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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Web3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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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의견은 개인 의견이며, 제가 속한 회사, 조직 등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내용은 특정 자산에 대한 경제적 조언이 아니며,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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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디자인도 개선했고 두 번째 글도 올려서 공유해봅니다.

https://www.ethviz.xyz/evm-deep-dive-01

저는 코딩할 때 Code Golf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글로 숏코딩이라고도 이야기하는데, 코드를 짧게 짜는 것입니다. 이게 가독성 측면에서는 안좋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현업에서 쓰이지는 않는데 퍼즐 푸는 느낌이 있어서 저는 한 때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 알고리즘 최적화와 함께, 숏코딩으로 코드를 짜고 놀고는 했어요

비슷하게 이더리움에서도 원래 NodeGuardians라는 스마트컨트랙트 문제 플랫폼이 있었는데 저는 거기서도 EVM 코드 가스 최적화 문제를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EVM Data에 대해서 이해도가 훅 높아졌었는데 개발자 아닌 분들에게도 이 매력을 전달하고 싶어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VM은 간단하게는 실행 환경입니다. 속도(확장성)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기에 인프라에서는 주기적으로 VM 메타가 있었죠. MoveVM, SVM, 이제 시장의 평가가 남은 병렬EVM와 zkVM 등등.

EVM은 최고의 VM은 아닙니다. Yellow Paper 이후 엄청난 업데이트가 있던 적도 없고, 지금 시점에서는 약간 레거시기도 하죠. 하지만 현존 VM중에서 가장 스테이블하고 활용도 높은 건 사실이죠.

정말 시각자료가 이쁘게 뽑혔고 내용도 제가 검수할 수 있는 선에서는 열심히 해봤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

X Post도 좋아요 많이 부탁해요. 비탈릭이 볼 때까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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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 과정을 거쳐야해서 퍼블리시는 안했는데, 이제 초안 플랫폼 구색이 점점 완성되니, 리서치 글 쓰는게 재밌어졌어요.

Prediction Market 뒷단에서 돌아가는 걸 로직/컨트랙트 레벨 제대로 알고 있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백서들 다 집어넣고 초안 만들어달라해서 읽고 있는데 진짜 AI 미쳤네요.

글 퍼블리시하면 공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하게 된 계기 등을 X 아티클로 하나 써봤습니다. 항상 그렇듯 많관부입니다.

https://x.com/subinium/status/1998682871985217618

글 쓸 주제가 많은데 겨울에 진짜 하나의 교육 플랫폼 수준으로 글을 다 채워넣어야겠어요. 다만 아직까지는 시각화 아이디에이션 / 수정 과정 포함하면 글 쓰는데 하루종일 써도 부족한 것 같네요. AI가 조금만 더 좋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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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이라는 대형 텔레방에서 요새 청산맵이 진짜 잘맞는다는 이야기를 해서 꽤나 재밌게 보는 중

일주일 기준 청산맵과 가격 터치가 꽤나 얼라인이 된다. 차트가 직각직각으로 움직일 때는 약간의 이런 의도적인 가격 움직임을 위해 쩐의 전쟁이 가능한건가 싶기도 하다

이론 상으로 1차 89k 초반 / 2차 88k 중반 가능성인데

한 일주일+ 지켜본 결과 이거 진짜 제인스트리트 무빙인가 어쩌고가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매우 드는 무빙이다.

다만 최근 그거 보고 트레이딩하다가 한 번 제대로 크게 잃은 적이 있는데, 그건 세일러가 미친듯이 산 저번주? 저저번주?였다. 그래도 좋은 보조 지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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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예측 시장 관련 좋은 글이 넘 많지만 (특히 Four Pillars 글 by 포뇨 <- 이 자료 퀄리티와 분량 둘 다 미쳤음) 저도 초심자 레벨의 간단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저는 간략하게 예측시장이라는 이 모델에서 CTF / NegRisk 구조 / CLOB 방식 / 오라클 / 그리고 기본적인 문제점 등에 대해서 추가해봤습니다. 참고로 상단에 한/영 버튼 있습니다.

이번 글 쓰면서 사이트 관리 부분에서 많이 변경되었는데 좀 더 정리되면 공유해볼게요.

https://www.ethviz.xyz/prediction-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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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코딩 중간 리뷰 공유)

최근 ethviz.xyz 프로젝트에 있어 댓글에 정적/동적 방식 중 어떤 것으로 홈페이지 만드는지 질문해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우선 프로젝트 특성 상, 시각화 + 특수 효과도 있고 글도 AI로 수정이 많다보니 좀 하드코딩된 느낌으로 초반에 만들었는데, 이게 점점 확장성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에 관리 하려고 CMS를 만들고 있습니다.

