차 공유. 일단 Solana내의 PoW 시스템을 통해 채굴하는 컨셉입니다. 공급량은 1분에 1개입니다. 근데 이게 실제로 터미널 등으로 채굴을 돌릴 수 있는 것 같은데 그거때문인지 솔라나 네트워크가 마치 인스크립션 대란때처럼 막히는 것 같네요. 크립토 디젠들은 의도적으로 불편하게 해서 가치를 만드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해당 내용을 오픈소스로 만들어뒀는데, 간결한 코드들이 상당히 재밌네요. 오히려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파생되는 플젝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Rust를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못읽겠는 부분도 많네요. 상반기에는 꼭 Rust를 공부할 예정.)

솔라나는 원래 과부하되어 있었으니 차라리 NEAR나 Aptos, Sui 등에서 이뤄졌으면 훨씬 재밌었지 않을까 생각중

참고로 일단 풀이 작아서 가격 변동은 매우 쉽게 이뤄질 것 같고 MC/FDV보고 들어갔다는 쉽게 혼날 수 있는 구조입니다. DYOR

https://twitter.com/OreSupply
[비트코인의 초기 보상이 50인 이유에 대해]

비트코인 백서를 읽고 매번 왜 (1) 1BTC는 1e8 SATS일까? (2) 왜 초기 보상은 50일까에 대해 고민했었습니다. 오늘 직장동료와 이야기하며 재밌는 가설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사토시는 "백분율"에 대해 염두한 것입니다.

반감기는 결국 등비가 1/2인 등비수열입니다. 그리고 초기값이 a, 등비가 1/2인 수열의 총합은 2a입니다. 즉, 그는 총량을 100이라 보았을 때, 초기 보상을 50으로 설정한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현재 비트코인 블록 보상에 따라 우리가 얼마나 남은 비트코인을 채굴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블록보상이 50BTC일때는 전체의 50%를 채굴하고 있는 것이고, 지금은 6.25%만큼을 채굴하고 있는것이죠. 이번 반감기가 지나면 우리는 총 비트코인중 3.125%만큼을 채굴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논의된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재밌는 발견이었네요. 금요일에 이거 생각하고 퇴근하려다 이거 썼네요.
유니스왑 총 거래량 $2T 돌파🔥

https://twitter.com/Uniswap/status/1776218671058239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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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ithic Chain의 확장성을 높이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 트랜잭션 병렬 처리
- 효율적인 합의 알고리즘

이번 디사이퍼에서 작성된 글인데 내용이 정말 좋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발표를 직관했는데, 감탄하다가 스스로의 부족함을 깨닫고 요새는 근본을 찾아 리서치하고 있습니다.

https://medium.com/decipher-media/scaling-solutions-of-monolithic-chain-d38284ca28d1
이전 이더리움 PoS 전환 당시 이더리움에는 꽤 높은 가스비 경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PoW 마지막 블록에 트랜잭션을 넣기 위해서.
그래서 실제로 해당 블록에 30ETH를 들여 NFT를 민팅한 사례가 생겼습니다. (당시 기준 약 $50,000)

이번에 비트코인 반감기에도 비슷한 시도가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1) 마지막 블록에 오디널스 시도
2) 이 과정에서 모금도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됨
3) 성공/실패와 관련되어 밈코인 형성

https://www.theblock.co/post/170291/final-proof-of-work-ethereum-block-used-to-create-vanity-nft
Ethereum PSE ZK Contribution 프로그램

작년에 이어, 올해 7월 29일 부터 8주간 교육과 그룹 활동을 통해 암호학에 대해 공부하고 실제 오픈소스에 기여할 수 있는 ZK Summer Contribution Program이 운영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세 소개 페이지
- 국문: (KR) 2024 PSE Contribution 프로그램
- EN: PSE Contribution Program [2024]

📝 모집 안내
- 기간: 4월 30일 (화) 까지
- 지원 링크: https://bit.ly/4apE3lQ

 운영 개요
• 주최, 주관 및 운영: Privacy & Scaling Explorations team @ Ethereum Foundation
• 일시: 2024.07.29 - 09.22
• 장소: 온라인 주진행, 매주 금요일 서울 이태원 오프라인 코워킹 (저녁 식사 제공)
• 지원자격: 기본 프로그래밍 경험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 有
• 얻어갈 수 있는 것:
1. 영지식 증명을 비롯한 현대 암호학에 대한 이해
2. GitHub 오픈소스 기여 경력
3. 우수한 참가자 대상 Grant 수여
트레이딩으로는 잔뼈가 굵은 Mozaik Capital에서 Research Analyst를 구인하네요.
불장에는 다양한 포지션이 있겠지만 또 가장 재밌는 것은 알파 탐색과 트레이딩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많은 분들의 덕업일치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 팀이랑 최근에 미팅을 했는데 JD에 있는 질문부터 제 취향이라 공유드립니다.