글 draft / publishing 관리부터 시작해서, 이젠 글도 md -> html으로 포팅할 수 있고(remark 라이브러리), preview mode, 메타 데이터 세팅 등도 다 web에서 할 수 있게 추가해서 기존 블로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기능 대부분은 넣은 것 같아요. 이제 google analytics 좀 세팅하고 조회수나 이런거 팔로잉하게 하면 기존 블로그 서비스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겠네요.

그리고 특화된 AI기능도 지금 추가중입니다. 한글 / 영어 번역인데 기존에 그냥 번역기를 쓰면 이상한 느낌이 많아서 저는 한글/영어 따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만들고 있는데 이건 다 AI거든요? 그래서 이거 원 클릭 딸깍으로 "한글 수정 내역 기반으로 영어 바꾸기" / "영어 수정 내역 기반으로 한글 바꾸기" 이런 것 추가하려 하고 있어요.

저어어엉말 추후에는 멀티에이전트처럼 초안봇 / 검수봇 / 번역봇 / 퇴고봇 등도 추가해볼려고요.

제가 원래 코딩테스트 강사도 오래해서 하드코딩 손이 진짜 빠르거든요? 근데 AI가 제 20배 빨라요. 진짜 이제 "코더"는 쓰는 거보다 읽고 파악하는 리터러시가 확실히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블로그 플랫폼으로 아에 진화시킬까 고민하고 있는데, 좀 특이한 기능이다보니 돈 내고 쓸 사람은 없을 것 같아서 일단 제 playground로 cms 만들 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웹에서 수정해도 다 되게 CI/CD 세팅 다하고 그럴려고요.

근데 이제 거의 2주간 밤새다싶이 개발해서 주말에는 크립토-프로젝트 말고 도파민 넘치는 거 바이브코딩하고 싶긴하네요. 아니면 창의력 향상을 위해 신생갓겜으로 불리는 “끌레르 옵스퀴르“ 해볼까 싶기도

여튼 ETHVIZ 점점 추가하고 있으니 글 10개 쯤 되면 다시 공유해볼게요.

https://www.ethviz.x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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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5.2가 좋다는 바이럴을 넘 많이 보고 있는데 좀 끌리네요. 이러다 곧 AI에 한달에 100만원 기본되겠는데... 현재는 2개 쓰고 있습니다.

- Google AI 월 180,000원
- Claude 월 $200 (+ 사용량인데 이번 달 좀 걱정됨)

슬슬 AI 사용 비용은 멘징되는 수익이 나는 작은 토이 플젝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지금 ethviz 플랫폼에 zora라도 붙일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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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 "EVM AI L1" 체인들 보며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요새 AI시대에 EVM 체인은 얼마나 만들기 쉬울까 고민해보고 있어요. 그래서 한 번 Claude Code와 함께 L1 만들기를 해보며 체인 개발에서 어려운 게 뭔지 한 번 고민해볼려고요.

당연 체인이라는 것은 단순히 EVM 포크로 만드는 것보다 보안적으로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 커뮤니티 빌딩 하는 것 등 다양한 이슈가 있지만 일단 테크적으로 이제 더 뎁스 있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해보면서 재밌는 지식 쌓으면 공유해볼게요.

AI 시대 공부는 진짜 재미있는 것의 연속이네요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블록체인 밸리데이터 운영 게임" 같은 거 만들어도 재밌지 않을까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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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 "EVM AI L1" 체인들 보며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요새 AI시대에 EVM 체인은 얼마나 만들기 쉬울까 고민해보고 있어요. 그래서 한 번 Claude Code와 함께 L1 만들기를 해보며 체인 개발에서 어려운 게 뭔지 한 번 고민해볼려고요. 당연 체인이라는 것은 단순히 EVM 포크로 만드는 것보다 보안적으로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 커뮤니티 빌딩 하는 것 등 다양한 이슈가 있지만 일단 테크적으로 이제 더 뎁스 있게 이해할 수…
EVM 체인 돌리기 뭔가뭔가 재밌긴 하네요. 뭔가뭔가 더 발전시키고 싶어서 고민중...

일단 explorer로 바이브코딩으로 대충 만들고, rpc 만들고 mining 되는 로직도 만들고, 테스트 트랜잭션도 만들고 등등...

참고로 실행 클라이언트는 로컬 테스트용으로 EthreumJS로 쓰고 있습니다 - Geth 엔진으로 바꿀 수 있는지 점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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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is too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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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구문은 어떻게 월렛에서 작동하는걸까?>

크립토를 접하다보면 보통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공부가 귀찮습니다. 예를 들면 서명이란, 해시함수란, 합의알고리즘이란 등등이 있죠. 그래서 이런 것을 최대한 잘 습득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월렛과 시드구문입니다. 지금의 월렛 기본 구조가 만들어지기 까지 논의된 비트코인 개선 제안 BIP-32/39/44에 대해 시각적으로 풀어봤어요.

크립토 초기 친구들은 다 똑똑이들인지 시각 자료가 대부분 다 넘 투박하거나 자료가 없어서 전 공부할 때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공부할 때 궁금했었던 주제들은 조금씩 조금씩 담아서 인터랙티브하게 만들어뒀습니다.

전 쓰고 검수하고, 완성된 거 읽으면서 재밌었는데 독자분들 중에 일부는 재밌게 읽는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앞으로는 최신 리서치도 담고 싶어서 X402 v2랑 다른 주제 뭐 있을까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여튼 이번 글은 잘 나와서 영상으로 공유해봅니다. :)

- X 포스트
- 인터랙티브 아티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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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크로적인 요소들을 제외하고 크립토에서 가격적으로 상승을 견인할 요소는 무엇일까?

=> 스테이블코인과 페이먼트/토큰화(RWA): 초기 유동성 이슈와 규제 이슈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없이는 모멘텀이 없지 않을까. 비슷하게 private credit이나 neobank나 등등 크고 작은 비슷한 주제들 다 비슷하게 생각.

=> 꿈을 파는 것에 있어 2025, 그리고 2026는 AI와 로보틱스. 크립토는 지금 미친 주식 시장보다 관심을 유도하고 이 주제에 대해서 내러티블를 이끌어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아직 크립토 빌더 업계에는 AI/로보틱스를 지금 수준까지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적어보이긴 한다. 물론 나 포함.

=> App layer에서 예측시장 with 레버리지, TCG, Pre-IPO 등 여전히 확장 가능한 신흥 마켓. 해시드 2026 전망에도 쓰긴 했는데 본인은 이 세상을 이미 투기판이라고 봄. 밈코인의 확장 버전이라고 생각. 과연 다시 NFT와 같이 대중의 선택을 더 받을 수 있을까. 플랫폼은 많이 벌 것 같은데, 토큰은 항상 반반 가능성

=> 인프라들은 이제는 유저 경험 측면에서 대동소이하다고 느낀다. execution layer, consensus, zk 등 다 재밌는 주제긴 한데, 뭔가 break through할만한 무언가 나와야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 시장은 커지고 안정화되는데 투자 기댓값이 높은 토큰은 점점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상황. 시장에 대한 확신은 진짜 그 어느때보다 크다. 오히려 equity에 베팅해야 하나.

=> 초기에 투자해서 단기적으로 먹고 빠르게 빠지면 벌 수는 있다. 근데 long term vesting이 있는 딜이라면 딜의 퀄리티와 무관하게 크립토 및 시장 매크로에 기우제를 지내야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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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로고 보고 설렜다가 실망감 미쳤네요. 장난치십니까 ㄹㅇ

억울해서 토수퍼럴 공유

https://tossinvest.com/_ul/Uke5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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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개월간 매매 성적이 나쁘지 않았는데 오히려 이게 독임을 오늘 아침에 깨달았음. 고점 대비 복구에 있어 점점 배율이 시시해지고 투자 논지는 없어져 1분봉 관찰하고 있는 차티스트 도박중독에 다가가는 상태라는 걸 지각함, 이러다간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겠다 싶었음. 언젠가 다시 매매할 수 있어도 정신이 클린한 정신에서 해야할 것 같음.

* 포지션 정리완료하고, 연장선으로 꽤 오랫동안 답답했던 비트 제외 다수 알트 정리. 작년 AI장 이후 알트장에 대한 thesis도 없었는데 단순히 나중에 배아플까봐 알트에 계속 노출하려고 했던 것 같음. 오히려 시장을 크게 보면 버블을 감안해도 단기적으로는 크립토보다 AI에 대한 상방 베팅이 더 유의미하지 않을까 고민중. 전체적으로 "투자"를 크게 보고 싶음. 일단 연말까지 "인사이더인사이트" 읽을 예정.

* 그럼에도 별로였나라고 하면 그래도 성공적인 1년. 쭉 정산해보니 올해 에드/매매로 나쁘지않은 순수익을 거둠. 고점 대비 손실이 커서 아쉬운 것도 사실이고, 다른 KOL에 비해 적다면 매우 적은 금액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 그럼에도 입사 이후 스스로 정한 원칙이었던 광고 없이, 레퍼럴 수익없이 열심히 시드대비 선방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뿌듯한 마음이 큰 수익. 그나저나 광고없이, 티커콜없이 채널 구독자 10k찍는게 목표였는데 남은 2주간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한데 뭘 하면 될까요?