1. 셀레스티아의 적정 Valuation
2. Restaking 시장의 포텐셜 시장 가치
3. 게임파이2.0은 오는가
4. 다시 NFT 강세장은 오는가
5. AI 섹터의 펀더멘탈

1~5 모두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지원이 아니더라도 고민해보시면 좋은 질문들인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

https://web3-korea.notion.site/6df8e0c2bc494769856397b1f683148f?v=5b82686538a34e9cb1891ae0b21d7384&p=df2a1d15f1be4a1ebc809b035d98f55e&pm=s
🤔요새 고민 중 하나: 밈코인에 대한 쉴링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

1. NFT나 밈코인은 커뮤니티 관심을 통해 가치가 생성된다.
2. 관심 형성의 근원은 1) 팀 2) 자체의 재미 3) 알아서 찾아오는 디젠 4) 디젠들의 홍보로 들어온 늦은 디젠/리테일 정도로 확산되어간다.
3. 결국 인플루언서들이 특정 토큰을 쉴링하면 가격이 오른다
4. 그렇다면 그들이 중간에 매도하는 것은 옳은가
5. 옳고 그름의 문제는 매도 시점인가, 매도 그 자체인가. 아니면 벌고 나가겠다는 마음이 잘못된 것인가
6. 유틸리티에 대한 과대홍보는 폰지 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유틸리티가 아에 없는 코인에 대해 "난 이거 문화 좋고, 언젠간 팔거지만 일단 매수"라고 홍보한다면 우리는 이 사람에게 어떤 잣대로 평가할 것인가
7. 이미 유틸리티에 비해 가격이 과하게 상승한 토큰은 밈토큰이 아닐까
1. EigenDA의 등장은 당연스럽게 Celestia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되긴 했으나 EigenLayer는 생각보다 빠르게 런칭했고, Celestia는 점점 빠지고 있는 추세

2. DA를 타겟으로 하면 기본적으로 메인넷의 수요에 달려있기에 서로의 파이를 뺐는 전략

3. 크립토 업계에서는 신기하게도 유틸리티의 결이 비슷하면 파이의 분포는 유틸리티에 정비례하는 것이 아닌 소프트맥스 함수와 같이 승자에게 과도하게 몰리는 경향이 있음

4. 이더리움 "네이티브-스러운" EigenDA에 비해 Celestia는 이미 브랜딩 측면에서 충분히 강하지 못했음

5. 아이러니하게 DA 비즈니스는 효율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만큼 크게 수익이 없음.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CallData를 기존 이더리움에 저장할 때와 Celestia에 저장할 때, 가격 효율성은 매우 큼. Zora 같은 경우는 기존까지 $1.3M이라면 Celestia에서는 $400로 해결 가능함.

6. 우와 엄청나게 많이 절약아니야? 라고 하겠지만 토큰 관점에서 보면 수익이 $400 밖에 안오는 것. 결국 시장에서 의미있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1) 박리다매 전략 2) 절약된 가격만큼 토큰의 가격 반영 정도 3) 그 외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가치 창출이 되어야 함

7. 박리다매는 일단 아직은 아님. 물론 백만앱체인 시대를 예측하고 있으나 현재는 이더리움 DA 자체도 ERC-4844로 인해 일부 효율적으로 되었고, 이더리움의 브랜딩과 보안성을 가져오고 싶어하지 Celestia의 브랜딩은 점점 효용이 떨어지고 있음. 개인적으로 브랜딩 측면에서는 Manta와 같이 발빠른 움직임이 좋았다고 생각. 일단 뉴-내러티브가 나오면 항상 첫 번째로 뭘 하는게 짱이다.

8. 브랜드 확장의 한계가 보인다면 토큰에 대한 기대감도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그럼 3에 쓴 것처럼 브랜드도 쉽게 떨어짐

9. 토큰 자체로의 defi를 굴리기에 stTIA 외에도 큰 생태계가 없었으며, 차라리 Sui처럼 이자율 뿌리기도 아니었음. 유일한 것이 스테이킹을 통한 "에어드랍 기대"로 가격을 끌어올린 건데, 이제는 더 다양한 토큰이 나오며 그것마져 빼았기고 있음. 이 측면에서는 Bad Kids NFT가 더 큰 효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10. 셀레스티아는 1) RaaS와 같이 손을 잡아 그 사용처를 늘리거나 2) IBC 생태계에서 더 다양한 효용을 만들거나 3) 에어드랍 파트너를 유치하는 것으로 가격 상승을 가져올 수 있겠지만 지금은 EigenLayer가 가지고 있는 브랜딩에 비하면 부족한 것은 사실

11. DA로 포지셔닝하고 싶다면 AI DA(0G가 하고 있음)나 DePIN DA(IoTex가 곧 하거나 하고 있을 듯) 같이 롱테일을 겨냥하거나 신규 내러티브로 이겨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12. 불장에는 종종 논리가 의미없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이렇게 이야기해도 그냥 올라가는 친구들도 많음. 결국 투본선😎
아 맞다. 오늘은 현생에서 얼마 안되게 사회에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투표날입니다.

오후 6시까지라 얼마 안남았지만 투표는 권장합니다. 무효표라도 투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요새 화가 좀 많은 편인데...

EigenLayer 이번 메인넷 런칭에 "슬래싱"이 없음. 근데 악의적인 검증자를 막을 수 없는 블록체인은 블록체인인가? 보상은 추후에 줄 수 있지만 공격은 방어 로직이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 나중에 블라스트 처럼 롤백하면 되는건가ㅎㅎ..

별로 반응 없는 것보면, (조정이 와도) 불장은 불장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