* 크립토2022/2023/2024초는년은 빈털털이(심지어 빚투실패까지)에 컨슈머 온체인 데이터만 볼 줄 아는 반쪽짜리 리서처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2024년말부터 2025년말까지 1년간 알파탐색-주소트래킹-DEX매매/디파이예치작/에드작/선물매매 등 리서치 외에도 다 껄 단위 수익을 얻어봤다는 점에서 크립토 경험치로도 좋은 1년이 아니었나 싶음. 리서치랑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도 큰 도움이 되었고, 이제 그래도 어디가서 크립토 좀 해봤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듯.

* 그리고 자산과 생각을 정리한 이유는, 이번 겨울에 작게라도 토이프로젝트로 수익을 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고 있음. (꼭 크립토가 아니더라도.) 아니면 진짜 크립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거나. 일단은 요새 공유하고 있는 ETHVIZ (이거 트위터 계정이라도 만들까 싶기도)열심히 글 쓰고 검수하고 있는데 언젠가 주니어들의 공부에 도움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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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 큰변동이 없으면 수익성없는 사이클 알트는 대부분 죽을 것 같고, (1) 도파민 넘치는 pvp 트레이딩 마켓이 열리거나 (2) 점진적으로 다시 기술의 중요성과 여러 철학적 논의가 오면서 크립토 시장의 활기가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나중에 온라인키배를 위해 리서치 겸 2~3일에 하나씩 글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엔지니어 백그라운드 리서처로 나는 블록체인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스스로 챌린징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Ethereum Gas Fee에 대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크게는 2가지 핵심입니다

- 이더리움 가스비에서 Base Fee와 Priority Fee는 과연 무엇인가? (EIP-1559)
- Dencun / Pectra / Fusaka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확장성(Blob)은 어떤 식으로 논의되고 되었는가.

여튼 저는 둘 다 솔직히 클리어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었는데 AI와 함께 글 쓰면서 이해하게 되었네요. 도움이 되는 분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글보다 중요한 건, 제가 2-3일에 이렇게 시각 자료를 미친듯이 뽑아낼 수 있는 것은 AI시대의 결과물입니다. 다들 챗봇을 넘어 AI도구 최적화에 시간을 할애하시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 ETHVIZ
- X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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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정체되어 있던 구독자 수가 일드파밍님과 머니보틀님의 지원 덕분에 구독자 10k를 찍었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채널 운영 4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그동안 포워딩 해주신 많은 KOL분들과 글 읽어주시는 구독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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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점점 극단으로 가고 있다. Databricks의 $134B 밸류의 라운드. 밸류도 밸류지만 "Series L"이라는 표현이 나왔다.

종종 현재의 AI 빅테크 밸류가 미래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기보다, 이미 화폐(Fiat Money)의 가치 하락이 선반영된 결과라고 상상한다. 다시 말해, 화폐 가치 폭락에 대비해 그나마 '생산적 자산'에 투자하려는 헷징 수요가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은 아닐까.

https://techcrunch.com/2025/12/16/databricks-raises-4b-at-134b-valuation-as-its-ai-business-heat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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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크립토와 AI를 둘 다 보며 드는 2026 초반부 크립토 시장 방향성에 대한 생각.

1. 크립토 알트는 더 이상 미지의 영역이 아니며, 다른 의미로 투자 자산으로 기존만큼 혜자는 분명 부족하다. (오히려 판단이 어려운 상품이 프리미엄이 높게 붙는다. 예를 들면 과거 메타버스)

2. AI는 제2의 GPT 모먼트라고 본다. 지금 버블은 매크로로 강한 압력이 없는한 한 번 더 갈 것이라 본다. 그 와중에 크립토는 우선순위가 낮다.

3. 다만 AI버블로 시장의 밸류가 높아질대로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1) 규제 및 (2) 사용성에 대한 완성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있다면 Finance Layer로 크립토의 밸류는 여전히 오를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

4. 리테일 레벨에서 투기적 자산판인 레버리지 마켓인 Perp, Prediction Market 등에 있어 여전히 가능성은 있다. 세상은 더 카지노화 되고 있다. (Hashed Thesis에 SB 파트가 제 파트니 읽어봐주세요.)

5. AI테크팀들은 크립토를 모르고, 기술 경쟁을 넘어선 "무언가의 가치 전달"의 영역에서 사용할 도구로 크립토는 매우 적합하다. 지금 가장 많이 활용되는 재료는 물리적 세계의 연장선으로 Physical AI라고 보는데 - 크립토도 분명 재료로 쓰일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

6. 비슷하게 크립토도 AI와 Physical AI를 재료로 쓸 수 있다. 다만 이제는 기술의 정합성이니 닭이냐 달걀이냐가 중요한 시장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그 관심을 밸류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지 - 이미 YC 팀들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젠 합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다음이 진짜 승부다 - 전세계 야핑 한 판 승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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